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1일 공보관, 운영지원과,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감사를 끝으로 계획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여미전 의원은 직원 심리 지원을 위한 ‘외로움 전담관’ 제도에 대해 “전국 최초로 시장 직속 보좌기관으로 운영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단순 상담 창구에 머물러 있다”며, 제도의 취지를 실현하려면 직급과 권한 등 구조적 기반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담 건수가 늘고 있다는 점은 해결되지 않은 사례가 누적되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다”며, 제도 운용의 실질적 성과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주요 시책 홍보 방식에 대해 “전략적 매체 활용과 충분한 노출 기간이 필요하다”며, 특히 ‘땡겨요’처럼 생활 밀착형 서비스는 도입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홍보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순열 의원은 “보도자료는 단순한 홍보물이 아니라 시민에게 전달되는 공문서”라며, “한 줄의 문장이 정책 신뢰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자료는 정확한 사실에 기반해 작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2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비롯한 운동부 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룬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314명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학생 선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주신 지도 교사와 운동부지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서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선수들을 응원하고 세종시 체육의 밝은 미래와 힘찬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6월 13일까지 중학교 4개 학교, 고등학교 4개 학교 176명(중하4, 고4교)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시작됐으며, 자율주행, 미래농업, 신재생에너지, 항공우주 관련 4개 분야 지역사회 체험처를 활용하여 현장 견학, 전문가 강의, 직업인 멘토링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로교육원은 자율주행빅데이터관제센터, 세종농업기술센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우주측지관측센터 등 신산업 분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수차례 사전 협의와 답사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실제 직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신산업 분야 체험을 고교학점제 과목, 대학 학과, 진학 및 직업 경로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교육과정 안에서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진로교육원은 신산업 분야 체험처를 충청권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신산업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를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직업병 예방을 위한 산업보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올해도 확대해, 총 51개 학교 28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직업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은 산업보건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검진 결과를 1:1로 상담해주고,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교육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다. 병원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건강 관련 사항도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어 근로자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 상담프로그램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이 새롭게 추가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월부터는 근로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포츠 테이핑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에서는 허리, 어깨, 손목 등 자주 쓰이는 부위에 대한 테이핑 요령을 배우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직접
(웹이코노미) 세종 시민과 영국 출신 세계적인 예술가 미스터 두들(Mr. Doodle)이 함께 한글 예술작품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내가 좋아하는 한글 한 글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1일 개막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 첫 번째 참여 작가로 미스터 두들을 초청한 데 따라 시민과 함께 한글 창제의 정신을 널리 확산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미스터 두들은 시민들이 제출한 ‘내가 좋아하는 한글 한 글자’의 의미와 글자 형태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공간성과 상징을 담은 작품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비엔날레 전시 기간 중 현장에서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형식으로 완성돼 한글의 미적 가능성과 창작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가오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여기에 시민들의 참여가 더해져 한글문화도시에 더욱 의미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1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전국적으로 같은 날 시행하며, 지역 제한이 없으므로 응시자가 원하는 지역의 교육청에 원서를 접수한 후 해당 교육청에서 지정하는 시험장소에서 응시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가 동시에 진행되니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접수는 현장접수보다 접수 기간이 1일 짧은 4일만 운영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현장접수는 6월 16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세종 한누리대로 2150, ☏ 044-320-2333)를 방문하면 된다. 제1회 검정고시의 원서접수는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나,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이번에 진행되는 제2회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접수는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19일(목)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가능하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8월 1일 누리집에 시험장소를 공고한 후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1일에 세종학생건강센터에서 제2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2형 당뇨 학생의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청소년 비만의 증가와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제2형 당뇨병을 앓는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안정적으로 혈당을 관리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학부모 26명을 대상으로 세종학생건강센터(도담동, 해피라움7)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소아청소년내분비과 전문의 김유미 세종학생건강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의 내용은 ▲ 2형 당뇨병의 이해 ▲ 식사조절 방법 ▲ 운동 및 일상생활관리 ▲ 부모의 심리적 지원등이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제2형 당뇨병은 성인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동·청소년기에도 발생하고 있어, 조기개입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가정에서부터 자녀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학부모 특강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6월 10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일상에서 돌발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며, 지속적인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생활환경 포괄적 안전 확보 및 산업단지 관련 안전책 확보 요구 윤지성 위원장은 차단시설이나 안전 울타리가 파손될 경우 시민들이 쉽게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문구 표출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고,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의 조속한 가동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의산업단지 내 노후건물에 대한 실태 파악과 함께, 소방안전관리자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의 정기적 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과거 화재 발생 이력이 있는 공장이나 건물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 의무화 및 관련 법적 근거 검토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효성 제고 필요 이현정 부위원장은 지역축제 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0일 보건복지국과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4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상병헌 의원은 보육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과 정책 효과 극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집행부의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단계적 지원 계획과 관련해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만큼 2026년부터 5세까지 전면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시정 이미지 제고 등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체교사 지원사업과 관련해 “현장에서는 대체교사 확대 요구가 분명하고, 사업 만족도와 수요도 높은데 정작 예산은 국비를 반납했다”고 지적하며, “지원 여력이 부족하다면 우선순위 기준 등 지원 방법에 대한 매뉴얼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미전 의원은 시민 편의와 장애인 권익 강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예식 장소별 대관료와 부대 서비스 비용 등 ‘나만의 결혼식’ 사업 관련 내용을 서울시처럼 누리집에 명확히 안내해, 예비부부가 사전 비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통신사 개인정보 유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10일 환경 분야 주요 기관인 환경녹지국 및 도로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시설관리공단 감사를 끝으로, 계획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최원석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호수공원 내 그늘막 존 운영과 관련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운영 규제를 완화하고 이용 기간을 연장하는 등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와 응급벨 설치 등 안전장비 확충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김광운 의원은 “전의면 금사리 양계장에서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사업장에서 제출한 악취피해방지계획서에 따라 실제 시공 및 운영이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긴급 도로 보수에 사용 중인 포대 아스콘의 내구성과 강도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단기적 보수에 그치지 않고 시공 방식 개선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n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지난 10일 솔뜰근린공원에서 나랏말씀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나랏말씀정원은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한글문화도시로서 고운동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고운동 직능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원 소개와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랏말씀정원은 전통문양인 육각형 조형물에 훈민정음 언해본 108자를 새겨 세종대왕의 창제 정신을 담고 있으며, 주변에는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한 오방색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시민 분들이 나랏말씀정원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기시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야간 문화행사 ‘어반나잇-세종 with KoCACA(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반나잇-세종’은 시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행사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푸드마켓이 함께 어우러진 첫 행사가 지난해 8월,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어반나잇 콘서트’에서는 싱어송라이터 하림, 2025 세종 한글컬처로드에 참여하는 ‘로페스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가 총 24팀이 7일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야간 푸드마켓’에서는 시원한 음료와 주류는 물론 다양한 메뉴가 마련된다. 참여 푸드트럭은 공모 절차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됐으며, 저마다 개성 있는 맛으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축제인 ‘2025 KoCACA아트페스티벌 in 세종’과 연계해 열린다. 4일차인 6월 16일(월) 저녁 7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만나볼 수 있는 ‘2025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생각의 힘, 과학의 울림’을 주제로 양자역학부터 생명과학까지 최신 과학기술 정보를 소개한다. 1부 전문가 특강에서는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가 ‘양자의 눈으로 보는 복잡한 세상’ 강의로 양자역학의 기초 개념과 응용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2부 과학토크쇼에서는 손혜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와 최병혁 KAIST 뇌인지과학과 연구원, 정지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가 생명과학 관련 최신 동향과 실험실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한다. 행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 이틀에 걸쳐 전문가 특강과 과학·예술 융합 공연 등으로 구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은 6월 10일 오후 15시에 교원 및 유아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서준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우태제 교육원장, 서준원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원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연수의 공동 운영 ▲유아의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 추진 ▲기관 연계 강사 인력 은행 구축 ▲양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교육공동체 및 시민 대상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원과 센터는 교원과 유아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양질의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원은‘2025 교사 콘텐츠 크리에이터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2025 교감원감 배움자리 직무연수’과정을 우수한 장비와 강사진을 보유한 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태제 교육원장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교원 연수 프로그램 질적 확대와 유아 미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교육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9일 열린 교육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교육청의 타지키스탄 디지털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출장 계획에 대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일정 구성의 타당성 등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말,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와 디지털 교육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목적으로, 교육감과 APEC 교육협력원 관계자 2명을 포함한 총 9명의 출장단을 구성해 6박 8일간의 국외출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 의원은 2025년도 본예산 심의 당시 4,000만 원으로 편성됐던 국외출장 예산이 실제 계획서에서는 5,000만 원으로 증액되어 내부결재만으로 변경된 점을 지적하며, “의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확정된 예산이 명확한 기준 없이 사후적으로 변경되는 관행은 2021년부터 수 차례 지적했음에도 이어지고 있어 예산집행의 신뢰성과 절차적 책임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출장 일정과 관련해서는, MOU 체결과 직접적인 연계성이 낮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한인회 방문, 문화체험 등의 일정이 포함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