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모두가 살기 좋은 고령친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3기 세종특별자치시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이 지난 5개월간 고령친화정책 53건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시청 세종실에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 회의를 열고,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모니터단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 대표 29명으로 구성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은 지난 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6월까지 제2기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실행과제를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정책모니터단은 지난 5개월간 고령친화도시 관련 8대 분야 50개 실행과제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토대로 지금까지 총 53개의 고령친화정책을 제안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제안 사항은 어르신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어르신 리그 운영 등 체육활동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 개선, 경로당 식사도우미 운영, 고령자 교통수단 다양화,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등이다. 시는 정책모니터단의 제안 사항을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적극적인 정부예산 증액 활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202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정부안 대비 9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5,202억 원으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사업과 스마트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과 같은 대규모 신규사업이 반영되어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반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수차례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회 및 정부 관계자를 만나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건의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총사업비 약 2,000억 원 규모인 국립민속박물관이전 건립을 위한 사업비 61억 원이 신규로 반영돼 시민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의 건립비 1억 원이 반영된 것도 의미가 크다. 아직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보림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465명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세종 관내 도·농 지역 학생들이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및 ‘협력 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21일에 진행된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도 참석하여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의 유래와 팥죽을 먹는 의미를 설명하고, 도·농 학생들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보림사에서는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었다. 또한, 야외에서는 민속 활동 놀이로 ▲딱지치기 ▲청어 엮기 청어 풀기 ▲민요와 전래동요 알아보기 등을 협력 활동 놀이로, ▲협력 컵 엘리베이터 쌓기 ▲애지중지 공 모시기 ▲팀빌딩 배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와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센터장 홍창남)는 12월 21일 ‘2023 국제교육교류센터 현장체험학습’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우리의 세계유산 홍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는데, 다정중학교 국제문화동아리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와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협업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탐구하는 인도어(Indoor) 프로그램과 돈암서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직접 체험하는 아웃도어(Outdoor)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한 학생들이 우리의 유산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세종의 청소년이 국제사회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청소년포럼이나 웹 세미나 등 다양한 국제 교육․교류 프로그램과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업을 다각화하며, 세계로 넘나드는 의미있는 학습 지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는 ‘시대와 공간을 잇는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회로부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유치원 크리스마스 선물 7,000여 점(1억 7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선물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장애인부모회 오상렬 회장을 비롯한 김인숙 이사, 이순희 이사, 윤미영 회원과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부모회에서 전달한 선물은 세종시교육청 관내 유치원으로 배달됐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인부모회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유치원에서부터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서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사랑도시 기초를 다지고 세종학 연구 방향 확장을 모색하기 위한 ‘2023 세종학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21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전략도시 세종과 한글’ 주제로 세종학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 콘텐츠로서 한글이 가진 가치를 통해 세종시의 정체성 확립 방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규철 성신여대 교수와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지역학센터장이 각각 ‘한글의 정신, 세종의 시대’, ‘문자라는 추상, 추상도시 세종’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유정미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이 디자인 측면에서 ‘한글의 디자인, 세종시 도시 브랜드 디자인’을 주제로 세종시 브랜드 슬로건과 디자인이 가진 함의, 디자인적 가치 등을 소개했다. 양승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2부 종합토론에서는 5명의 전문가와 함께 한글이 가진 가치를 통한 세종시 지역 정체성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 세종학 활동의 흐름과 지역학 플랫폼으로
(웹이코노미)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찾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시장의 역사와 지역 전통 설화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에서 세종전통시장 가족문화 고객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세종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시설관리공단 및 민예총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색줄 자르기, 공간조성 보고,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문화 고객쉼터는 시정 4기 공약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2월부터 전문가 회의, 대전세종연구원 연구 등을 거쳐 8월 공간조성 계약체결 이후 설계 및 공사착수를 거쳐 지난 19일 완공됐다. 가족문화 고객쉼터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의 110㎡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문객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 전통시장역사 전시 공간, 지역 전통설화 ‘오금소 낮도깨비’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 공간은 지역의 오랜 설화인 착한 상인을 돕는 낮도깨비 이야기를 어린이와 시민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
(웹이코노미) 세종시 내 유일한 광역시립공원인 고복자연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가 조성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환경부 주관의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 사업이 선정, 사업비 4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한국농어촌공사)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시, 한국농어촌공사, 민간사업자가 협력해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대체자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고복자연공원 내 6,147㎡ 규모의 자연생태관찰장 조성하는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 사업’을 제안,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자연생태관찰장에는 세종시에 서식하고 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 조성이 중점 추진된다. 또한, 이곳에 서식하고 있던 수생식물·사초식물 군락지와 찔레꽃 군락지 보존과 함께 옛 도랑 복원 사업도 함께 시행된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자연생태관찰장은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
(웹이코노미) 세종시에서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자녀와의 애착을 형성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공동육아나눔터 18호’가 어진동에서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양완식 시 보건복지국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진동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원·운영되는 공간으로, 전국적으로도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 환경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어진동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391.12㎡ 규모로 놀이·활동 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곳에서 장난감 156점을 활용해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의견조사를 통해 상시프로그램, 품앗이 활동 지원, 부모교육, 가족 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시정4기 핵심 공약과제의 일환으로, 공공건축물 건립 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차별화된 가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 등의 공로로 올해 열린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 수상과 함께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으며 2021년, 2022년 장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단체에 전파·공유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인공지능(AI)과 행정정보를 결합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공유재산과 개발부담금을 관리해 총 5억 원의 세입 증대 효과를 이뤘다. 또 신규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과 개발비 절감으로 약 3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앞으로도 세입·세외수입 증대와 지방재정의 건전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절감된 예산은 세수 부족 재원으로 충당하고 침체
(웹이코노미) 세종시립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원스톱 도서 대출·반납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을 도입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22일부터 도서 검색부터 이용 안내, 대출까지 모두 가능한 스마트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관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확산 ‘스마트 도서관 구축’ 사업으로 도입됐다. 기존 안내 로봇은 도서를 검색하고 도서 위치를 안내하는 역할까지 수행했지만 세종시립도서관에 도입된 스마트 로봇은 한 단계 더 진화해 직접 대출·반납까지 가능하다. 도서관리시스템 연동으로 도서관 이용 안내, 대출 베스트 제공, 신간도서 검색, AI감정인식 도서 추천 등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사서들이 해 왔던 도서 위치 안내·대출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스마트 로봇이 대체하면서 사서들은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사서의 장서 정리 업무를 돕는 도서 운반 및 수거 전담 로봇을 시범운영
(웹이코노미) (재)세종테크노파크는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해 4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펼친 범국민적 운동이다.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인증사진을 찍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산업연구원 주현 원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을 지목하며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양현봉 원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2월 20일에 원내 대강당에서 ‘2023 현장연구회 활동성과 최종나눔회’를 개최했다. ’2023 현장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안한 지정과제를 수행하는 정책연구회 15팀(157명)과 현장 교원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실천연구회 68팀(848명) 총 83팀(1,00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연구회에 참여하는 교원 수는 세종시교육청 전체 교원의 약 20%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 현장연구회에는 전문성을 가진 퇴직교원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여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교육공동체 모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최종나눔회에는 ‘2023 현장연구회’ 운영에 참여하는 교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세종초등오케스트라 현장연구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 현장연구회 활동 사례 나눔(거꾸로교실, 음악창작연구), 개별 현장연구회 성과, 현장적용법에 관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에서는 최교진 교육감이 참여하여 현장 연구회 운영의 어려움과 성과 등에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일반고 15교, 국제고 1교, 학교장 전형 일반고 1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이번 원서접수 마감 결과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자 4,360명, 관내 중학교 졸업자 6명, 검정고시 및 타시도 지원자 36명 등 총 4,402명이 지원했다. 세종국제고는 모집정원 100명에 일반전형 122명, 사회통합전형 18명, 특례입학전형 5명 지원했으며, 세종고는 지난 12월 14일에 특별전형으로 50명, 일반전형으로 220명 총 27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향후 고입 전형 일정으로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추첨식은 2024년 1월 4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누구나 신청하면 추첨식을 참관할 수 있다. 본배정 결과 발표는 2024년 1월 12일에 이루어진다. 세종국제고 면접 전형은 12월 26일에 시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에서 모든 학생이 원하는 고등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정과 전형 일정을 꼼꼼히 챙겨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는 학교교육지원센터 개소 6년을 맞이하여 센터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발간했다. 센터의 6년간의 활동이 기록된 ‘센터클로스의 선물’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에 기여하고 학교교육지원센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발간됐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는 산타클로스처럼 학교에 선물같은 지원을 해준 학교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학습 여건의 질을 높이는 목적을 두고 지난 6년간 학교업무 경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현재에도 수업지원교사 지원, 읍면방과후강사 지원, 교육자원지도제작‧배부, 체험학습차량 지원 등 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생생활, 학교행정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 교육공동체와의 교류 등으로 학교업무 경감뿐만 아니라 마을 상생의 길을 찾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의 산타클로스 같은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그리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행복한 학교를 꿈꾸는 시간을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