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남동문화재단 상주단체 극단 아토의 ‘요절복통 옹고집 '진짜와 가짜'’ 공연이 5월 9일 부터 5월 10일)까지 2일간 남동소래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극단 아토’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예술단체로서, 국내외 명작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창작하고 활발한 예술교육 활동을 전개하며 공연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연은 극단 아토의 레퍼토리 작품으로, 고전 명작 ‘옹고집전’을 각색하여 관객이 직접 공연 속 진짜와 가짜를 판단하고 이를 통해 진실과 진정성의 의미를 찾아가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5월 9일 11시, 19시 30분, 5월 10일16시 남동소래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요절복통 옹고집 '진짜와 가짜'는 전석 2만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18세 이하), 65세 이상, 남동구민, 예술인은 50% 할인 혜택을 받아 예매할 수 있다. 남동문화재단과 함께 협력해 가고 있는 ‘극단 아토’는 남동구 소재의 지역 예술단체로, 향후 창작 공연을 개최하고, 남동공연예술페스타에 참여하여 구민 대상 예술교육프로그램과 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예산 심사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이다. 공단 운영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공단은 이번 공모와 함께 제안사업의 심사와 조정 과정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도 공개 모집한다. 위원으로 선정된 주민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단 예산편성 과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되며, 예산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데 직접 참여하게 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예산운영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며 “지역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집에도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새마을금고 5개소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전했다. 지역 새마을금고에서는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 사업 및 중소기업육성 자금지원 사업과 사랑의 열매 후원 등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 시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출생부터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생애 첫 통장’ 개설지원과 ESG 자원 순환 사업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물론 타 지역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주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고, 산불피해 지역주민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4월 17일에는 만수새마을금고가 임원 일동으로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결과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사업예산을 지난해 대비 증액 편성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방제품‧생활가전‧화장품 제조업체 등 총 12개 사로, 각 기업이 ‘숏폼, 홈페이지(또는 앱),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중 하나를 택해 진행하고 이에 따른 소요 비용을 최대 2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일 구청 뜨락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밝은 마음과 바른 행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14명과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6명 등 모두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으며, 수상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부모님과 장애가 있는 동생, 오빠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준 어린이가 소개됐다. 구 관계자는 "이 어린이는 학업 성적도 우수하며, 늘 기특하고 대견스러운 고마운 아동"이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날은 단순히 어린이들의 날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어린이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그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안전하고 아동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교육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호구포로 203-31)은 전체 2층 규모에 1층에는 생활예절실과 전통음식체험실, 2층에는 강의실, 전통문화서적 서고 및 열람실을 갖췄다. 앞서 구는 전통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 2~4월 옛 남동구 가족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통문화교육관으로 탈바꿈했다. 교육관의 관리와 운영은 지역문화에 전문성을 보유한 남동문화원이 위탁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0일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첫 사업으로 ‘전통성년례’ 행사를 개최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이 문화의 꽃인 지역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이 함께 체험하고 배워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6일 송도지역 연합학교 선생님과 청소년(33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리사이클 활동을 진행,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실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나누go 섬기go 기쁘go’ 연계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에 이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리사이클 교육을 받았으며,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해 직접 키링을 제작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완성된 키링은 연수구 관내 경로당에 기부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다양한 활동을 만들고, 내가 만든 키링이 기부된다고 하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작지만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 내 거주하거나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국고보조금 36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아래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된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인천시가 5조 8,69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뤄낸 성과다. 특히, 이번 추경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예산으로 한정하여 최소한으로 편성된 가운데, 인천시가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추가 국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 인천시의 재정 운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향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2025 APEC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송도 컨벤시아 인프라 개선 12억 원 ▲인천 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47억 원 ▲광역버스 대광위 준공영제 편입 7억 원 ▲지역사랑 상품권 300억 원 등으로, 이는 인천시의 미래 성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추
(웹이코노미) 계양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후 9시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은 다양한 행사로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행사에 활용되는 연등, 촛불, 전기기기 등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ㆍ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 특히 사찰은 목조로 건축돼 있고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시 산불이 우려되기도 한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28명과 의용소방대원 190명 등 인원 418명을 소방차 등 장비 33대와 함께 동원해 비상 출동 대기상태에 돌입한다. 중점추진사항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대형산불 및 다중운집인파사고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화재취약대상 예방 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봉축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화재ㆍ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연수구의회(의장 박현주)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기타 안건 등 총 18건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4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방안 제시(박정수 의원) ▲위기에 처한 중장년층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제안(정보현 의원) ▲아암대로 및 제3경인고속도로 교통혼잡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대하여(기형서 의원) 이상 4건의 5분발언을 통해 연수구 현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운영위원회에서는 4월 23일 1차 회의에서 의회사무국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 후, 5월 1일 2차 회의에서 제273회 연수구의회 정례회 운영계획안을 처리하며 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4월 2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보고안 및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1일 인천시청에서 티미 둘리(Timmy Dooley)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 차관과 미쉘 윈트럽(Michelle Winthrop) 주한 아일랜드 대사를 비롯한 아일랜드 대표단이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예방해 양측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인천시와 아일랜드 간 해조류 육상양식 사업 등 해양 산업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티미 둘리 차관은 “인천은 수도권 최대의 항만과 공항, 다수의 섬, 그리고 광활한 갯벌 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 산업 발전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라며 “향후 아일랜드가 인천시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마린유겐트코리아와 함께 해양 연구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양측은 ▲인천시와 아일랜드 간 육상 해조류 양식 사업(스마트팜) ▲블루카본(Blue Carbon)* 및 해양 관련 협력사업 ▲인천시 해상풍력 사업 추진 시 아일랜드의 경제성 확보 사례 공유 등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성과 도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박민협 의원이 대표발의한 송도국제도시 트램 조기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민협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송도2·4·5동)은 "송도국제도시는 급속한 도시 확장에도 불구하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매우 부족해 시민 불편이 심각하다"며 "친환경 스마트도시 송도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송도트램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도트램은 2023년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GTX-B 노선과의 중복 문제로 탈락했다. 그러나 사업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 값은 기준을 초과한 0.94를 기록해 사업 타당성은 입증된 바 있다. 연수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송도트램 조기 도입 △워터프런트·자전거도로 연계 관광 활성화 △2025년 상반기 내 예타 재신청 준비 △경제청 재원 적극 활용 등을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담은 이번 결의안을 계기로, 인천시와 경제청은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보건소는 1일 중구 12개 동 주민자치회와 ‘중구 주민의 건강 증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한숙 중구 보건소장, 신현희 건강증진과장, 석선주 국제도시보건과장, 주민자치회 12개 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중보건의 중심인 ‘보건소’와 민생의 중심인 ‘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교류·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기관 간 협력체계 확립 및 지원 강화, ▲치매 통합 관리 사업 및 정신건강 증진 사업 등 추진, ▲주민 대상 건강검진·캠페인·교육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토대로 건강 증진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접근성이 더 나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구민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우호 도시 20주년을 기념한 몽골 공연단의 전통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구민상, 모범 근로자상, 모범 시민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위드어스예술단의 ‘스타밴드 팝 공연’,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의 축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미추홀구는 구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오늘 구민의 날이 밝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의 날을 기념해 관내 160여 개의 음식점 및 이·미용업소 할인,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행사, 롯데백화점 인천
(웹이코노미)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굴포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GMTCK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굴포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14일 GMTCK와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굴포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참여자 중 임직원 한 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동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지난해 많은 유해식물을 제거한 덕분인지 올해는 유해식물의 양이 확연히 줄어든 것 같아 더욱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올해에도 GMTCK가 굴포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평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자원을 지키는 데 함께해줘 더욱 의미 있고,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