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Korea’에 2년 연속 편입되었다. DJSI는 세계 최대의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DJSI Korea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국내 유동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 중에서도 업종별로 ESG경영이 우수한 상위 30% 이내의 기업들만 선정된다. 이번 DJSI Korea 지수 2년 연속 편입은 HS효성첨단소재가 ESG 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사회ž환경 부문별 거버넌스 강화, 친환경 소재 개발 및 생산 확대,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HS효성첨단소재가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은 20일(금) 제주도내 최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기업인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월)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제주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에너지신사업 분야 공동 발굴 및 협력 △전력시장 수요반응(DR) 시장 참여 △통합발전소(VPP)·재생에너지 연계 등 친환경 에너지신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통합발전소(VPP)는 분산된 신재생발전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충전기 등 소규모 에너지 자원을 정보통신(IT) 기술로 통합·제어하여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미래 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가 보유한 도내 최대 규모의 충전 인프라와 한국동서발전의 에너지신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충전 서비스는 물론, 통합발전소(VPP)와 충전인프라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력계통의 문제를 완화하고 전력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태양광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합발전소(VPP)로
올해 K-방산수출 진흥에 기여한 주요 기업, 은행, 유관기관의 대표 유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는 이달 23일 11시 AT 센터에서 2024년 방산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체계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중소·중견기업, 유관기관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G2G 계약 및 신시장 확대 ▲첨단기술 국산화 ▲우리 방산기업 수출금융 지원 등 방산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표창 수상자는 총 10명으로 ▲체계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엘아이지넥스원) ▲소재·부품·장비 기업(한화시스템, 퍼스텍, 인텔리안테크) ▲중소·중견기업(포스텍, 이오시스템) ▲유관기관(방위산업진흥회, 신한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방산수출 진흥에 기여가 큰 임직원을 선정하였다.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종합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은 여행제한국 지정 등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라크에 3조 7천억원 규모 천궁II 사업을 수주하였다. 이로써 중동 주요 3개국(UAE, 사우디, 이라크)을 잇는 K-방공망 벨트를 완성하게 됐다. 전자광학장비 업체인 이오시스템은 중동과 동남아 시
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근로자들의 연말・연초 연차휴가 사용 촉진, 송년회・신년회 같은 사내 행사의 차질 없는 진행, 우리 농축수산물・지역특산품 구매 장려 등을 통해 내수 진작과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회원사에 권고했다. 경총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기업들에게 내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는 권고문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경총 분석에 따르면 최근 소매판매액(불변지수) 증가율(1~10월 누적)이 –2.1%로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나타나, 누적된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부진한 내수를 촉진하여 경제 전반에 활력을 더하고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판단하에 권고문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권고안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말・연초 연차휴가 적극 활용 및 지원) 기업은 근로자들이 연말, 연초에 연차휴가를 적극 활용해 휴무할 수 있도록 권장하며, 이러한 휴가 사용이 소비 촉진, 국내 관광 활성화 등 내수 경기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적극 지원한다. (송년회, 신년회 같은 사내 행사 예정대로 진행) 기업들이 연말, 연초에 계획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안전상생재단(이사장 안경덕)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안전보건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0일(금)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지난 2023년 9월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안전보건 매뉴얼은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공학박사 및 안전보건 분야 기술사·지도사)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을 지원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사업의 결과물로서 총 5개 업종으로 구분 제작됐다. 안전보건 매뉴얼은 전체 공정별 유해·위험요인과 개선대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안전보건관리 비전문가도 쉽게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고 위험요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뉴얼에는 △중대재해 발생동향 및 주요 위험요인 △중소기업에서 알아야 할 안전보건 실천사항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및 재해예방 조치 등 업종별 산업현장에서 사업주와 근로자가 지켜야 할 핵심 내용이 포함됐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산
기아는 혁신적인 4m이하 콤팩트 SUV ‘시로스(Syros)’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도심형 SUV다. 특히, 시로스는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차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차명인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을 따온 것으로, 전통과 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아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는 물론 물론 아태, 중남미, 아중동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로스의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는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은 입체감을 살린 라인과 17인치 크리스탈 컷
지금까지 다양한 항암 치료 기술이 개발됐음에도 현재 시행되고 있는 모든 항암치료의 공통점은 암세포를 사멸시켜서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암세포가 내성을 획득해 재발하거나 정상세포까지 사멸시켜 큰 부작용을 유발하는 등 근본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세포를 죽이지 않고 그 상태만을 변환시켜 정상 대장세포와 유사한 상태로 되돌림으로써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대장암 가역 치료를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정상세포의 암화 과정에서 정상적인 세포분화 궤적을 역행한다는 관찰 결과에 주목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상세포의 분화궤적에 대한 유전자네트워크의 디지털트윈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리고 이를 시뮬레이션 분석해 정상세포 분화를 유도하는 마스터 분자스위치를 체계적으로 탐색해 발굴한 뒤 대장암세포에 적용했을 때 대장암세포의 상태가 정상화된다는 것을 분자세포 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가역화 하는 것이 우연한 현상적 발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 유전자 네트워크의 디지털 트윈을 제작하고 분석함으로써 체계
반도체 장비부품 제조기업 D사는 세계 최대 반도체 전시회인 ‘세미콘 웨스트(Semicon West)’ 참가를 앞두고 고민이 깊어졌다. 바로 전시회 참가비용이 큰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부스 임차비부터 항공임까지 지원받은 덕에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었고, 신규 수출품인 3D 프린팅 가공품을 수출할 기회를 잡게 되었다. 시스템 보안기업 C사는 자사 제품이 미국 경쟁사의 제품 특허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수출바우처를 활용하여 특허 침해조사를 진행했고 다행히 두 회사의 특허가 유사하지만 특허 침해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특허 침해조사를 계기로 미국 경쟁사와 접촉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경쟁사는 오히려 C사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여 협업을 제안했다. 덕분에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의 경쟁사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2025년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1차 모집’을 개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업부의 수출바우처 사업은 ①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이하,
한화그룹이 미국 조선소를 인수하며 세계 최고 조선 해양방산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국내 기업 중 미국 조선소를 인수한 것은 한화그룹이 처음이다. 한화그룹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Philly Shipyard) 인수를 위한 제반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수 완료는 지난 6월 20일 모회사인 노르웨이 아커(Aker)社와 본계약 체결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인수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인수 금액은 약 1억 달러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그룹은 북미 조선 및 방산 시장에서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해양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화그룹의 필리조선소 인수는 미국 정부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실제로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와 국방 교역 통제국(DDTC)의 승인이 1차에서 신속하게 확정됐다. 이는 미국 정부가 한화그룹의 필리 조선소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미국 조선업 및 방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지난달 7일 “한국의 세계적인 군함과 선박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선박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부산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부산문화재단의 청년예술작품 구독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 31명에게 창작활동비를 후원하고, 이들의 작품을 부산시내 공공기관 등 주요 공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부산지역 청년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은 이번달 19일(목) 일본 도쿄의 베이사이드 호텔에서 ‘도쿄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아시아)의 일환으로 아시아시장 중에서도 일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특구기업들의 현지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는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유망 특구기업 8개사(세부내용 [붙임2] 참조)와 첨단산업 분야에 주로 투자하는 현지 벤처투자사 및 국내 벤처투자사가 참석해 비즈니스 협력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였다. 각 기업들은 자사의 핵심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였다. 또한, 현지 투자자들과의 1:1개별 미팅을 통해 네트워킹 확장을 통한 일본시장 진출의 구체적인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2개 공기업(공직유관단체Ⅰ)중에서 1등급(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았다. 19일 462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수원은 외부 고객(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 등을 묻는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2023년도에 이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유지했다. 또,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실적 및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전사 MZ세대 위주로 구성된 ‘새로고침! 한수원’발대식부터 주요 활동, 성과발표회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장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년 대비 1등급 오른 2등급을 받으며 종합청렴도 평가체계 변경 이후 최초로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한수원은 2년 연속으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며, 지난 10년 동안 연속으로 청렴체감도 우수 등급 이상을 유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새로고침! 한수원’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 것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9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루마니아원자력공사(SNN)에서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월성원전과 동일한 캔두(CANDU)형 중수로인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추가 30년 계속운전을 목표로 진행하는 약 2.8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루마니아원자력공사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에 한수원은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Ansaldo Nucleare)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주계약자로 참여하며, 내년 2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약 65개월 동안 설비개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체르나보다 1호기의 원공급사인 캔두 에너지는 원자로 계통, 안살도 뉴클리어는 터빈발전기 계통의 설계와 기자재 구매를 각각 맡는다. 한수원은 주기기 교체 등 시공 총괄과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 등 주요 인프라 시설 건설을 담당하며, 계약규모는 약 1.2조원이다. 한수원의 협력업체로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이 시공・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주는 한수원이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19일(목) 2024년 재난관리 활동 산업부 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금) 밝혔다. 산업부는 산하 21개 재난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관리 활동에 대해 노력·성과를 평가하고 지속적인 재난관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올여름 전력생산 핵심업무 연속성확보 종합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역대급 폭염과 최대 전력수요에 집중대응하여 중대재해 Zero, 발전사 최저 고장정지율(0.002%)을 달성했다. 또한 리튬이온배터리 사용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발전사 최초 오프가스감지기를 도입하고 내화격벽 및 통풍형 차화매트 설치 등 화재확산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선제적인 위험요인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꿈나무 눈높이 맞춤형‘안전우선! 안전문화 체험행사’와 국민참여형 ‘대국민 안전공감교육 및 재난안전 퀴즈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안전우선 핵심가치 전파를 통해 국민의 재난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정우 한국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안전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 부산시와 함께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시 해운대구와 북구 일대에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1기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해 LH가 운영중인 ‘미래도시지원센터’의 기능을 살려 지방권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구 좌4동 문화센터와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노후도시정비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1:1 주민 대면상담 등이 진행됐다. LH는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이 수립 중인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이어간다. 한편 LH는 지난 18일 1기 신도시 최초로 군포산본을 대상으로 선도지구 선정 주민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군포시 선도지구 두 곳 모두 LH 공공시행을 희망하는 상황인 만큼 LH는 공공시행방식 추진계획과 주민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LH는 법적 기구인 주민대표회의 구성 전에 주민이 주도하는 ‘통합준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