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시 미추홀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공직자 친절마인드 구축과 행정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친절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고객 만족, 함께 행복한 친절 소통 구현’이란 주제로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 슬기로운 민원 응대 방법,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 키우기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인상부터 쓰고 소리 지르는 민원인을 대하기는 쉽지 않다.”라면서, “슬기롭게 민원인을 대하는 방법, 스트레스 관리 등을 배워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점점 민원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어, 공직자도 민원인을 대하는 방법이 변해야 한다.”라면서, “우리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슬기로운 민원 응대 방법도 익히고, 친절의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인천시 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하여 75세 이상 초고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75세 이상인 노인이 운전면허를 갱신하기 위해서는 치매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을 각 기관에 방문하며 실행해야하는데 유관 기관 간 협력으로 논스톱 서비스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OO 어르신은 “교통안전교육이 집합교육에서 온라인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면허갱신 서비스를 제공해줘 시간절약과 복잡한 절차를 간단하게 해결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고령운전자의 불편함을 덜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나감으로써 어르신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 운영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지역사회단체 및 전문기관과 협력과 연계를 통해 어르신의 교통안전교육과 적성검사의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한 교통생활 확립을 통해 교통사고가 예방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 11월을 맞이하여 옹진군민을 대상으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연말연시에 급증하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절주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정됐다. 이번 홍보는 연평우체국과 협업하여 11월 한 달 동안 택배 상자를 홍보 매체로 활용해 각 가정에 배달되는 택배 상자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홍보 내용은 5가지 생활 속 절주 수칙으로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는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알코올, 멈추면 건강한 옹진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각 면에 현수막과 전광판 송출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술잔 떠나 걷기 여행 챌린지”를 통해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자신의 음주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음주폐해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지난 9일, 미추홀소방서 용현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군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018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실제 훈련이었으며, 5층에서의 가상 화재 발생에 따라 직원 및 민원인 긴급대피, 각 층별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동진화,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환자 긴급 후송 및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화재 진화 훈련에서는 미추홀소방서 용현119 안전센터 소방사의 지도에 따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의 실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에 대한 실습을 통해 청사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정상구 부군수는“형식적인 소방계획과 훈련을 탈피,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번 청사소방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히며, 향후 미추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여 청사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7일과 9일 옹진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월 중 2회 더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은 종사자의 스트레스, 번 아웃을 다룰 수 있는‘소진예방 교육’과 회계 및 글쓰기 등‘직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법정의무교육 등을 이수하기 위하여 매번 배를 타고 나와야 하는 피로감이 있는 도서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배려하여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 추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법정의무교육이나 희망하는 교육 등을 우리 지역에서 편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질 높은 교육으로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을 시작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정부 주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 행정사례를 선발해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총 141개 기관에서 제출한 368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경쟁을 펼쳤다. 중구는 ‘올웨이즈,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으로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첫걸음 내딛다’라는 사례를 제출,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고득점으로 통과해 장려상(인사처장상)을 받았다. 그간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공항을 보유한 대한민국 관문 도시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종합병원(응급의료기관)이 전무해 심야 등 취약 시간대 응급상황 발생 시 대교를 건너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민선 8기 중구는 이 같은 주민들의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연중 추진 중인 ‘뇌 MRI·MRA 검사비 지원’ 등 취약계층 대상 3종 특화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3종 특화사업은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선 8기 중구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뇌 MRI·MRA 검사비 지원 ▲임플란트·틀니 치료비 지원 ▲보금자리 이사비 지원으로 구성됐다. 일시적으로 큰 비용이 들어가는 고액 의료비와 이사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중구만의 특화사업을 마련한 것이다. ‘뇌 MRI․MRA 검사비 지원’은 뇌경색·뇌출혈 등 뇌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으로 저소득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중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뇌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필수적인 검사임에도, 비용부담으로 이를 주저하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함이다. 뇌 MRI․MRA 검사비에 대해 본인부담률(15%)을 제외한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이 이뤄진다. ‘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지원’은 관내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오는 14일부터 퇴역 함정을 활용한 ‘강화함상공원’을 임시 개장한다. 강화함상공원은 내가면 외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시 개장 기간 무료로 운영한다. 강화군은 1985년 취역이래 34년간 우리 바다를 지켜오다 2019년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퇴역 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하여, 지난해 12월 함정 해상 거치를 완료하고, 올해 함정 내부 전시 및 안전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마산함은 1960톤급 한국형 호위함(길이 102m, 높이 27.8m, 폭 11.5m)으로 1984년 10월 진수되어, 1985년 7월 취역한 함정이다. 국산 호위함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하였으며, 림팩(RIMPAC) 훈련에도 참여했다. 해군 최우수 포술함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는 등 맹활약하다 2019년 퇴역했다. ‘강화함상공원’은 마산함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재생하여,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함에서 해군의 생활과 각종 전투 장비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군함 내부 공간에는 함장실, 조타실, 전투정보실, 통신 센터, 76mm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내달 8일까지 2024년 유지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 유도로 우수한 강화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며, 지원단가는 품질 및 등급에 따라 국비 및 지방비를 정액으로 지원한다. 단, 부숙유기질비료의 신청물량은 1,000㎡당 2,000kg(20kg기준 100포)을 초과할 수 없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농지가 여러 타 시‧군‧구에 있는 경우 각각 시‧군‧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한다. 강화군내 각 읍면에 농지가 있는 경우 가장 큰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물량 확정 등을 거쳐 2024년에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많은
(웹이코노미)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과 행복 더하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추워진 날씨에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선원면에 위치한 도래미마을에 모여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순무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순무김치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미경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순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에 앞장서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강화군민 모두가 넉넉히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가 지역사회 생활체육 진흥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에서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은 국내 체육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관 기관·단체, 기업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시상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인천 중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 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등 ‘풀뿌리 체육 진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기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복합 공공시설(체육센터 등) 착공, 송산배수지 테니스장 운영 개시, 야외체력단련기구 설치, 왕산경로당 앞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추진 등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썼다. 또한 아침 건강 체조 교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등 총 10가지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20여 개 생활체육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가 정부와 지자체가 시행 중인 육아휴직 지원금 제도 등의 고소득층 쏠림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선다. 10일 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법에 따라 지급하는 육아휴직급여를 부모 모두 육아휴직 시 지원 규모가 확대되도록 내년 개편을 추진 중이며, 남동구를 비롯한 전국 23개 군․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급여와 별도로 자치구 예산 100%로 추진하는 출산장려 정책이다. 남동구는 그러나 일련의 현금성 지원이 중산층 이상으로의 쏠림 현상으로 이어져 저소득층의 출산율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보장 행정 데이터 구축 및 기초분석 최종보고서를 보면 육아휴직급여를 받는 가구 중 소득분위 2~4분위는 0.9~9.0%에 불과하다. 반면 8분위는 19.8%, 7분위는 17.3%, 9분위는 15.7%에 달했다. 소득분위는 통계청이 우리나라 전체 가구를 분기 소득수준에 따라 10%씩 10단계로 나눈 지표를 말하며, 10분위로 갈수록 고소득 가구를 의미한
(웹이코노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10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 및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서 지난 7일과 8일에 각각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 시당위원장 및 각 지역위원장 등을 만나 주요 국비 건의사항을 전달한 데 이어, 예결위 심사기간인 이날 국회를 찾아 각 상임위·예결위원장을 만나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내년도 국비 반영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공단고가교 ~ 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등 총 10건은 내년도 국비 619억 원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등 총 6건의 현안을 건의했다. 인천시는 교통 혼잡 해소와 원도심 균형 발전을 위해 선정한 사업들의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전략적인 공조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 중앙협력본부 내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 등을 세심히 모니터링하고 국회에서 예산이 확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인천지역 내 소상공인 폐업 현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전략적이고 파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쓴소리를 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은 10일 열린 ‘2023년도 경제산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폐업 현황이 참담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서민들의 작은 보금자리가 무너지는 상황으로, 집행부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다방면으로 복합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다.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에서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인천시 총사업체 중 폐업자 수는 5만4천507개로, 이 중 소상공인 비율은 95.2%(5만1천891개)에 달한다. 여기서 소상공인 창업자 수 통계는 미구축돼 폐업자 수 현황과의 비교는 고려되지 않았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임대업(1만2천494개, 24%), 소매업(1만1천728개, 22.6%), 서비스업(9천965개, 19.2%) 등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 폐업(예정)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폐업 소상공인에게 점포철거 및 원상 복구비와 재기 지원 컨설팅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7일 송현초등학교 앞 어린이 통학로 현장에서 녹색어머니회 인천동부지회, 송현초 학부모회 등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과 학부모들은 송현초 정문 앞 횡단보도 3곳에서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행 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 현장 점검을 하고 80건의 건의사항을 청취·검토했다. 이후 구는 보완이 필요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수·보강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우리 구는 2022년 기준 어린이 보호구역 내 12세미만 교통사고 제로(0)를 이미 달성했다”며 “지속적으로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