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자영업자가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관련한 폐업 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 폐업 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민원인이 폐업 신고를 위해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업무를 구청과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폐업을 원하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하여 남구청 또는 세무서 중 한 곳을 방문해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통합 폐업신고 대상 업종은 신청이 많은 생활밀접형으로 ▲ 식품관련영업 ▲ 공중위생업 ▲ 통신판매업 ▲ 담배소매업 ▲ 건강기능식품판매업 ▲ 가축사육업 ▲ 부동산중개업 등 56개 업종에 해당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통합 폐업 신고 원스톱서비스를 활성화해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13일,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걷기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형 웰니스 도보관광 콘텐츠인 ‘오륙도 안전걷기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남구가 주관, (사)국제항노화협회가 수행한 프로그램으로, ‘코리아둘레길 오륙도 안전걷기로드’ 운영을 위한 기초 단계로 마련됐으며, 안전한 걷기 습관과 자가회복 기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20시간 진행됐으며, 비대면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걷기 안전교육, 전신 스트레칭, 테이핑 명상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수료자에게는 자가회복지도사 자격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오륙도 안전걷기로드’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여러분의 열정이 남구의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과 도보 관광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륙도 안전걷기로드’는 남구의 해안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려 개발 중인 웰니스 걷기 코스로, 해파랑길 1코스(오륙도치마바위), 남파랑길 1코스(한영첫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형 주민복지 설계 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용역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협동조합 행림복지연구원(대표 윤성호)에서 수행한다. 용역은 인구구조 등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복지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 복지 관련 현황 및 추세 분석 △ 사회복지 전달체계 분석 △ 자원 분석 및 발굴 방안 △ 남구형 주민복지 설계 방안 도출을 주요 과제로 한다. 이날 보고회는 오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구의원,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복지․보건 관련 학계 전문가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 방향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용역은 남구만의 특성과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 복지정책의 출발선”이라며, “남구형 복지정책 모델을 개발하여 주민 누구나 누리는 복지,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위한 초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12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모자장수의 원더랜드’공연을 개최하여 꼬마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모자장수의 원더랜드’는 마술, 풍선 퍼포먼스, 복화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결합된 작품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빨간 모자를 쓴 엉뚱한 모자장수의 현란한 공연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신선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함께 온 부모님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마법같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창의적인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공연은 5월 10일 15시, 어린이들의 스테디셀러인「피노키오의 모험」을 새로 디자인한 가족인형극으로 찾아간다. 해당 공연의 관람 신청은 대동골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연/전시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해 부산시, 분야별 협력기관, 기업체, 지역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14일 오전 10시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정주 인재양성을 위한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 중심으로 부산시·분야별 협력기관·기업체·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지역정주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에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교육청과 함께 협약 주체로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참여하는 학교는 부산관광고, 부산진여자상업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3곳 이다. 학교별 협력기관으로 부산관광고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관광협회, 동서대학교 등 총 9개 기관,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4월 7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에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품(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경북 영덕군의 산불 피해 소식에 △트로트 가수 진해성 라면 300박스 △혜원정사(주지 인호스님) 백미 500kg △연제구 새마을부녀회 회장단(회장 김복순) 성금 100만 원 △연제 고분판타지축제 먹거리부스 운영업체 연송기획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더한 것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로 큰 좌절감을 겪고 있는 영덕군민들에게 부산 연제구에서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마음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 생필품과 성금을 관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빠른 복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연제구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영덕군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구에서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위해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에서 꿈키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에서 실시하는 꿈키움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 지정 장인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체험형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제과제빵 ▲ 전통디자인 ▲ 닥종이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각 분야의 장인이 학년별 수준에 맞게 수업을 진행한다. 꿈키움 프로젝트는 지난 2월 신청을 받아 선정된 해운대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30학급, 637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장인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 문화를 경험하고 완성도 높은 진로 체험을 경험할 것이라 밝혔다. 박지훈 교육장은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여러 분야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이 유치원 급식 관계자의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청내 순회 영양교사가 소규모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관리, 영양지도, 급식 운영관리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유치원 뿐 아니라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으로 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체험 꾸러미(키재기 교구, 건강수칙 실천 리플릿 등으로 구성)를 관내 소규모 사립유치원 만 5세 유아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꾸러미 활용 전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ST)를 통해 유아의 현재 성장, 식생활 전반에 대한 사항, 식사문제, 성장발달 저해요인 등을 알아본 후 꾸러미를 활용한다. 이후 2주간 집중 실천기간을 가짐으로써 아이들이 자신의 성장 과정을 재미있게 추적하고 식습관 개선과 건강수칙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특별히 꾸러미 지급 전 가정에서 유아 식사를 책임지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실시한다. 해당 연수는 오는 17일 ‘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관리 필요성과 가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온라인(ZOOM)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앞으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한 ‘동래 디지털 기반 수업 교사 연구 동아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디지털 수업 사례를 연구·공유함으로써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미래형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구동아리는 관내 중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팀별 6~8인으로 구성된 2개 팀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각 팀은 교과별 또는 주제별 디지털 기반 수업을 중심으로 자율 주제를 선정해 연구를 진행하고, 학교 내·외, 단일 또는 다교과 통합팀 구성이 가능하다. 동아리 참여 교사들은 최신 에듀테크 도구를 수업에 적용하고, 그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수업 개선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실 수업 혁신의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하승희 교육장은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업을 통해 디지털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수학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협업 중심의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해 2025학년도 수학교사 연구동아리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학교사 연구동아리는 수학교사 간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수업을 설계하고자 하는 동래교육지원청의 핵심 사업이다. 특히 디지털 도구 활용과 융합적 사고를 반영한 수학교육 실천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2팀이 선정됐다. 각 팀은 10명 내외로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 50% 이상 참여와 대표 역시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로 구성됐다. 선정된 연구동아리는 ▲수학교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율 연구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실천적 활동 ▲사례 및 결과 공유를 통한 수업 일반화 방안 모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을 통해 현장의 수학교사들이 주도적으로 교육현안을 연구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는 실천적 사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수학교사 연구동아리 운영을 통해 교사의 자발적 연구 문화가 자리잡고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하나, 둘, 셋!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지원 학생 100명을 모집한다. 하나, 둘, 셋!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이란, 하나, 한 학생을 위한 최고의 학습 방안을 수립하여 둘, 학생 중심 1:1(둘) 학습·상담을 지원하고 셋, 3명의 성장통합지원단(담임교사-대학생 멘토-전문 상담사)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동래교육지원청 학력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정서, 행동, 다문화, 돌봄 결여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고, 학부모 및 담임교사가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학생은 방과후 시간에 부산교대·부산대 대학생 멘토의 국어, 수학, 영어 중심의 1:1 수준별 학습 지원과 함께 전문 상담사의 상담을 연 40시간 이상 받게 된다. 학생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자 모든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별 담임교사, 대학생 멘토, 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성장통합지원단이 지원방안 수립부터 학생 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전문 상담사의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관내 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대표 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1회 학생대표협의회’ 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에서 남부교육지원청을 대표할 학생의원 1명을 투표로 선출한다. 학생대표들은 학생의회 의원에 출마한 후보들의 유세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학생의원을 선출한다. 선출된 학생대표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내년 2월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에서 활동한다. 학생대표들은 인성교육지원단 소속 교사 5명과 함께 학생대표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이들은 총 5개 모둠을 구성하여 향후 2개월간 인성교육 정책 방안을 구상하고, 이를 남부교육지원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학생대표협의회가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참여형 학생 자치 문화를 확대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학생자치활동은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가 학생참여 자치 문화의 확산과 상호 학습 및 협력을 통한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동항중학교를 시작으로 네 번의 지구별 자율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교무부장,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하여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교 간 상호 소통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를 4개 지구로 나누고, 각 지구별 간사학교를 지정하여 지구별로 돌아가며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 과정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학교 간 협력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과교실제 운영 및 학생 활동 중심 융합 수업 사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토의하며,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력이 실질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성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오페라와 뮤지컬 불멸의 이야기’ 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도서관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선화 영남대학교 교수가 ‘오페라와 뮤지컬 불멸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와 뮤지컬의 창작 배경개 주요 테마를 탐구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5월 10일,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소설 '동백꽃 여인'과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를 중심으로 두 작품의 배경, 줄거리, 주요 테마 등을 분석하고, 당대의 사회적 배경과 예술적 흐름 속에서 이 작품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탐구한다. 5월 17일, 프랑스 극작가 보마르셰의 희곡 '피가로의 결혼'과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모차르트의 동명 오페라를 통해, 18세기 유럽 사회의 풍자와 계급 갈등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5월 24일, 스페인 극작가 티르소 데 몰리나의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초등 관리자 303명, 중등 관리자 334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의식을 확립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처벌보다 피·가해 학생 간의 교육적 관계 회복·치유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사전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김의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피·가해 학생 간의 회복과 치유 중심의 프로그램에 대한 깊이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학교장이 꼭 알아야 할 법적 핵심과 회복적 관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연수가 초·중등 관리자 6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잠재위험군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관리자들의 학생 마음건강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수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