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기장군은 의료취약 시간대 군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 또는 공휴일에 군민들의 의약품 구입을 쉽게 해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감소시키고, 전문약사의 복약상담으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1월부터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공모와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1월 23일 ▲튼튼약국(정관읍 정관로 615) ▲중앙약국(정관읍 정관4로 38) 2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은 휴무일 없이 365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이다. 다만, 효율적인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튼튼약국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중앙약국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로 요일을 구분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군은 심야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군민이 공공심야약국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약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기장군 약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취약시간대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서지연 의원(비례대표, 무소속)은 2월 11일 제326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가임력 보존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생식 능력 손상이 우려되는 질병·질환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부산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아이를 낳아서 잘 기를 수 있는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아이를 건강하게 낳을 수 있도록 임신, 출산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도를 반영한 것이다. 서지연 의원은 “부산광역시는 가임력 보존을 통해 시민들이 미래의 임신을 위한 기회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법적 근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목적 정비, 지원대상 확대, 홍보 강화, 중복지원 제한, 환수 조항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가임력 보존을 위한 지원 사업에 대한 법적 기준을 명확히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비례)이 발의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2일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보류됐다. 서 의원은 “부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아쉬움을 표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이 해안·하천·공원·녹지 등의 경관을 훼손할 우려가 있을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층수를 제한하거나 건축 자체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특히 최근 이기대 일대 고층 아파트 건립 논란을 계기로, 미래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도시 경관 관리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발의됐다. 서 의원은“부산은 전체 산업구조의 75% 이상이 관광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도시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며“도시의 핵심 자산인 자연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되어야, 부산의 장기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인구감소와 수도권 일극체제 시대에서 부산이 나아갈 길은 분명하다”며“천혜의 자연환경과 도시 개발을 조화롭게 접목해 독보적인 도시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는 것이야말로 부산의
(웹이코노미) 부산진구 연지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고인이 된 아내(故 김영운)가 남기고 간 예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 싶다며 2월 10일 연지동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과 취약계층 지원으로 총 1천만원과 저금통에 모아둔 5,96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어르신은 지난 1월 상속 서류를 발급하기 위하여 연지동에 방문했다가 성금 기부 의사를 밝혔다. 기부자는 40여년간 교직 생활을 하셨고 부부가 연지동에 52년간 거주하면서 평생을 검소하게 지내셨다. 생전에 여유가 생기면 이웃돕기를 하자는 얘기를 종종 나누었으며 아내가 갑자기 쓰러져 고인이 되어 평소의 뜻을 담아 이웃돕기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작년 12월 떠난 아내 얘기를 할 때마다 연신 눈물을 훔치며 아직도 그립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씀하셨다. 전은혜 동장은 “고인이 된 어르신의 성금이 의미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한부모가정의 청소년 3명에게 ‘영운 장학금’으로 10개월간 초록우산을 통해 정기 후원하게 되며, 홀몸 어르신 한 분에게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2월 12일에 열린 제326회 임시회에서 이종진 의원(국민의힘, 북구3)이 발의한'부산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 중 하나는 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별도의 조례로 정한다”에서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에 따른다”로 변경하여 구체적으로 명시해 행정적 혼선을 방지하고, 일관된 법적 근거를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평생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습실, 상담·회의실, 기타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반드시 갖추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종진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관련 법령과 조례 간의 정합성이 높여 평생교육진흥원 운영이 보다 명확한 법적 근거 아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행정 체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정책 추진의 일관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부산시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서지연 의원이 단독발의한 '부산광역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이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의학적 치료로 인해 생식능력 상실이 우려되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건복지부의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에 발맞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임력 보존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보건복지부, 경기도, 울산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유사 정책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서지연 의원은 "질병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임력 상실 문제는 당사자에게 큰 아픔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의료적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가임력 보존 지원대상이 대폭 확대를 담고 있다. 상위법 충돌 및 최초 조례 제정 시 닥친 한계를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논의 끝에 기존 지원 대상에 더해 항암치료 대상자와 조기 생식기능 부전 환자 등 의학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농식품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지원한다. 오는 17일부터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대표번호 ARS,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경로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 중에 외국인이 있거나 지원대상 여부 추가 확인이 필요할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1인은 월 4만원, 4인은 10만원에 지원하는 등 월 단위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용 이용자는 가구원 수 산출에서 제외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통해 지원되는 품목은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두부, 우유 등 7종의 신선 식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온라인매장 및 가구주 해당 광역자치단체 내 지정된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농식품
(웹이코노미)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사회 리더에‘나눔리더’로 인증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 남구는 2021부터 나눔리더 가입식을 진행하여 이번 가입을 포함한총 63명의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특히, 지난 2022년 3대 가족이 동시 가입해 화제가 된 남구12호 나눔리더 오은택 남구청장이 직접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단체가입식에는 남구52호 박순희(창원칼국수 대표), 남구55호 정영숙(색동유치원 원장), 남구57호 노맹옥, 남구58호 이창환(메츠과자점 대표), 남구61호 이은정, 남구62호 최영실(대연4동 주민자치위원장), 남구63호 전경수(대연3동 주민자치위원)에게는 그린 인증패와 인증뱃지를, 500만원 이상 기부한 남구46호 장상호(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 나눔리더에게는 실버 인증패와 인증뱃지를 전달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나눔 하나하나가 연말연시 추위와 배고픔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 ”며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가 올해 ‘구민안전보험’ 보장 혜택을 늘리며 구민 생활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선다.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후유장해, 자전거 교통상해 사망·후유장해에 새롭게 지원하고, 상해진단위로금은 65세 이상에서 올해부터 61세 이상으로, 개물림 사고진단비는 응급실 진료에서 일반 내원 진료 포함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과 중대 사고로 피해를 당한 구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상구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보험이다. 사상구에 주민등록이 된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국내 사고 발생 지역이 어디든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국외사고 제외), 다른 보험에 가입해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지난 한 해 보험금 지급 건수는 112건이며, 지급 금액은 7천550만 원이다. 보험금 지급은 상해진단위로금이 77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상수술비 29건, 개물림사고치료비 4건, 대중교통 상해부상치료비 2건 순이었다. 올해는 ▲자연재해 사망(일·열사병 포함)(보장금액 500만 원) ▲자연재해 후유장해(일·열사병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덕천·만덕권 주민들의 육아 인프라를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키즈마켓 2호점- 더 키움 키즈마켓’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더 키움 키즈마켓’은 지역 주민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기부받은 유아용품을 정비, 수리, 소독하여 주민들에게 다시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으로,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북구는 지난 2023년 4월 화명1동 와석장터로에 키즈마켓 1호점을 개소한 바 있으며, 1호점은 현재 자원순환의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키즈마켓 1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북구는 덕천·만덕권역에 키즈마켓을 확대 운영하고자 지난 1월 20일 덕천종합사회복지관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키즈마켓 2호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덕천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한 ‘더 키움 키즈마켓’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 편히 방문해 저렴한 가격으로 유아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키즈마켓 2호점인 더 키움 키즈마켓은 기후 위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김형철 의원(연제구2, 기획재경위원회)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개정안이 2월 11일 상임위원회(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2월 17일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부산시에서는 공모 절차를 통하지 않고 지방보조금을 교부할 경우 비공모 사유 및 근거 등의 자료를 작성하도록 함으로써 비공모형 지방보조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될 전망이다. 또한, 지방보조금 법령에 따른 중요재산 현황에 대한 공시 의무 준수 여부를 시민 누구나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중요재산의 변동이 없는 경우에도 보고 현황 없음을 공시하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공모 절차를 통하여 지방보조금을 교부받으려는 자의 교부신청서를 제출받아야 하고 지방보조금의 교부 결정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다만, 법령이나 조례에 지원 대상자 선정방법이 다르게 규정된 경우 등 일정한 경우 공모 절차 없이 지방보조금의 교부가 가능하도록 하여 공모 절차의 예외 사항을 두고 있다.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지역 주민과 동아리, 작가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고, 민원인들에게는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5 민원실 작은 갤러리’를 운영한다. ‘작은 갤러리’는 해운대구청사 1층에 위치하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전시 공간은 신청을 통해 2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전시 신청은 이미 마감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2월 14일까지 송이공방 2호점의 정영훈 작가가 'Space'(공간)라는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 이후에는 '머물다 그린 전시회 2'(풍경화 및 인물화), 서화전, 수묵화전 등 우리 주변 이웃들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전시를 통해 청사 방문 민원인들에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쉼터 역할을 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새 학년 시작 시기에 맞추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25학년도에 활용할 사회과 지역화 교재‘우리 지역의 생활’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역화 교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과서의 지역화 단원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학습자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과 성취기준을 반영해 우리 지역의 생활을 새롭게 구성하였다. 그리고 부산시 남구, 동구, 부산진구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역사·문화 등 지역에 대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과 학생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이야기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사회과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수와 초등 교원을 중심으로 지역화 교재 개발 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 사회 변화 등을 반영해 교재를 개발했다. 또한, 아동문화 작가와 사회과 역량을 갖춘 초등 교원들의 검토와 감수로 완성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사하도서관, 온라인 Zoom)을 통해 학생과 부산시민 19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색있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창작놀이·학습형늘봄·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12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표현력 쑥쑥 그림책 놀이’등 2개 강좌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디지털 미디어와 떠나는 교과 여행’ 등 5개의 학습형 늘봄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수상작가 수상작품 세계 맛보기’등 3개의 인문·예술·취업지원 강좌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강좌를 준비했다. 평일 수강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 ‘빛나 여행 일본어’ 등 온라인 야간 강좌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과 관내 초등학생 330여 명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창의력 증진을 도울 12개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주중 프로그램과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학습평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독서 △문해력 △영어동화 △사고력수학 △창의과학 △역사 △미술 등의 과정으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글쓰기 △동화구연 △시창작 △교양한자 △역사 △스마트폰 활용교육 △서예 △미술 △영어 △일본어 영역의 성인 프로그램 10개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배움의 장을 준비했다. 수강 희망자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