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안전주간”으로 정하고 “기억을 넘어 실천으로, 안전한 내일을 향해”라는 주제로 추모행사도 열 계획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단원고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교육청 청사에 참사의 아픈 기억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전광판에도 게시한다. 또 교육청 홈페이지에 추모 배너 등의 홍보도 실시한다. 교육청 모든 직원은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 10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실시한다. 이날 부산지역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은 자율적으로 묵념을 하도록 했다. 아울러, 일선 학교는 조회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시간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재난안전과 생활안전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여건에 맞춰 안전 관련 행사 등을 펼치도록 안내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전체에 안전의식을 되새기게 한 대형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 공공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학생, 학부모 및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에 의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전국 공공도서관에서는 매년 이를 기념하여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도서관의 날인 12일부터 1주일간 공연 4건, 강연 87건, 체험 104건, 전시 66건 등 전체 301건의 도서관주간 기념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도서관은 17일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작가 북토크 및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책방 주책공사의 대표인 이성갑 작가 초청 강연 '오늘도 펼침'을 운영한다. 구포도서관은 도서관 앞 온빛광장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북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주는 '도서관주간 북 피크닉' 행사를, 해운대도서관은 7080의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2시의 책다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원힐링센터는 4월 한 달간 희망교원 155명(개인상담 72명, 집단상담 8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심리검사의 날’을 운영한다. ‘심리검사의 날’은 교원들의 심리․정서적 상태를 진단하여 맞춤형 치유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에 전문상담가 10명이 참여교원을 대상으로 MMPI-2(다면적 인성검사), TBI(교사 직무소진), K-IIP(한국형대인관계), TCI(기질 및 성격검사), MBTI(성격유형검사) 등 총 10종의 정서검사와 3종의 성격검사를 실시한다. 심리검사를 받은 교원은 전문가로부터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을 받고, 내용에 따라 추가적인 심리 상담 또는 전문적인 치료도 요청할 수 있다. 심리검사 비용은 시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고, 추후 상담 및 치료비도 최대 10회까지 지원된다. 김석준 교육감은“심리검사의 날 프로그램은 교원이 손쉽게 자신의 심리나 정서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참여와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자기 관리 능력 향상 및 안정적인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상담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일 금성동에 있는 '금성동 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성동 경로당(금성동 240-1)은 단독주택 용도로 사용되던 단층 건물을 매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36㎡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조성하여 지난 3월 준공했다. 개소식에 앞서 금정산성문화체험촌 울타리 팀의 난타 식전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후 개소식에서 경로당 건립에 힘써온 시공사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 한 뒤,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많은 분의 도움으로 금성동에 멋진 경로당이 새로 지어져 기쁘게 생각하고, 인근 어르신들과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해(2024년) 12월부터 3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미세먼지 배출원 150곳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오염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2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고농도 집중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건설공사장과 건설폐기물처리업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비산먼지발생사업 미신고 8곳 ▲수송차량 세륜 미실시 11곳 ▲야적물질 방진 덮개 미설치 6곳 ▲이송공정 살수 시설 미운영 2곳, 총 27곳으로 3백만 원 이하의 벌금과 조치이행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적발 사례 중 ▲‘가’ 업체는 골재 생산·판매업체로 파쇄 및 선별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골재 이송 과정에서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해 적발됐다. ▲‘나’ 업체는 건설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과정에서 수송차량이 세륜 및 측면 살수를 실시하지 않아 도로에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적발됐다. 그 밖에 업체는 인적이 뜸한 도심 외곽지역, 산업단지 내에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출범식을 개최하며, 11개 협력 기관이 '글로벌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창업 사령탑(컨트롤타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투원(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서종군 창투원장, 김형철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의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기업(AC, VC 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협약기관은 인적·물적·네트워크 등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자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창투원은 기술창업 지원과 투자기능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 지난 2월 5일 설립등기를 마쳤다. 5개 팀 체계로 ▲혁신창업팀 ▲성장기반팀 ▲펀드투자팀 ▲글로벌투자팀 ▲경영지원팀을 두고 있으며, 원장을 비롯해 감사 등 5명을 비상임 임원으로 임명했다. 정원은 35명으로 상반기 경력직 직원을 채용해 3월 24일 정식 업무를 개시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5년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에 덕천 철쭉 행복마을(덕천3동)과 구포 야시고개 행복마을(구포2동)이 선정되어 시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생학습빌리지 사업에 참여하며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철쭉 행복마을은 ‘행복한 배움 한 끼, 더불어 함께 사는 철쭉 행복마을’을 비전으로, 우리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 우리동네 보물찾기 및 북구 평생학습 활동가가 찾아가는 어르신 통합 프로그램, ▲멋진 인생 청.바.지!(소소한 행복 찾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 센터를 거점으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정된 구포 야시고개 행복마을은 ‘야시고개 행복마을의 동행을 위한 1․2․3’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실과 마을을 잇다, ▲동화 읽는 어른들, ▲더 행복한 야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소통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노인일자리사업 위원회는 사업 계획 수립, 수행기관 선정 및 심사,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안건 협의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신규위원의 위촉식을 진행한 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별 사업 활동을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으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계획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추진 방향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인 ‘우리동네 아이지킴이’에 중점을 두고, 신규 사업으로 ▲시니어학교도서관 지원단, ▲이야기보따리, ▲ESG강사 지원사업 등을 시작했다. 특히, ‘우리동네 아이지킴이’ 사업은 전체 노인일자리 사업의 52.8%를 차지하며, 전년도 42.8% 대비 크게 확대되어 시행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위원장인 임석택 복지국장은 “올해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8일,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동구산악연합회, 동구여성산악회,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은 직접 수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인근에서의 불씨 관리 철저 ▲쓰레기 소각금지 ▲ 등산 시 라이터 등 화기 물질 소지 금지 등이 포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시장은 동구의 중심 상권으로 많은 인파가 오가는 만큼, 이곳에서 시작된 안전 의식이 지역 전체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니, 주민 모두가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동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추가적이고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해운대구와 해운대구의회는 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대한적십자 부산지사에 전달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영남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 예비비를 사용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영남지역 산불 피해 돕기에 함께 동참해주신 해운대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전달된 성금을 활용해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재난 복구 및 생계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예비비 성금과 별도로 4월 한 달간 직원 모금 활동 및 주민, 유관기관, 단체 등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2023년부터 '남구형 스마트 복지 안전 울타리 구축 사업'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동(洞) 안전 관리기능 강화 및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발굴된 위기가구에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역 사정에 밝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동별 안전협의체를 구성, 관내 위험 지역을 순찰하고,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재난 및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 가구에게 노후 보일러 교체, 구급함, 소화기 등 응급 안전키트 배부, 욕실 미끄럼 방지 매트 지원, 침대 안전바 설치 등 다양한 안전관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확대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부산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을 위한 ‘남구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4월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에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중 18세 이하 자녀(2006.1.1. 이후 출생)를 양육 중인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이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태아도 자녀로 간주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총 10회, 1회 4시간의 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지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실질적인 가사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남구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룰 완료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의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홈페이지 구축과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완료했다. 오는 4월 10일부터 남구형 가사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동래구는 총 4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 주민들의 체육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체육시설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영장,헬스장, 다목적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래구는 2024년 4월에 건립부지 사용권한을 확보했으며, 2024년 9월 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확보도 마친 상태다. 올해 말부터는 설계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사업은 단계별로 차질 없이 진행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소중한 성과”라며“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구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체육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8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집의 재무회계 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보육진흥원 재무회계 컨설턴트 임효진 강사가 2025년 보육사업 개정사항 및 재무회계 문서관리 실제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회계 항목 설명 및 문서관리 요령 등 자세한 강의를 해 주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 담당자들의 재무회계 업무상 고충 해결과 실무 능력을 향상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의 기반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4월 7일 영도구를 방문하여 고독사 예방사업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도구 고독사 예방 사업인 ‘우유 하나 관심더하기, 똑! 똑! 우유 왔습니다’는 HY프레쉬매니저와 매칭하여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 주3회 우유 배달을 통해 가정방문과 안부 확인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영도구 고독사 예방사업 지원 외에도 2020년부터 부산시 사하구청, 북구청 등과 협업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해 준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