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국공예관 3층 갤러리6에서 ‘2023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가 담긴 서예, 민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작품 290여 점이 전시된다. 8일 한국공예관 갤러리6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조병식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프로그램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화합의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청주시 주민자치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주시는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악, 미술,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을 활용해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비종에 따라 포당(20kg) 최대 1,6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선정은 작물별·면적별 전국평균신청량을 기준으로 적용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심의를 통해 내년 1월 확정될 예정이다. 이어, 농가별 공급희망 시기 등을 고려해 2024년 1월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는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만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유기질비료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고 기한 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해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가맹시설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에게는 매월 10만원 범위 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에게는 매월 11만원 범위 내의 스포츠강좌 수강료가 지원된다. 2023년 월 지원금은 9만 5천원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모집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의 5~18세 유‧청소년(2006년생~2019년생)이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모집 대상은 5세~69세 장애인 본인(1955년생~2019년생)이다. 기존 19세~64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던 것에서 확대됐다. 올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이번에 신청해야 2024년도 이용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중복지원이
(웹이코노미) 진천군이 중부권 최초로 지역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무료화 사업을 시행한다. 8일 군에 따르면 군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성장 전략인 환경사회지배 경영(ESG)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타당성 검토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어 지난 3일에는 진천군 의원간담회를 열고 해당 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현재 청소년이나 노인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지방정부는 많지만,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곳은 경북 청송군과 전남 완도군 두 곳뿐이다. 진천군이 계획대로 내년도에 전 연령 무상교통을 시행하면 전국에서 세 번째이고 중부권에서는 최초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처럼 지원 대상에 차별을 두지 않고 우리 군은 모든 연령을 지원해 전 세계적 기후 위기 환경대책은 물론‘누구나 누리는 최고의 복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진천군은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고용, 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거진천 케어팜(치유농장)’ 내 웰컴센터(Welcome Center)를 준공하고 8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윤대영 진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관계기관장, 사회적 농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케어팜(carefarm)은 돌봄(care)과 농장(farm)의 합성어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국에서는 활성화돼 있는 모델이다. 진천군은 구) 농업개발센터 유휴 부지를 활용해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건축물과 실외 텃밭을 갖춘 치유 농장(케어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웰컴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과 실내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농장 온실 조성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용, 재활 지원을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속 가
(웹이코노미)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내토시장이 소기의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분석에 따르면 작년 동기 대비 내토시장 유동인구는 32.19% 증가했고 반경 1㎞ 상권의 유동인구는 41.51% 증가했다. 매출액도 크게 늘어 내토시장 내 의류 소매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91% 증가했고, 정육 또한 41.85% 월평균 매출액이 증가했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시작한 2021년도 대비 2023년도의 유동인구는 107.24%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하루 평균 2,327명이 늘어난 수치다. 내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상권이 조심스럽게 회복 단계로 접어 들었다고 분석한다”면서 “그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와 주말 문화장터, 시장통 방송국, 장보고 문화교실, 키즈마켓 등의 사업이 꾸준히 정착된 결과로 본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발효와 접목한 천연발효종 마스터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교육생 22명 전원이 천연발효종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고 교육생 중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8명에게 천연발효종 제빵 기술 이전을 완료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고 11월 7일에 평가회를 거쳐 수료식을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제천 특산물인 브로컬리, 양파, 사과 등을 활용해 이스트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발효종을 개발했으며 지역농산물과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브로콜리 소금빵, 뽕잎 스콘, 한방약초 깜빠뉴, 사과 크럼블, 바나나 케이크 등 다양한 제빵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 중 한 카페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이 까다로운 천연발효종 빵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배우게 됐고, 전문 자격증까지 취득해 매장에서 다양한 천연발효빵을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효식품의 메카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청년농업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지난 10월 조례를 개정해 국가 및 공공기관의 대출상품으로 대출받은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 특히, 전세자금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매입자금의 경우 대상 1주택만을 소유한 가구로 대출잔액의 1.5%(가구당 연 최대 100만 원, 최대 3년)를 당해연도 이자납부(예정) 개월 수만큼 지원한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받았거나 분양권 등의 주택소유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높은 부동산 가격으로 부담이 큰 신혼부부들이 안정된 가정을 유지하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혼부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2시 초등생을 대상으로 ‘강승임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독서진흥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승임 작가는 올해 출간되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도서'나도 상처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의 저자이다. 프로그램은 △작가의 책 집필 배경 및 동기 △작가의 말하기 경험 △책의 내용을 소재로 내 마음을 살펴보고 친구와 다정하고 위트 있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9일~11월 24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껴 고민이 많은 어린이와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은 하수도 시설물 공동 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계곡수 또는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취약지역에 지방 상수도를 보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취약지역 수질 관리 개선 분야에서 '회인면 물 취약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으로 선정돼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수질과 수량에 불편을 겪고 있는 회인면 송평리와 건천리 일대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급·배수관 2.65Km를 매설하고 가압장 1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해결할 계획이다. 군은 올 12월 말까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본격 착공해 2024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문규 상하수도사업소장은“급수취약지역인 회인면 송평리와 건천리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주민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속리산 길목인 말티재 단풍이 명품다운 가을의 형형색색을 뽐내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속리산 말티재 단풍은 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적으로 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높이 평가돼, 2020년에는 국유림 명품숲으로도 선정됐으며, 단풍나무와 더불어 활엽수인 백합나무와 침엽수인 소나무 등 함께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 색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 많은 관광객들과 등산객들로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속리산 말티재 열두 굽이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말티재 전망대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속리산 관문 앞에 조성한 높이 20m, 폭 16m 규모의 전망대는 주말이면 관광객들과 전국 사진 동호회원들로 북적인다. 말티재 전망대서 바라보는 해가 질 무렵 노을은 절경 중 절경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려면 속리산 관문 2층 통로를 거쳐야 한다. 관문 2층 군이 운영하는 꼬부랑길 카페에서 바라보는 속리산 자락 풍광 또한 일품이다. 군은 지난해 말티재 주차장 114면, 솔향공원 주차장 72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지역농업에 적합한 해외 인력공급처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라오스 비엔티안시에 있는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라오스는 4면이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 다른 나라로 둘러싸인 인구 763만 명의 내륙 국가이며, 메콩강을 끼고 쌀농사를 주요 산업으로 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에 앞서 바이캄 캇티야(Baykham Khattiya)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농업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면담을 마친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누선 캄싱사왓(Anousone Khamsingsavath)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괴산군은 계절근로자가 머무를 숙소를 지도 점검하고,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지원하게 되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한국농촌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교육을 지원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괴산군은 캄보디아, 필리핀, 라오스까지 3곳으로 인력공급처를
(웹이코노미) 청주국제공항이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이용객 수용을 위한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며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확실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 25일부터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이후 올해 1월 국제 정기노선을 재개하며 현재 5개국 8개 정기노선을 운항 하고 있으며, 국내선(제주)은 일 54회 운항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이용객은 300만 5천명(국내선 265만 4천명, 국제선 35만 1천명)을 넘어섰으며, 역대 최다 이용객을 달성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누적 이용객은 31만 9천명(11.9%)이 증가했고, 월평균 이용객은 26.8만명에서 30만명으로 늘어나 연말까지 이용객 역대 최다인 360만명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 11월 말에는 필리핀 클락과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추가하여 6개국 10개 노선이 운항될 예정이며, 동계시즌(~24.3.23.) 내 항공사에서 구상 중인 국제 정기노선 9개국 18개 노선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내년에는 이용객 400만명이 초과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한국면세점협회는 코로나19로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발달 도모를 위해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간식비를 추가 지원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7월 충청북도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 무료급식 지원 사업이 신설됨에 따라 옥천군은 그간 어린이집에 현물로 급·간식을 지원하던 군 자체 보육사업을 영유아 1인당 일 1,000원 현금의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도비 보조사업으로 변경하여 지원해 왔다. 군은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과 어린이집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9월 추경예산으로 2,671만 2천원을 추가 확보하고 당초 1,000원이던 급·간식비를 700원이 증액된 1,700원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진행된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에서는 군의 이번 급·간식비 추가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유인영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옥천군은 영유아의 교육과 복지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도내 최초로 특별활동비 지원과 차량운영비 추가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고 이번에도 충북 도내에서 월등하게 높은 수준의 급·간식비를 추가 지원해 현물로 지원받을 때보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음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이 추진중인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 안길 걷기, 실내체조 등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지역주민 주도의 생활형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운영 첫해인 2012년 3개 팀 82명 참여로 시작해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 지난해 26개 팀, 올해는 33개 팀 491명이 영동군 전 지역에서 참여 중이다. 팀 유형은 동네한바퀴팀(걷기팀), 실내체조팀, 실내·실외 혼합팀으로 나뉜다. 동네 한바퀴팀은 주3회 이상 동네주변을 30분 또는 4,000보 이상 걷고, 실내체조팀은 주3일 이상 마을 경로당에 모여 교본을 활용해 체조를 한다. 실내·실외 혼합팀은 실내체조를 주2일 이상, 걷기활동을 주1일 이상 진행한다. 매일 운동 뿐만 아니라 월 1회씩 자율회의를 개최해 △운동 효과 소감 나누기 △경로당 대청소 △골목길 청소 △아픈 팀원 돌아보기 △운동 더 잘하기 결의 다짐 등을 추진하며 팀의 결속력을 다진다. 참여자들은 지난 3월 팀을 조직하고 건강지도자를 선출했다. 건강지도자는 팀원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