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중인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가졌다. 설 연휴인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블 사르예르 타라비야 호텔(The Grand Tarabya – Sarıyer / Istanbul)에서 진행된 론칭행사에는 튀르키예 대리점사와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액티언은 지난해 8월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반영해 출시된 첫 모델로, 쿠페의 아름다운 스타일에 SUV 본연의 용도성을 결합해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도심형 SUV이다. 행사에 참석한 대리점사와 기자단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주행 안정감은 물론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루프 라인을 접목해 세련된 도심형 SUV 이미지를 구현한 액티언의 스타일과 공간 효율성 등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튀르키예는 SUV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시장으로 특히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며, 또한 현지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많아 판매 증가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서 총 11,870대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일(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 소상공인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상공인 폐업 증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약 300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신용보증제도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정책자금 등을 상세히 설명했고,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을 위한 소득공제 한도 확대,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 등을 설명하며 참석한 소상공인들에게 활용 가능한 지원자금과 제도를 자세히 안내했다. 「소상공인 지원제도 설명회」는 이날 서울(여의도)을 시작으로 2월 한 달 동안 전국 14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단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과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의 설명회를 전국 지역별로 개최하게 됐다”며, “연초 사업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일(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권익 보호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4년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에는 박수영·우재준 의원(국민의힘)과 김원이·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정됐다. 박수영 의원은 노란우산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지원자금 활용 대상 범위를 넓히는 내용의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우재준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수위 완화 등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 52시간제 자율적 적용을 강조하는 등 중소기업 현실을 반영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김원이 의원은 에너지 비용을 납품대금연동제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중소기업의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오세희 의원은 납품대금연동제에 에너지 비용 포함, 금융회사의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 등 공정한 시장경제 및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4일(화)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매출 1조 7,455억 원, 영업이익 2,7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의 매출이 2023년 대비 33%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최근 신조 선박 인도 물량이 증가하고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유지·보수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것이 매출 상승 및 수익성 제고로 이어졌다.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디지털 솔루션 사업 역시 전년 대비 매출이 13.5% 증가하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의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최근 이어진 선박 발주 증가로 선박 유지보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에 따라 친환경 개조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매출 목표를 2조 556억 원으로 정하고 출범 이후 첫 매출 2조 원 돌
홀추력기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Starlink) 군집위성이나 NASA의 사이키(Psyche) 소행성 탐사선 등과 같은 여러 고난이도 우주 임무에 활용되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고효율 추진 장치로, 핵심적인 우주기술 중 하나다. KAIST 연구진이 인공지능 기법을 사용해 개발한 큐브위성용 홀추력기를 올해 11월에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에서 큐브위성인 K-HERO에 탑재돼 우주에서 성능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최원호 교수 연구팀이 인공위성이나 우주탐사선의 엔진인 홀 전기 추력기(홀추력기, Hall thruster)의 추력 성능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법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홀추력기는 연비가 높아 적은 추진제(연료)를 사용하고도 위성이나 우주선을 크게 가속할 수 있으며, 소모 전력 대비 큰 추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추진제 절약이 중요한 우주 환경에서 군집위성의 편대비행 유지, 우주쓰레기 감축을 위한 궤도이탈 기동, 혜성이나 화성 탐사와 같은 심우주 탐사를 위한 추진력 제공 등 다양한 임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 뉴스페이스 시대에 접어들어 우주산업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 이하 ‘대덕특구본부’)는 오는 2월 5일(수) 오후 2시 특구재단 2층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R&D)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2025년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R&D)”은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전략기술 특구 연구성과 사업화」에 132억, 「특구 혁신성장 스케일업 지원」에 96억, 기타 공통예산을 포함한 총 310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전략기술 특구 연구성과 사업화에 있어서는 「전략기술 발굴 및 연계」 사업에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주요 산·학·연·관으로 이루어진 「혁신주체 네트워크」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국가전략기술 분야 및 딥테크 분야의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수요자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R&D분야에서는 「유니콘 프로젝트」 사업을 신설하여 연구소기업을 지역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소기업의 성장단계별 R&BD를 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ISO27001) 및 개인정보 보호(ISO27701) 2개 표준에 대한 사후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3일(월) 밝혔다. 정보보호인증(ISO27001)은 정보보호 및 관리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인증으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등 정보보안 관리에 대해 평가하며, 개인정보보호인증(ISO27701)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국제 표준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처리, 정보주체 권리보장 등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정보보호인증(ISO27001)을 2014년에, 개인정보보호인증(ISO27701)을 2024년에 추가로 신규 취득한 이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데이터 활용 서비스의 기술 발전에 발맞춰 인공지능(AI)기반 보안관제시스템(24시간) 구축을 통한 개인정보 이상행위에 대한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10년째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러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인정받아 2024년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3개 분야에서 산업통상
기아는 2025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8,403대, 해외 20만 993대, 특수 17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3만 9,571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9% 감소, 해외는 0.1%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3,473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2,198대, 쏘렌토가 2만 1,421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기아는 2025년 1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인해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9% 감소한 3만 8,4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45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876대, K5 2,583대, K8 2,297대 등 총 1만 363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547대, 카니발 6,068대, 셀토스 4,342대 등 총 2만 5,52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419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2,520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기아의 2025년 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20만 993대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가 2025년 1월 국내 4만 6,054대, 해외 31만 39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총 31만 39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5% 감소, 해외 판매는 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판매 현대차는 2025년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4만 6,05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711대, 쏘나타 3,620대, 아반떼 5,463대 등 총 1만 4,806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4,819대, 투싼 3,636대, 코나 2,141대, 캐스퍼 926대 등 총 1만 4,836대 판매됐다. 포터는 3,335대, 스타리아는 2,48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6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730대, GV80 2,692대, GV70 2,739대 등 총 8,824대가 팔렸다. 해외판매 현대차는 2025년 1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4% 감소한 26만 4,34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설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로 국내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4만 6,054대를 판매했다”고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코오롱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차·기아는 3일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R&D 본부장(사장)과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부문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소재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오롱그룹의 자회사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에 투자하고,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선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자동차, 항공기 등에 쓰이는 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는 첨단 복합소재 전문회사다. 복합소재는 탄소섬유와 유리섬유 등을 고분자 재료와 혼합한 신소재로, 철보다 강하지만 훨씬 가벼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코오롱스페이스웍스의 모빌리티 소재 기술과 생산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수소저장 용기 소재와 배터리 커버 성능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요 판매 시장으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지난달 31일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조기 인도에 성공했다. ‘원팀’에 기반한 효율적인 공정을 통해 예정 인도 시기를 한 달 가량 당긴 것으로, 해상풍력 밸류체인에서 한화오션의 초격차 기술력을 다시 증명했다. 인도가 완료된 WTIV는 2021년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기업 카델라(Cadeler Inc.)社로부터 수주한 설치선이다. 길이 148m·폭 56m의 WTIV는 최대 2,600톤의 중량물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 해당 WTIV는 15MW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5기를 한 번에 운송 및 설치할 수 있으며, 수심 65m까지 발전기 관련 장비 설치가 가능하다. WTIV는 대만에 위치한 창화 해상풍력단지에서 첫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필립 레비(Philippe Levy) 사장은 “조기 인도를 위해 시운전 시작 단계부터 주문주와 원팀을 구성, 이슈 해결방안 및 그 실행에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작업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조기 인도로 한화오션이 해상풍력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KOTRA(사장 강경성)는 올해 2월 대표 홈페이지 등 총 6개 정보시스템을 정부 클라우드 센터(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이하 대구센터)로 전환을 완료했다. 대구센터는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정부의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다. 센터 내에서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향후 SaaS 등 민간의 우수한 기술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KOTRA는 이번 이전으로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디지털 수출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는 한편, 정보시스템 가용성을 확보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까지 철저하게 방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추가로 올해 3월까지 경제외교활용포털, Invest Korea 홈페이지 등 총 4개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전환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훈 KOTRA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핵심 과제로, 클라우드 전환으로 수출기업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지속 제고할 예정”이라며, “올해 예정된 지능형 무역투자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통해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효
현대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월)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천만원 초중반대부터 아이오닉 9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기 역학의 미학 담은 외장 디자인과 긴 휠베이스 통한 넓은 실내 공간 완성 아이오닉 9은 공기 역학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으며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2월 2일 발표한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경제학자들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평균 1.6%로 정부 예측(1.8%)보다 낮게 보고 있으며, 향후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응답자의 64%가 “상당 기간 경제 성장이 정체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의 우리 산업경쟁력에 대해 “비관적”(56%)이라는 응답이 “낙관적”(9%)에 비해 크게 높게 나타났다.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 경제학자 100명의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1.6%로, 정부 전망치(2025.1)보다 낮게 나타났다.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이 정부가 전망한 1.8%보다 낮을 것이라는 응답이 58%로 가장 많았고, 1.8%보다는 높을 것이라는 응답은 26%에 그쳤다. (우리 경제 성장 전망) 향후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설문에서, 우리 경제가 “상당 기간 동안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는 응답이 64%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일정 기간 하락 후 완만한 속도로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이 35%였으며, “일정 기간 하락 후 반등해 가파른 성장이 지속”될 것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개별 사업공고에 앞서 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통해 중소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모집계획을 사전 안내한다고 31일(금) 밝혔다. ‘협동조합 공동사원 지원사업’은 ①사업개발지원 ②인력지원 ③자금지원으로 구분되며, 협동조합 및 조합원사(중소기업)가 필요한 지원에 따라 각 사업별 자격요건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개발지원’에는 △신규 공동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상시 지원하는 공동사업SOS지원단(컨설턴트 배정 및 지원) △공동사업의 사업화 계획 추진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지원(컨소시엄당 최대 15백만원 지원) △협업모델 구축 및 사업고도화 등을 지원하는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사업(조합당 직접사업비 최대 1억원 지원)이 있다. 또한, 공동사업 전담주치의를 통해 신규 또는 기존 공동사업 추진 과정에서 맞춤형 진단·자문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인력지원’에는 공동사업 전문인력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전문인력 지원사업(조합당 1명, 최대 한도 월200만원 지원)이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자금지원’에는 △원부자재 공동구매 자금 보증을 지원하는 공동구매 전용보증 지원사업 △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