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느 해보다 성과가 많았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 새해 미래전략수도이자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도약을 다짐했다. 시는 29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열고, 올 한 해 시정 현안업무 추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언론인이 뽑은 세종시 10대 뉴스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6회 농업인대상 시상, 정부 포상 전수, 우수 부서 및 유공 공무원 시상, 최민호 시장의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송년사에서 올해 주요 성과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각서 체결, 네이버데이터센터 각세종 개소, 한글날 정부 경축식 개최, 시 출범 이후 최대 투자액 유치 등을 꼽았다. 특히 이날 종무식에 앞서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세종시가 선정되면서 문화 분야의 결실이 더욱 빛났다. 또한, 문화 분야에서는 커뮤니티즈인블룸(C.I.B)으로부터 국제정원도시 인증과 지역사회 기여 부분 우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발전특구 교육모델안 기본구상’ 공동 수립을 위해 12월 28일 ‘정책연구 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교육자유특구’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고 세종을 시범 대상 지역으로 언급하면서 세종지역에 이슈화된 과제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는 그간 세종에 걸맞은 교육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교육 현안에 대응하는 교육발전특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논의하고 협력해왔다. 그 결과 교육청과 세종시는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안 기본구상을 위한 정책연구를 우선 추진하여 세종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시민이 원하는 세종교육 방향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정책연구의 주요 과업은 ▲세종시 교육환경 기초조사 및 교육수요 분석 ▲세종시 미래형 교육모델 탐색 및 추진 방안 모색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비전 및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 방향 제시 등이다. 특히 이번 정책연구는 그간 세종교육이 추진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공교육 강화 방안과 더불어 학생 맞춤형 교육의 지평을 넓혀 모든 학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세종형 교육모델의 초석이 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시는 28일 세종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교육모델안 기본구상’ 공동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일환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양성,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특구 지정 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교육수도’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교육청은 세종형 교육모델안 기본구상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용역에서는 ▲세종시 교육환경 기초조사 및 교육수요 분석 ▲세종시 미래형 교육모델 및 운영 방안 제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전략산업 연계 전문인력양성 방안 제시 ▲세종시 교육발전특구 비전 및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시와 교육청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과 기회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교육국제화특구, 라이즈(RISE)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으로 뽑힌 8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의회는 청소년이 의회를 체험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올해 2023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에는 총 14개교가 참가했으며, 참여 학생 중 1,031명이 소감문을 공모했다. 공모작 중 총 8명의 작품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중·고등부 ▲최우수상 강유은(한솔고2), 초등부 ▲최우수상 이서호(글벗초6) ▲우수상 천아영(전동초6), 박서윤(보람초5), 금효린(보람초5) ▲장려상 이아연(보람초5), 오유나(보람초5), 최창주(한결초5)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유은 학생은 소감문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의회를 눈으로 보고 배우니 미래의 내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더욱 눈에 보였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이 이를 체험하여 우리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으로서 의견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열 의장은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
(웹이코노미) 올해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6.7점을 기록해 지난해와 같은 수치를 보였다. 행복 경험은 전년 대비 0.1점 오른 6.8점, 걱정은 전년 대비 0.2점 내린 4.4점으로 조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관내 1,800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15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조사 항목은 ▲개인 ▲소득과 소비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5개 부문 57개 문항이다. 소득과 소비 부문 조사 결과, 2023년 월평균 가구소득은 ‘300만~400만 원 미만’ 16.9%, ‘200만~300만 원 미만’ 13.6%, ‘400만~500만 원 미만’ 13.0% 순이었다.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100만~200만 원 미만’ 21.7%, ‘200만~300만 원 미만’ 20.1%, ‘300만~400만 원 미만’ 18.4%, ‘400만~500만 원 미만’ 12.3% 순이었다. 부채가 있는 가구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언론인이 뽑은 2023년 최고 뉴스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 통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주목받은 뉴스 24건을 선별해 시청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3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언론인 뽑은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는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안 통과’였으며, 뒤를 이어 ‘세종시법 제정특례 연장 국회 본회의 통과’가 2위에 올랐다. 언론인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 통과로 국정운영 비효율 개선과 수도권 집중에 따른 국가적 부작용 해소는 물론,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제정특례 연장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 역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정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봤다. 이어 3위는 ‘스마트 국가 산업단지 계획 최종 승인’, 4위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확정’이 선정됐다. 스마트 국가산단이 3위에 오른 것은 조성 후 30년간 경제 편익 20.6조, 고용유발효과 1.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지난 4월 발표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제1차 세종특별자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제1차 기본계획에 시민, 환경단체, 시의회, 관련 부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시민·환경단체 등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기본계획(안)은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열린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와 지난 8월과 10월에 열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정책 세미나 등 회의 내용을 토대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4월 27일 7개 산단, 탄소중립지원센터와 맺은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업무협약과 지난 6월 5일 행복청, 교육청과 맺은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을 초안에 반영했다. 이윤희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기본계획(안) 보고에 이은 전문가 토론에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갑진년 새해 1월 9일부터 25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관심 있는 농업인과 일반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품목별 영농 핵심기술 교육을 목적으로 매년 1월 추진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벼·밭작물을 비롯해 고추·마늘·양파 등 양념채소, 배, 복숭아, 조경수,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한우, 수박, 정원문화 총 9가지 과정으로 개설된다. 또한 이번 교육 중에서도 벼·밭작물 과정에서는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에게 필요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연계 실시한다. 교육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참석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대기중 미세먼저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전 6시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한다.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는 다음 날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면 그 전날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발령된다. 이번 예비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세종시 내 공공 대기 배출사업장은 운영 시간을 단축·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 변경·조정과 방진 덮개 덮기 등 비산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관내 행정·공공기관 소유 차량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도 실시한다.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 짝수일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다만 친환경 차량, 취약계층·특수목적, 업무용, 임산부·장애인·유아 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계속되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미세먼지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실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응급의료관련 2개 기관과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응급환자 이송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김영제 엔케이세종병원 이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원활한 수용 방안 모색에 나선다. 또 소방-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 연락체계 유지, 응급환자 수용능력 및 이송환자 정보 공유·통보, 응급의료이송협의체를 통한 개선 논의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과 김영제 엔케이세종병원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응급의료체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응급의료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충남대병원과 엔케이세종병원은 우리 세종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응급의료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치원 등 북부권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속 가능한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 의료복지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해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중입자가속기 관련 국내외 5개 기관과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김세헌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대표, 윤남근 ㈜코리아히트 대표,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ESS 신기술사업부문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나서며 각 기관은 인력양성, 자금제공, 정보제공, 사업수행 등에 협력한다. 총 5,000억 원(추정)을 투입해 중입자 치료시설, 건강검진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를 구축한다. 오는 2028년 개원이 목표다.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가 설립되면 난치병(암) 치료 분야의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와 중부권 암환자의 생명·건강권, 진료 선택권이 크게 보장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고 중입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 의료복지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해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중입자가속기 관련 국내외 5개 기관과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김세헌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대표, 윤남근 ㈜코리아히트 대표,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ESS 신기술사업부문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나서며 각 기관은 인력양성, 자금제공, 정보제공, 사업수행 등에 협력한다. 총 5,000억 원(추정)을 투입해 중입자 치료시설, 건강검진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를 구축한다. 오는 2028년 개원이 목표다.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가 설립되면 난치병(암) 치료 분야의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와 중부권 암환자의 생명·건강권, 진료 선택권이 크게 보장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고 중입자 치료 장치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서강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세종시 학생들이 국회의장상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열네 번째 대회인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이를 주제로 하여 최선의 정책을 제안하는 대회로서, 올해는 전국에서 49개 모둠, 25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열띤 대회가 치러졌다. 세종 두루중학교 ‘올약올약’팀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당신의 건강을 지킵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폐의약품에 대한 처리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처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이 높이 평가되어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결 방법을 제안한 해밀고등학교 ‘슈퍼시니어팀’과 청소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다정고등학교 ‘우.직.해.(우리가 직접 해결해)’ 팀이 정책 제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 중 3개 팀의 세종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조치원읍 상리 ‘상생마을’이 27일 입주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입주하는 조치원읍 상리 상생마을은 시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부지를 직접 매입한 후 사업비 77억 원을 들여 총 31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으로 조성됐다. 올해 5월 준공 후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모든 공급 세대가 임대차 계약 체결하여, 현재까지 29세대가 입주했다. 상리 상생마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자재 연구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의 연구를 바탕으로 에너지 자립률을 75% 끌어올린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이다. 특히,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개선하기 위해 고성능 건축자재를 사용했으며, 친환경 태양열 재생 에너지 활용으로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로에너지 3등급 인증을 받기도 했다. 주거시설과 함께 ▲에너지체험하우스 2호 ▲주민공동이용시설이 함께 조성돼 실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방법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세대별 예상 관리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리 상생마을 입주를 시작으로 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고물가 상황에 따라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7개 분야의 정량·정성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시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서민 생활과 직결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고, 종량제봉투, 버스·택시 요금도 동결한 바 있다. 또한, 배달앱 할인쿠폰 이벤트,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기관장 현장 활동,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 내외 착한가격업소 광고 송출, 축제 및 추석 명절 기간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