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지난 9일 포두면 후동마을(전동, 신흥동) 등을 끝으로 마무리한 ‘2023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고흥군은 매월 2회 고령자,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교통 불편 지역 거주 등 62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생활밀착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노후 주민등록증 재발급, 도로명 훼손된 건물번호판 교체, 농막·창고 등 가설건축물 신고 등 인허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토지·분할·합병 등 지적측량 등 7개 분야에 대한 상담 및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실적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서비스 240건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건물번호판 교체 88건, 건축 상담 122건, 지적 상담 104건, 도로명주소 안내 320건 등 1천 3백여 건의 민원편의를 제공했다. 민원 서비스를 받은 마을 한 주민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 증명사진을 준비하려면 읍내까지 나가야 해서 교통과 경제적 부담 등 불편이 많았는데, 마을로 직접 찾아와 사진 촬영·인화부터 재발급까지 한 번에 해결해줘서 너무 편하고
(웹이코노미) 고흥군에서 운영하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는 가을의 뒷자락을 장식하고 있는 황화 코스모스의 향연이 한창이다. 고흥 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명상쉼터 앞에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가 지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겨울을 주춤하게 하며, 보는 이들에게 황홀함과 함께 더욱 진한 계절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18일 토요일에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포크 가수 양하영 등이 출연해 치유의 숲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팔영산 편백숲 속에서 황화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기대된다. 이번 주말에는 고흥군 영남면에 위치한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찾아, 편백나무 향기의 상쾌함을 더해 황화 코스모스가 선물하는 황금빛 향연까지 가을의 선물을 마음껏 느껴보길 권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11월 10일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 민간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범죄예방 기여도가 높은 우수단체에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SKT는 이번 제8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첨단 기술들의 지속적 상용화를 통해 범죄예방에 공로를 세운 성과를 인정받았다. SKT는 2022년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발신 10만 5천여건 및 수신 6천만건 이상을 차단했으며, 이를 통해 약 1,856억원의 피해 금액을 예방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공공의 이익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경찰청 집계 기준 SKT 고객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신고율이 대폭 감소한 부분도, 범죄 예방으로 인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의 안전체감도 향상 및 공공의 이익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T는 '22년 말, 전기통신금융사기 전담 대응 팀(Cyber위협대응팀
SK온이 첫 발간한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공급망 내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고도화에 나선다. ESG전략 확립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SK온은 2022 SK온 지속가능보고서 ‘WE POWER FOR GREEN’(SK온의 신규 미션으로 배터리 제조기업인 SK온이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친환경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미)을 발간, 12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에서 SK온은 원재료 채굴부터 배터리 사용 후 단계까지 배터리 산업 전 공급망(Value Chain)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영향, 위기, 기회 요인의 식별 및 대응계획을 공개했다. 유럽연합이 2025년 이후 공시 의무화를 예정한 ‘유럽 지속가능성보고표준(ESRS)’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한 기초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또한 ▲국내외 사업장 안전.보건.환경 경영 시스템 국제표준(ISO 14001 & 45001) 취득 ▲국내외 사업장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 IATF 16949) 인증 갱신 ▲국내 사업장 ‘폐기물 매립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7일 관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성희롱·성매매·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찬진 동구청장과 시민참여단은 동인천역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지난 7월 시행된 ‘스토킹 방지법’과 여성·아동이 위급한 상황에 대피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 편의점, 여성의 주소 노출을 막기 위한 여성 안심 택배함 등도 적극 홍보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는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남·녀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1월 신설 예정인 교육감 직속기구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하고자 10월 1일 ‘인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을 포함한 교육활동보호대응팀을 한시적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직접 대응하고 있다. 11월 3일에는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위촉식을, 9일은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각각 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교권보호에 대한 인천시교육청의 정책 방향 안내 ▶10월부터 운영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및 법률지원단의 현황과 학교 현장의 반응 공유 등을 통해 향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발전적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원단은 교육전문가 10명, 의료지원단 4명, 법률지원단 33명으로 구성했다. 교육전문가는 학교급별 문제 상황 해결 및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은 교육활동 침해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한축구협회(K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손잡고 2023 AFC 그라스루트 풋볼데이(Grassroots Football Day) 축구 클리닉을 인천소양초등학교에서 7일 운영했다. 이번 클리닉은 KFA 여자축구&저변확대팀이 AFC의 지원을 일부 받아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주최·주관한 저변 확대 프로그램이다. AFC는 아시아 각국의 풀뿌리축구 활성화를 위해 그라스루트 풋볼데이를 권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인천소양초 4학년 3개 반 학생 63명이 참가했다. KFA 전임지도자 강사 최성환, 여자대표팀 역사상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 ‘레전드’ 김진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가 강사로 함께 했다. 학생들은 체조를 시작으로 이후 드리블, 패스, 슈팅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개인의 기술 훈련을 바탕으로 강습을 진행했으며 복잡한 훈련보다는 재밌는 게임을 위주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개인기 훈련 이후에는 학급별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에서 배웠던 패스, 드리블, 슈팅을 실전에서 응용할 기회를 가졌다. 조원희 강사는 “축구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 가장
(웹이코노미) 인천시 연수구가 9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기공식을 송도동 313-12번지 건립 예정 부지에서 개최했다. 오는 2025년 완공 목표로 대지면적 2천973㎡에 사업비 330억여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7천909㎡) 규모로 거점형 어린이집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건립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당초 인천시 사업비 30%를 지원받고 70%를 부담하는 사업이었으나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시비 지원 협상을 통해 시비 보조금을 30%에서 50%로 추가 확보해 구 사업비 부담을 줄여 첫 삽을 뜨게 됐다.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시·구의원, 청소년 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차질 없는 건설공사와 함께 공사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립관악단과 청소년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참석한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발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 탄생할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을 기존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남동구 도시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2015년 수립된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그동안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해 ‘남동구 도시경관계획 재정비(안)’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 다섯 번의 권역별 워크숍과 구민, 공무원,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마련된 ‘남동구 도시경관계획’을 제시하는 자리로, 전문가와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반영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수립(안)에 대해 (재)인천연구원 이인재 박사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인하대학교 김경배 교수를 좌장으로 탁영식 ㈜건일 대표, 오유선 인천테크노파크 센터장, 이은정 ㈜도시경관연구소 율 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경관계획에 의견이 있는 구민은 공청회 당일에 참석해 직접 의견을 내거나, 공청회 개최 이후 7일 이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남동구는 향후 구의회 청취, 인천시 경관심의 및 최종보고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161t을 9일 인천대공원 제2주차장(장수동 408번지)에서 매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농가의 소득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삼광’ 품종에 대해 등급별로는 특등 116t(72%), 1등 45t(28%)을 매입했다. 공공비축미곡 확정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농협을 통해 12월 말에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구청장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와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운 재배 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여 벼를 수확한 농업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좋은 매입 결과가 나와 다행”이라며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체육회로부터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후원금 59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남동구 체육회는 김장 행사 때마다 매년 따뜻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한 김장 후원 행사에 마음을 보탰다. 이상원 남동구 체육회장은 “전달된 기탁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김장 행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을 기탁해 준 체육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래찬 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은 질 좋은 식재료와 고유 레시피를 통한 김장 문화 축제와 김장 나눔 행사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11일~12일 개최된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부평구는 9일 구청에서 제2기 청렴구민감사관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청렴구민감사관은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감사행정에서도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제2기는 일반행정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복지, 의료, 보건, 건축, 세무, 법무 등 8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됐다. 청렴구민감사관은 2년의 임기 동안 행정 분야의 제도 개선, 공무원의 직무 관련 제보, 구 자체 감사 활동 직접 참여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뒤 자체 워크숍을 가져 구민감사관의 역할, 다른 지자체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 활동 방향 등 내용을 토론했다. 또한, 구민감사관들은 주민·공직자들이 구 행정을 평가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체감도 설문에서 10년째 2등급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부평구가 다른 어느 곳보다 부패 없고 청렴하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청렴구민감사관은 행정 내부의 감사 기능보다 주민의 입장으로 행정을 짚어보거나 사업과 정책 등을 진행 과정에서 감시할 수 있어서 행정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웹이코노미) 인천시 계양구는 9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구새마을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1,100포기의 김장 김치는 관내 시각장애인협회, 의용소방대, 계양경찰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오명석 새마을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인천시 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하여 75세 이상 초고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75세 이상인 노인이 운전면허를 갱신하기 위해서는 치매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을 각 기관에 방문하며 실행해야하는데 유관 기관 간 협력으로 논스톱 서비스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OO 어르신은 “교통안전교육이 집합교육에서 온라인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면허갱신 서비스를 제공해줘 시간절약과 복잡한 절차를 간단하게 해결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고령운전자의 불편함을 덜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나감으로써 어르신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 운영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지역사회단체 및 전문기관과 협력과 연계를 통해 어르신의 교통안전교육과 적성검사의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한 교통생활 확립을 통해 교통사고가 예방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 11월을 맞이하여 옹진군민을 대상으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연말연시에 급증하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절주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정됐다. 이번 홍보는 연평우체국과 협업하여 11월 한 달 동안 택배 상자를 홍보 매체로 활용해 각 가정에 배달되는 택배 상자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홍보 내용은 5가지 생활 속 절주 수칙으로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는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알코올, 멈추면 건강한 옹진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각 면에 현수막과 전광판 송출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술잔 떠나 걷기 여행 챌린지”를 통해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자신의 음주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음주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