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0일 ‘집중호우 피해기업 관련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마포 소재 서부영업본부 회의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임원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복구 지원 방안과 후속조취를 마련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다. 먼저 신보는 재해 피해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합해 최대 3억원 지원과 보증료 0.5%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한다. 특별재난지역 소재 피해기업의 경우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 소유금액 범위 내 확대 지원 및 보증료 0.1%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한다. 기존 보증은 전액 만기연장되며, 매출채권 보험가입 시 보험료를 10% 할인받는 우대혜택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신용보증기금은 긴 장마 등으로 인한 추가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본부에 전무이사를 중심으로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하고, 영업현장에 8개 신속지원반을 설치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우리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손태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자사주 8만5000주를 매입하며 하반기 수익성 회복에 확고한 자신감을 보였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주 손태승 회장 등 우리금융 경영진이 자사주인 우리금융지주 주식 총 8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올해 네 번째로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해 총 8만3127주를 보유하게 됐으며,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5000주 매입을 비롯해 주요 자회사 대표와 지주사 및 우리은행 임원 41명이 동참해 자사주 총 8만주를 매입했다. 지난달 말 상반기 실적발표 직후 이루어진 이번 우리금융그룹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배경은 그룹의 전 경영진이 하반기 수익성 회복을 위한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표명한 것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경영진들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실적발표 이후 하반기 수익성 회복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다”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투자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 행보도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
미래에셋대우 제공/[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셀트리온의 올 2분기 실적이 최대치를 달성 했다고 미래에셋대우 리서치 센터가 10일 밝혔다. 또한 매수(유지)와 목표가 40만원, 상승여력 27.2% 를 제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288억원(+82.5% YoY) 영업이익 1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5%와 118.1% 증가했다. 이는 최근 증설한 공장이 본격 가동됐고 고마진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센터는 풀이했다. 센터는 또 셀트리온의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의 전망이 매우 밝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신한카드가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 신한 고위드카드를 출시했다[사진제공=신한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고위드(대표 김항기)와 제휴를 체결하고, 스타트업 법인카드 발급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한 ‘신한 고위드 스타트업 T&E카드(이하 신한 고위드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고위드카드는 스타트업 법인카드 발급 심사 과정에서 실시간 잔고 평가 및 미래현금흐름을 예측하는 데이터 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대표자 연대보증, 질권설정을 할 필요가 없어 스타트업이 더욱 편리하게 법인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스타트업이 투자 자금을 많이 확보한 상태여도 현재 기업이 낮은 평가를 받고 있거나 재무제표가 좋지 않아 법인카드 발급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고위드카드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복지 몰, 건강검진 서비스, 휴양소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지성규 하나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손님행복위원회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로 선정된 손님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7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님 7명을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본 행사는 고객 관점에서 바라 본 신상품 서비스와 디지털, 외환거래 등의 편리성 증대를 위한 불편사항을 제거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립코자 마련됐다. 이번에는 총 1907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으며, 이 중 총 323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해 개선방안을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했다. 특히 ▲환전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한 ‘환전 지갑’ ▲영업점 방문손님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신청서를 사전에 작성하는 ‘스마트창구 Plus' 서비스 시행 ▲약정거래에 생체인증 서비스를 적용한 ‘하나원큐 신용대출’ 등을 통해 손님 맞춤형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개선해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충북 충주시 충주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달할 음식을 직접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우리금융그룹)/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의 피해복구 총력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피해가 심각한 충북 단양지역에 구호급식차량을 파견하고, 7일에는 충주지역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보내 현장에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우리금융그룹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성금 1억원 기부와 400여가구에 재난구호키트를 지원기도 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수해 지역 복구 및 피해고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THE 100 매거진' 55호(사진=NH투자증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는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 100 매거진’ 55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THE100 매거진’ 55호에는 금융맨부터 교수, 해외 자문단까지 활동 후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구자삼 전 교수의 인생 2막이 소개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과 바다를 좋아하는 아내의 ‘통영 한달 살기’ 등 라이프 정보와 ‘ESG와 테슬라’, ‘중산층의 경제생활, 겸손과 자격지심 사이’ 등의 금융정보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 재무, 일, 여가, 가족,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반적인 노후준비 수준을 높여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THE100 매거진’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
(왼쪽부터)문건기·김종호 해치랩스 공동대표,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대표, 홍준기 컴벌랜드코리아 대표, 김서준 해시드 대표(사진=KB국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국민은행이 디지털자산 시장 변화에 따른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블록체인 업체들과 손잡았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6일 해치랩스, 해시드, 컴벌랜드코리아와 디지털자산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대표, 문건기·김종호 해치랩스 공동대표, 김서준 해시드 대표, 홍준기 컴벌랜드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자산의 보관·관리, 관련 규제 변화 공동 대응,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신규 사업 발굴, 블록체인과 금융과의 연관 생태계 조성 등 디지털자산 시장에 맞는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또한 앞으로 가상자산뿐만 아니라 화폐, 부동산, 미술품, 권리 등의 자산들도 디지털자산으로 발행되고 거래될 것으로 전망돼 이에 필요한 기술과 생태계를 이번 협약을 통해 확보해 나간다는 차원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
BNK 본사 전경(사진=BNK금융그룹)/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BNK금융이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임대료 감면 운동을 연장한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진행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오는 12월까지 4개월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BNK는 이미 지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저축은행 소유의 부동산을 임차중인 지역 영세기업, 소상공인 1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 50% 감면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이번 기간 연장이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NK는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한 긴급 금융 지원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한국씨티은행 직원이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한국씨티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지난 6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와 서울 마포구 소재 프론트원에서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 잡(Job)담(談)’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랜선 잡담'은 직무를 뜻하는 영어단어 JOB(잡)과 대화를 의미하는 한자 談(담)의 합성어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현직 임직원들과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직무에 대한 소개나 경험, 준비 방법 등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의미한다. 이번 ‘랜선 잡담’에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12명과 청년 50여명이 참여했다. 1부는 박근배 한국씨티은행 투자자문부 부장이 청년의 눈높이로 투자 기본 개념 및 본질을 짚어보는 청년 맞춤형 ‘슬기로운 투자생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임직원 1인과 청년 4~6인이 직무별로 매칭되어, 은행 취업을 위한 커리어 코칭, 주요 행원 직무(수신상품, 여신상품, 카드상품, 외환/수출입, 디지털뱅킹), 일반 직무(인사, 홍보, 재무), 전산 직무(빅데이터/AI, 데이터 분석) 등 총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제9회 우리웨딩데이' 참여 모집(사진=우리금융그룹)/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제9회 우리웨딩데이’의 참여 부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웨딩데이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를 위한 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부부에게 지원하는 혼인예식·웨딩촬영·가족여행 등의 모든 비용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부담한다. 또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직접 주례로 참여해 축하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계가족 중심의 소규모 결혼식을 지원하며, 하객 초청을 최소화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윈하는 부부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참여자는 신청사연·소득수준·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총 10쌍의 부부를 선정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우리웨딩데이를 통해 다문화 부부가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한국사회에서 안정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그레이트 빅 스토리 여행의 재해석(Travel Reimagined) 시리즈[사진제공=그레이트 빅 스토리]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요즘, 미국 CNN의 디지털 영상 제작 전문 자회사 그레이트 빅 스토리(Great Big Story)가 ‘영상으로 떠나는 가상 해외여행’을 7일 제안했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미지의 자연에서부터 대도시까지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영상에 담고 있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여행의 재해석(Travel Reimagined)’ 시리즈는 숨겨진 보석 같은 세계의 자연경관을 소개한다. 런던의 비밀 정원, 베트남 미지의 석호, 동화 속에서 본 듯한 독일의 성 등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비밀 여행지를 그레이트 빅 스토리와 함께 방문해볼 수 있다. 한편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CNN 산하 디지털 영상 제작 전문 자회사로 2015년 설립 이래 세계 곳곳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오늘까지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2500여편의 마이크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왔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영상은 자사 홈페이지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greatbigstory) 등
‘북한의 민족음악유산’ 학술회의 안내장[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오는 11일 오후 1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남북 전통예술 교류를 위한 학술회의 ‘북한의 민족음악유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9년부터 국립국악원과 공동으로 남과 북, 중국과 일본, 중앙아시아에 흩어져 있던 북한 및 한민족음악 자료의 현황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중국 지역에 남아있는 북한 및 조선족 전통예술 자료를 현지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북아지역 한민족 문화유산의 현황을 발표하는 학술 교류회를 가지며 북한음악 연구사업과 남북 전통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정성숙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민족음악유산의 현황을 정리하는 작업은 그 뿌리를 찾고 단단히 하는 일”이라며 “이런 학술회의가 계속 이어져 구체적인 연구와 사업이 논의되고 나아가 한민족의 전통예술 교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JB금융그룹 2019년 통합연차보고서 발간(사진=JB금융그룹)/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JB금융그룹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경영 전략 등 주요 이슈 사항을 수록한 ‘2019년 JB금융그룹 통합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JB금융그룹 통합연차보고서는 2019년 재무상황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에 대한 내용과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등 비재무적 성과를 담았다. JB금융그룹에서는 고객과 주주, 투자자, 지역사회 등 기업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서 고객 정보보호, 협력사 상생경영, 임직원 행복경영, 고객 및 지역사회 가치창출, 지역사회 나눔, 녹색금융, 기후변화 대응 등 JB금융그룹이 중장기적으로 추구하는 7대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을 담았다. 보고서는 국문판과 영문판으로 발간됐으며 JB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왼쪽부터)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 인포메이션 그룹 부사장,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사업단장(사진=신한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데이터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빅데이터 사업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식’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 인포메이션 그룹 부사장과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시행된 데이터 3법에서 규정한 범위 내에서 이종사업자 간 가명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결합 및 분석을 통해 단순한 데이터 유통을 넘어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데이터3법 개정에 따른 이종 사업자 간 가명 정보 결합 1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카드 소비 데이터와 통신사 이동 및 모바일 사용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해 여행·관광업종의 새로운 관광산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는 주요 지자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