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가 연초부터 대규모 건설장비 공급계약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최근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가 발주한 중형 굴착기 입찰에 성공했다고 19일(일) 밝혔다. 이번 수주 물량은 21톤급 굴착기 48대, 22톤급 굴착기 74대 등 총 122대이며, HD현대건설기계가 지난해 필리핀에서 판매한 전체 물량의 36%에 달하는 규모다. HD현대건설기계가 수주한 22톤급 굴착기는 H형 하부 프레임 구조로 비틀림 강성과 충격 흡수력이 탁월해 고부하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정밀 제어 유압 시스템이 적용돼 연비 향상에 유리하고 작업 효율성이 높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에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며, 해당 장비들은 필리핀 중부 민도로(Mindoro) 섬 라방간(Labangan)강에서 진행되는 홍수 방지 공사에 투입된다. 민도로 섬은 강우로 인한 침수와 하천 범람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필리핀 정부는 제방 건설, 하천 정비, 배수 시설 확충 등 지역의 안전과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 나서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는 그동안 군도 국가인 필리
KOTRA(사장 강경성)는 최근 기관장의 강력한 윤리.청렴 경영 의지 하에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윤리.청렴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핵심가치 개편 등 제도 개선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솔선수범 윤리.청렴 리더십을 앞세워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실천하고 노력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KOTRA는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개선된 성과를 냈다. KOTRA는 노.사.감 합동으로 “더 청렴하게, 더 윤리적으로” 실천 다짐식을 가졌다. 동 행사는 새해를 맞아 임직원이 함께 윤리.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마음 속에 새기는 장이 되었으며, 국내외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KOTRA는 최근 인권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외부 자문위원과 함께 윤리경영과 인권 현주소를 점검한 바 있으며, 핵심가치도 ‘공공청렴’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 체화를 위해 확장된 의미의 ‘청렴’으로 개편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윤리.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 청렴의 생활화를 더욱 마음 속 깊이 새기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기아가 인도 공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전략 모델 ‘시로스(Syros)’의 생산을 시작하며 본격 양산에 나선다. 기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Pradesh)주(州)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콤팩트 SUV ‘시로스’ 양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기아 송호성 사장, 이태훈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광구 인도권역본부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지난해 12월 인도에서 시로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인도 현지 생산, 판매에 앞서 맞춤형 차량을 만들기 위해 시장 분석을 면밀히 진행했다. 차명인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을 따온 것으로 전통과 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로스는 도심형 SUV로서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시로스는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동일 차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시로스는 사전계약 실시 이후 1
국내 연구진이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의 아르곤국립연구소(ANL)와 반도체 기술 연구를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아르곤 국립연구소에서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TRI는 20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고에너지 입자 검출기용 실리콘 디텍터 개발 및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리콘 일괄공정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ANL은 2023년부터 상보적 금속산화물 반도체(CMOS) IC가 집적된 실리콘 검출기(MAPS) 제작을 위해 ETRI와 협력을 추진해 왔다. 연구원과 ANL은 이번 협력 체계 구축을 계기로 우주 환경에서 발생하는 고에너지 입자를 검출·분석하기 위한 새로운 반도체 기술 개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ETRI 방승찬 원장은 “반도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ANL의 연구 역량과 ETRI의 기술력이 결합되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NL의 디렉터 폴 컨스(Paul Kearns)도“전자이온충돌기(EIC: Electron-Ion Collider) 뿐만 아니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의 권위있는 디자인상을 대거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총 19개 제품이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2024 Good Design Awards)’ 운송(Transportation), 로보틱스(Robotics)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금)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공동으로 부문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이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와 ‘SPACE(Spatial Curated Experience)’, ‘CITY POD’은 운송 부문에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DICE는 AI를 기반으로 탑승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기존 컴퓨터 시스템은 데이터 처리 장치와 저장 장치가 분리돼 있어, 인공지능처럼 복잡한 데이터를 처리하기에는 효율적이지 않다. KAIST 연구팀은 우리 뇌의 정보 처리 방식과 유사한 멤리스터 기반 통합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제 원격 클라우드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즉시 인식하는 스마트 보안 카메라부터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의료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게 되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신현 교수, 윤영규 교수 공동연구팀이 스스로 학습하고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기반 초소형 컴퓨팅 칩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 컴퓨팅 칩의 특별한 점은 기존 뉴로모픽 소자에서 해결이 어려웠던 비이상적 특성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스스로 학습하고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상 스트림을 처리할 때 칩은 움직이는 물체를 배경에서 자동으로 분리하는 법을 학습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작업을 더 잘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자가 학습 능력은 실시간 영상 처리에서 이상적인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견줄 만한 정확도를 달성하며 입증됐다. 연구팀의 주요성과는 뇌와 유사한 구성 요
농협(회장 강호동)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17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를 찾아 디지털금융 시스템 개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개편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디지털금융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설 연휴 중 2일간 전자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다만, 체크·신용카드, 자동화기기(ATM)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30일부터는 전자금융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거래의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농협은 고객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이메일, 문자메시지, 알림톡 등으로 사전 안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최상의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NH통합IT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축협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시스템 개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튀르키예 현지에서 토레스 EVX 등 제품력과 판매 성장세를 앞세워 지난 2024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Fastest Growing Light Commercial Vehicle Brand and Car Brand)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튀르키예 자동차 대리점 및 모빌리티 협회(ODMD, the Automotive Distributors and Mobilit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판매 및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튀르키예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매년 브랜드별 판매 실적 등에 대해 부문별로 시상이 이뤄진다. ODMD 심사위원단은 튀르키예 대학교수와 컨설턴트, 매거진 자문위원 등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수상자는 판매와 커뮤니케이션 분야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와 가장 많이 팔린 모델 등에 대해 연간 판매 데이터 등을 평가해 선정 된다.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총 1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 대비 5배 이상 큰 성장세를 달성했으며, 특히 토레스 EVX를 5,094대 판매해 전기차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한편, KGM은 지난해 KGM
HD현대가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활동에 나서고 있다. HD현대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조선 부문 3개 회사와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등 건설기계 부문 3개 회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 등 계열사가 협력사 자재 대금 총 3,500억 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17일(금) 밝혔다. HD현대 주요 계열사에 부품 및 원자재 등을 납품하는 2,800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며, 협력사들이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24일(금)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자재 대금 조기 지급은 중소기업 협력사에게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설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됐다. HD현대는 설 이외에 추석과 하기휴가 등에도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설을 앞두고, 올해로 31년째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금) 울산 동구청에서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16일(목)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이 주관한 ‘2025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3년 연속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금)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 주관으로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생 협력 및 ESG 지원 활동 여부, 세부 시행 내용 등을 측정하여 그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농어촌 지역 공동주택 에너지효율화 사업과 마을회관 태양광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여름철과 겨울철 에너지비용 절감을 돕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전동 휠체어를 지원하는 등 농어촌 복지증진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꼭 필요한 맞춤형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강구영)와 한국항공우주학회(회장 유창경)는 1월 17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2025년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 이영수 공군 참모총장, 최형두 의원, 서천호 의원, 임종득 의원, 박충권 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항공우주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강구영 항공우주협회 회장, 유창경 항공우주학회 회장을 비롯해 우주항공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창경 항공우주학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무인 시스템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주 바이오의약, 우주 신소재 등 미래 최첨단 산업으로 자리 잡게 될 타 산업 분야와의 협력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UAM(도심항공교통)은 우리에게 있어 완제기 및 부품 제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유일한 기회일지 모른다”라며 “공공수요를 적극적으로 끌어내 확정하고, 항공기 국내 인증체계 및 인프라 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대학생 멘토를 통해 원전 주변지역 초중학생 대상 학습지도, 진학상담 및 정서 교류 등을 하는 ‘아인슈타인클래스’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16기를 맞은 아인슈타인클래스는 한수원의 대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시작해 24일까지 3주 일정으로 진행한다. 16기 아인슈타인클래스에는 발전소 주변지역 졸업생을 포함한 대학생 멘토 50명이 참여해 5개 원전본부 주변지역 거주 초중생 멘티 313명(고리 73명, 한빛 91명, 월성 54명, 한울 53명, 새울 42명)을 상대로 교과목(국어, 영어, 수학)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창의융합교육(음악, 과학, 체육, 미술, 독서)을 함께 지도한다. 특히, 이번 16기는 과거와 다르게 초중생 멘티에게만 그치지 않고 학부모와 멘토를 상대로 하는 교육을 추가로 시행하며 나눔교육의 선순환 체계를 정립하고 있다. 11일에는 부모 대상 ‘사춘기 자녀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멘토 전원을 대상으로 한수원 직원들이 직접 취업 컨설팅을 시행했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발전소 방문 체험 및 사무직 OJT, 봉사활동 등 인턴십 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16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 한수원은 이번 합의를 통해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합의는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과 한전은 웨스팅하우스와 새로운 전략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한·미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충북 음성건설본부에서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 약 950명과 함께 한랭질환 예방과 중대재해 Zero를 위해‘잠깐 5분만! 겨울 어묵포차’행사와 ‘I Can!You Can!중대재해 Zero Can!안전다짐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목)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한파 속에서 일하고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이동식 푸드트럭으로 어묵꼬치 950인분을 제공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교육 및 개인별 건강상태 관리 활동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중대재해 Zero 달성과 안전한 새해 기원을 위해 안전수칙 서약과 안전다짐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랭질환 예방, 무사고 안전다짐 캠페인’은 음성건설본부를 시작으로 21일 당진발전본부 4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약 1,000명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따뜻한 옷·물·장소 작업전 준비활동이 필수적이다”라며 “‘안전 최우선의 원칙’아래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전사 안전사고 예방 특별 강조 기간’을 운영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KAIST(총장 이광형)는 충남대학교와 ‘공동연구협력에 따른 바이오 분야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수) 밝혔다. 첨단 바이오분야는 5000조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하므로 교육 및 연구개발의 중복투자를 막고 국내 대학간 협력하는 시너지 창출 전략이 필요하다. 첨단 바이오 핵심 연구개발을 수행 중인 KAIST는 이웃에 위치한 의학 약학 농학 수의학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의 특화된 충남대와의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양 대학은 협약 체결을 통해 바이오 분야 융합연구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공동연구 협력으로 단기간에 세계적인 바이오 분야 가치 창출을 기대하며 국내 대학 간의 공동협력의 중요한 모델과 이정표를 제시하게 될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연구센터 설립을 통한 상호 관심 분야 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추진 ▲연구 기자재, 시설물 등 인프라 공동 활용 ▲학과 신설을 통한 전문인력 교류 및 양성 ▲ 교수진 참여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와 KAIST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바이오 융합연구를 위한 전략적 구심점으로 발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