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설날을 앞두고 모바일 게임 7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 ‘리니지M’ 이용자는 2월 3일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설 맞이 선물 상자’를 2022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상자에 담긴 ‘특별한 설날 명절 티켓’을 사용해 영웅 등급 마법인형 ‘도구리’, ‘수호석’, ‘퓨어 엘릭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2월 9일까지 이벤트 던전 ‘산적들의 숲’에 입장 가능하다. 던전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새해맞이 상자’를 얻는다. ‘새해맞이 상자’를 개봉하면 ‘호랑이 변신 카드’, ‘호랑이 마법인형 카드’ 등 다양한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오만의 탑 핫타임 이벤트’와 ‘오만의 탑 보물상자 이벤트’도 2월 3일까지 즐길 수 있다. ▲ ‘리니지2M’도 다양한 설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용자는 2월 3일까지 상점에서 아데나로 ‘2022 세뱃돈 봉투(이벤트)’를 구매할 수 있다. 봉투를 개봉하면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2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던전 ‘풍요의 아덴’에서는 ‘호랑이 코인’을 모아 여러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7일 제5회 NTP(5TH 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주요 게임 20종을 공개했다. 특히 모바일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 예정인 개발작들도 공개돼 시선을 끈다. 이날 넷마블은 ▲넷마블네오의 개발작 ‘왕좌의 게임’,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나 혼자만 레벨업’, ▲넷마블넥서스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구로발게임즈의 ‘원탁의 기사’, ▲넷마블엔투의 ‘머지 쿵야 아일랜드’,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스쿼드 배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RF 프로젝트’, ▲넷마블앤파크의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넷마블몬스터의 ‘레이븐: 아랑’, ‘몬스터길들이기 2’, ▲넷마블에프앤씨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아스달 연대기’, ‘그랜드크로스W’, ‘그랜드크로스S’, ‘오버프라임’을 비롯해 ▲북미 자회사 잼시티의 개발작 ‘챔피언스: 어센션(Champions: Ascension)’과 ‘디씨 히어로즈 앤 빌런즈(DC Heroes & Villains)’ 등 총 20종의 주요 개발작을 공개했다. 자체 IP 활용한 다양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 1인가구지원센터에 ‘동행(同行) 프로젝트’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는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영석 회장 그리고 서울시 1인가구지원센터를 대표해 성동구가족센터 김은정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동행(同行) 프로젝트’는 서울시 1인가구지원센터에 전기차량 및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통해 서울시 1인가구에게 원활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서울시 1인가구지원센터 10개소에 전기차량 및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1인가구를 위한 관계망 사업의 다양성을 확대해 1인가구의 심리적인 안정 및 대인관계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1인가구 지원센터의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되어 1인가구가 건강하게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소외된 지역 사회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장기적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7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점 시너지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요환·윤인섭 두 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우리금융그룹은 완전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이루게 됐다. 특히, 민영화 모멘텀으로 올해 들어 우리금융지주의 주가는 업종 내 최고상승률을 보이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완전 민영화를 계기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꿈과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 더 큰 이익으로 주주님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자사 IPTV인 U+tv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댁내에 머무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영화 드라마 할인, VOD 할인쿠폰 및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LG유플러스는 프로모션 기간 중 U+tv에서 VOD를 가장 많이 시청하거나 구매액이 가장 큰 고객을 1명씩 선정하여 각각 100만원 상당의 경품(아이패드, 백화점 상품권 중 택1)을 제공한다. 또한 5천원 이상 최신 영화 VOD를 2편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2월 9일 U+tv 공지사항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최신 영화를 최대 54%, 인기 명작 드라마를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최신 영화는 2021년 흥행작인 ‘모가디슈’, ‘기적’ 등 100여편이며, U+모바일tv에서도 할인된 가격에 감상이 가능하다. 인기 명작 드라마는 ‘치즈인더트랩’, ‘이번 생은 처음이라’, ‘쌉니다 천리마 마트’, ‘진심이 닿다’ 등 총 10편이다. 지난 해 가장 이슈가 됐던 ‘팬트하우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FY2021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 1조 4,85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증권업계 최초의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기록이기도 하다. 연간기준 세전순이익은 1조 6,425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 1,872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외 수수료 수입 지속 증가, 리스크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운용손익, 대형IPO 등 다양한 IB딜의 성공적 수행, 해외법인의 수익 기여 등 전 부문 고른 성장에 힘입어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창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러한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올해 현금배당은 보통주 300원, 1우선주 330원, 2우선주 300원으로 결정했고, 자사주 2,000만주 소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약 3,622억원에 달하는 주주환원정책으로 2021년 8월에 약속한 주주환원성향 30% 이상 유지 정책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이밖에도 1,000만주 자사주 매입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2분기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한 미래에셋증권은 연말 기준으로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KAIST(총장 이광형) 화학과 김형준 교수 연구팀이 GIST 신소재공학부 최창혁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전기화학 분야의 오랜 난제 중 하나인 전기 이중층 구조를 이론적으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전기를 화학연료의 형태로 변환 및 저장하는 기술은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미래전략이다. 2019년 리튬이온 배터리의 노벨 화학상 수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기화학 기술은 이러한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의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코어 기술로 여겨진다. 그러나 전기화학 분야에서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100년 가까운 오래된 난제 중 하나가 있는데, 이는 바로 `전기 이중층'이라 불리는 특별한 액체 구조를 밝혀내는 것이다. 전기 이중층은 전기를 가한 금속 전극 주변에 액체 속의 이온이 쌓이면서 생성되는 특이한 층 구조를 의미한다. 이 구조적 특성에 따라 에너지 변환/저장 성능이 결정되기 때문에, 전기 이중층의 구조를 밝히려는 노력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그러나 전기 이중층은 금속 전극과 액체 전해질 사이 계면에 파묻혀 생성되는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로부터 국내 기업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CDP 코리아 어워드(CDP Korea Award)의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리더십 A(Leadership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리더십 A-(Leadership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기아는 이번 평가에서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해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재활용을 돕는 설비를 국내 사업장에 도입해 물 재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엄격한 자체 시스템 구축 및 외부 기관을 통한 측정 결과 분석을 통해 방류 수질도 법적 기준 대비 30% 이내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을 전 사업장에 구축했으며 설비 교체, 공정 최적화, 스마트제어시스템 도입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공정에서의 에너지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승봉)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 양사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현장에서 IoT센서를 활용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고,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는 사고 예방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스마트 안전장구 IoT센서 3종(안전모 턱끈 센서, 안전고리 센서, 안전대 센서) 개발 ▲작업자 전용 앱/관제 플랫폼 개발 ▲안전 솔루션 검증 및 확산 등이다. 이 같은 사고 예방 시스템이 엘리베이터 작업현장에 도입되면 작업자가 안전장구를 착용했는지 관리할 수 있고, 위험 여부를 미리 인지해 추락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의 안전 문화도 개선하고, 중대 사고와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기술을 적용할 30개 시범 현장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운영 효과를 분석해 연내 본격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정한 현대엘리베이터 CSEO (최고안전환경책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해 체계적 안전 관리가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내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지난 1월 1일부로 대표이사 직속 부서인 안전보안실 산하에 산업안전보건 파트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조직을 신설하였으며, 별도 예산 편성과 담당자도 배치하였다고 전했다. 조직 개편 이후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내·외부의 다양한 활동들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포스터로 제작, 사내 게시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난 25일부터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임원과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관련교육을 진행해 관리감독자의 책임감을 강조하였고, 일반 직원 대상으로는 업무에서의 안전의식 함양을 교육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일에 맞춰 사내 캠페인도 실시한다. 27일 오전 에어부산 사옥에서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핫팩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안내문을 나눠주며 직원들이 안전보건 관리체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S-OIL 2021년 연간 매출액은 27조 4,639억원을, 연간 영업이익은 2조 3,064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은 유가 상승에 따른 제품 판매단가 상승과 석유제품 수요 회복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63.2% 상승했다. 2021년 영업실적은 석유수요 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과 더불어 시장 여건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 핵심 설비 가동률의 최대 수준 유지 및 창사 이래 최장 기간 무재해 안전 운전 (1000만인시) 지속에 힘입어 역대 최대인 2조 3,0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업부문 별로는 정유부문은 1조 277억원, 석유화학부문은 2,770억원, 윤활기유부문은 1조 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1년 연간 순이익은 1조 5,00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순이익을 달성했다. 2021년 순이익은 주주들에 대한 배당, 재무건전성 강화 및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준비 중인 2단계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8조 2,911억원, 영업이익은 5,567억원을 기록하며 202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7일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기탁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S-OIL이 전달한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넷마블의 미래 신사업의 2가지 축을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로 정의했다. 방준혁 의장은 제5회 NTP 행사 말미에 “넷마블의 사업현황 및 새로운 도전”이라는 스피치 세션을 진행했다. 먼저 <사업현황> 발표에서 방준혁 의장은 최근 정체된 넷마블의 게임 사업 경쟁력에 대해 면밀히 되짚고, “정체는 됐지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질 개선의 시간”으로 정의했다. 방준혁 의장은 “정체기일 수록 적극적으로 게임에 투자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게임개발 R&D 투자확대, 웨스턴마켓 공략을 위한 적극적 M&A, 자사 IP개발 및 확보 등의 노력을 계속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방준혁 의장은 “지난 2018년 열린 4회 NTP에서, 넷마블의 강점인 속도와 선점 전략은 속도 빠른 중국회사의 약진과 근무환경의 변화 등으로 방향성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그때 자체 플랫폼 확장, 자체IP육성, AI게임개발, 신장르개척 등 4가지 선제적 대응전략을 말씀드린 바 있다”며 “그 이후로 말씀드린 4가지 대응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오늘 5회 NTP를 통해서 보여진대로 이는 넷마블 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순환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넷마블이 1월 27일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4년 만에 제5회 NTP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방준혁 의장을 비롯해 권영식 각자대표, 도기욱 각자대표 내정자, 설창환 부사장(기술전략 최고책임자,CTO) 등 경영진과 넷마블네오 박범진 대표,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 구로발게임즈 신종섭 대표, 넷마블엔투/넷마블앤파크 권민관 대표,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 등 개발자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4회 NTP이후 4년 만에 단상에 오른 방준혁 의장은 행사 말미에 ‘넷마블의 사업현황 및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스피치 세션을 진행하면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을 테마로 한 신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 권영식 대표 ‘강력한 자체 IP 확보 회사로의 변화’ 표명 이날 행사 오프닝을 맡은 권영식 대표는 2018년 NTP 이후 4년의 넷마블 행보와 향후 강력한 IP 확보 회사로의 변화 의지를 피력했다. 권영식 대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넷마블은 21개의 신작타이틀을 국내 및 글로벌에서 론칭 운영했고, 오늘 행사를 통해 20종의 새로운 주요 개발라인업을 발표한다"고 서두를 열었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4조 7,216억 원, 영업이익 3조 8,638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연간 기준 역대 최대이며 전년 대비 28.7% 늘었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7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위생가전,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를추진하는 한편 해외 주요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제품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것도 판매 호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전 사업본부가 연간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를 합친 매출액은 처음으로 40조 원을 넘었다. 특히 H&A사업본부는 매출액 27조 1,097억 원을 달성하며 6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VS사업본부의 연간 기준 매출액도 처음으로 7조 원을 돌파했다. ■ 사업본부별 4분기 실적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1조 86억 원으로 역대 분기 가운데 최대다.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으며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었다. 영업이익은 6,777억 원이며 전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