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3 DX서비스어워드(Digital EXperience Award)’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DX서비스어워드’는 서비스와 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신속한 디지털 전환으로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성과를 구현하여 고객가치를 향상시킨 우수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KB국민은행은 비금융과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KB국민인증서 기반 통합인증서비스’와 ‘국민지갑’, ‘KB부동산’ 등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인증서는 가입자 1,380만명을 돌파하며 금융권 대표 인증서로 자리매김했다. 공공·민간기관, 마이데이터 사업자, KB금융그룹 계열사 등 450여개 기관에서 KB국민인증서 간편인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서 KB금융그룹 계열사와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의 모바일 안내문을 전자문서로 제공하고 있으며, 발송기관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디지털지갑인‘국민지갑’의 가입자는 460만명을 넘어섰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비롯해
증권계열 부동산신탁 3사가 뭉쳐 도시정비사업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은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함께 도시정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신생 자산신탁사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정비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2019년 이후 새롭게 인가를 받아 설립된 부동산신탁 회사로 증권사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각 사가 갖고 있는 전문성을 공유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협력과 정보교류 △사업발굴을 위한 타당성 검토 등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3개 신탁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워진 수주환경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하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한국형 RE100(K-RE100)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K-RE100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한국형 제도로, 기업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및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K-RE100 이행 방안으로 신재생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에너지 IT 기업인 해줌(Haezoom)과 함께 진행하였다. REC를 구매하면 재생에너지 직접 생산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게 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 실적 역시 인정받을 수 있다. K-RE100은 신재생 공급인증서(REC) 구매, 직접 전력 거래 계약(PPA), 녹색프리미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지분투자, 자체 건설 등을 통해 이행할 수 있다. 이번 가입은 NH투자증권이 견고한 ESG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범농협 그룹 일원으로의 ESG 경영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이다. NH농협금융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며 농협금융의 2050년 탄소중립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더불어 국제협약인 넷제로은행연합(NZBA),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여신심사부문은 지난 8일 경기도 파주시 오도동에서 출하시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여신심사부문 임직원들은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수확작업 및 낙과 정리·영농자재 정비·반사필름 수거·동면기 준비를 위한 가지치기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최영식 부행장은“바쁜 수확철에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함에 따라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업인을 위한 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편리하고 쉬운 금융거래를 위해 맞춤형 모바일 뱅킹 서비스 ‘우리WON글로벌’ 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WON글로벌’ 은 동남아 국가 대부분의 언어를 포함했으며, 은행권 어플 통틀어 가장 많은 17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우즈베키스탄어, 스리랑카어, 방글라데시아어, 파키스탄어, 네팔어, 미얀마어)를 지원한다. ‘우리글로벌뱅킹’을 재구축해 출시한 ‘우리WON글로벌’은 외국인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해외송금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기존 서비스인 우리글로벌퀵송금, 모바일 머니그램, 캄보디아WING 해외송금 외 ▲입금 금액이 즉시 자동 송금되는 ‘우리ONE해외송금’과 ‘다이렉트 해외송금’ ▲수취인명 및 은련카드 번호로 중국으로 송금하는 ‘우리은련퀵송금’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외국인 특화 비금융 생활편의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비대면 ‘출국 만기보험금 접수대행’ 서비스와 외국인등록증 등기우편 배송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 배송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WON글로벌’ 출시를 기
(웹이코노미) 충북지역 공공의료인프라 확충을 촉구하는 ‘충북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의료 인력, 기관 등의 인프라 부족과 의료 불균형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충북도민의 의료 차별 해소 및 건강권 보장을 목표로 한다. 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 출범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자리에 임했다. 이 시장은 “의료 불균형 문제가 발생한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지역 간 형평성과 국가균형발전이 고려되지 않은 의대 정원 배정으로 충북지역의 의대 정원이 적은 것이 큰 요인 중 하나”라면서, “뜻을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이 과제는 반드시 해결될 것이다. 의대 정원 최우선 증원 촉구에 청주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도내 대학의 의대 정원 확대와 충북대병원 치과대학 설립,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추진 등을 목표로 정부와 중앙부처, 관계기관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7일 진천 뤁스퀘어에서 창업가와 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프로메이커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 7개 창업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창업가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행사에서는 창업우수기업 3개사(주식회사 윙스, ㈜티에치팜, ㈜탄탄) 및 유공자 4명(충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연선미,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팀장 황종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책임 안영재, ㈜건국대학교글로컬기술지주 본부장 박영욱)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3년 주니어 창업경진대회 대상팀에게 도지사상이 수여됐다. 또한, 5개 기업(㈜씨티에스, ㈜메디쎄이, ㈜코이즈, ㈜웃샘, ㈜엔피에스)에게 일류벤처기업 지정서가 수여됐다. 이어,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실현을 위한 충북창업펀드 조성 협약이 충청북도,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BSK인베스트먼트, ㈜푸른인베스트먼
(웹이코노미) 김영환 충북지사는 7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을 방문하여 기초지원연 오창분석과학연구소의 향후 발전계획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갖고, 기초지원연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양성광 원장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분석과학연구소를 과학기술 발전과 연구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세계 수준의 개방형 연구플랫폼으로 육성시키겠다는 발전방안을 보고했다. 이어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충북 레이크파크 구축을 통한 관광 르네상스 실현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 전략 ▲ 청년창업 지원 및 과학기술 기반 미래인재 양성 등을 강의하고 충북의 비전에 기초지원연의 다양한 과학기술 발전방안을 융합하여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영환 지사는 “기초지원연이 산·학·연·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거점 대표 연구소로 도약하고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하며 지속적인 혁신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통해 과학기술정책의 발전은 물론 세계적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발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열악한 의료서비스환경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충북도민의 의료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충북의 의료인프라 확충을 촉구하는 ‘충북지역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지방의회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정원 확대 촉구 퍼포먼스를 통해 충북도내 의대정원 확대를 요구했다. 출범식은 충청북도 송병무 RISE추진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활동계획 발표, 출범선언문 낭독, 의대정원확대 촉구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따른 열악한 의료인프라로 충북은 의료공백상태(무의촌)에 처해있고 이로 인해 서울 대형 5개 병원으로 방문진료하는 환자수가 점점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도민의 의료 차별해소와 원정진료에 따른 시간, 비용 절감을 위해 의대정원 확대를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추진위는 도내 의대정원확대와 충북대 병원 충주분원 건립, 충북지역 치과대학 설치를 목표로 국회토론회와 국회와 정당, 대통령실을 비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이 8일,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업무 경감 실현을 위하여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교사 TF팀’을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활동을 시작하게 된 ‘교원 업무 경감 TF’는 총 11명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들로서 학교에서 주요 업무들을 오랜 시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원 업무 경감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모였다. 지난 6일에 열린 첫 협의회는 늦은 시간까지 계속되며 ▲교권보호위원회 ▲공문서 연동제 확대 ▲시간강사 채용 업무 지원 등 다양한 학교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경감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교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이용 중인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디지털 업무 개선 연구대회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오는 9일에 2차 협의회에서는 업무경감에 대한 공통 과제와 학교급에 따른 개별 과제들에 대한 세부적인 경감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 현장의 여러 의견들을 수렴한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TF의 활동은 기존에
(웹이코노미) 조병옥 음성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건의하기 위해 지난 8일 조 군수는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엄태영 의원, 이원택 의원, 박덕흠 의원 등 음성군의 현안 사업 관련 의원들을 만나 음성군 주요 현안 사업비가 정부예산 최종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내수면 종합 낚시교육센터 조성사업 △음성군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음성군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 등 음성군 현안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 숙원 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번 국회 방문 행보는 2024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 일정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이는 사실상 정부예산 확정 전, 예산 확보 성패가 갈리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발빠른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를 하겠다는 조 군수의 의지가 담겨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가 세수난에 따라 국비 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2030음성시 건설의
(웹이코노미) 음성군과 음성군기업인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에 대한 예우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8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9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업인의 날 행사는 '음성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를 근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11월에 개최된다.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김철기 소방서장, 이상정 충북도 의원 등 관련 단체장들과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우수·모범근로자 시상을 시작으로, 음성군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모금한 장학금 칠백만원을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기업인으로 충청북도 도지사상에 △(주)코리아몰딩 △㈜뷰티화장품 △하이테크판넬㈜ △ASF ㈜ △㈜제일참이 선정됐다. 또 음성군수상은 △(주)삼우이앤피 △㈜팜스토리도드람B&F △㈜스페코 △(주)광메탈 △㈜폼웍스 △세현기술㈜ △하이디㈜ △신일기계 △(주)송산기업이 차지했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5회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의 참여기업을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본사 및 공장이 있고 3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으로 △연간 총매출액이 10억원 이상 △상시 종업원 수가 300명 미만인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어야 하며 △연간 이자비용이 영업이익을 초과하지 않고 △업종별 평균 부채 비율을 2배 이상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선정 후 3년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유망중소기업 홍보 및 기업홍보영상 제작 지원과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이차보전) 우대 지원 △각종 지원시책 우선 지원 또는 가점 부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은 이달 30일까지 ‘단양 알리마TV’ 유튜브 리뉴얼 이벤트 ‘감동충전소-당신의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로고 및 대문 이미지 변경 등 유튜브 채널을 개편하여 이를 구독자들에게 알리고 신규 구독자를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감동충전소-당신의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를 이벤트 주제로 세월의 흐름과 기술의 발전 속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VHS 비디오테이프, 앨범 속 인화 사진 등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단양군 공식 유튜브 ‘단양 알리마TV’ 채널을 구독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이달 30일까지 군청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고 있으며 선착순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변환 대상 영상은 VHS비디오, 사진은 인화 사진으로 각 분야별 15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1인당 수량은 2개로 제한된다. 상업적(영리) 목적에 의한 신청, VHS비디오 영상 재생이 불가한 경우와 사진의 훼손도가 50% 이상일 때는 접수가 불가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웹이코노미) 진천군이 중부권 최초로 지역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무료화 사업을 시행한다. 8일 군에 따르면 군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성장 전략인 환경사회지배 경영(ESG)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타당성 검토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어 지난 3일에는 진천군 의원간담회를 열고 해당 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현재 청소년이나 노인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지방정부는 많지만,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곳은 경북 청송군과 전남 완도군 두 곳뿐이다. 진천군이 계획대로 내년도에 전 연령 무상교통을 시행하면 전국에서 세 번째이고 중부권에서는 최초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처럼 지원 대상에 차별을 두지 않고 우리 군은 모든 연령을 지원해 전 세계적 기후 위기 환경대책은 물론‘누구나 누리는 최고의 복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