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청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군항제와 군악의장페스티벌 4월 개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기에 따른 시민들의 축제 개최 반대 여론을 고려해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와 논의 끝에 결정한 사안이다. 허성무 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진해군항제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도 감안해야 하지만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개최를 취소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허 시장은 "추경예산 편성 시기를 앞당겨 긴급한 예산집행으로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행사 취소에 따른 지역 상권 위축에 대비해 다양한 활성화 지원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내년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진해군항제 축제로 찾아뵐 것을 약속한다"며 "축제 취소에 대한 시민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안성시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 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지난 1월 13일 기존 공고에 따라 참여 신청했다가 배제된 자는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 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의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590원이며 1일 부대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해 일당 47,950원(65세 이상 30,770원)이 지급된다. 선발 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을 직전 단계 연속 2단계 이상 반복 참여하거나 8개월 이상 참여한 사람은 배제되니
사진=인천 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공영주차장의 현대화를 위해 올해부터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무인정산시스템은 차량번호인식기와 요금정산기가 합쳐진 일체형이다. 최근 논란이 되는 8자리 차량 번호판도 인식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된 모델로 무인정산기가 차량의 입출차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요금을 계산하고 정산업무까지 처리한다. 아울러 정산과정에서 주차요금 할인 및 감면 대상 차량은 호출 버튼을 눌러 주차관제센터의 원격대응서비스를 통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 서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구청제1·검단1·검단2 공영주차장 3개소에 무인정산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시험 운영을 거쳐 요금감면·입출차 기능·시간 테스트 및 관제센터 대응 능력 등을 진단할 계획이며, 시험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운영·관리상의 안전대책 등을 보완해 본격 운영하게 된다. 구는 일반 구민들에게 생소한 무인화 시스템의 도입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유·무인 통합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단계적인 시범
사진=서울 강남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 21일부터 '면허증 스마트 발급시스템'을 전면 시행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발급시스템은 건설기계 조종사·수렵면허증을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PVC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하는 것으로 30분 이상 소요됐던 대기시간이 5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새로운 면허증은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해 휴대성 향상, 스크래치·오염에 강한 반영구적 사용 가능, 보안 홀로그램 내장으로 위조방지, 고해상도 인쇄 등으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재호 강남구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시스템으로 연 3000여 명에 달하는 건설기계 조종사·수렵면허 갱신 및 재발급 민원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시티 원년을 맞아 다양한 구민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통해 '미래형 매력 도시'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서울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의 저소득 유가족에 대한 생계지원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국가유공자의 후손에 대한 보훈수당을 신설 또는 확대해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선, 일제강점기 국가 독립에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독립유공 생활지원수당'을 신설했다. 오는 3월부터 저소득 독립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 약 3천300가구(추산)에 월 20만원 지원을 시작한다. 서울시에 거주 중이며 국가보훈처의 생활지원금 지원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자녀 및 손자녀가 독립유공생활지원수당의 지원대상이다. 국가보훈처 생활지원금 신청 시 소득조사를 한 생활지원금 지원 대상자는 직권지급하며, 기초연금수급자인 생활지원금 지원 대상자는 대상자의 신청 후 소득조회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직권대상자, 신청대상자에게 각각 안내 우편을 발송했다. 신청 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작성해 수당을 신청하면 된다. 또 저소득 국가유공자(본인)에 월 10만원을 지원하는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사진=안성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안성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환경보전협회(이하 '협회')와 '2020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8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에서 '대기환경보전법' 제2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이 중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등에 우선지원하고, 예산 여건에 따라 대기 배출시설 1∼3종 사업장도 지원할 수 있다. 안성시의 사업예산은 국비 37억5천만원, 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으로 총 67억5천만원이 편성됐다. 지원 대상 사업장의 자부담 비율은 공사비의 10%이다. 지원 금액은 방지시설별, 용량별 차등 지원되며 올해 사업부터는 시설의 적정운영 여부를 관리하기 위한 사물인터넷을 방지시설에 필수로 부착해야 한다.사물인터넷은 방지시설 설치사업과 동시에 완료돼야 하고 사물인터넷의 설치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회에 먼저 사업 신청을 하면 협회에서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 후 사업승인 통보의 순서로 진행
사진=김포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지·정체, 원활)을 제공하는 교통정보 CCTV를 아날로그 카메라에서 200만 화소의 고화질 디지털카메라로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11년도에 설치해 노후한 교통정보 CCTV 18대 중 9대를 5월 말까지 교체해 성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에 고화질 디지털카메라로 교체되면 관내 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보다 정확하고 선명하게 서비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교통상황 및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김포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이용훈 김포시 교통과장은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나머지 교통정보 CCTV도 고화질 디지털카메라로 교체해 실시간 정확한 교통상황 정보와 고화질 교통상황 영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서울 강남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청소년의 올바른 환경관 형성을 위해 내달부터 관내 초·중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 사랑 실천학교'를 지정·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 사랑 실천학교'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내달 11일까지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25개교가 선정된다. 구는 총 8천630만원을 지원해 학교가 자체적으로 교내 텃밭·환경 동아리 운영, 캠페인, 생태체험, 만들기 수업 등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양재천 사랑 환경지킴이,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등 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 사랑 교실'을 운영한다. 25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너지 절약·신재생 에너지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또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서는 탄천물재생센터·강남자원회수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7곳을 9월부터 25회 견학할 예정이다. 신연순 강남구 환경과장은 "스웨덴의 10대 소녀 그레타 툰베리로 대표되는 '필(必) 환경 세대'의 외침처럼 이제 환경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조건"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해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결정으로 지역 확산을 막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공사가 운영 중인 사업장 일부를 잠정 휴업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공사가 운영하는 부산시티투어, 아르피나 스포츠센터(수영, 헬스, 골프, 사우나, 스포츠클럽),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황령산전망쉼터, 벡스코 한복체험관은 별도 안내 시까지 잠정 휴업을 한다. 낙동강생태탐방선은 지난 24일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또한 면세점, 부산타워, 한복체험관은 25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단축 운영을 한다. 공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사업장을 정상 운영 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에 방역을 강화하고 직원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며 부산 관광에 대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전라남도청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학교급식 통합 수·발주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디지털전환' 공모사업으로 총 2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친환경 농산물 유통 플랫폼 및 학교급식 통합 수·발주시스템, 온라인 쇼핑몰 등을 구축해왔다. 이번 학교급식 통합 수·발주시스템 구축으로 앞으로 도내 모든 시군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학교급식 통합 수·발주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전라남도는 목포시, 나주시 등 일부 시군만 자체적인 학교급식 수·발주시스템을 사용해왔다. 학교급식 통합 수·발주시스템에서는 식재료 생산, 주문·검수, 유통 흐름 등에 대한 정보가 블록체인 저장소에 보관돼 활용된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학교는 보조금 정산 전산화, 종이 서류 불편 해소, 통계 정확성 확보 등 급식과 관련된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 대상인 무안군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특수학교 등 총 113개 학교와 무안통합R
사진=김포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작년의 2배 규모인 680명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으며 신청자는 현재까지 누적 798명을 넘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만 65세 이상 운전자는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존 반납자인 경우에는 운전면허 처분 결정 통지서를 지참하고 경찰서 또는 김포시 교통과로 방문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최초 1회에 한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등기 또는 직접 수령하는 방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훈 김포시 교통과장은 "김포시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며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경기 이천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2020년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접수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1분기 신청대상은 '생년월일이 1995년 1월 2일∼1996년 1월 1일'인 만 24세의 이천시 거주 청년이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 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 화폐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 본, 주소 이력 포함)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청년 기본소득 담당자, 경기도 콜센터, 인터넷포털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여주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관내 국가하천(남한강) 현암지구에 연장 2.5㎞, 면적 약 30만㎡ 규모의 시민공원을 완성하는 내용의 미래 구상안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현암지구 시민공원 조성은 민선 7기 이항진 여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인 '문화예술교'와 연계해 방치된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공원은 쉼터, 생태체험, 자연경관 등 크게 3개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며 쉼터, 다목적 광장, 실개천 생태탐방로, 각종 체험장, 경관농업 식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올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하천점용허가를 마무리한 뒤 기반시설공사, 경관개선 공사를 시행해 2021년 시민들 품 안으로 되돌려주고 시청 강변로에서 오학동 일원으로 남한강을 횡단하는 '문화예술교' 설치와 함께해 주민들의 접근 및 이용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세종대왕릉·신륵사가 있는 역사문화공간에 산책로, 생태체험, 쉼터 등이 조성되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의 행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찬영 기자 webec
사진=경기 양주시[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쾌적한 실내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나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자가측정 의무가 없는 법적 규모 미만의 시설로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연면적 1천㎡ 미만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등이 해당한다. 관내 노인요양시설 257개소, 어린이집 207개소, 지역아동센터 19개소, 장애인시설 15개소 등 총 498개소가 대상이다. 특히 양주시는 올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CO2), 부유 세균 등 기본항목 외에도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라돈을 측정항목에 추가했다. 실내 공기질 측정을 위한 시설 등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소독 활동 등 감염병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차단관리를 하며 측정 결과는 오는 상반기 중 대상 시설에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주시는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각 시설에 맞는 공기질 개선사항과 관리요령 컨설팅을 시행할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설 내 공기질에 대한 이용자들의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4일 DGB대구은행과 함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안정을 위한 '상생 펀드 특별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와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10월 협약을 맺고 총 200억원의 상생 펀드 운영기금을 마련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상생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에 양사는 공동 조성한 펀드 200억원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매출에 지장이 발생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조기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확진자 발생지역 내 영업장 보유 기업 등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한 곳당 5억원을 한도로 최대 2.7%까지 금리 감면(기본 1.5%, 추가 1.2%)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가스공사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영 기자 web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