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해외 직구 보험 서비스 무료 제공…미배송·파손·환불까지 모두 보험 적용(사진=하나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카드가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해외 직구 보험 무료서비스’를 모든 이용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해외직구족을 위해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과 더불어 업계 최초로 현대해상과 함께 보험 서비스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하나카드 해외 직구 보험 무료서비스는 크게 미배송·파손·반품의 3가지 부분에 대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먼저 구매 물품이 60일 이내에 도착하지 않을 경우(도난 포함)나 물품의 파손 시 물품 수령 후 48시간 이내에 신고하면 구매 비용을 보상해준다. 또한 반품 비용에 대해서도 물품 하자에 의한 반품은 물론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 반송에 대해서도 물품 수령일로부터 10일 이내 반품 건에 한해 반품 비용을 보장한다. 무료 보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해외 이용 손님을 위한 하나카드 모바일 해외 직구 사이트 GLOBAL MUST HAVE를 통해서
KB국민카드, 체크카드 대학생 공모전 우수 제안 6팀 시상(사진=KB국민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국민카드가 대학생 대상 체크카드 공모전의 우수 제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지난 8일 체크카드 대학생 공모전 '프로젝트 페르소나' 우수 제안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트미투미' 팀이 차지했다. 얼리 어답터 30세 남성 회사원 페르소나와 관련해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파악해 맞춤형 혜택 및 합리적인 소비 계획을 제시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연동 초개인화 체크카드 상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으며 ‘비자(Visa)’ 글로벌 마케팅 임직원에게 받는 실무 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된 ‘비자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참가 특전도 제공된다. 이와함께 라이딩 관련 상품과 함께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 ‘은금동’ 팀과 여행과 일상 생활에 관련 특화 혜택을 담은 상품을 제안한 ‘너랑나랑노랑’ 팀은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아세주 △밖수니즈 △김이노나마에와 등 3개팀에는 상장과
캐시비-티몬, 송가인 캐시비시그니처x티니패스 한정판 출시(사진=이비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캐시비가 티몬과 함께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한정판 교통카드를 출시했다. 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오는 30일 미스트롯 공식 투표채널이자 제작 지원사인 티몬과 함께 인기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 캐시비시그니처x티니패스카드’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송가인 캐시비시그니처x티니패스카드’는 송가인의 여신미 넘치는 매력을 표현한 이미지와 친필사인이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송가인 카드는 오는 30일 최초 공개되며 가로형·세로형 총 2종으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6000원에 한정 판매된다. 특히 교통카드 고유 교통결제 기능에 티니패스의 IC선불 결제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교통카드로 기존 교통카드의 한계를 벗어나 식당·카페 등 전국 유통점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을 보유한 송가인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방법은 대중교통 이용 시엔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충전 후 사용하면 되고 유통점 이용 시엔 롯데카드앱을 통해 카드 등록
산업은행, 인도네시아 종합금융사 티파 파이낸스 인수…'동남아 확장 발판'(사진=KDB산업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티파 파이낸스를 인수 완료하며 동남아지역 영업기반을 확장 발판을 마련했다.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동남아지역 영업기반을 확대하고자 인도네시아 종합금융사인 Tifa Finance(티파 파이낸스) 인수를 완료하였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해 12월말 인도네시아 DSU Group으로부터 Tifa Finance지분 80.65%를 인수하는 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맞아 실사 및 협상이 난관에 부딪혔음에도 8개월여의 중단 없는 협상 끝에 성공적으로 인수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경제발전 단계에 진입한 인도네시아에서 산은의 강점인 기업금융·인프라 개발금융 참여 포석일 뿐만 아니라 향후 성장전망이 높은 동남아 전지역으로 영업기반을 확장해 미래 글로벌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산업은행은 Tifa Finance를 초우량 종합금융사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
DGB대구은행, '5천억원 규모' 지역 기업 금융 지원 확대…소상공인 종합 상담까지(사진=DGB대구은헹)/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대구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5천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대출·위기 관리 종합 상담창구 확대 운영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여간 5000억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이며 본부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50%포인트 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 산출 생략·신용평가 완화 등의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 된다. 더불어 현재 시행 중인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19 지원 대책을 한층 더 확대해 대구·경북 지역신용보증재단 인근 DGB대구은행 10개 지점(대구 8
(왼쪽부터)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진정무 부산지방경찰청장이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노인일자리 사업'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웹이코노미 이고운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지자체와 연계해 마을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시니어 일터를 제공하는데 앞장선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는 안전한 마을조성과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경찰청과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노인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주택금융공사는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유해장소 모니터링, CCTV 안전시설 확인 등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노후주거시설 수리와 놀이터,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 개·보수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HF공사는 부산시·부산지방경찰청과 연계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부산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200명에게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일자리를 제공해 안전한 마을 조성에 나선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시니어 마을안전지
신한은행, 유튜브 영상 통한 '자영업자 금융 교육' 지원(사진=신한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한은행이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 교육을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제공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자영업자 지원제도’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실내 집합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고객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함으로,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협업해 영상을 제작했다. ‘자영업자 지원제도’ 영상은 신한은행과 금융감독원 직원이 마포구 공덕동 소재의 식당을 방문해 사장님의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제도 △채무상환 부담 경감 제도 △은행권 경영컨설팅 서비스 △금융꿀팁 200선 등 핵심 금융정보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다.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신한은행은 매월 1회 자영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수
8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 세번째) 등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NH-Amundi 100년 기업그린 코리아 펀드' 가입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배영훈 NH-Amundi자산운용 대표, (왼쪽 네번째) 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사진=NH농협금융지주)/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계열사 NH-아문디자산의 '그린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국내주식형 ESG 상품인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8일일 밝혔다. 농협금융 계열사인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지난 9월 3일 출시한 해당 펀드는 기업의 재무요인 외에 지속가능성을 ESG 측면에서 분석해 투자하는 펀드로, 특히 개선과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그린(환경)’ 테마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이는 정부의 뉴딜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5G·2차전지·수소/전기차·풍력 관련 기업 등이 주로 담길 전망이다. 특히 NH농협금융은 전 국민의 K-뉴딜 참여 붐 조성과 그린·환경 산업 투자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이
NH-아문디자산운용, 환경 중점 ‘100년기업 그린코리아 펀드’ 상품 출시(사진=NH-Amundi자산운용)/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국내 기업의 ESG를 평가하여 투자하는 펀드 상품을 내놨다.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배영훈)은 지난 3일 ‘그린(환경)’ 투자에 중점둔 국내주식형 ESG 상품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ESG투자는 첫 글자가 의미하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등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를 반영한 투자방식으로, 기존의 사회책임투자(SRI), 지배구조 펀드 등을 아우르는 상위 개념이다. 이미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투자에서 필수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국내 ESG 투자는 여전히 초기 단계로 그동안 기업에서도 ESG는 비용요소일 뿐이라는 인식에 그치기도 했다. 이에 따라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속가능한 성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범농협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4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운용을 시작했다. 특히 최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농협금융 계열사인 NH-Amundi자산운용에서 지난 9월 3일 출시한 해당 펀드는 기업의 재무요인 외에 ESG 측면에서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해 투자하는 펀드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한국투자증권, 일본 오피스 부동산펀드 '67% 수익률'로 조기상환(사진=한국투자증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한 일본 오피스 관련 펀드가 고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한국투자도쿄오피스부동산투자신탁1호’가 설정 3년만에 약 67%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며 상환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9월 6일 설정된 ‘한국투자도쿄오피스부동산투자신탁1호’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고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판매한 국내 최초의 일본 오피스 실물 부동산펀드다. 설정 당시 최저가입한도를 500만원으로 낮춰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판매기간 동안 목표 모집액의 2배가 넘는 1437억원이 몰렸다. 해당 펀드는 도쿄 아리아케 지역에 소재한 20층 규모의 오피스빌딩 ‘아리아케 센트럴타워’를 편입했다. 본 자산 소유권 지분 50%를 총 165억3000만엔에 사들인 후 일본 투자기관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 ‘G Nine Japan Five TMK’에 191억5000만엔에 매각했다. 이에 따른 부동산 매각차익은 약 26억2000만엔(약 293억원)으로, 펀드 투자자는 5회에 걸친 누적배당과
KB손해보험, 빅데이터 자문·판매 업무 자격 획득…"금융·건강 융합 서비스 창출할 것"(사진=KB손해보험)/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손해보험이 빅데이터 관련 업무 자격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창출 의지를 보였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자문 및 판매 서비스' 부수업무 자격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빅데이터 자문 및 판매 서비스' 부수업무는 최근 개정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신용정보와 외부 데이터를 가명·익명·통계정보 등의 비식별정보형태로 결합한다. 이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업권별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자문 서비스와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부수업무 자격 획득으로 데이터 결합 전문 지원 지정 기관인 신용정보원·금융보안원과 협력해 융·복합된 빅데이터 분석을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보험 분야도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통한 정보 주체 편익을 제고하는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B손해보험은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인
'거스름돈 계좌로 바로 입금'…한국은행,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 도입(사진=한국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한국은행이 추진한 거스름돈을 바로 계좌로 입금해주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은행은 한국미니스톱·현대백화점·이마트24 등과 함께 추진중인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가 지난 3일부터 한국미니스톱을 시작으로 도입됐다고 8일 밝혔다.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는 해당 유통업체 매장 및 가맹점에서 현금 혹은 상품권을 통해 결제하고 남은 거스름돈을 현금카드를 통해 고객의 은행 계좌에 즉시 입금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3일부터 전국 한국미니스톱 2570개 점포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내부 전산시스템을 구축 중인 현대백화점과 이마트24시에서도 올해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11월말 백화점 15개점 12월초 아웃렛 8개점에서 도입 예정이며, 이마트24시 5000개 점포에서는 12월초에 사용 가능해진다. 현금카드의 경우 스마트폰에 생성된 OR코드·바코드를 통한 모바일현금카드와 실금현금카드 모두 이용 가능하며, 농협·SC·우리·신한·수협·전북·대구·경남·부산·제주·농협·수협의 12개 은행의 현금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 보고 체계 고도화…AI·RPA 디지털 기술 적용(사진=신한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4월부터 추진했던 자금세탁방지 업무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에 AI(머신러닝)·RPA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자금세탁방지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국내외 감독기관의 강화된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업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먼저 자금세탁 의심거래 보고 업무에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해당 업무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자금세탁 위험거래 보고 대상을 선정했으나 머신러닝을 활용한 자금세탁 위험도 측정 모델을 개발해 고위험 의심거래 탐지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자금세탁 의심거래 보고를 위한 정보 수집에 RPA를 도입해 금융정보의 수집 및 정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Dash-Board)를 설계해 보고 체계를 효율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의
지난 7일 열린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 개점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 전현호 KB증권 서부지역본부장 상무, 김방현 KB증권 광주PB센터장, 박기례 KB국민은행 호남4(광주)지역본부장(사진=KB금융그룹)/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금융이 74번째 WM복합점포를 열며 고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위치한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KB금융그룹의 WM복합점포는 총 74개로 늘어났으며, 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해 총 83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는 KB금융그룹의 두번째 BIB(Branch In Branch)형 PB센터다. BIB형 PB센터는 기존 PB센터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고 있는 양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반영업점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는 기업금융·대출 업무까지도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WM복합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은행과 증권을 따로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은행·증권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