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티맵모빌리티 안전운전점수 60점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티맵 어플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티맵 어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안전운전 실천 다짐을 완료한 고객 중 ▲15회 이상 다짐한 고객 20명에게 카앤피플 카케어 30만원 할인권 ▲10회 이상 다짐한 고객 30명에게 오토오아시스 차량정비 20만원 할인권 ▲5회 이상 다짐한 고객 1,600명에게 GS칼텍스 주유권을 추첨해 제공한다. 당첨된 경품은 12월 22일 국민지갑 쿠폰함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맵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연말 급증하는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긍정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지갑’은 신분증, KTX 예매, 해외 QR 간편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실물지갑을 대체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늘어나는 해외 결제 수요에 맞춰 해외 여행 및 직구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구할 때도, 여행갈 때도, 돌려받는 해외이용수수료 11월 말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 신용·체크카드(KB국민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카드 제외)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이용수수료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 앱에서 응모하고 11월 말까지 해외 이용금액이 합산 3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1.25%를 최대 25만 포인트리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웰컴 백! 최대 혜택 받고 해외에서 쓰자 해외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11월 말까지 해외에서 이용하면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2년 9월부터 23년 10월까지 해외 결제 내역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KB Pay에서 응모하고 해외이용금액이 합산 20만원 이상이면 모바일상품권 3만원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해외직구 배송비 최대 10달러 할인 12월 말까지 해외에서 직구하고, 몰테일·아이포터에서 배송 대행 신청 시, 배송비를 할인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송 신청서 작성 금액 기준으로 △미화 50달러 이상 구매 시, 배송비 5달러 △100달러 이상 구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3 제10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는 종자생산 및 비료ㆍ농약 도매업을 영위하는 ㈜제농 에스앤티 농업회사법인 등 9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기업 중 경영성과, 국산 농축산물 활용, 성장잠재력 등 다양한 부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농식품기업에 수여된다. 수상 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 농식품기업 컨설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올해 수상 기업 9개사를 포함하여 10년동안 총 120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석용 은행장은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계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농협은행 또한 농식품기업의 성장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45825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 순자산은 1,071억원이다. 지난 5월말 상장한 해당 ETF는 장기 채권 투자가 인기를 끌며 6개월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는 국내 상장된 미국채 ETF(레버리지 제외) 중 듀레이션(duration∙가중평균만기)이 가장 긴 초장기채 투자 ETF다. 스트립이란 원금과 이자가 붙어있는 채권을 분리하고, 만기가 긴 원금에만 투자해 채권의 평균 듀레이션을 늘리는 전략이다. 기존 30년물 채권 투자 ETF의 경우 듀레이션이 17~18년 수준인 반면, 스트립 채권 30년물의 듀레이션은 27~29년 수준으로 50% 가량 더 길다. 길어진 듀레이션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스트립 채권형 ETF는 최근 해외 채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 미국 장기채권이 현재 저평가 영역에 있고 장기금리가 결국 우하향한다는 전망에 따라 미국 장기채권 투자 ETF 중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3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의 지난 1년간 노력을 되돌아보고 그룹의 미래를 위한 도전과 실천을 다짐하는 ’하나 웨이브스 컨퍼런스‘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 웨이브스’는 하나금융그룹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지난해 ‘21년 6월 출범, 올해 3기까지 출범하며 총 92명의 여성리더들을 배출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웨이브스(WAVEs)는 Women's Actions, Voice, Emotion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 목소리, 감성으로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는 지난 7월 출범한 ‘하나 웨이브스 3기’ 수료식과 함께 하나 웨이브스를 통해 배출된 총 92명의 여성 리더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와 현장의 변화,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편 지난 7월 출범한 ‘하나웨이브스 3기’ 는 총 28명의 여성 리더들을 배출했으며 ▲리더십‧전략‧커뮤니케이션 특강 ▲팀 프로젝트 활동 ▲기업금융, 디지털 등 전문 직무 과정 등 5개월간 진행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63빌딩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ㆍ기아(대표 송호성ㆍ최준영)ㆍ그리너리(대표이사 황유식)와 농축산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가축 분뇨의 신재생에너지화 ▲스마트 축산사업 협력 등 농축산 분야의 저탄소 생태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탄소저감 효과 연구 및 측정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 개발 등 바이오차 생산 기술 고도화와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바이오차는 생물유기체를 통칭하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을 뜻하는 차콜(Charcoal)의 합성어로 가축분뇨 등을 350도 이상의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열분해 해 만든 숯이다. 약 100년간 탄소 저장이 가능해 탄소저감 효과가 뛰어나며, 토양 개선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어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 분야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신한은행은 업무협약의 첫 활동으로 경북 의성군의 축산분뇨 자원화 실증 시범 사업의 바이오차 생산 프로젝트에 10년간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축산 농가의 주요 온실가스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 라이프플러스는 ‘보사노바의 뮤즈’로 불리는 ‘리사 오노(Lisa Ono)’의 내한 공연을 12월 15일(금) 오후 8시 서울 마포구의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한다. 리사 오노는 ‘아이 위시 유 러브(I Wish You Love)’, ‘프리티 월드(Pretty World)’ 등 CF와 영화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이후 첫 단독 내한이다. 공연 티켓은 모두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13일(월)부터 내달 4일(월)까지 모바일 앱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LIFEPLUS TRIBES)’에서 참여 가능하다. 총 50명에게 1인당 2장의 티켓을 제공한다. 앱 친구 초대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리사 오노의 단독 무대뿐만 아니라,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박진영과 플루티스트 겸 재즈 보컬리스트 김지윤, 하모니시스트 강재환 등 국내 라이징 뮤지션들과 협연도 열린다. 한화 라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53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51종목과 풋 40종목, 종목형 콜 144종목과 풋 18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POSCO홀딩스, 에코프로비엠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 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며 채널 가입 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는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보시기 바라며,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및 신용등급 하락 등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오는 17일까지 카페 브랜드 노티드(knotted)와 협업한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는 만년형 다이어리와 함께 다용도 보관이 가능한 틴케이스, 다이어리 꾸미기용 스티커 2종, 활용도 높은 접착식 메모지로 구성되었다. 파스텔 톤의 색감과 노티드의 인기 캐릭터‘슈가베어’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서비스 이용 미션을 달성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24명에게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를 증정한다. ▲KB국민인증서 발급 ▲KB스타뱅킹 입출금 알림 동의 ▲KB스타클럽 서비스 등록 ▲전자문서 가입 등 총 4개의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다이어리에 적혀있는 More Smiles, More Money 슬로건처럼 고객님들이 2024년 새해에 원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셨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다이어리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금융·비금융 생활 전반에 고객의 니즈에 맞춘 풍성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고객을 위한 통합자금관리 서비스인 ‘우리WON자금관리’ 가입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출시된 ‘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히 ‘우리WON기업’ 앱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은행, 증권, 카드 등 다른 금융기관의 거래정보 확인과 플랫폼 통합관리, 세금계산서 발급, 오픈마켓 매출관리 등을 할 수 있는 통합자금관리 서비스다. 「우리WON자금관리 1+1 가입 이벤트」는 ‘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 신규가입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다른 금융기관을 등록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커피쿠폰 한 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효율적 자금 관리를 위한 서비스로,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사장 정지호)는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임직원 및 가족 동반행사로 초록행성 이끼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록행성 이끼볼 봉사활동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끼볼 식물과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새로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진행된 ESG 활동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제작한 이끼볼 식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만든 친환경 식물을 통해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나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작은 노력을 알리고자 한다”며, “신한파트너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일류 펀드인프라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10월 한 달간 세종시에 위치한 농협생명교육원에서 GA초청행사 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금번 초청행사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1박2일간 일정으로 실시됐다. ‘휴 프로그램’은 농협생명 전략GA소속 FC들을 격려하는 목적으로 설계됐다. 전국의 농협생명 GA영업조직 100명을 세종교육원으로 초청해 농협생명과 보험을 소개하고 ‘공주환경센터 견학’, ‘베어트리 파크 관람’ 등 1박 2일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농협생명은 보장성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질적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농협의 특성상 지역농축협을 기반으로 보험을 모집하는 농축협채널과 최근 보험영업채널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GA시장에서의 성장이 영업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꼽힌다. 농협생명에서 전통채널과 함께 미래성장 채널로 지원하고 있는 GA채널의 꾸준한 성장도 눈에 띈다. 22년도 보장성 영업실적 55억원에서 23년도 85억원으로 51%성장이 예상되며, 24년도의 MS확대를 위해 전용상품 경쟁력 강화와 GA전용 전산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금번 행사와 같이 GA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GA와 모집인을 대상으로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독자카드의 성공적인 발급과 해외 카드이용 증가에 따른‘고객피해 및 손실 최소화’를 위해 해외 부정사용 의심거래 방지(FDS)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외 현지에서 사용하는 카드 금액은 코로나 시기 3년 간 평균 대비 1.8배 증가했고 사고 발생 금액은 코로나 전 대비 25% 증가하며 해외 카드 부정 사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해외사고 비중이 높은 국가와 업종 평균 승인금액 대비 사고금액이 높은 업종을 선별하고 교차 분석해 의심 거래의 경우 고객 보호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외 안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해외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우리카드 앱으로 손쉽게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를 차단 및 헤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고객이 결제 가능 국가를 선택하고 1일 1회 사용금액을 제한해 보다 안전한 카드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자 수신이 어려운 해외 현지 유심 및 와이파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업계 최초 FDS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고객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국내외 부정사용 의심거래 발생 시 고객 휴대폰에 우리카드 FDS 안내 이미지가
NH농협은행은 AI 대화형 ATM 도입을 위한‘4無 금융서비스 PoC(Proof of Concept, 개념 검증)’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4無(통장, 카드, 인감, 비밀번호 無) 금융서비스’는 자동화기기에 AI 대화형 뱅킹과 얼굴 등 다양한 생체인증을 담아 비밀번호 입력을 생략하고 간단한 대화로 손쉽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이번‘4無 금융서비스 PoC’를 통해 △ 생체인식(얼굴 등) 성능 및 안전성 △ AI 대화형 뱅킹을 통한 금융거래 간편화 △ 행동 및 감정 분석을 통한 이상거래 탐지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DT부문 강태영 부행장은“AI가 고객을 확인하면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며,“고객에게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태국을 여행하는 국민지갑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태국 SCB(Siam Commercial Bank)은행과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기술 및 인프라를 공유해 동남아 지역의 국경 없는 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금융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민지갑 GLN(Global Loyalty Network) 해외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공동 마케팅과 내년 신규 개시되는 태국 ATM 출금 서비스에 대해 협력한다. KB국민은행 고객은 태국 SCB은행 ATM에서, SCB은행 고객은 한국 KB국민은행 ATM에서 자유롭게 현지 통화 인출이 가능해진다. 태국은 여름 휴가철인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약 3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 6월 출시한 국민지갑 GLN 해외결제 서비스도 ▲외화(USD)결제 ▲우대환율 제공 ▲캐시백 이벤트 등을 통해 태국 내 결제 이용액이 크게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태국 디지털 리딩뱅크 SCB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님들이 태국에서 편리하게 결제 및 ATM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