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10~14일 캐나다 일정을 마치고 미국 보스턴으로 이동한 가운데, 15일(현지시각)‘바이오USA’참가 기업인들과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스턴‘바이오 USA’에 참가하는 대전 바이오기업 격려와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을 비롯해 ‘바이오 USA’참가 기업, 해외통상사무소,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바이오 USA’에 참가하는 대전기업은,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알테오젠(대표 박순재), 오름테라퓨틱(대표 이승주), 펩트론(대표 최호일), 인투셀(대표 박태교), 아이빔테크놀로지(대표 김필한), 큐로셀(대표 김건수) 상장사 등 총 19개 기업이다. 만찬에 앞서 이장우 시장은 몽고메리 카운티의 마크 엘리치 시장과 만나 글로벌 통상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스타트업과 기업, 연구기관 및 산업 전문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작용을 통한 지역혁신 생태계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존을 꿈꾸는 아이들, 생명을 화폭에 담다’를 주제로 대전가오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스케치한 사막여우, 수달, 레서판다, 반달곰,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 동물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각 동물의 생태적 특징과 생존 환경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멸종위기의 심각성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작품을 창작했다.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생명에 대한 공감과 책임 의식을 시각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생태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장을 마련한 주도성이 돋보인다. 함께 전시되는 지도교사(대전가오중 지성숙)의 작품은 학생들과의 공동 탐구 과정을 반영해, 교육자로서의 철학과 예술가로서의 시선을 동시에 담아냈다.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예술교육이 단순한 표현 활동을 넘어 시민의식과 환경윤리를 함양하는 교육적 실천임을 보여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전시는 생태전환교육이 예술과 만나 학생들에게 더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제37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의 기본인 육상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심신이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전지역 초등학교 88교, 중학교 10교 총 1,383명이 참가하여 80m, 100m, 200m 등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 던지기, 원반 던지기 등 필드경기에 참가했다.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는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스포츠맨십을 기르고, 육상경기 종목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신인선수를 발굴하여 국가적으로 경쟁력 있는 육상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발판이 됐다. 지난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금 5, 은 6, 동 1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고, 트랙과 필드 전 종목 고르게 메달을 획득하여 대전광역시가 육상경기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했다. 초등부 남녀, 중등부 남녀로 각각 나누어 대회를 실시한 결과, 초등부는 대전정림초(남), 가수원초(
(웹이코노미)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 6월 1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 대상 대입정보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고 2, 3학년 대입 수시 준비 및 고 1 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자녀 학년에 따른 준비 전략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박영준 강사는 대전시교육청 대전대입지원단 및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으로 현재 충남고등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대입 수시 방향, 학년별 입시 트렌드를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총사업비 220억 원을 투입해 대전선화초등학교 증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정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을 통해 기존의 단순 교실 중심 공간을 넘어 사용자 주도 학습과 협력, 소통이 가능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러닝커먼스(다용도교실)를 포함한 상상 북 스텝(계단형 독서 공간), 꿈담스테이지(소규모 무대 공간), 예체능 교과교실, 학생 복지시설 등이 층별로 조성되어, 포용적이고 유연한 학습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급식실과 체육관이 함께 신설되어 위생과 동선이 최적화된 급식 환경이 구축되는 것은 물론 체육 수업과 각종 학교 행사를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복합형 다목적 공간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증축사업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공사 과정에서도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운영을 위해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거점형 돌봄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2025년 맞춤형 거점 돌봄기관으로 선정된 유치원 1개원, 어린이집 1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맞춤형 거점 돌봄 기관은 지역 및 기관 여건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해 아침·저녁·방학 중 돌봄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해당 기관에 재원 중인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돌봄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장점검단을 구성하여 분기별 방문 점검을 통해 돌봄 인력 운영 실태 및 이용 유아, 급·간식 및 통학버스 운영 현황, 유아 안전 지도, 시설 안전 관리, 예산 집행 등을 촘촘하게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컨설팅을 통해 개선하고 돌봄 운영 관련 제반 사항을 협의함으로써 유아에게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부모에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맞춤형 거점 돌봄기관은 학부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13일과 14일 송촌동, 목상동, 대화동에서 열린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먼저 송촌동은 13일 동춘당종택 안마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1부 주민총회와 2부 ‘동네마실 영화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5년 마을계획을 선정, 발표했다. 주민 투표로 선정된 송촌동의 2026년 마을계획은 청소년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송촌 마을학교 가는 날, 2’와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송촌동 마을축제’, 송촌동 숲과 공원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소풍’, 주민 스스로 안전 및 환경 활동을 진행하는 ‘우리 함께, 안전 환경 1004!’가 선정됐다. 1부 주민총회가 진행된 후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주민 모두가 함께 영화 ‘소방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상동은 14일 목상초등학교와 목상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목상동 주민총회 & 마을축제’를 진행했다. 목상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마을의 내일을 구상하는 주민총회를 더욱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배재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장기요양인 대회에 참석해 장기요양 현장에서 따뜻한 돌봄으로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장기요양기관장 및 종사자 등 800여 명이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한마음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고, 이외에도 경품추첨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행사에 참여한 종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는 요양보호사 제도가 자리 잡은 지 17년이 되는 해이면서 우리사회가 초고령사회에 막 진입한 시기이기도 하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를 발의·처리하고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제도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과 복지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현지시각) 퀘벡주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퀘벡시를 방문하고, 대외관계부와 경제과학혁신부의 공동 주최로 열린 환영 오찬에 참석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퀘벡주 대외관계부 차관로부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GINI) 가입 의향서를 전달 받았다. 해당 의향서는 조만간 GINI 기존 회원 도시들에게 회람될 예정이며, 퀘벡주는 작년 대전에서 열린 GINI 창립식에 특별초청 되어 참여한 전례를 바탕으로 별도 의결 없이 제6번째 정식 회원으로 가입될 전망이다. 퀘벡주의 GINI 가입은 그 자체로 전략적 의미가 있다. 그동안 대전시와 퀘벡주가 추진해 온 ▲공동연구 ▲대학 교류 ▲인력 교류 등 양자 간 협력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GINI 협의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추진될 수 있는 구조적 틀을 마련한다. 또한 퀘벡주는 단일 도시가 아닌 헌법상 자치권을 가진 주정부로서, 풍부한 재정적 기반과 행정 집행력을 갖춘 파트너이기에 퀘벡주의 가입은 GINI의 정책 실행력과 국제적 위상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시장은 “퀘벡주와의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3일 제1970부대와 연계한 ‘동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며 행복한 학교 구현을 목적으로 2023년 육군 제1970부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직업 군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배우고, ‘책임과 헌신’이라는 가치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감사 편지 전달, 장갑차 시승 등 부대 장비 체험, 부대 내 주요시설 견학, 군 장병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군장병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사명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손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곳곳에서 따뜻한 눈빛과 미소가 오갔다. 진로·직업 체험에 참가한 충남중학교 1학년 30명을 대표하여 감사 편지를 낭독한 방00 학생은 “우리가 지금 학교에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웃을 수 있는 것은 군인 아저씨들의 헌신 덕분이라는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장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13회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학교장터)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교육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S2B(학교장터)를 통해 총 11,037건(이용금액 121억원)을 구매하여 8년 연속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6월 13일 중부권 시· 도 교육청 및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진행됐다. 향후 동부교육지원청은 부상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을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에 힘써준 관내 우수 학교에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8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교직원들이 청렴한 계약문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S2B(학교장터)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투명한 계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13일 대전 유성구 일대의 교통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조 의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연결도로 건설 현장과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예정지 등 대전 유성구 일대 교통 현안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한 조 의장은 ”유성복합터미널과 BRT 연결도로는 시민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통 허브도시로 도약할 대전의 핵심 교통시설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성복합터미널이 완공될 경우 이 일대의 교통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BRT 연결도로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공사 중인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유성구 외삼동에서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을 잇는 약 6.6km 구간으로 현재 전체 공정률은 76.5% 정도다. 이어 조 의장은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 추진 예정지를 찾았다.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은 유성지역의 대표적인 교통 병목지점을 개선하기 위한 숙원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재난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빈도와 피해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 실·국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 재난대응 책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풍수해, 폭염, 감염병, 물놀이사고, 식중독 등 여름철 주요 재난유형에 대한 분야별 대응체계가 집중 점검됐으며, 실시간 상황 공유와 기관 간 협업체계를 보다 견고히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전시는 최근 이상기후의 일상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폭우, 장기 폭염 등의 자연재난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7월 10일 대전 지역에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유등교 침하, 정방마을 침수 등 실제 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교훈 삼아 이번 회의를 더욱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 방안, 주민 대피계획 마련, 하상도로 및 지하차도 통제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13일 2025년 희망 여름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1부 행사인 ‘여름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에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유성구에 8,32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현금과 현물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재)조웅래나눔재단의 조웅래 이사장이 패널로 참여한 ‘나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나눔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릴레이 캠페인’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는 ‘나눔 마을에 먼저 가 있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 모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조웅래 이사장은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평소 지역 상생과 나눔을 경영 철학으로 삼아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연말 위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6월 13일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같이행복교육’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담당 교원 및 마을활동가,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교사의 마음과 마음으로 잇는 마을교육'라는 주제로 윤현식(대전장대중학교 교사) 선생님이 마을교육의 가치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교육과정 연계 마을 교육의 다양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교육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유성구청 조수현 주무관이 '마을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나래이음 미래 교육을 소개하고 유성구청의 마을 교육 공동체 운영 사례를 나누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실제에 대해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을 통해 학교 교육 활동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