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신자산신탁이 경남 창원 지역 진출에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은 창원 성산구 럭키반림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참여를 위해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1989년 준공됐으며, 15개동의 1620가구로 이뤄졌다. 재건축 준비위원회 측은 “전체 소유자의 동의가 따른다면 신탁방식의 재건축 진행도 고려할 것”이라며 “대신자산신탁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자산신탁은 창원시 최초의 신탁방식 재건축을 이끌어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럭키반림아파트의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창원시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며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단지로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대신자산신탁은 올해 서울 서초구 약 10만㎡, 부산 금정구 약 24만㎡, 경기 수원매교세류 9만4천㎡ 규모의 재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15일 경남 김해 최초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내년부터 국민연금 수령 예정인 1961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젊은그대 1961」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젊은그대 1961」이벤트는 1961년생 고객이면 누구나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상품권 받기’메뉴 또는 영업점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마케팅 동의와 SMS 수신 동의만 거치면 선착순 10만명 고객에게 이마트 5천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첫 국민연금 수령 예정인 1961년생 고객을 우리은행으로 모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 주거래은행으로서 시니어 고객을 위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의 FA센터가 급속도로 확장 추세인 국내 미술시장에 주목하고, 보험업계 최초로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미술품종합감정법인 중 하나인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2]’와 미술품 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6일(수) 체결했다. 앞으로 한화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FA센터(63빌딩, 경인, 대전, 대구, 광주, 부산)를 통해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미술품의 온라인 탁상 시가 감정, 관리 및 투자, 구입 및 매각 등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미술시장 리포팅, 세미나, 강의 등의 전문 서비스를 받게 된다. 미술품은 부동산과 달리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고 거래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도 적어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다. 한화생명은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FA 전원이 미술품 조사분석사 5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 FA가 1:1로 배정되어 편리한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김정수 마케팅실장은 “한화생명 FA센터는 상속 및 증여, 절세, 노무관리, 은퇴설계 등 종합자산관리를 해 온 고객 상담 노하우가 있다”라며, “고객들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2월 4~6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한 협동조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프리카가 지속가능하고 변혁적인 경제로 전환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협동조합 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및 벨기에 루벤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아프리카 18개국 협동조합 전문가를 포함하여 협동조합 지도자, 정책 결정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협동조합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동조합 역할에 대한 지식을 교환하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아프리카 우간다 농촌지역에 지원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모델 및 금융포용 확대 우수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한국정부의 對아프리카 디지털 정책방향을 소개하는 발표는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일조했다. 이날 환영행사에서 사이먼 첼루기(Simon Chelugui) 케냐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개발부(Minister of Cooperative and MSMEs Development) 장관은 아프리카가 주도하는 미래의 협동조합 청사진을 제시하며, 변화를 위한 동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SRT 등 모든 기차에 대한 예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차 예매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일환으로, 그 동안 공공앱웹에서만 이용가능 하던 공공서비스를 민간채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것으로, 신한카드 고객은 코레일 앱(코레일톡)을 설치 하거나 코레일 회원에 가입할 필요없이 신한카드 앱에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하고, 좌석 선택 및 결제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모든 기차에 대한 예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2월 말까지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고, 신한카드 앱을 통해 승차권 예매 및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1명), ▲다이슨 드라이기(2명), ▲CGV 씨네드쉐프 2인 관람권(10명),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600명)를 제공한다. 또한, 신한카드 앱을 통해 1만원 이상의 승차권을 예매 한 고객에게는 ‘현대해상 국내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쿠폰도 12월 말까지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7일 부산역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동남권지역 스타트업, 지자체, 벤처생태계 유관기관과 수도권 투자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Launch 2023 Closing』을 개최하였다. 『V:Launch』는 ‘동남권 혁신 스타트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 올리다’라는 비전을 담아 산업은행이 지난 5월 출범시킨 국내 최초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으로, 동남권을 순회하며 울산 UNIST 세션(7월), 부산 창업벤처엑스포 FLYASIA 세션(10월), 경남 창원 세션(10월)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V:Launch』의 여정과 성과 및 향후 플랫폼 운영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더핑크퐁컴퍼니 공동창업자 이승규 부사장의 ‘핑크퐁의 글로벌 진출전략’을 시작으로, 『V:Launch』를 통한 투자유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이어서, 전기차용 외장 스마트페이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모플랫’과 AI 기술기반 동시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앤디소프트’의 투자유치를 위한 IR이 실시되었다. 올해 『V:Launch』는 이날 행사까지 총 5회의 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5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대한민국 발전을 주도한 기업부터 첨단 산업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태 은행장은 인천 및 부천 관내 영업점을 찾아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고충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금리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를 운용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보다 자금 공급을 확대할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DX전문기업인 LG CNS(대표이사 현신균)와 글로벌 금융 디지털·IT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일본·베트남에서의 금융 디지털·IT 솔루션 사업 추진 협력 ▲글로벌 시장 특화 금융 솔루션 연구·개발 및 신사업 발굴 협력 ▲양사 동반 협력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추진 등 글로벌 디지털·IT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G CNS는 금융권 디지털 전환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올해 12월 출시 예정인 신한금융그룹의 모바일 앱 ‘신한 슈퍼SOL’ 구축 및 신한은행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더 넥스트’ 개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업들을 함께 진행해 왔다. 양사는 일본 키라보시금융그룹의 인터넷 전문은행인 ‘UI 은행’에 신한은행 SOL 기반의 모바일 뱅킹 앱 개발과 글로벌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은행) 사업모델 구축에 있어서도 협업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전문기업인 LG CNS와 함께 해외시장에 다양한 금융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우아한형제들과‘외식업·전통시장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과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각각 35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이를 기반으로 신용보증재단은 전국 17개 지역에서 보증비율과 보증료율을 우대해 1,050억 원의 협약 보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영업한 음식점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이다. 1,050억 원의 협약 보증서 중 50억 원은 이태원에 있는 비외식업 소상공인을 위해 별도로 운영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협약 보증서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외식업·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협약보증 금리우대 프로그램’으로 연 2%의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또한 전국 13개 소호컨설팅센터를 통해 상권분석, 경영상담, 금융상담 등 ‘KB 소호컨설팅’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생금융 업무협약이 외식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수주한 오만 마나1(Manah1) 태양광 발전 사업에 PF방식으로 총 1.7억 달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6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브루노 벤싸송(Bruno Bensasson) EDF-R 사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 서명식에 참석했다. 윤 행장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석차 두바이를 방문 중이다. 마나1 태양광 발전사업은 오만 국영 전력·담수공사인 OPWP(Oman Power and Water Procurement Company)가 자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서부발전은 지난 3월 파트너사인 프랑스 EDF-R과 이 사업을 공동 수주했다. 마나1 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2.6배에 해당하는 부지에 500㎿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만 약 4.2억 달러에 이르며 수은은 금융조달규모 3.2억 달러 중 절반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은은 이번 사업 입찰 초기부터 여신의향서를 2차례 발급하는 등 우리 기업이 처음 수주에 나선 중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모임원 모두가 회비를 직접 보고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지난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임통장 서비스』는 새로운 통장 발급 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통장에 모임 기능만 연결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로, 총무(모임장)가 모임을 만들고 모임원을 초대하면 회비 내역을 모임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회비 납부일 자동 알림 기능과 함께 회비를 미납한 모임원에게 미납사실을 자동 통보해 줌으로써 총무가 직접 회비를 요청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등 회비관리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특히, 차별화된 포인트로 ‘총무변경’ 기능이 추가됐다. 총무가 모임원 중 한명에게 총무변경을 요청하면 모임원의 동의를 거쳐 새로운 총무가 선정되며, 새로운 총무는 기존에 사용 중인 본인 통장에 모임 기능을 연결하여 총무가 될 수 있다. 총무를 변경해도 기존의 회비 거래내역은 그대로 유지되며 모임 고유 계좌번호의 변경이 없어 회비납부의 연속성도 유지된다. 추가로 모임전용 체크카드도 선보일 예정으로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모임에서 주로 이용하는 업종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영채)은 본사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서 겨울나기 지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오후 영등포 쪽방촌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는 코로나 종식으로 배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쪽방촌을 찾아 연탄 3,000장과 김치(3kg) 3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은 NH투자증권은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필요 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원된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NH투자증권 직원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날씨는 춥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 마음만은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갖춰 체계적으로 지역사회 나눔경영에 나서고 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37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
카카오뱅크는 '내 DSR 정보'와 '이자계산기' 등 대출 관련 서비스 2종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이 대출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대출 신청 및 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내 DSR 정보'는 고객이 본인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과 예상 대출한도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간단한 정보를 한 번 입력하면 1분만에 DSR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DSR정보를 확인하려면 먼저 ’내 DSR 정보' 화면에서 보유 대출 정보를 조회한 후 소득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예상한도, 은행과 제2금융권 각각의 최대 한도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이자계산기' 서비스도 선보인다. 대출금액과 금리, 기간, 상환방식 등 대출 정보를 입력하면 총 대출 이자와 월 상환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달 중 선보이는 ‘신용대출 비교하기’에 이자계산기를 접목해 고객이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이자를 미리 계산해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2018년 10월부터 고객이 직접 신용점수와 금
지난 3분기 국내 금융지주 10곳 가운데 하나금융지주의 ESG 경영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뒤를 이었다. 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올 3분기(7~9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금융지주의 ESG경영 관련 총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NH금융지주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OO금융 + ESG, OO지주 + ESG' 등이며,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 있다. 분석결과 지난 3분기에는 하나금융지주가 총 3,174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ESG 경영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 9월 티스토리의 쿠**이라는 유저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 돌봄 어린이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글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6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남산홀에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7기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의 실적, 공동사업화 성과, 전략방향을 소개하는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은 “이번 행사는 KB국민카드와 스타트업들이 지난 7년간 펼친 동반성장과 미래 혁신에 대한 협업 노력과 함께 프로그램 성과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퓨처나인이 일회성 협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장 및 후속 투자를 통한 재무적 지원이 동시 가능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캐디 △에프앤에스홀딩스 △링크플러스온 △벤디트 △푸딘코 △스켈터랩스 △퀀텀에이아이 △테이텀 △디지털네이티브스 △컨슈머인텔리전스 △올라핀테크 △유니브스토어 △엘엘엘 총 13개 업체가 참가해 △KB Pay 연계 협업 △기술 내재화 △신사업 추진 △마케팅 총 4개 주제에 대해 대표자의 발표 및 인터뷰 영상으로 각 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KB국민카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