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남구는 1급 발암성 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구민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유공자를 우선지원가구에 포함시켰으며, 기존 창고⸱축사만 지원하던 비주택 대상에 노유자 시설을 추가하여, 총 3억 4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뿐만 아니라 지붕개량 등 총 90동(철거 50동, 개량 40동)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주택 지붕철거의 경우 최대 700만원이며, 우선가구는 전액지원 ▲비주택의 경우 면적 200㎡이하 전액지원 ▲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사업신청자는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남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남구청은 지난해까지 총 50억 7,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1,229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으며 슬레이트 조기 철거를 적극 추진 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상해를 입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해운대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주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구가 부담한다. 가입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지난해 보장방식을 ‘항목별’에서 ‘포괄적 보장’으로 바꾼 결과, 보험금 지급건수가 2023년 32건에서 2024년 665건으로 급증했고, 주민 만족도도 높아 올해도 포괄적 보장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땅 꺼짐 상해사고 ▷임산부 상해사고 ▷12세 이하 어린이 자전거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지원 등 보장항목을 신설했다. 구민안전보험으로 보장되는 유형은 떨어짐, 넘어짐, 접질림, 베임, 화상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다. 화재, 자연·사회재난 등 재난사고는 부산시민안전보험에서 지원한다. 다만 개인 실손의료보험과 중복 지급은 제한된다. 해운대구민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보장항목에 해당사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통합상담센터에 사고접수를 한 후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의원(국민의힘·재송1동)이 지난 1월, 센텀초등학교 학부모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박 의원이 센텀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전달된 것이다. 센텀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박기훈 의원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셨다”며 “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학부모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박기훈 의원은 앞서 재송초등학교 일대의 통학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이에 대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학교 안과 밖 모두가 안전한 교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센텀초등학교도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박기훈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칭찬해 주시니 몸들 바 모르겠지만, 이 감사패는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오후 3시, 서부 관내 희망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교사를 위한 AI 리터러시’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교사들이 수업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은 AI 기술의 발전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 AI 리터러시의 중요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을 주제로 김용성 교수(충남대 기술교육학과)가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AI 기술을 교수·학습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다 혁신적인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교사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의 핵심 요소를 소개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AI 리터러시 특강이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협력 통합 독서교육으로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와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 프로그램’ 2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북콘서트’는 공연과 함께하는 작가 강연으로 학생들이 작가의 책을 사전에 읽고, 북토크와 질문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공감형 북콘서트다. 특히, 올해는 11월 수능 이후 수험생을 위한 북콘서트(2회)를 추가로 구성했다. ‘독서인문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역사, 진로탐색(방송 스피치, 북트레일러)’등 5개 주제의 독서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5년 신규 학교 지원 사업 9가지를 담은 ‘2025년 학교행정지원 운영 계획 홍보물’을 부산 관내 학교에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의 신학기 개학 준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2025년 새롭게 추진하는 9개 신규 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했다. 이번 홍보물에는 2024년 초등 학습형 늘봄 운영지원, 계약제 교원 채용 지원, 학교 현장체험학습 맞춤형 지원, 공기질 점검 등 9개 사업과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5년 ▲현장체험학습 지원 전문가 운영 ▲교복 검사 지원 ▲생존수영교육 업무 지원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계약 지원 ▲경비원·환경미화원·통학차량 안전도우미 채용 지원 ▲위탁급식 업무 지원 ▲기계설비유지관리 기준학교 성능점검 지원 등 총 9개 신규 지원사업으로 교사들이 학교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본부는 지난 1년간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2025년에도 업무의 범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신규임용 교사 650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 등지에서 ‘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예비 교사들이 교직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교직 윤리, 학급 경영, 학생 상담, 교수·학습 방법 등 다양한 분야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교사로서의 역할과 학교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토론과 실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과별 선배 교사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 활영법과 학생 중심 수업 설계에 대한 강의도 포함해 예비 교사들의 역랑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들이 교육자로서의 기본 역량을 탄탄히 다지고,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교원의 전문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와 '을숙도 생태복원 프로젝트' 총 2개 정책이 '2025 그린 월드 어워즈(Green World Awards 2025)'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 월드 어워즈’는 1994년 설립된 영국의 비영리 친환경 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환경상으로, 2014년부터 전 세계의 우수한 환경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시작된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매년 전년도 챔피언을 배출한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올해는 오는 5월 12일에 전년도 최고 수상작이 나온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수상 부문은 탄소 감축, 기후 변화, 야생생물 보호,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이뤄진다. 시의 2개 정책은 ‘탄소 감축’ 부문에 선정됐으며, 수상 훈격은 시상식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상이 최초이며, 그동안 대한민국에서는 한국공항공사, 서초구, 수원시 등이 수상한 바 있다. 먼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는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12일)부터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을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대시민 홍보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어제(1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즉각 처리 요청에 관한 청원'이 공개됨에 따라, 시는 오늘(12일) 남구 달맞이 축제 현장에 국민동의청원 홍보부스 설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원의 취지를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끌어낼 계획이다. 각 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 지역 노동조합 총회 현장, 부산역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확대 설치해 운영 예정이다. 특히, 오늘(12일)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열리는 을사년 달맞이 축제는 부산지역 최대 현안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매듭짓기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청원에 호응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 기원을 주제로 마련된다. 박 시장은 달맞이 축제 현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을 촉구하는 국회 청원 운동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이 청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특성화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처음으로 진행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분야] 지원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390만원을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언어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과 동구만의 지역 특화 사업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적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는 2021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사업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특화 사업을 펼치며 평생학습의 포용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나아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장애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 영주2동 당산 보존회는 지난 12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최진봉 중구청장, 영주2동장,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목 제례식을 개최했다. 당산 보존회는 주민들의 협조로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당산목 산신령께 제례를 지내면서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마을의 안녕을 위해 매년 자발적으로 당산제를 개최하고 있는 당산보존회와 영주2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올 한해도 영주2동 주민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인 ‘빈집뱅크’를 운영 중에 있다. 빈집뱅크 사업은 중구청이 공인중개사를 위촉하고, 지자체가 직접 빈집 중개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빈집 정비방식과 차별화를 꾀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업 시행 첫 달인 지난 1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빈집에 입주한 사례가 나타났다. 그 중 한 임차인인 임모씨는 영주동에 위치한 2년 이상 비어 있던 아파트를 빈집뱅크를 통해 임대 계약을 맺고, 집수리 지원을 받아 새로 입주했다. 임씨는 "빈집뱅크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고, 빈집이라 처음에는 조금 걱정이 됐지만 구청에서 집수리 작업을 꼼꼼히 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산복도로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빈집뱅크를 이용하여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저렴한 주거지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빈집뱅크를 통해 지역 내 빈집을 활용해서 빈집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주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2월 12일 제326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복지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부산시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용 의원은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명확한 규정과 절차를 마련했다”며,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민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다른 조례와의 관계, ▲관리·운영의 위탁, ▲수탁자 선정, ▲재계약, ▲청문, ▲지도감독 등 관련 사항 명확화, 조문 체계 정비, 법령 등 근거 조문 추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부산광역시 민간위탁 기본 조례'가 전부개정(2024.9.25.) 되어 2025년 1월 1일 시행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관련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9000현장민원팀’을 통해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밀착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9000현장민원팀’은 전화, 방문, 구청장 문자 전용폰 등 통해 접수한 민원에 대해 신속히 현장방문하여 민원청취, 현장조치 등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민원일 경우 부서간 협업을 통해 민원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주고 있다. 지난 한해 767건의 민원 중 건설 관련 민원이 189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민원 93건, 녹지민원 9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작년 1월 주민불편해소 및 소통강화를 위해 개통한 ‘구청장 문자 전용폰’은 주민 고충, 민원을 문자로 접수하고, 구청장이 직접 처리결과를 전달하여 신속한 소통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접수된 민원 중 중요한 사안이나 구청장과의 현장 소통을 원하는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를 살피고 해결하는 사례가 많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주민들은 민원이나 제안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어느 부서에 이야기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졌다고 입을 모았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구정 정책을 기획하고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제13기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 이번 위원회는 영도구에 거주하거나 영도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4학년~6학년) 10명, 중·고등학생 15명 등 총 25명 내외로 위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위원으로 선정된 아동·청소년은 영도구 주민참여예산학교, 청소년어울림마당, 지역사회 기여활동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동·청소년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