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24일 오후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17.일 구즉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주최하고 이금선 의원이 참석한 ‘지역의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제안 간담회’ 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주변 보행 환경(인도 확장, 횡단보도 설치 등)과 교통안전시설(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교차로 볼록거울 설치 등) 개선의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금선 의원은 대전시‧유성구 관계 공무원들과 문화의 집 인근 보행로 및 교차로 등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 필요성 강조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조사하고 제안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고민해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본 제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금선 위원장은 전문현답(全問現答)이라는 기치로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는 현장밀착형 의정활동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5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공헌한 유공구민 28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2025년 상반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풀뿌리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수 의장은 수여식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표창이 유성구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성구의회는 매년 봉사, 환경, 교육,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 유공구민을 선정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 왔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간 뜻을 모았다. 대덕구는 25일 도란도란 다목적실에서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노기수 부구청장을 비롯한 근로자위원 및 사용자위원 등 위원들이 모여 △폭염 대응 작업 매뉴얼(안) 전파 △환경관리요원 경량안전모 도입 △측정장비 도입 등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주요 안건들이 논의됐다. 특히 대덕구는 올해 6월부터 시행된 ‘산업안전보건법’ 및 개정 중인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규정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 의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작업 매뉴얼(안)’ 제작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구는 △사업장별 온·습도계 배부 △옥외근로자 대상 생수 지급 △온열질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중지권 안내 등의 조치를 실시해 근로자들을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 지자체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며 “대덕구는 우수 시책을 통해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을 선도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5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행동강령책임관 31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동강령책임관은 소속 직원들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도록 지도·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공직자로, 각급 학교의 교감과 직속기관의 총무업무 담당 부서장이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 규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교육자료 첫 장에는 최근 공직사회에서 강조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유의사항 등을 요약한 ‘이해충돌방지법 핵심 정리’를 수록해 관련 규정의 준수를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것이 대전교육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다”라며 “행동강령책임관이 중심이 되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25일, 지역 내 문해학습자와 교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구 문해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을 통해 성장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가치를 되새기며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학습자가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습자들의 삶이 녹아든 진솔한 이야기로 펼쳐진 시낭송 콘서트와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문해학습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문해교육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많은 이들이 평생학습의 길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해, 세상과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와 함께 진행 중인 문해 시화전은 단절됐던 세상과의 벽을 허물고 글로 소통하는 문해학습자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오는 7월 4일까지 중앙로 신구지하상가에서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청동 자연취락지구 도시기반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청동 자연취락지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위치한 기존 마을로, 각종 행위 제한으로 인해 기반시설 열악 등 주민 불편이 지속돼 온 지역이다. 이에, 구는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69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이 투입돼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로 22개 노선 확‧포장 ▲주차장 13개소 설치 등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 강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현재, 줄골지구 등 8개 지구에 대한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하반기에는 찬샘마을 진입도로와 효들교 재가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노선별로 순차적인 도로 정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어, 2026년부터는 비름들지구 등 나머지 5개 지구에 대한 보상 및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그동안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께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경기침체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인 ‘소상공인 점프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판 ▲내부 인테리어 ▲안전설비 ▲경영관리 시스템(POS, 키오스크 등)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10개소이며, 1개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시설개선비가 지원된다. 단, 보조금은 공급가액(부가가치세 제외)의 80% 이내에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동구청 4층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youkahng14@korea.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마감일까지 접수가 완료된 건에 한해 심사가 진행된다. 구는 매출액과 사업기간 등 정량평가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정성평가를 병행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착한가격업소’에는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6월 17일에 발생한 대전가원학교 교실 흔들림 발생과 관련하여 건물 긴급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건물은 2025년 2월 구조보강공사를 완료하여 구조감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고, 2025년 6월 17일 대전가원학교 교실 흔들림 발생 당일 긴급으로 구조기술사와 합동점검 시 구조적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여전히 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불안감이 지속되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하여 진행 중에 있다. 정밀안전진단은 지반조사, 균열조사, 건물 변위조사,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 등을 포함한 현장진단 15일, 보고서까지 30일 소요될 예정이다. 현장진단을 완료하고 결과가 정리되면 최종보고서가 나오기 이전에라도 학부모 및 교직원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정밀안전진단 결과보고서를 교육부 산하 전문기관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적정성 검토를 의뢰하여 진단 결과의 공신력 또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학부모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23일 설명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과정 및 향후 추진방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주관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1인 가구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SK서비스탑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AI 기술의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생활과 돌봄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활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AI 활용 교육을 통해 노인 맞춤 돌봄 종사자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을 키워,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개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이달 24일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도마호반써밋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조성된 시설로, 작년 9월 위탁 운영체를 공개모집하고 서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운영자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어 12월에는 도마·변동1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3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 4월 9일부터 운영 중이다. 서구는 올해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4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및 사업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사전 분석함으로써,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낙철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전문가, 시민단체, 교수 등 위원 9명이 참석하여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 등에 대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20개 사업을 심의했으며, 이 중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이 기대되는 17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오늘 선정된 사업이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 전반에 숨어 있는 성별 격차를 개선하고, 보다 나은 성평등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는 선정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시행한 후, 전문가와 담당자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평가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방송광고 제작 및 송출을 공동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대전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광고 제작비와 송출비 부담으로 인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효과적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맺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전지사는 올해 3개 기업에 4,500만 원 한도 지원을 확정했으며, 내후년까지 연간 3개 이내의 기업에 최대 1억 3,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공모를 통해 기업을 선정하여 각 기업의 제품 특성과 마케팅 전략에 맞는 광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전지사는 TV 또는 라디오 방송 매체를 통해 광고를 송출하며, 송출 매체와 시점을 전략적으로 기획하여 제품의 대중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광고 접근성이 낮았던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한 세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가입일 기준 과거 2년간의 평균 사용량보다 5% 이상 절감할 경우, 연 2회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서구에서는 약 4만 4천 세대가 가입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2023년 하반기분으로, 총 13,224세대에 약 1억 5천만 원이 지급된다. 이 중 2,076세대는 인센티브를 기부한 세대로, 약 2천만 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 실천 세대가 가장 많은 아파트 단지는 샘머리2단지(1,240세대)와 큰마을아파트(1,407세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서철모 청장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에너지를 절약해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인센티브로 경제적 혜택을 얻고, 기부를 통해 나눔까지 실천할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전국 100개 회원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5개 지자체(대전 서구, 경기 시흥시, 인천 서구, 서울 서대문구, 서울 은평구)가 선정됐으며, 각 지자체에는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구는 아동의 권리 존중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함께 크는 서구, 부모-자녀 양육 박람회’ 사업을 제안했으며, 2025년 11월 중 드림스타트 가정과 일반 가정의 아동·부모 총 800명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가 진행하는 부모 대상 양육 이해 교육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부모-자녀 소통 활동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영화 관람 및 토의 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둔 서구의 정책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월 18일까지 유치원 8개소·어린이집 2개소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 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린이 양성 교육은 1단계는 기후변화 대응·자원절약·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방문 강의, 2단계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체험에 이어 3단계로 이번 환경 뮤지컬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자연과 친구되는 마음을 배우는 판타지 모험’을 주제로 음악·노래·체험 등 요소를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의 감정을 이해하고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환경문제는 어른만의 과제가 아닌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