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상 / 연합뉴스[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이 회사 인수 문제를 놓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마지막 담판을 짓는 26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7.05% 오른 4천405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자회사 아시아나IDT[267850](8.75%)도 동반 상승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인수 주체인 HDC현대산업개발[294870](5.80%)과 모기업 HDC[012630](9.09%) 역시 올랐다. 이동걸 회장과 정몽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만나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를 논의한다. HDC현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작년 말과 인수 환경이 달라졌다며 12주간의 재실사를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부코핀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KB국민은행과 부코핀은행 이사진 및 경영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의 최대주주가 됐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중형은행인 부코핀은행(Bank Bukopin)의 지분 67% 인수를 위한 주주총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16일 이사회에서 부코핀은행 추가 지분인수를 결의한 이후 KB국민은행이 추진해 왔던 지분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이에따라 최대주주 및 경영권을 확보했다. KB국민은행은 2018년 7월 부코핀은행의 지분 22% 투자 이후 리스크관리, 리테일, 디지털뱅킹, IT 등을 중심으로 부코핀은행에 대한 역량이전 방안 마련에 집중해왔다. 지분인수는 2018년 7월 22% 취득, 2020년 7월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11.9%, 2020년 8월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33.1% 취득 등 총 67%의 지분을 취득하게 됐으며, 투자금은 전체 약 4000억원 수준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이동제한과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2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5포인트(0.30%) 상승한 838.86에 개장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2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포인트(0.04%) 상승한 2367.74에 개장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삼성증권 실시간 유튜브 연금 세미나 시리즈 진행(사진=삼성증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삼성증권이 연금과 관련한 유튜브 세미나 시리즈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연금과 관련한 세미나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날 오후 7시부터 Q&A세션을 포함해 약 30분간 진행되며, 1회차 제목은 'IRP를 시작해'로 개인형퇴직연금(IRP)의 개념과 장점 등 IRP의 개괄부터 삼성증권 모바일 앱 mPOP(엠팝)에서 IRP를 개설하는 방법까지 총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삼성증권의 연금 세미나는 오는 10월 초까지 격주로 총 4회 시리즈로 계획됐다. 이를 통해 삼성증권은 연말 세액공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연금 관련 정보를 제공해 운용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연금계좌는 세액공제, 과세이연 등의 혜택을 받는 동시에 ETF 등을 활용해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어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튜브 생방송은 삼성자산운용 카카오톡 채널 친구맺기 후 링크를 통해 접속해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댓글을 통해 전문가의 답변도 들을 수 있다. 생방송 접속은 오후 6시 50분
NH농협은행이 녹색금융 선도를 위한 그린뉴딜 사업에 8조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NH농협은행이 녹색금융 선도를 위한 그린뉴딜 사업에 8조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한국판 그린뉴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녹색금융사업단'을 신설하고, 총 8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NH농협은행은 녹색금융 선도은행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스마트팜 등 농업정책사업에 5년간 총 8조원을 투자·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9월 1일자로 그린뉴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농업·공공금융부문 내에 '녹색금융사업단'을 신설한다. 해당 사업단은 녹색금융과 ESG 추진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하여 효율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ESG 트렌드를 여신 심사에 반영하여 그린 뉴딜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농협은행 자체적으로 고효율 LED조명 교체 및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적극 전개 할 예정이다. 손병환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그린뉴딜 사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견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라
DGB대구은행 전경(사진=DGB대구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대구은행의 13대 은행장 최종 내정자 선정이 오는 9월 초 마무리된다.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오는 9월 초 최종 차기 은행장 내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2년여간 진행한 차기 대구은행장 선정을 위한 CEO육성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한 후 진행되는 것으로, 10개월여의 경영 공백으로 인해 김태오 회장이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 겸직체제를 결의했었다. DGB대구은행장 2020년12월31일까지 한시적인 겸직체제를 결의했다. 이는 당시 10개월여 이어진 경영 공백에 따른 것으로, 김태오 은행장은 조직의 안정과 후계 양성을 위한 한시적인 겸직을 수락하고, 내부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육성체계 도입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국내 금융권 최초로 진행된 ‘DGB CEO육성 프로그램’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른 최고경영자 육성 및 승계절차 수립을 위해 2년에 걸쳐 후보자에 대한 역량과 자질을 검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DGB금융지주 및 대구은행 현직 임
신한금융투자, 신한플러스 CMA 특판 금리 이벤트 진행(사진=신한금융투자)/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최대 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CMA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 통합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 CMA 특판 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고객이 생애 신규로 신한금융투자 CMA를 개설하면 3% 금리를 제공하며, 개설 후 주식 거래 시 추가 금리 1%, 주식 입고 시 추가 금리 1%를 제공해 최대 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CMA 계좌를 개설하고 신한금융투자 CMA R+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에 따라 0.5%에서 2.6%까지 1000만원 한도로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CMA 금리 혜택은 오는 10월 31일까지 100만원 한도로 제공하며, CMA 특판 금리 대상 고객들은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국내주식 1주를 받는 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신한플러스 회원 중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최초 거래한 고객에게 최대 2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
우리은행, 우리은행, 영유아 금융교육 위한 핑크퐁 ‘용돈송’ 컨텐츠 제작(사진=우리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은행이 영유아 금융교육을 위해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신규 컨텐츠를 제작했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과 스마트스터디는 지난 21일 영유아 고객을 위한 금융교육 신규 콘텐츠 핑크퐁 ‘용돈송’을 양사의 유튜브(Youtube)를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유아 금융교육 컨텐츠인 ‘용돈송’은 어린이가 올바른 금융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노래와 영상을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이와함께 신규 콘텐츠 출시를 기념해 두 종류의 ‘아기상어 저금통’ 이벤트를 오는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핑크퐁 통장 또는 핑크퐁 체크카드 신규 가입 시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아기상어 저금통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Instagram)에 핑크퐁 통장, 체크카드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우리은행핑크퐁#핑크퐁통장#아기상어체크카드)와 함께 게시하면 200명을 선정하여 아기상어 저금통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
SC제일은행 키보드뱅킹 서비스 전면 개편(사진=SC제일은행)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SC제일은행은 키보드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국내 최초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상대방 수취 전 송금취소, 이모티콘 보내기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부가 기능 추가했다. UI/UX 등 디자인 또한 바꿨다. 이는 지난해 7월 전면 개편된 모바일뱅킹 앱의 기능과 디자인을 키보드뱅킹에도 반영한 것으로, 핵심 추가 기능은 오픈뱅킹 서비스다. SC제일은행 오픈뱅킹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키보드뱅킹 내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다른 은행의 계좌 잔액과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으며 즉시 이체도 할 수 있다. 특히 연락처 이체의 경우 착오송금 방지하는 안전 장치로 수취인이 입금 받기 전 송금취소를 통해 취소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기존에 없던 이모티콘 및 GIF 등을 키보드에 이식해 더 생동감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이와함께 SC제일은행은 오는 9월 한 달간 키보드뱅킹 개편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키보드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 계좌에서 SC제일은행 계좌로 이체하는 고객 중 추첨을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25일 코스닥 시장은 5.79p(0.71%) 오른 821.53으로 출발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25일 코스피 시장이 22.32p(0.96%) 오른 2,352.15으로 출발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KB금융그룹 KB Green Way 2030’로고(사진=KB국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국민은행이 친환경 실천을 위해 주차시설을 이용한 전기차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3개 영업점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충전기가 설치된 영업점은 서울시 이촌PB센터·경기 성남시 수내역종합금융센터·대전시 둔산갤러리아지점으로, 주차공간 등을 고려해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와 공용 완속충전기를 함께 설치했다. 해당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모든 전기차종에 대해 충전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K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경영의 일환이며, 충전소는 시범 운영 후 고객 의견 등을 반영해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 편의 제공과 동시에 ESG 실천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본점 업무용 전기차 10대를 시범 도입해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의 ESG 실천의지를 바탕
신용보증기금/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신입 및 경력 직원 총 120명을 채용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020년도 신입직원 116명과 경력직원 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일반전형 90명과 특별전형 26명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일반전형 중 3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또한 일반전형 중 24% 이상을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별전형은 혁신금융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ICT 및 데이터 10명·기술평가 5명·금융시장분석 2명 등 총 17명의 핵심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정부의 사회형평채용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고교 특별전형’을 확대해 9명의 고교인재를 채용한다. 경력직원 채용은 기술가치평가 전문인력(변리사 2명)과 법률지원 전문인력(변호사 2명)으로 구분해 채용하며, 전문자격 및 관련 근무경력(3년 이상)을 지원자격 요건으로 한다. 입사지원은 9월 8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
우리은행,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주거래은행 선정(사진=우리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은행이 앞으로 5년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0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공개입찰을 통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으며,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5년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자금운용 지원 등 주거래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며, 임직원의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급여통장 개설을 비롯한 개인금융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선제적인 의약품 안전관리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관리원을 위해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등의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보의 수집·관리·분석·평가 및 제공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이고운 기자 web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