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2023.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은 영양‧식문화 체험을 통한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세종시교육청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세종급식 교육공동체와 힘을 모아 개최하는 것으로,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맛깔나는 학교급식 요리 경연마당’, ‘빛깔좋고 때깔나는 학교급식 영양·식생활 축제마당’, ‘쉼이 있는 급식 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요리 경연마당에서는 관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급식관계자로 구성된 13개 팀이 학교급식 건강 식단을 조리하는 열띤 경연을 펼친다. 또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족에게 이색적인 건강 요리 수업도 운영한다. 축제 마당에서는 떡메치기, 볏짚으로 달걀 꼬기, 김장 등 전통 식문화 체험과 저탄소 환경을 생각하는 초록 급식, 오감으로 맞춰보는 건강 간식 선택하기 등 영양·식생활 체험관에서 ‘식판을 채워라!’ 임무를 수행하는 행사도 진행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4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분기 교육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본청, 직속기관,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약 1,620명을 대상으로 직종별 5회(토요일 4회, 금요일 1회)에 나눠서 10월부터 11월까지 본청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 안전보건수칙 이해, 직종별 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가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 중심 교육도 진행하여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국에 있는 관광객이 기차를 타고 세종을 방문해 ‘2023 세종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도 연계 세종관광 테마상품이 개발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세종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세종시 관광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의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관광 테마상품을 적극 개발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아울러 철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종시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12월 2일 18시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열리는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식에 임시 관광열차 운행 등 철도 연계 테마상품을 개발해 실질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 빛 축제 관광 테마열차 운행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월 관내 중소기업 12개사와 스타트업 8개사를 대상으로 ‘세종시 강소기업-해외 바이어 매칭데이’를 개최한 결과 105만 달러의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매칭데이 행사는 세종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세종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했다. 특히 시는 지난 9월 19~20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개 강소기업과 해외 5개국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후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비티진은 친구랑, 효소 홍삼 등의 제품을 차이노스(CHAINOS), 남별주식회사, 에이에스티 파마(AST PHARMA) 등 3개 사와 총 40만 달러의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맥클린코스메틱 30만 달러 ▲에스와이코리아 18만 달러 ▲화이티앤씨㈜ 7만 달러 ▲리봄화장품㈜ 5만 달러 ▲메리몽드 5만 달러 등 6개 기업이 해외 시장개척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시는 앞으로
(웹이코노미) 지난 8월 진행된 ‘2023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약 13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나, 복숭아 판매 물량 부족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3일 시의원, 축제기획위원, 전·현직 복숭아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보고회를 열고 축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여름 호우피해로 시름에 잠긴 복숭아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개최된 조치원복숭아축제의 운영 경과를 돌아보고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조치원복숭아축제의 성공 개최로 여름 대표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야간 문화행사와 연계한 관광콘텐츠로 북부권 축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았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다. 특히 복숭아 홍보판매전과 복숭아 수제 맥주, 디저트카페 운영, 조치원 1927 아트센터와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 결과 경제적 효과가 13억 원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복숭아 판매 물량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은 보완해야 할 과제로, 향후에는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제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3일간 2024년도 본예산안 심의 등을 위한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한다. 이순열 의장은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개회사에서 “최근 ‘메가 서울’ 구상안을 두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에 역행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라면서, “지금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나아가 충청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할 때이며, 앞으로도 세종시의회가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차 방류에 따라 수산물 안전에 대해 우려하며, 지금이라도 선제적으로 일본산 수산물 유통량을 확인하고 방사능 물질 조사 건수를 늘리는 등의 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집행부의 미온적이고 형식적인 대응을 지적했다. 제8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는 김효숙‧이현정‧이소희‧윤지성‧김재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내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등 10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이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 근절을 위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4일 국회를 찾아 지난 10월 6일 통과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마련에 큰 역할을 해준 여야 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시정 주요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감사패에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였던 국회규칙의 본회의 통과에 힘을 모아준 여야 의원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시민을 대표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강준현 지역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국회규칙을 발의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2021년 9월 통과한 국회법 발의자인 홍성국 의원, 정진석 의원, 규칙안 심의 관련 상임위 위원장 및 간사 등 총 2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통과 이후부터 국회규칙 통과까지 2년여간 많은 분이 애써주셨다”며 “특히, 역경이 있을 때마다 뜻을 모아 애써주신 세종시민과 충청권 시민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0일 나성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66일간 24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9월 6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열린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에는 24개 읍면동별로 50~80명씩 총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읍면동장으로부터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시정 현안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았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시민 건의 사항은 총 212명의 시민이 제안한 292건으로 집계됐다. 동(洞) 지역에서는 버스 노선 개편, 도로 및 신호체계 개선, 황토 맨발걷기길 조성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의가 주를 이뤘다. 면 지역에서는 도로 개설 및 확·포장,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 시설설치, 지역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대해 주로 건의했다. 시는 읍면동별로 사전에 접수된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그 결과를 최민호 시장과 담당 부서장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팀은 세종시민의 운동을 독려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AI기반 스마트 체험존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튼튼건강 스마트 체험존’은 11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 참여 촉진을 위해 ‘튼튼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튼튼 프로젝트’는 사전·후 운동 프로그램 측정을 통해 사업장별 향상 값이 가장 큰 1명, 가장 스코어가 높은 1명씩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체험 및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세종시설관리공단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기존 인바디 측정을 기반으로 한 운동처방이 아닌 개인의 운동 관절 측정 및 체형측정을 통한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목적에 맞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개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속적인 AI기반 시민 소통 참여형 행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에게 스마트 분야와 생활체육 연계를 통한 시민친화적 생활 체육 활성화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재정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외환위기만큼의 위기의식을 갖고 간부들이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위기가 곧 업무혁신과 구조조정의 기회”라며 “세종시 체질을 완전히 개선한다는 마음을 간부들이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더욱 어렵다면서 기업 친화적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 직속으로 기업 민원을 직접 챙길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기업 민원을 위한 특별창구를 운영하고, 위기 극복과 투자 유치를 위해 시장이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직원 모두 IMF 외환위기급 위기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체질 개선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모두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이럴 때일수록 과장-국장이 공직 생활의 경험을 살린 현장 행정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며 시장-부시장-간부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업무혁신 간담회를 11월 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민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에 대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도평가 부문, 지역자율계정 부문, 지역지원계정 부문 등 총 32건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도평가 부문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오른 데 이어,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금남면 용포로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시도평가 부문에서 체계적인 성과관리 및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자체평가위원회 구성·운영에 힘쓴 공로로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는 주민 만족도 제고, 지역 이미지 개선, 지역간 격차 해소 등에 기여한 공로로 금남면 용포로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 주도로 사업 제안, 부지 발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측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 점등행사’에 참가할 국민 1,446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3 세종 빛 축제는 축제 명칭,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연출까지 시민참여를 토대로 이뤄진 만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 또한 시민들과 시작한다는 의미다. 점등 행사는 개막식 공연 직후 있을 예정으로, 참가자는 주요내빈과 함께 이응다리에서 LED 봉을 들고 사회자의 점등 신호에 맞춰 일제히 점등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연출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해로 이응다리 길이인 1,446명이다.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세종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의 첫 출발을 알리기 위한 세종 빛 축제 점등 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세종 빛 축제을 방문해 세종시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세종 빛 축제는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겨울 축제로, 오는 12월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년말 학생 안전과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 운영 내실화 계획’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학년말 학사 운영 기간에도 등교 수업이 원칙이므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해야 하지만, 교육청 지침과 학교 계획에 따라 해당 기간에 교육 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으므로 각 학교마다 자기 계발,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 함양, 학사 운영 내실화 등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학교는 학사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국가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학습자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수·학습 및 평가 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진학(취업)·진로 준비와 상담 등 수요를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교내·외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학생 안전 특별기간(11.16.~12.31.)’을 운영하여 학생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학생 안전 특별기간에는 마약과 같은 약물 오남용 예방, 성폭력 예방 등을 홍보하고 학생의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지속하며,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6일 시행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관내 14개 시험장에서 열리는 이번 수능에는 지난해 대비 5.5%(246명) 증가한 총 4,708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소방본부,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교육청과 협력으로 학생 이동, 보건 안전 관리, 시험 편의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학생 이동 대책으로 시·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교육청 등 기관별로 시험 당일 비상운송차량, 행정차량, 순찰차량, 마을버스 등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의 신속한 시험장 이동을 지원한다. 또한,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시험장 반경 2㎞ 이내에서 교통통행 집중관리 및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을 실시하고, 시험장 200m 전방에서는 대중교통의 차량진입 및 주차를 금지한다. 수능 시험 당일 아침 수험생이 교통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에서도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한다. 이와 함께 시와 소방본부는 수
(웹이코노미)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이창원)이 지난 14일 김장철을 맞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치 150㎏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백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등 김치 3종으로, 겨울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이 마련했다. 이창원 공장장은 “이번 김치 전달로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철을 맞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나날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 음식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배달’ 사업과 같이 진행되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50가구에 갈비탕과 함께 전달됐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이유, 건강상 문제로 음식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배달’을 전개하고 있다. 신광수 장군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해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