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능형 영상분석을 통한 엘리베이터 내 범죄예방 서비스’ 과제를 제안,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자치단체와 관련 분야 연구기관이 함께 과학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이 가운데 우수 과제를 뽑아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공모는 지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우수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전국 10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 가운데 지역문제 심각성, 주민참여, 문제해결 성과 우수성, 향후 운영 확산 계획이 우수한 3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종시가 제안한 ‘지능형 영상분석을 통한 엘리베이터 내 범죄예방서비스’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와 현관에서 폭행·쓰러짐을 인식하는 최첨단 범죄예방 기술이다. 이번 범죄예방 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연구·개발했으며, 실증하는 역할을 맡은 세종시는 공모를 받아 전국 최초로 도램마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신규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2023 세종특별자치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새로 발간된 종합생활안내서는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을 목표로, 행복한 세종살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상세하게 담고 있다. 특히 생활민원, 교육‧보육, 복지‧건강, 문화‧환경, 안전‧교통, 경제‧일자리, 세종시 현황 등 7개 분야 112개 주제를 수록하고 있어 분야별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주제별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추가 정보를 확인하거나 관련 어플리케이션(App)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수록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는 관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종합생활안내서를 비치하고, 전입신고를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박대순 공보관은 “종합생활안내서에는 신규 전입주민은 물론 시민들이 세종시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를 다채롭게 담았다”며 “시민들이 종합생활안내서를 통해 분야별 최신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공식 사회관계소통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겠다”라고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각 지자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게시되고, 향후 광역권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 명소로 널리 홍보되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특히 밤에는 빛나는 도시 경관이 비치는 아름다운 금강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다. 특히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연말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3 세종 빛 축제’를 비롯해 이응다리를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세종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조치원읍 섭골길 일대 빈 상가를 활용해 조성한 실전 창업공간이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15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와 인근 섭곱길 일대에서 ‘2023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성과공유회 및 실전창업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를 갖추고 로컬콘텐츠 개발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해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예비창업자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신규 사업이다. 충청권 유일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으로 선정된 홍익대학교는 지난 3월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홍익대는 지난 6월부터 학부 과정 내 로컬콘텐츠 미세전공을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섭골길 일대 공실 상가를 활용한 실전창업 점포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로컬콘텐츠 수강생은 ▲섭골길 오프라인 서점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스프 ▲로컬 하이볼·칵테일 제조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꽃집 등 8개 팀을 구성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계 14개국 주한외교단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세종시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너도나도 한국알기(Unboxing Korea)’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에서 만나는 전통과 미래’라는 주제로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너도나도 한국알기’ 사업은 주한외교단과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지자체와 정부의 우수정책 및 제도를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외교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종시에서만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시는 외교부가 주관하는 언박싱 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6일 ‘대한민국 알리미’ 18명을 초청해 시찰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방문에는 ▲아시아-태평양 2개국(네팔·라오스) ▲아프리카-중동 9개국(가나·나이지리아·르완다·시에라리온·오만·이라크·잠비아·케냐·이집트) ▲구주-미주 3개국(아르헨티나·칠레·페루)의 주한외교단 14명이 참여했다. 주한외교단은 첫째 날 도시통합정보센터, 이응다리, 국립세종수목원을 둘러보며 지능형도시 최첨단 시설을 둘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를 선발하는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직종별 선발인원은 청소보조원 5명, 도서관보조원 5명, 장애인예술단원 2명으로 총 12명이다. 공통 응시 자격은 ▲중증장애인(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 ▲18세 이상(2006. 12. 31.이전 출생), 만 60세 미만(1964. 3. 1.이후 출생)을 모두 충족하는 자에 한하며, 청소보조원과 도서관보조원 응시자의 경우에는 공고일 전일부터(2023. 11. 12.)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편의 지원 신청자는 응시원서 제출 시에 본인의 장애유형에 맞는 편의 조치를 신청할 수 있다. 시험은 12월 16일에 면접평가와 함께 직무수행 평가가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4학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시기 자율적 운영개선 건의안’이 15일 광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결과 등의 보고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시기 자율적 운영개선 건의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제41조에 따라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매년 제1차 또는 제2차 정례회 회기 내에 실시하도록 하는 규정을 지방의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정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다. 실제로, 세종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도의회가 제2차 정례회 기간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제2차 정례회 기간은 다음 연도 본예산안 등의 중요한 안건을 함께 처리해야 하는 만큼 지방의회는 물론 집행기관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적사항과 관련한 조치를 위해 예산 반영이 필요하더라도 적시적인 조치가
(웹이코노미)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6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을 위한 부지매입비와 설계비 반영을 건의하고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사업은 올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세종시 이전 발표 이후 사업규모를 산출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가 최근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전의하수처리구역내 스마트그린산단 지원단지의 개발사업에 따라 향후 공동주택 입주 등을 대비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을 증설하는 사업이다. 이승원 부시장은 이어 기획재정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지난달 30일 승인된 스마트 국가산단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입도로 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여민실에서 ‘디지털 트윈시티,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주제로 제4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문제 해결과 기존 정책들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한 발표심사에는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총 10팀이 교통·환경·경제 분야의 문제 해결과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경연을 벌였다, 최종 선정은 ▲1차 심사점수(40%) ▲2차 심사점수(50%)에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세종시티앱을 통한 주민투표 점수(10%)를 합산해 이뤄졌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우수성, 효과성, 실현·확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벌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아이디어상 1팀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세종시 환승 노선 추정을 통한 시내버스 신 노선 제안이라는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 부모 교육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부모 교육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에이치디 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이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를 위한 감정코칭’을 주제로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아동학대예방 포토존 운영, 자녀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아동학대 예방 홍보지와 홍보 물품 배부 등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행사가 펼쳐졌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학대 사전 예방과 피해 아동의 신속한 발견과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 한 해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에 힘써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대에 올랐다. 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열린 ‘202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세종을 비롯한 전국 10곳이 유공 센터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약처 주관의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색 있는 식생활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외에도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조리실 클린 업 프로젝트(Clean Up Project) 교육 효과 평가’에서 우수포스터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6일 수능 당일에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능 후 학생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또한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홍보도 함께 실시하여 수험생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의 바른 언어습관을 정착시키고자 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세종 남‧북부 경찰서, 시청, 유해환경감시단 등 100여 명은 3조로 나눠 수능 시험이 끝난 오후 6시부터 나성동, 도담동, 조치원읍 등의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문화개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간식을 나눠주며 고운 언어사용을 권장했으며, 비행 및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피시방,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학생을 지도했다. 또한, 미성년자 출입 제한 업소의 사업자에게 신분증 확인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요청하여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협조를 구하고, 취약 지구 순회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이달 11월까지 12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4차 산업혁명 본격화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제고 및 진로 탐색 기회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세종 지역의 자율주행빅데이터관제센터, 미래융합산업센터와 대전 지역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 및 신산업 관련 7개 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견학형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연구 현장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바이오 분야, 항공 우주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신산업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 유망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2023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2022년까지 총 16,763가족이 선정됐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1가족씩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전년도 한 해 동안 총 1,361권의 도서를 대출하여 꾸준한 독서생활로 모범이 된 곽다영 씨 가족(배우자 최동만, 자 최보경, 최시영)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보경(조치원중, 3학년), 최시영(조치원중, 1학년) 학생은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하면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고, 책을 읽으면 지식도 쌓이고 상상력이 풍성해져서 좋다”라며, “특히 가족이 함께 책을 읽다가 토론할 수 있어 좋았는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 읽는 가족으로부터 시작된 독서 습관이 지역사회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세종에서 관내 7개 중견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과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경제의 지속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서창산업, 켐트로닉스, 코아비스, 콘티넨탈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 타이어뱅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등 관내 중견기업 대표,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대유행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고금리, 원자재 상승 등 기업활동에 애로가 가중되고 있어 우리 기업이 투자 및 수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종시도 어려운 여건에 있는 기업과 함께 해결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14일 진행된 확대 간부회의에서도 앞으로 기업친화적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 직속으로 기업 민원을 직접 챙기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기업민원해결센터의 시장 직속 배치를 검토 중이다. 특히 기업민원해결센터는 기업의 애로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