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6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등 5개 총괄수행기관과 제6회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 함께 마련하였으며, 한국표준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물류협회 등 5개 기관이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제도는 수출바우처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국가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각 총괄수행기관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과 바우처 서비스 품질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4년 수출바우처 사업 추진 성과, ▲’25년도 수출바우처 사업 개편 방향 등을 공유하였으며, ▲총괄수행기관 서비스 개선의견 등을 주로 논의하여 수출바우처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전춘우 KOTRA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전문성 있는 총괄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덕분에 수출바우처가 수출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라는 파고를 넘어설 수 있도록 수출바
KBIZ AMP 총동문회(회장 권영민)는 4일(수)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KBIZ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민 KBIZ AMP 총동문회장(엘씨파워코리아㈜ 대표이사), 이병용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자연과환경 대표이사)과 18기 신입원우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29일(화) 개최한 ‘사랑나눔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5,01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병용 현 수석부회장을 차기(13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올 한해 각 업계에서 뛰어난 활약과 더불어 총동문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후원한 △고병헌 ㈜코매드실업 대표이사(4대 총동문회장) △최현규 송학장갑㈜ 대표이사(11대 총동문회장) △김평수 ㈜삼보계량시스템 대표이사(부회장) △박경화 ㈜로제비떼코리아 대표이사(12기 원우회장) △박혜은 굿커뮤니케이션 대표 등 다섯명을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했다. 올해 임기를 마치는 권영민 총동문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총동문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것은 총동문회 회원 1,053명의 강력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24 밸브월드엑스포(valve world expo 2024)’에 참가해 국산화에 성공한 안전등급 고온·고차압 제어밸브를 전 세계에 선보였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된 밸브월드엑스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밸브산업 전시회로, 30개국 5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최신 밸브기술 소개와 비즈니스 상담 등이 진행됐다. 한수원은 이번 엑스포에서 국산화 신제품 및 기술개발 성과와 함께 국내 밸브 제작사 홍보도 함께 진행해 국내 밸브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전시회에 출품한 ‘안전등급 고온·고차압 제어밸브’는 발전소 사고 예방을 위해 정밀 제어기능을 수행하는 기기로, 높은 인증요건으로 인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에 한수원은 지난해 11월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신한울 3,4호기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제조단가 및 예비품 구매 비용 절감 등 매년 10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주요 핵심설비에 대한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외 원전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투자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한수원은 5일 이상민 기술부사장 주재로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및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겨울철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가동원전 안전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의 철저한 정비 및 적기 가동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수원 경영진은 올겨울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모든 원전본부에서 현장경영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각종 재난에 대비한 준비현황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는 지하 깊은 암반에 처분해 방사성 물질이 인간 생활권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후핵연료 심층처분이 정말 안전한가에 대한 의문을 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국내 연구기관이 처분 안전성을 연구한 결과를 대중에게 직접 공개하는 열린 소통 공간을 마련해 관심을 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설과 유사한 환경에서 채취한 각종 시료와 자연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된 심층처분의 안전성을 대중들이 직접 관람하고 확인할 수 있는 자연유사연구관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저장처분기술개발부 류지훈 박사팀은 심층처분과 관련된 국내외 자연유사 연구 시료를 전시, 분석 및 보관하는 복합 공간으로, 지상 2층 연면적 300m2 규모의 자연유사연구관 건립을 추진했다. 1층은 전시관으로 심층처분 환경과 유사한 지하에서 발견된 처분용기 재료, 벤토나이트 완충재, 우라늄 관련 연구 재료 등 다양한 시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동영상을 통해 심층처분의 안전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일반 대중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2층은 사용후핵연료 심층처분과 관련된 각종 시료를 시공간적으로 관리․분석할 수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5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한국 진출에 관심 있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80여 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본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본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화학소재와 장비, 부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일본기업의 반도체 소재·부품 글로벌 점유율은 40% 이상으로 세계 1위이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산업 점유율도 30% 이상으로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이다. 우리 정부는 올초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는 등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만 국내 반도체 산업에서 한국산 소재·부품·장비의 공급 비중은 30% 수준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첨단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산업부와 KOTRA는 일본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한국 투자 확대를 통한 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세미나에서 KOTRA는 한국 투자 환경을 발표했고 일본 SMBC 은행에서는 일본의 대한(對韓) 투자 현황을 설명했다. 이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5일 일본의 신규 종합 인큐베이션 시설인 ‘스테이션 에이아이(이하 Station Ai)’에서 ‘한-일 K-테크 파트너링(K-Tech Partnering)’ 행사를 개최했다. Station Ai는 올해 10월 나고야에 개소한 곳으로 아이치현청과 일본 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이다. 프랑스의 스테이션 에프(Station F)를 벤치마킹한 곳으로 연면적 23,000㎡에 1,000개 이상의 테크기업이 입주할 수 있어 일본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테크기업 8개사가 참여해 △스마트에너지 회수시스템 △AI활용 이커머스 △홍채인식 솔루션 등 다양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일본 측에서도 한국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대기업, 벤처캐피탈(V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스타트업 지원기관 총 30개사가 참가했다. 세부 행사는 △한국기업 피칭(데모데이) △Station Ai 견학 △한-일 기업 교류회 등으로 구성됐다. 피칭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일본 자동차부품사 무사시정밀의 포슈 길 신규사업 담당 매니저는 “이번 행사에서 일본에는 없는 한국만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가 치아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나노기술로 영상화하고 과학적으로 입증했던 한국 연구진이 이번에는 동일한 음료로부터 치아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의 메커니즘을 규명해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은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팀이 화학과 변혜령 교수팀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및 구강미생물학교실과 협업하여 은다이아민플루오라이드(SDF)가 치아 표면에 불소 함유 방어막을 형성시켜서 콜라의 부식 작용을 효과적으로 막는 메커니즘을 나노기술로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치아 에나멜의 표면 형상과 기계적 특성을 원자간력 현미경(AFM)을 활용해서 나노 단위에서 분석하고, SDF 처리로 형성된 나노피막의 화학적 특성을 엑스선 광전자 분광법(XPS)과 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법(FTIR)을 활용해서 분석했다. 그 결과, 콜라에 노출된 치아가 SDF 처리 여부에 따라 표면 조도 및 탄성계수 변화에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SDF를 도포한 치아는 부식으로 인한 표면 거칠기 변화가 최소화되고(64 nm에서 70 nm), 탄성계수도 높은 수준(215 GPa에서 205 GPa)을 유지한 것을 발견했다. 이는 SDF가 플루오로아파타이트(fl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고성능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를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에 진출한다. 제네시스는 4일(수, 현지시각)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아르마니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현대모터스포츠법인 시릴 아비테불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모터스포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내구 레이스 중심의 모터스포츠 참가 계획을 발표하고,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을 집약한 ‘GMR-001 하이퍼카(GMR-001 Hypercar)’의 디자인도 첫 선을 보였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진출은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진화 과정 중 하나"라며 "매 순간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모터스포츠는 우리에게 하이퍼스피드 정신을 가지게 해주면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를 추구하는 제네시스의 가치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기에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산업전시회’에서 LH K-TECH 전시관을 운영하여 총 319억 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해외 수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자원통상부 등이 주최하고 KINTEX, KOTRA 등이 주관하는 전시회다. LH는 한국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알리기 위해 ‘LH K-TECH 전시관’을 운영했다 전시관에는 인도,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서 5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LH K-TECH 참여한 우수 중소기업은 LH가 인증하는 신기술, 혁신제품을 보유한 곳으로, 인도 현지 진출을 위한 시장 수요평가와 바이어 매칭 가능성 등의 검증을 거쳐 선정되었다. LH는 참여기업에 통역·MOU 체결 지원부터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편의 공간도 제공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B2B 상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LH는 이번 해외전시회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해외 바이어에게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 전시 기간 이뤄진 상담은 총 380건이며 상담 이후 MOU로 연계된 건은 13건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7개 기관과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 대상 중동 바이어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이하 부·울·경 지역)에 소재한 수출 강소기업의 중동 수출 경쟁력 강화를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플랫폼을 활용한 중동 바이어 발굴 실습, △중동수출과 에이전트 계약의 이해,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 및 대응전략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AI플랫폼을 활용한 중동 바이어 발굴 실습」은 중동 진출을 고민하는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수출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지역 8개 기관은 올해 7월 협약 체결 후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수출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그린에너지·기계플랜트 업종 영위 기업 10개사와 함께 「UAE 아부다비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3,680만 달러 수출상담 및 11만 달러 현장 계약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울·경 강소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주관하는 ‘2025 베스트 10(10 Best Trucks for 2025, 이하 베스트 10)’에 ▲현대차 아이오닉 5 / 5 N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5일(목)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모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자동차 그룹 기준으로 최다 차종이 선정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대차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기반 차량이 베스트 10에 올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 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하고 있다. 베스트 10은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이 현재 북미에서 판매 중인 11만 달러(한화 약 1억 5,500만 원) 미만의 SUV, 트럭, 밴 등의 차량을 2주간 시승한 후 차량의 성능과 가치를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10개 차종을 뽑는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이고
국내 연구진이 공간컴퓨팅 시대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핵심기술을 개발, 일반에 공개했다. 본 기술 개발로 향후 메타버스 서비스를 본격 견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13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실증행사에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현실감 있는 3D 입체영상 서비스를 위해 개발한 실사 혼합 몰입형 입체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술 다섯 개를 성공적으로 시연 및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ETRI가 이번에 새로 개발한 총 다섯 가지 주요 기술은 ▲실사 입체영상 국제표준(MIV) 데이터 실시간 송수신 및 재현 ▲실사 라이트필드 생성 및 무안경 다시점 3D 재현 ▲TV 기반 실시간 MIV 재현 ▲언리얼(Unreal, 3D엔진) 기반 실사혼합 입체공간 재현 ▲인공지능을 이용한 완전 입체 영상 재현 서비스 등이다. 먼저, ETRI는 국제표준(MIV)규격 기반의 실사 입체영상을 실시간으로 압축・전송했고, 수신 측에서는 언리얼(Unreal) 엔진과 연동해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로 실시간 수신 및 재현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HMD를 착용했을 때, 초당 프레임수(fps)가 30f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직무대행 황태석, 이하 KINS)은 12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2일간 경북 구미 소재 호텔 금오산에서‘2024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안전성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 심포지엄은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전문분야의 주요 안전현안 해결 및 안전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조부지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첫날 「공통분야」, 「구조내진분야」, 「부지분야」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총 15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전력기술(KEPCO E&C),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둘째 날엔 구조·내진분야 심·검사관련 현안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규제지침 제정 및 규제 현황을 비롯하여 콘크리트 앵커, SMR 내진해석, 원전 내진성능 평가, 기후변화, 확률론적 지진재해도 평가기술 등 구조부지 분야의 현안 등을 공유 및 논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KINS 김윤일 원자력안전본부장은 환영사를 통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향상,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5일(목)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50억불『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1,540여 기업 중 수출액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송호성 사장이『수출의 탑』을 수여받았다. 송호성 사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도『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는 기아 창립 80주년인 해인 만큼 수상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의 해당 기간(2023년 7월1일 ~ 2024년 6월30일) 수출 실적은 256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235억달러) 대비 9.0% 증가하며 2년 연속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