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광역교육청은 지난 11일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초등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유공교원 국외연수 평가회’를 열어 연수 성과를 공유하고 부산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평가회는 국외연수 활동 보고, 부산교육 시사점 및 발전 방안 토의, 향후 연구 성과 적용 사례 나눔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국외연수는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사례 연구대회 1등급 입상자와 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교육 유공교원 37명이 참가했다. 2월 12일부터 2월 19일까지 미국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선진 교육 우수 사례를 수집하고 탐구했다. 연수는 공립 교육청 방문 및 간담회, 2024년 블루리본 스쿨 지정 미국 초등학교 수업 참관, 세계적 석학 이진형 교수(스탠퍼드대) 특강과 연구시설 참관, 구글 본사 연구원과의 간담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국외연수를 통해 탐색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방안이 학교 현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우수 수업 사례 나눔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갑질 신고와 피해자 상담 지원을 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노무사 팝업✱ 상담센터』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열리는 “팝업 상담센터”형태로, 갑질 피해자를 위해 노무사 직접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갑질 신고와 상담 단계에서 노무사의 전문 상담으로 까다로운 갑질 진단을 지원한다. 외부전문가(노무사)의 상담 도입은 공무원노동조합 및 전교조 단체교섭 의제를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갑질 근절과 예방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감사관)에서는 노무사 등 전문가 그룹과 꾸준히 협업해 왔다. 갑질 신고 및 상담 단계의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운영 뿐만이 아니라, 사실조사 단계에서도 노무사 전문 상담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감사처분 단계에 외부전문가(노무사) 참여로 갑질 판단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갑질 분야에서 외부전문가인 노무사와의 협업 사례는 직장 내 민주적 문화 조성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갑질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4월부터 기존 우편을 통한 지방세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발송 방식을 개선하여 카카오톡(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전자문서 송달 서비스로, 지방세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여 본인 인증 후 내용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우편 고지서의 분실, 오배송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징수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납세자는 전자고지를 통해 지방세 체납 등 각종 정보를 알게 되고 위택스, 가상계좌, ARS,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활용하여 보다 편리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진다. 금정구는 이번 전자문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우편발송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하게 될 것이다. 2025년에는 디지털 취약계층(고령자 등)을 고려하여 기존 종이 고지서와 전자문서를 병행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효과 분석 후 점진적으로 전자문서 비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4월부터 제공되는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5시 30분경 발생한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장 인근 지반 침하 사고와 관련해, 박형준 시장이 오전에 직접 현장을 지휘하는 등 사고 수습과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땅꺼짐 사고는 가로 3미터(m), 세로 4.5미터(m), 깊이 5미터(m) 규모로 발생했으며, 박형준 시장은 오전 10시 30분경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고 경위에 대해 보고 받고, 복구 대책을 지휘했다. 이 날 사고는 오전 5시경 지반침하 발생 의심 최초 신고 및 공사 관계자의 현장순찰 과정에서 징후를 발견하여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취하던 중 땅꺼짐이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사고를 수습중이다. 시와 관계기관은 오늘 중으로 임시 복구 조치를 완료한 후 내일(14일) 오전 6시경에는 차량 통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고원인은 하수박스(BOX)에 매입된 통신관로 연결부의 파손으로 우수가 장기적으로 누수되어 토립자 유출원인으로 인해 공동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전문가의 조사를 통해 사고 발생에 대한 자세한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9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렴북이 출범식과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이’는 북구의 대표 캐릭터 이름으로, ‘청렴북이’는 청렴한 북구 공무원을 상징하는 별칭이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청렴북이는 제1기에 이어 열정과 책임감을 갖춘 17명의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북구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렴북이는 공직사회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 관련 시책을 홍보하는 북구의 청렴 자율 동아리로, ▲청렴 캠페인, ▲청렴 걷기대회, ▲청렴 워크숍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한층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추진하며, 청렴 정책에 대한 대내외적 공감대를 높이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 저해 요인 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렴북이가 2기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동아리로서 북구를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자치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4월 11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을 방문하여 3천만 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피해지역 복구를 바라는 사상구민들의 마음을 담은 백미(10kg) 410포와 라면 800박스 그리고 장화 100켤레의 성품을 전달했으며, 사상구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 5백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에 지정기탁한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한 의성군 직원 모두 정말 수고가 많았다.” “실의에 빠진 의성군민들이 하루속히 재난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사상구민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을 위해 멀리서 달려와주신 조병길 사상구청장님과 사상구민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보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성품과 성금은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기장군은, (사)정관주민자치회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정관주민자치회 이사장 및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강영호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정관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기장군은, 대한불교조계종 해광사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해광사와 신도 일동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태공스님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게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의 지속적인 기부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산림청이 추진한 '2025 올해의 나무'에서 죽성리 곰솔(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249 소재)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보호수 및 노거수의 가치 제고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보호수 분야에서 5그루, 노거수 분야에서 5그루를 올해의 나무로 선정했다. 죽성리 곰솔은 생태성, 시의성, 인문자원 등 ‘정성평가’와 관리 체계, 보호수 연계 행사 및 홍보 실적 등 ‘정량평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보호수 분야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다. 곰솔은 428년간 지역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며 자리해 온 나무로,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제당이자 시 지정 기념물인 '당집'이 있다. 또한 바다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전통 의식 '풍어제'가 진행되는 주요 관광자원이기도 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랜 세월 지역문화를 담은 보호수가 복군 3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큰 해에 ‘올해의 나무’로 선정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이번 올해의 나무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 보호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광읍 이동항 일원에서 기장미역다시마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2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장 미역·다시마는 해류의 흐름이 빠르고 유기물이 풍부한 청정 기장 앞바다에서 양식되어, 항산화와 면역기능이 우수하고 특히 산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맛이 빼어나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다는 기록이 있다. 기장미역다시마축제는 기장 미역·다시마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주민 화합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미역·다시마를 직접 만지고 채취하는 생초캐기 체험 ▲미역·다시마 깜짝 경매 ▲미역·다시마 무료시식 ▲해상불꽃쇼 ▲프리마켓 ▲각종 축하공연(초대가수 나태주, 문연주, 박성온, 민희 등) 등 남녀노소 모두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따스한 봄날에 열리는 이번 미역다시마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기장의 명품 미역·다시마의 진가를 직접 체험하시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이 11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시농업 관계자, 지역 주민,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이 함께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식재 등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총 26,869㎡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센터를 비롯해 ▲주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행복텃밭 ▲어린이를 위한 교육 공간인 어린이학습텃밭 ▲자유로운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교육·힐링 공간으로 창출됐다. 또한 정기적인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철마도시농업공원을 단순한 농업체험의 공간을 넘어서는 ▲지역 공동체 강화 ▲환경 교육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등 다양한 기
(웹이코노미) 부산진구는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4월 11일 오후2시, 백양산 선암사 일원에서 2025년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및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진구청 주관으로 부산진소방서, 부산진경찰서, 제6339부대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긴밀한 비상연락체계 가동 ▲진화장비 사용 방법 및 안전한 진화 방법 훈련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산불 진화 시연 ▲인근 주민 대상 대피 안내 및 유도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부산진구를 비롯한 유관기관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하여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9일 지역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연계하는‘2025년 영도구 구인구직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 면접제인 1:1 현장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부산항인력관리주식회사, (사)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지역기업과 36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면접과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미채용된 구직자에게는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 인재의 취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도 계획중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11일) 지역민이 현장에서 더욱 쉽게 금융·복지 복합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금융·복지 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복지 복합지원 업무 관련 협력을 통해 근본적이고 효율적으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금융·복지 제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오늘(11일) 오후 2시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와 금융위원회는 금융·복지 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찾아가는 복합지원 ▲집중 현장 교육 ▲지역 맞춤형 정책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총괄적으로, ▲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하고 금융 서비스 지원 필요 여부를 조사해 금융위원회에 알리고 ▲금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는 금융상담, 휴면예금 찾아주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복합지원] 시와 금융위원회는 복지·금융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지난 4월 11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명된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김장수 의원과 함께 문정욱 공인회계사, 서도창 전 공무원 등 재정·회계 분야 전문가 2명이 포함됐다. 결산검사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2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회계연도 동안의 예산 사용 효율성과 재무 관리의 적법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위원들은 북구청이 제출한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타당성과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후,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북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북구의회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이 검사의견서가 첨부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의하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닌,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철저히 점검하여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다음 연도 예산계획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더욱 건전한 재정 운영의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