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3월 15일부터 12월까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 1층 로비에서 ‘늘 책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늘 책봄 놀이터’는 책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부산형 늘봄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친화적 독서 문화를 조성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은 ▲팝업북·추천 도서 전시 ▲학습형 스마트기기 제공 ▲보드게임 및 미끄럼틀 등을 지원해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독서 체험을 돕는다. 또한, 편안한 독서와 놀이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이용을 지원한다. 늘 책봄 놀이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가족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놀이가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4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일반계 고등학교 1, 2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위캔두 주말학교(1~4기)’과정을 운영한다. 위캔두 주말학교는 부산 학력체인지(體仁智)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2024학년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올해 위캔두 주말학교는 권역형 거점기관을 9개에서 15개(일반고 13교, 도서관 2곳)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5개 교과(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강좌와 도서관 장서를 활용한 토의·토론 및 논술 강좌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5개 교과 중 1개 교과를 선택해 교과 성취기준 기반 심화주제 강좌, 진로진학컨설팅, 명사초청 학습동기 강화 특강 등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학력개발원은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해 10명 내외의 소수 인원으로 학급을 구성하고, 학교 내신을 다지는 ‘기본과정’, 전국연합학력평가 등 주요 시험을 대비하는 ‘적용과정’, 프로젝트 실험·실습 등 종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종합과정’으로 강좌를 마련해 교재개발도 완료했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예술영재교육원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부산광역시교육청예술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날 입학하는 기초반 학생은 중학교 1학년 총 25명으로 음악영역 10명, 미술영역 15명이다. 같은 날 중학교 2학년 21명(음악 8명, 미술 13명) 학생이 심화반으로 진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11월까지 토요일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100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전문가의 영역별 이론·실기 수업, 예술 특강, 문화예술 체험학습, 재능 나눔 연주회,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가할 참가한다. 차종호 예술영재교육원장은 “우리 에술영재교육원은 2004년 개원 이후 9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되어왔다”며 “학생들이 음악과 미술을 통해 창의력을 꽃피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분원 부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5일 수학문화관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세계 수학의 날 – 수학, 그 찬란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수학의 날을 기념해 수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수학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체험형 학교 부스 ▲진로연계 전시관 투어 ▲이벤트 부스 ▲참여형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부산 시내 중·고등학생 부스인 ‘팽이 속 숨겨진 수학’, ‘다각형 딱지치기’, 수학적 패턴을 활용한 ‘타일링 캘리그라피’, 개인의 색감을 수학적으로 탐구하는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운영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수학은 단순한 계산을 넘어 예술과 융합하여 창의성과 사고력을 확장하는 강력한 도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수학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원장 강내희)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한빛학교 위탁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위탁학생 상담지원 ▲위탁학생 및 교사 대상 정신건강 증진 교육 등 교직원과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학생인성교육원은 한빛학교 위탁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상담, 전문적인 정신건강 교육 등에 이번 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최근 불거진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차원의 대응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최근 반송동~반여동~우동을 잇는 장산누리길 새단장 공사를 준공했다. 국토교통부의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구비 3억 원을 더해 총 15억 원을 투입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상태에서 숲속에 주민 쉼터를 만드는 것이다. 장산누리길은 반송동에서 반여동을 거쳐 우동으로 이어지는 총길이 8.3㎞의 장산 숲길이다. 이번 사업으로 임도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등산로 폭을 넓히는 한편 경사가 급한 곳은 침목 계단, 로프 난간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 구간에 방향 안내판을 세우고 휴게 쉼터, 데크로드를 만드는 등 쾌적한 휴식처로 꾸몄다. 먼저 반송~반여 구간은 길이 780m에 달하는 단절 구간을 돌포장으로 정비하고 등산로 폭을 확대했으며 중간에 ‘숲멍’을 즐길 수 있는 휴게 쉼터 2곳을 새로 만들었다. 두 번째 반여 임도 단절 구간은 1천230m 전체를 맨발 흙길로 단장하고 휴게 쉼터를 6곳 조성했다. 휴게 쉼터에는 파고라, 전통정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구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5개 병원(세웅병원, 삼세한방병원, 속편한내과, 항운병원, 제2항운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통장 종합건강검진 지정의료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체결한 기존 3개 병원(순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속편한내과)과의 협약을 재검토하고, 신규 병원을 추가하여 총 8개 병원과 협약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 통장들은 기존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자비 부담을 최소화하여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며, 병원 선정은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종합병원과 통장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구청과 병원이 직접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부산광역시 중 금정구가 유일하며, 이는 지역 내 통장들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선도적인 노력으로 평가된다. 또한 금정구청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통장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병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대내외 악재 속에서 부산의 고용지표가 부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의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3만5천 명이 증가한 25만7천 명으로, 작년에 이어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제조업 취업자는 25만7천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만5천 명(15.7%)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의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 중인 것과 대조되는 흐름으로, 최근 선박 수주량 증가 등에 따라 조선·기자재업계의 기계부품 산업을 주축으로 고용시장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차 등 수출 증대에 따른 자동차 부품 기업 및 주요 협력사들의 일감 증가가 고용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용근로자는 전년 동월대비 6만3천 명이 증가한 98만2천 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이는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시사하고 있다. 한편, 부산의 전체 고용지표는 15세 이상 인구가 1만3천 명 감소한 가운데 취업자는 5천 명이 감소해, 고용률은 57.7퍼센트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 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북구는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북구는 향후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육아 지원: 가족 행복 밤마실 △주말 영아 오감발달 체험프로그램 △양육부모 육아동아리 운영 △찾아가는 부모교육 △꼬북이 아빠단 4기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육아친화 컨텐츠를 운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육아 고립감을 해소하고 가족과 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육아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는 권기혁 부구청장 주재로 전 국장‧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신속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유, 해소대책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권기혁 부구청장은 "재정신속 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방침으로 올해는 재정신속집행을 작년에 비해 더욱 강력한 수준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신속집행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에서 시설 종사자 및 자활근로 참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 교육장, 행복나르미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와 자활근로 참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자활 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동래구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일자리 등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우리동네 호두과자’, ‘용감한식당’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과‘행복나르미’등 4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대규모 공사 시공사와 자율 협약을 체결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사 1도로 클린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건설사는 △롯데건설(2곳) △HDC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두산건설 △대우건설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클린구간(공사장 주 통행로 인근 도로 등) 청소 및 살수 차량 주기적 운행 등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 참여 유도 △비산먼지 민원 발생 최소화 및 참여기업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며, 더 큰 변화와 성장을 통해 ‘살기 좋은 1등 남구’를 만드는 데 있어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구민과 함께한 50년, 새롭게 도약하는 남구’ 미래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시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남구는 2024년에 이어'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구는 만0~5세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어부바(어린이와 부모가 바라는) 남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수행에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남구노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한다. 육아친화마을 운영 사업으로는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손주육아단, 다가치키움해결단, 육아동아리 운영 △아이의 가능성을 여는 육아법 특강, 영유아 기질검사 및 놀이 코칭, 찾아가는 폭력예방 인형극 △육아공감 체험 부스, 아이배려식당 확대 운영 △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 유엔남구와 함께하는 육아 챌린지 등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육아아빠단, 다가치키움해결단, 손주육아단 등 부모, 조부모의 고민도 함께 나누고 함께 키우는 육아친화마을 정책을 추진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남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남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남구청 다목적홀에서 오은택 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및 구․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 단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 △이․취임사 △임원 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7대 회장이었던 김숙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남미향 회장이 취임하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남미향 신임 회장은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분들, 그리고 그 길을 닦아주신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앞으로 역대 회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분들이 쌓아온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김숙희 전임 회장님 그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미향 회장님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여성 지도자들의 빛나는 열정과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들 것이며 그 길을 남구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2025년 3월 11일 오전 9시 30분, 구청 1층 휴카페에서 민원 행정의 최접점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차담회 자리에는 안전도시국 소속 민원 실무자 12명이 참석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민원 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원 담당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속도 및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여러 건의 사항과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차담회는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민원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