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국민체력100 사업의 정책적 방향 설정과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국민체력100 운영 개선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올림픽공원 내 송파체력인증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 김형석 스포츠진흥실장이 참석해 위원으로 선정된 조성도 교수(전남대학교), 송태호 교수(부산대학교), 최은정 교수(상명대학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첫 번째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한국마케팅관리학회와 협업을 통해 구성됐으며, 전·현직 학회장을 중심으로 이뤄진 만큼 전문가의 고견 반영을 통한 사업 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체육공단은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전국 체력인증센터 운영 점검’을 진행한다.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를 개선하고, 전 국민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2015년부터 범정부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에 중부해경청은 최근 5년간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과 비산먼지 발생 하역시설에 대해 450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약 98%를 개선했다. 올해에도 관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57개소와 석탄·곡물 등의 비산먼지 발생 하역시설 22개소 등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방제교육 및 훈련 이행실태, 사업장 오염물질 적정관리, 하역시설에서의 오염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등 오염 예방조치 사항 등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에서 개선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웹이코노미) 재난 이후 지역경제 회복까지 국가 책무를 명확히 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은 11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재난 이후 지역경제와 공동체 회복까지 포함하는 국가의 책무를 법률에 명시하고,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재난 발생 시 응급조치와 일시적 생계지원 중심으로 규정돼 있어, 반복되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구조적 붕괴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실제로 경북 대형산불 이전부터 집중호우, 지진 등의 재난으로 농업인·소상공인·중소기업인의 생산 기반이 장기적으로 무너지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체계적 지원 근거는 부재한 실정이다. 한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 이후 ‘지역경제 및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할 책무를 명확히 하고(제4조), ▲산업용·상업용 시설 복구 지원 및 지역경제 회복 사업비 지원을 피해 복구 항목에 신설(제66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는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과 노동자 처우개선 등 자회사의 정책적 안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체육공단은 자회사(한국체육산업개발)의 안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A)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하형주 이사장은 “모범적인 모·자회사 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서울올림픽 유산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가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UBG MOBILE GLOBAL OPEN, 이하 PMGO)’ 메인 이벤트가 오는 12일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PMGO는 2024년에 처음 도입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이스포츠 대회로 총상금은 약 50만 달러(약 7억3000만원) 규모다. 메인 이벤트는 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다. 글로벌 초청 8개 팀과 개최국 예선을 통해 직행한 1개 팀, 권역별 사전 경기를 통과한 7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 팀 지역에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2025 PUBG MOBILE WORLD CUP)’의 참가 출전권이 한 장 더 부여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35.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신규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 ‘컨텐더’ 공개 ▲맵 간 콘텐츠 격차 해소를 위한 전면적 아이템 스폰 개편 ▲새로운 형태의 총기 저지력 시스템 정식 도입 ▲부활 시스템 전 맵 확장 등 2025년 로드맵에서 밝힌 라이브 서비스 방향성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특히 이용자의 개성을 극대화할 신규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 '컨텐더'가 제작소에 추가됐다. 컨텐더는 외모와 의상이 세트로 구성된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외형 및 기능이 확장된다. 관련 재료는 ‘기록보관소 상자’의 최고급 꾸러미에서 획득할 수 있다. 지난 1월과 3월의 건 플레이 실험실을 통해 확보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저지력 시스템도 정식 도입했다. 플레이 중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시각적 연출을 개선하고, 거리별 저지력 감쇄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의 주요 개선이 이뤄졌다.
(웹이코노미) ‘사진 진흥’을 위한 국가 차원의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기술개발 촉진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 '사진진흥에 관한 법률안'제정이 추진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0일“창의적 사진 작품 개발과 인재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진의 진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보아 법률 제정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기술과 장비의 발전을 넘어서는 사진의 창작 및 진흥,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만들자는 것이 제정안의 취지이다. 제정안은 목적규정에서 사진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하려 한다는 것을 명확히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기본계획은 5년마다, 세부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도록 하고, 사진 창작 육성에 필요한 지식재산권 보호시책도 마련하도록 했다. 아울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는 사진작품의 창작·제작·개발·유통을 촉진하기 위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의무화했다. 국제협력 및 국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전시회, 박람회 참여와 유치 지원 사업을
(웹이코노미)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10대 단장으로 문지현 총경이 10일 취임했다. 문지현 신임 단장은 이날 오전 서특단 상황실에서 해상 치안상황과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경비함정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문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들이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바라는 것은 해양안보 위협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한 초동조치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빈틈없이 지키는 것”이라며 책임감 있는 임무 수행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해양경찰”,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해양경찰”,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해양경찰”을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 한편, 문지현 신임 단장은 2003년 경사 경력경쟁채용으로 임용됐다.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파견 근무와 해양경찰청 경비계장, 작전계장, 미래경비기획과장 등을 거치며 해양경비와 재난 상황 대응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급성 대동맥박리증 환자의 생명을 구해 화제다. 10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지난 3월 23일 오후 4시 45분경 캄보디아에서 이륙한 에어앰뷸런스가 약 6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김포공항 활주로에 착륙했다. 착륙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로 재빨리 옮겨진 급성 대동맥박리증 환자 김 모 씨(여, 69)는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응급실로 이송됐다. 캄보디아 현지 병원의 환자 전원 요청을 수용한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은 환자가 에어앰뷸런스에 탑승했을 때부터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점검했다. 환자를 수술할 송석원 교수팀은 외부 대동맥질환 전원 환자의 응급수술 준비를 마치고 수술실로 바로 이동 가능한 EXPRESS(Ewha Xtraordinary PREcision Safe AORTIC Surgery) 시스템을 가동해 환자를 기다렸다. 문제는 ‘시간’이었지만, CT 영상이 여러 장으로 나눠진 사진을 유심히 살펴본 송 교수는 “어렵지만, 수술할 수 있다”며 망설임 없이 수술을 집도했다. 최대 6시간 정도 소요되는 급성 대동맥박리증 수술을 송 교수는 약 3시간 반 만에 무사히 끝냈다. 3일 뒤 대동맥혈관 중환자실에서 준중환자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 병, 국회 정무위원회)은 법정이율을 시장금리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법정이율 변동제’ 도입을 골자로 한 '민법'·'상법'·'소속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민법상 법정이율은 연 5%, 상법상은 연 6%로 고정되어 있으나, 이는 각각 1958년, 1962년 법 제정 당시의 경제 상황을 반영한 수치로,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최저 0.8%에서 최고 4.5%까지 변동하며 시장금리는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법정이율이 고정적으로 운영되면서, 법적 분쟁에서 실제 경제 상황과 동떨어진 과도한 손해배상액이나 이자를 낳는 부작용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일부 채권자가 고정된 높은 법정이율을 악용해 채무자의 변제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등 불공정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법정이율을 한국은행 기준금리, 시장금리, 물가상승률 등 경제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매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웹이코노미) 국민의힘 이종욱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경남 창원진해)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학생 대상 현금성 지원 규모가 총 2조 2,2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별로 보면 경기(4,499억), 전남(3,202억), 서울(2,549억), 인천(2,185억), 전북(2,005억)의 순으로 지원액이 많았으며, 세종(182억), 경북(261억), 제주(350억)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대상 현금성 지원 대상은 △입학준비금, △교복지원금, △체험학습지원비, △학습지원비, △수능·자격증 원서비, △졸업앨범비 지원 등 다양하며, 지원규모는 2021년 2,800억 원에서 2025년 5,991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학생 수는 2021년 약 532만명에서 2025년 501만명으로 31만명이 감소했다. 구체적 현금성 지원 내역을 보면, 입학준비금은 입학시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제도로, 서울·인천·광주 등 8개 교육청에서 운영중이다. 5년간 누적 지원 규모는 총 3,783억원에 달하는데, 현금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되어 취지에 맞는 문구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인천 연수을)은 10일, ▲정보공개서 공시제 ▲광고·판촉비 분담제 ▲사업자단체 등록제를 도입하도록 한 가맹사업법 개정안과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상한제를 도입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가맹본부와 온라인 플랫폼의 갑질로부터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각 가맹본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에 정보공개서를 제출하고 있으나 정보공개서가 신속하게 공개되지 않아 사업자(점주)는 가맹본부 매출액처럼 중요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가맹본부가 진행하는 광고·판촉 행사 비용을 점주에게 전가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고자 점주들이 모여 단체를 구성해도 본부가 대표성 자체를 부정하면서 협의를 거부하는 실정이다. 실제로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판촉 행사를 진행하며 점주에게 수억 원을 부담하게 했고, 사업자단체를 만들어 협의를 요청하는 가맹점주에게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하며 협상권을 무력화한 바 있다. 작년 공정거래위원회 실태조사 결과 가맹본부 불공정행위 유형으로 ▲매출액 정보 오류(20.5%) ▲광고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소마미술관에서 3개의 전시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마미술관 1관 1∼5전시실에서는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이 진행된다. 소마미술관 최초로 올림픽공원의 생태적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체험형 신작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2관 1∼2전시실에서는 특별기획전 ‘푸룻푸룻 프렌즈: 빠시를 찾아서’가 열린다. 과일을 예술로 재해석하고 상상력과 놀이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몰입형 체험전이다. 마지막으로, 기획 체험전 ‘올림픽 조각 체험 프로젝트 #01’이 2관 3∼4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회사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티앤케이팩토리(TNK Factory)가 ‘ASEA 2025 어워즈(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2025 어워즈)’ 2차 투표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ASEA 2025 어워즈’는 내달 28~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인기를 누린 가수, 배우 등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현재 배우 김혜윤, 가수 더보이즈, 에스파 등 화려한 출연진이 발표됐다. 2차 투표는 지난달 진행된 1차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가 구성됐다. 투표는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와 브릿지의 ‘포도알’, 에프에스엔의 ‘마이원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기한은 이달 29일 자정까지라고 네오위즈 측은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도국제도시)이 최근 건립 중인 송도세브란스에 대해 합리적 대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투데이가 제기한 송도세브란스 특혜 주장에 대해 왜곡 보도를 정정하지 않을 시 언론 중재위 제소도 검토하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9일, 정일영 의원은 경인방송 라디오 ‘굿모닝 인천 이도형입니다’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정일영 의원은 송도 세브란스병원에 대해“비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안을 만들어서 해결을 해야한다”며 “어느 한 쪽의 편을 들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일영 의원은 “재원은 예를 들어 현금 지원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다”라며 “주민들의 세금이 아닌 개발 이익을 창출해서 일부를 나누는 등 다른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대안 마련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정 의원 주장에 인천투데이는 “정일영 의원이 연세대에 재원 지원을 주장하고 송도세브란스병원 완공을 앞당기자고 발언했다”며 왜곡 보도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라디오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