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이 과거 수행기사 논란으로 의장직에서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해, 당시 사실관계가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의혹이 기정사실화된 데 대해 억울함과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 의원은 10일 열린 제273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9대 전반기 2년 10개 월 간의 의정활동은 부침이 많았지만, 그 가운데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가 저와 가족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겼다”고 밝혔다. 특히 새벽 시간 문자, 사적 용무 지시, 장시간 대기 등 의혹은 사실과 다르며, 관련 증거(차량운행일지, 근무기록 등)를 통해 반박 가능 함에도 확인 절차 없이 허위 사실이 반복 보도됐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일부 언론 매체가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 아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며 갑질이라는 프레임을 씌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기자는 정정보도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답변을 회피하는 등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前 수행기사가 일방적으로 제보한 내용이 공익제보로 포장되어 보도된 점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하며, 이는 의정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9일 콜롬비아 누에바 그라나다 대학에서 교수, 교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도 교육감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을 포함한 미래 인천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시대 한계를 극복하는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콜롬비아를 방문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 교육을 소개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콜롬비아 현지에 맞춘 ‘읽걷쓰’ 교육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인천 교육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밝히며 인천 유학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같은 날 오전, 도 교육감은 콜롬비아 융합교육(STEM) 우수학교인 파블로 에레라 학교를 방문해 학교육활동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인천시교육청의 AI 기반 융합교육 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파블로 에레라 학교 교장은“융합교육(ST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7일 오후 2시 연수구의회 2층 자치도시위원회실에서 2025년 제1회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박민협 운영위원장과 외부위원 3인이 참석했으며, 작년 12월 승인된 3개의 연구단체에 이어 추가로 신청·접수된 연구단체‘연수구 상가 공실 해소 정책연구회’에 대한 등록·연구활동비·정책연구용역의 적정성 등을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및 토론을 거쳐 면밀한 검토 끝에 해당 연구단체를 최종 승인했다. 이번 승인 된‘연수구 상가 공실 해소 정책연구회’는 연수구 상가 공실 증가에 따른 상권 침체 문제를 전문가 자문, 현장점검, 토론회 등을 통한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제도적인 대응을 마련하는 등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이번 정책 연구활동을 통해 연수구의회 의원역량을 강화시키고 연수구의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구정발전과 구민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중구문화원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4월 2일부터 15일까지(주말 휴관) 인천중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해리 김 작가 기획초대전 '봄날은 간다'展을 개최하고 있다. '봄날은 간다'展은 뉴질랜드에서 활동 중인 해리 김 작가를 초청해 마련됐으며, 작가가 1960~80년대 어머니에 대한 기억과 자신의 유년 시절을 모티브로 제작한 나무 미니어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각 작품에는 테마 별 이야기가 담겨 있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스토리텔링 경험을 할 수 있다. 4월 2일 열린 개막식에는 인천중구문화원 박봉주 원장을 비롯해 해리 김 작가, 민주평통인천중구협의회 전승호 회장, 민주평통인천동구협의회 이정옥 회장, 인천미추홀미술협회 이용애 회장, 인천미술협회 김정희 고문 등 외빈들이 참석했으며, 평일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작은 미니어처 하나하나에 정성과 이야기가 담겨 있어, 오래된 기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며 “이런 전시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고 10일 전했다. 행사에는 재단 전 임직원이 참여해 남동소래아트홀 야외 공연장 화단에 꽃 모종과 황금 측백나무 묘목을 심으며 친환경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세상의 큰 변화를 만든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재단의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항만공사는 2023년 1월부터 운영 중인 ‘인천항 안전신문고’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편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항 안전신문고’는 국민과 인천항 이해관계자가 안전과 관련된 신고나 제안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창구로, 공사 홈페이지 '안전보건경영-안전관리-인천항 안전신문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인천항 안전신문고’ 로그인 방식을 개편했다. 기존에는 해당 창구 이용을 위해 로그인이 필요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안전 관련 신고·제안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 관련 신고·제안을 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를 만들었으며, 14일부터 큐알(QR)코드가 표시된 홍보 배너 및 포스터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현장 근로자가 편리하게 ‘인천항 안전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모 부착용 큐알(QR)코드 스티커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인천항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안전 지원사업 확대' 제안에 따라 인천
(웹이코노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도 뭄바이와 노이다에서 IFEZ의 스마트시티 모델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양 도시 간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경제청은 스마트시티 협력 사절단을 꾸려, 7일부터 사흘 간 뭄바이와 노이다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인도 주정부의 스마트시티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한국-인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도 명문 공대와의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절단은 7일 오후(현지 시간 기준) 뭄바이에서 열린 인도 글로벌 포럼(India Global Forum, IGF)의 ‘글로벌 투자자 라운드테이블’에서 IFEZ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스마트 인프라 및 디지털 혁신 분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포럼 둘째 날, 인천경제청은 뭄바이광역개발청(Mumbai Metropolitan Region Development Authority, MMRDA)과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양 측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지역사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농작물 모종 생산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위치한 공정육묘장을 본격 운영하며 벼 모판, 들깨 및 배추 모종을 생산·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벼 모판 생산을 위하여 4월 6일부터 볍씨 온탕소독 작업을 시작했으며, 백령면 벼 재배면적의 약 20%에 해당하는 100ha 규모에 필요한 모판 30,000장을 4회에 걸쳐 파종·육묘하여 5월 중순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벼 모판 공급은 벼 재배면적이 적은 소규모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및 영세 농업인을 우선 선정하여 공급한다. 공정육묘장은 벼 키다리병, 모잘록병, 뜸모 등 각종 육묘 중에 발생하는 병해충, 생리장해 등의 예방을 위하여 온탕소독 등으로 볍씨소독을 철저히 하고, 모판 생육에 적합한 온습도 관리 등 철저한 생육 관리로 양질의 우수한 모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모가 튼튼하고 뿌리의 매트 형성이 좋아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하고 우수한 벼 모판 생산을 위한 내외부 환경 관리에 철저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11일간 진행된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정자유발언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김남원 의원은 검단구 분구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정서진’ 지명 사용 문제를 지적하며 그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고, 김춘수 의원은 공공열분해 시설 추진 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접근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용갑 의원은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 시스템의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백슬기 의원은 최근 서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과 관련하여 친모에 대한 방임 혐의 입건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장문정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 운영과 관련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학엽 의원은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카스토퍼의 실태를 조사하고 노후 시설에 대한 교체를 요구했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천서구보건소 사용설명서’를 제작, 온라인 배포한다고 10일 전했다. ‘인천서구보건소 사용설명서’는 ▲임신·출산 관련 정보, ▲예방접종, ▲영양·운동 프로그램, ▲정신건강 관리, 만성질환 예방 등 생애주기별 필수 건강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건강 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건강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서는 서구청 및 서구보건소 공식 홈페이지와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9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하여 서구식품제조업협의회(회장 임병석)로부터 성금 1,210만원 전달받았다. 성금 기부는 ▲서구식품제조업협의회 300만원 ▲선봉식품 500만원 ▲고원김치 100만원 ▲크레팜 100만원 ▲현대식품 50만원 ▲농우 50만원 ▲본가원 30만원 ▲백마골드식품 20만원 ▲신우에프엠 60만원 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긴급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사)인천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이달 30일까지 구 명칭변경 주민의견수렴 기간을 연장하고, 온라인 설문조사 창구도 추가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의견수렴은 행정체제 개편 후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 주민은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의견제출은 오는 14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당초 구는 1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듣고자 했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6월 대통령 선거 이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없어, 주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창구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보다 많은 구민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서구청 홈페이지·관내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의 독거노인 케어콜 업무를 담당하는 단군콜센터가 정서적,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단군콜센터는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는 케어콜 서비스다. 현재 3명의 상담가가 1,124명의 독거노인에 주기적으로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적 정서 지원을 기반으로 생활민원 해결 방법 안내, 각종 복지 및 공공서비스 홍보사항 전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홀로 사는 노인에게 단군콜센터 상담사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속이야기를 터놓는 친구 같은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상담사가 전달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통해 각종 공공정책에서 소외되지 않고 서비스를 누리게 하는 등 노인들에게 정서적,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 맞춤형 케어콜 서비스 제공 단쿤콜센터 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라면 누구든지 읍·면사무소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2020
(웹이코노미)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 보건소 및 부평 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협력해 ‘2025년 정신건강 거리조성사업-부평마음We로(路)’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의 거리를 ‘정신건강 특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올해 ▲부평마음We로 가게 조성 ▲정신건강검진 상설 이벤트 ▲문화의 거리 행사 시 마음건강 부스 ▲부평마음We로(路) 길 홍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역 카페 10곳(문화의 거리 내 8곳, 이외 2곳)이 ‘부평마음We로(路) 가게’에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들 가게에서 정신건강 검진을 받으면 음료를 2천원 할인해주는 ‘정신건강검진 상설 이벤트’가 오는 14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허휴정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뿐 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상점들이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가게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지엘티 파워가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3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순현 ㈜지엘티 파워 대표는 “학업에 열정은 있으나 가정형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엘티파워의 장학금 지원이라는 선행은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