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설 대목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로실의에 빠진 서천 특화시장 피해 고객들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가입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을 유예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고보험금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화재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받은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보험금 청구가 접수될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보험료 납입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점을 방문해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한화생명 융자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접수시 재해피해확인서(지자체 발급 가능)와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류(피해자가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인 경우)를 지참해야 하며, 신청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체계적인 금융교육에 앞장서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N키즈 금융학교」를 운영한다. N키즈 금융학교는 단기 교육방식을 보완한 금융교육으로 2월 5일(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별 초등학생 저학년(1학년~3학년) 및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1단계 월별 금융교육특강 참여(3월~6월) ▲2단계 청소년금융교육센터의 금융·직업 체험 참여(7월) ▲3단계 금융교육 리뷰 ▲4단계「금융 골든벨」참여(8월)로 구성되어있다. 22년 수도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3년 3개 지역[서울(본부), 강원, 울산]에서 참여했다. 올해는 6개 지역[서울(본부), 서울(강남), 대구, 부산, 울산, 전남]에서 동시 진행된다. 서울(본부)는 초저·초고 각 50명 이내, 타지역은 초저·초고 각 10명 이내로 운영할 예정이며 인원은 변경될 수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미래 성장 원동력인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다양화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계적 금융교육 및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컨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금융교육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은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와 대전시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청년 신혼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의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한다.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예탁금 이자 및 이차보전 지원 예산을 통해 대출금리 2.25%p를 감면해, 2억원을 대출 받을 경우 연간 450만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가구로 ▲부부합산 연소득 9000만원 이하, ▲임차보증금 4억원 이하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시 추천 및 보증기관(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발급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신혼가구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사우디 등 중동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사우디 Desk’를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은의 ‘사우디 Desk’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사업과 관련해 전담 창구 역할을 맡을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고객기업 상담 전담 창구 ▲사업 초기 금융협의 지원 및 시장조사 ▲핵심 발주처‧사업주 네트워크 관리 ▲효과적인 금융지원 정책 마련 등 사우디 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사우디 리야드에 파견된 수은 주재원은 유망사업 발굴과 발주처와 협력 채널 구축, 현지 기업 상담 등 한국기업의 중동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밀착형 현지 지원으로 본점과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기업의 전통적인 핵심 수주 시장이다. 네옴시티 등 ’Vision 2030’ 프로젝트와 관련한 대형사업 발주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한국기업의 수주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급사업뿐만 아니라 투자개발형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고부가가치 사업 발주가 예상되고 있어 한국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선 수은의 선제적인 금융지원이 필수 요건이다. 수은 관계자는 “사우디는 인프라·친환경에너지 프로젝트 등
<지역성장부문> ◇ 단장 ▲ 영업부 유나경 ◇ 팀장 ▲ 지역성장지원실 이승욱 이인성 ▲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김동선 ▲ 강남지역본부 함지호 ▲ 강북지역본부 이용석 ▲ 중부지역본부 김성훈 ▲ 충청지역본부 노형준 ▲ 호남지역본부 김현진 ▲ 도곡 김미조 이창훈 ▲ 반포 명선이 ▲ 서초 전계선 ▲ 압구정 이선옥 ▲ 잠실 송상규 김순덕 ▲ 잠원 양혜진 송은미 ▲ 제주 박형배 ▲ 하남 김지명 ▲ 한티 송지은 ▲ 가산 유현진 김교탁 김복임 ▲ 구로디지털 우종원 ▲ 노원 김형석 이정아 ▲ 마곡 최하정 김미경 ▲ 서소문 이웅세 ▲ 성동 이인기 ▲ 여의도 유창수 이정미 ▲ 영업부 정묵현 이은형 표선화 박승규 ▲ 종로 노우제 이지연 ▲ 부천 윤석진 신용욱 홍준희 ▲ 송도 나현주 ▲ 안산 김윤미 ▲ 일산 최형욱 한수양 ▲ 동탄 이지은 ▲ 분당 신호윤 ▲ 수원 김태호 곽은주 ▲ 안양 조용호 정수미 ▲ 용인 장윤경 ▲ 원주 박유상 ▲ 평택 김조홍 백장균 ▲ 금정 황의철 ▲ 김해 원성진 ▲ 부산 윤혜신 ▲ 서부산 현정혜 ▲ 양산 장명수 ▲ 진주 최영수 ▲ 경산 최욱민 ▲ 대구 배철호 ▲ 성서 윤정숙 ▲ 울산 강명수 ▲ 당진 장경미 ▲ 대전 한경화 ▲ 아산 정광훈 ▲ 천안 정수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밤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전소되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의 구심점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화재와 관련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기부금 지원 외에도 화재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을 오는 26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지원은 긴급자금대출‧상환유예‧우대금리 등의 방식을 통해 이루어진다. 긴급자금대출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회원의 피해규모 내에서 신용평가 없이 신규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기존 대출고객이 피해를 입은 경우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6개월 이내까지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또한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0.3% 내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도 있다.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새마을금고 고객은 오는 2월 29일까지 충남 소재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24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해외점포장과의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 2년차를 맞은 이석준 회장은 기존 보고 중심의 회의 관행에서 탈피, 10개국 21개 해외점포장과 자유롭게 현장의 견해를 청취하고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농협금융 全 해외점포장과 그룹의 글로벌 담당 임직원이 화상과 대면으로 참석하여, 글로벌 사업 현장에서 바라본 농협금융 글로벌 사업 경쟁력 제고 및 본국 차원의 본원적 역량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격식 없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석준 회장은 팬데믹 이후 지속되는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 세계 곳곳에서 사업추진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해외점포장들을 격려하면서, 이전보다 한층 강도 높은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최근 글로벌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선제적·시스템적·그물망식 리스크 관리 체계를 통해 사전 대응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본국과 해외점포간의 유기적 리스크 모니터링 체계 강화를 통해 다양한 잠재위험에 미리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석준 회장은 농협금융의 지속 경영을 위해, 글로벌부문에서도 ESG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전문 기업 ‘열매컴퍼니(대표 김재욱)’와 토큰증권 예치금 관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열매컴퍼니는 2016년 설립된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최초 미술품 공동구매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월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Pumpkin)’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해 650.23%의 높은 청약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신한은행과 열매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술품 기반 토큰 증권 예치금과 연관된 ▲조각투자 청약 프로세스 구현 ▲맞춤형 예치금 관리 ▲실명 계좌 연동 ▲마이데이터를 통한 자산 조회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맞춤형 예치금 관리 서비스’는 미술품 조각투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자금세탁방지 및 고객확인 기준에 맞춰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미술품 조각투자를 시작한 열매컴퍼니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미술품뿐만 아니라 부동산 및 컨텐츠 등의 다양한 기초자산 기반의 조각투자 기업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웹툰 작가 키크니,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23일 키크니 인스타그램 계정에‘전세사기피해 예방 캠페인, 키크니가 피해 방지를 위해 그립니다!’게시물을 등재해 사연 공모를 시작했다. 전세사기 유형 중 사각지대로 분류되는 다가구주택, 신탁등기, 근린생활시설 건축물과 관련된 피해 예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키크니 작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문 제작 만화를 연재하고 있는 일상 만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본명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그림으로만 소통하는 작가이며‘무엇이든 사연을 그려드립니다’와 ‘으라차차 키크니 작명소’로 인기를 얻었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유기견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범죄는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청년층에게 익숙한 웹툰을 활용하여 전세사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쉽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월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서울대학교에 발전 기금을 전달한다. 대신증권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어룡 회장은 전달식에서 “학생들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마음껏 상상하고 학습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의 스터디가든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터디가든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교육 및 학술연구 지원이 사회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오랜 기간 교육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장학사업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제공하고, 연구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도 이어가고 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은 현재까지 약167억 원의 교육 기부액을 지원해왔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해외 이용고객 대상 경품 추첨, 호텔 할인, eSIM 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B Pay에서 응모 후 해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총 1,000명 경품 추첨 KB Pay 이벤트에서 응모하고 2월말까지 해외이용금액 합산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24년! 선물로 시작하는 트래블러스 클럽’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3만원 상품권(100명) ▲베스킨라빈스 쿼터 아이스크림(200명) ▲배달의 민족 모바일 5천원 상품권(700명)을 제공한다. 가족카드 이용금액은 본인 회원에 합산되며, 경품은 3월말 이내 제공된다. 전세계 호텔 예약 및 유럽 명품 아울렛 할인 혜택 2월말까지 KB Pay 트래블러스 클럽 내 전용페이지에서 호텔 예약 및 결제 시 즉시 할인 또는 리워드를 제공한다. 호텔스닷컴에서 2월까지 예약하고 12월까지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트립닷컴에서 11월까지 투숙하는 고객 대상 호텔 8%, 항공 2%, 액티비티는 이용일 제한 없이 4% 즉시 할인된다. 아고다는 5월까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3일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I Startup Accelerator)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7월 양사가 AI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던 『AI Startup Accelerator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사들의 육성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Startup Accelerator 1기』에 선발된 AI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는 지난 6개월간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 내 총 162석 규모(430㎡)의 사무공간 및 비즈니스 인프라가 무상으로 제공됐으며, ▲하나금융‧SK텔레콤 및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하나금융‧SK텔레콤과의 사업협력 기회 부여 ▲각종 세미나 및 서비스 OA, App 성능 검증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C-Level 성장 등의 지원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행사장 내 개별 부스를 통해 유관기관 및 벤처캐피탈들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진행하는 한편, 릴레이 피칭을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이번 서천 화재 피해고객에 대해 ‘재해재난 피해 신속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을 통한 화재피해전용 보증대출 지원과 함께 1.5%p 추가 금리 인하를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p 특별우대금리 제공 예정이며, 개인대출 신규 및 기 보유고객에게는 최고 1.5%p 금리 우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지난해 신설한 재난/재해 기부금 제도를 활용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재난 상황에 대비해 사전 제작한 비상식량세트, 긴급구호세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분할상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고객이 피해일 이후 사용하는 단기/장기 카드대출의 이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23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다. 우선, KB금융은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급식차 및 세탁차 등을 신속하게 지원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하여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의 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며,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우리은행은 화재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들에게 1인당 최대 1.5%p 특별우대금리로 5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보유중인 만기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을 유예 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 시장상인 개인에게도 1인당 최대 2천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대출금리와 수수료 감면을 통해 피해 시장상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재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도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다.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피해 발생 후 생긴 결제대금 연체에 대해서는 연체이자를 면제하고 연체기록을 삭제해 준다. 또한 카드론, 신용대출, 현금서비스 등 금융상품에 대해 기본금리 30% 우대혜택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