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7일 송현초등학교 앞 어린이 통학로 현장에서 녹색어머니회 인천동부지회, 송현초 학부모회 등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과 학부모들은 송현초 정문 앞 횡단보도 3곳에서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행 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 현장 점검을 하고 80건의 건의사항을 청취·검토했다. 이후 구는 보완이 필요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수·보강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우리 구는 2022년 기준 어린이 보호구역 내 12세미만 교통사고 제로(0)를 이미 달성했다”며 “지속적으로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가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좀 더 촘촘하게 돌봄 체계를 다진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여성·가족 분야에 3조 215억 원의 예산안을 요구하고 저출산 극복과 약자의 성장지원, 노인의 사회활동 지원 등 연령·유형별 맞춤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요구액은 올해 2조 6,805억 원 대비 약 12.7%인 3,410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인천시는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선택이 되는 인천’을 기조로 미래를 준비한다. 우선 부모급여가 대폭 확대되는데, 올해는 0세아 70만 원, 1세아 35만 원을 지원했지만, 내년에는 0세아 100만 원, 1세아 50만 원으로 오른다. 수혜 대상은 17,00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신·난임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비 부담도 대폭 완화된다.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지원되던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지원을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할 계획인데, 이에 따라 수혜자는 전년 대비 1,000여 명이 증가(약 1,600명)할 것으로 인천시는 내다봤다. 또한 난임 진단 전, 냉동 난자 사용 시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까지 33명에게 지원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금융과 기후정책, 기후기술ㆍ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이슈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인천 출범을 계기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글로벌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다. 개회식에는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의 환영사, 프랭크 리즈버만(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기조연설로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녹색기후기금(GCF),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등 국제기구, 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협력에 대한 원탁토론 ▲기후금융의 확대 및 민간의 참여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협력 강화 ▲기후 기술과 협력 활성화 ▲탄소중립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과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의 일환으로 특수교육교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주체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는 특수학교 및 유·초·중·고 특수학급 교사, 특수지원센터 교사 등 22명이 참석해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활동 보호 방안 등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특수교육교사 교육활동보호 방안 ▶학교현장의 경험과 문제점 ▶교육청과 학교에 바라는 사항 등을 경청하고 교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도 교육감은 “특수교육 전문가로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생활지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수교육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9일 주안5동에 있는 염창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2003년에 조성된 염창어린이공원은 시설의 노후 정도가 심해 이번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참고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휴게시설과 운동시설을 교체했고, 스페이스볼, 트램폴린 등 새로운 놀이기구를 설치해 영유아가 함께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기구도 설치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녹색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8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비대면 사이버교육을 통하여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인 이정희 강사를 초빙하여‘성인지력 UP, 젠더폭력 Down’이라는 강의 주제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방안 및 젠더 폭력 구체적 사례알아보기,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로서의 젠더 폭력 예방을 위한 책임과 역할 알기 등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하여 기관장으로서 직장 내 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으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주위에 성차별적인 요소는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여 직장 내 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옹진군청 민원감사실 소속 박원대 주무관이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 테니스 남자 단체전 종목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일 일과 중에는 민원감사실에서 민원업무를 보고 주말과 여가시간에 틈틈이 훈련을 하면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휠체어테니스는 코트, 공, 라켓 및 스코어링 방식 등 전반적인 규칙은 일반 테니스와 동일하지만, 휠체어를 사용한다는 점과 공을 두 번까지 튀기는 것이 인정된다는 점이 다르다. 박원대 주무관이 소속된 인천광역시 휠체어테니스 남자 단체팀은 순천 팔마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테니스 대회에서 16강에서 전라북도, 8강에서 충청북도 대표팀을 꺾으며 4강에 올랐으나 대구대표팀에 0:2로 석패하여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청 민원감사실에서 일하고 있는 박원대 주무관이 인천 대표로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옹진군의 위상을 높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부평구는 8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200개를 전달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해에도 소화기를 전달한 바 있으며, 화재 예방을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부 특화사업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구는 후원받은 소화기를 지역 내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건물 거주자나 화재 예방 물품이 갖춰져 있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부평구지회도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전달해드린 소화기가 화재예방 및 유사 시 초기화재 진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지회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화재 취약 계층에 전달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부평구가 되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1989년 4월에 창립한 국민운동단체로, ▲6.25. 음식 시식회 ▲안보사진전 ▲태극기달기 운동 ▲노인 보행 안전사고 예방활동 ▲홀몸어르신 초청 공경 행사 등 다양
(웹이코노미) 인천시 부평구는 11월 11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 숙원사업인 중학교 신설 요구에 대한 합리적 대안 형성을 위한 공론화 두 번째 숙의토론회를 진행한다. 지난 9월, 부평구는 공론화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숙의참여단의 규모와 비율을 선정했으며 효과적인 숙의과정을 위한 토론회 계획을 설계했다. 숙의참여단은 총 80명이며 인구특성을 통계적으로 고려하여 교육주체와 지역주민을 7:3 비율로 선정했고 교육주체는 학부모·교사·학생으로 구성했다. 4일 개최한 1차 토론회에서는 부개·일신지역의 오랜 염원인 중학교 신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합리적 대안으로 초·중통합학교 운영, 통폐합 이전 재배치,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등이 제시됐다. 지역주민 및 교육 주체는 인천시교육청과 전문가가 제시한 대안에 대해 질의응답으로 정보를 충분히 공유하고, 열린 토론을 통해 합리적 대안 및 기준 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의 2차 숙의과정에서는 합리적 대안을 선택한 후 수용성 제고 및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하여 숙의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의제에 관심이 있거나 숙의
(웹이코노미) 인천시 계양구는 유소년 축구의 육성과 교류를 위해 11월 10일과 11일, 2일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초등학교 5학년 이하 계양구 및 인천지역 유소년 팀을 대상으로 총 16개 팀, 2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기와 열정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일에는 예선리그를, 11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되며 인천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의 생활체육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계양구는 인천세종병원이 8일 계양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2,000kg(김치 10kg 200상자, 환가액 1,14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작전동에 소재한 인천세종병원은 해마다 명절맞이 백미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관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오병희 병원장은 “이번에 계양구민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김치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계양구가 8일 주민참여예산 협의회를 개최해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시민위원회 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관련 사업부서 검토와 현장 심사를 마친 주민 제안사업 59건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우선 투자가 필요한 사업으로 총 58건, 13억 8천5백만 원의 규모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사업 목록은 12월 의회에서 예산안이 승인되면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2024년도 세수 감소로 인해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은 지양하고,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7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한 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관련 45명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부진지표에 대한 사유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4개 일반 시책에 대한 정량평가 지표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지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상대평가 지표가 많은 만큼 타 군·구와의 정보 교류가 중요하다”라며,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년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달라”고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에서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12월 5일~6일 양일간 양재진 원장, 이혜정 요리연구가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12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양재진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미리 질문을 받아, 강연이 끝날 무렵에 양재진 원장이 직접 고민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12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혜정을 초청해 ‘소중한 나(행복한 인생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2024년에도 구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 환경개선 등 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대상은 중구 소재 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도 포함한다. 지원 한도는 최대 3,000만 원까지다. 총사업비 700만 원 이하는 전액 보조금을 지원하고, 7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일정 비율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지원받길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필수 서류를 갖춰 원도심은 중구청 제1청(신포로 27번길 80) 건축과로, 영종지역은 제2청(운남서로 100) 건축허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는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