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세종에서 관내 7개 중견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과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경제의 지속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서창산업, 켐트로닉스, 코아비스, 콘티넨탈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 타이어뱅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등 관내 중견기업 대표,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대유행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고금리, 원자재 상승 등 기업활동에 애로가 가중되고 있어 우리 기업이 투자 및 수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종시도 어려운 여건에 있는 기업과 함께 해결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14일 진행된 확대 간부회의에서도 앞으로 기업친화적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 직속으로 기업 민원을 직접 챙기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기업민원해결센터의 시장 직속 배치를 검토 중이다. 특히 기업민원해결센터는 기업의 애로사항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사랑의 국수나눔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봉사원들과 공단 임직원 38명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할 약 1,700포기의 김치를 담가 박스에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우리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관내 이웃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빛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은 2017년부터 매년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김장봉사를 추진해 왔으며,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인 사랑愛집고치기 및 연탄나눔 봉사·사랑꾸러미 배달봉사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추진하여 관내 긍정적인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