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초보 아빠들이 육아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6일 나성동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7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이와 함께 듣는 국안연주를 시작으로 100인의 아빠단 대표 2명의 활동 선언문 낭독과 함께 가족 손도장, 캘리그라피 체험 등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제7기 아빠단은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을 이어간다. 활동 기간 멘토단은 놀이‧교육‧일상‧건강‧관계 등 5개 주제의 육아 미션을 제시하고, 아빠단은 이를 자녀와 함께 일주일간 실천하며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해 온라인 공식 커뮤니티에 공유하게 된다. 제7기 아빠단에 참여하는 김행석(43) 씨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시금 느꼈다”며, “아빠단 활동을 통해 실천할 다양한 체험활동은 아이는 물론 부모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웹이코노미) “낙화봉에서 은은하게 피어오른 불꽃이 세종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모습을 마음속 오래 간직할 것 같습니다.” 2025 세종낙화축제를 찾은 10만 5,000여 명의 방문객들은 1만여 개의 낙화봉에서 흩날리는 케이(K)-불꽃놀이 낙화를 감상하며 올해 품었던 소망을 다시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지난 26일 세종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세종낙화축제는 낙화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중앙공원에서 일직선으로 250m를 따라 심어진 나무를 활용해 낙화를 연출했던 것과 달리 호수·중앙공원으로 장소를 분산해 산책하듯 낙화를 즐길 수 있었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낙화는 약 2시간 동안 천천히 타며 세종의 밤하늘을 빛냈다. 방문객들은 불꽃을 태우며 부정한 기운을 물리치고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낙화(落火)에 담긴 의미처럼 불꽃을 바라보며 서로의 행복과 소망을 되새겼다. 조용히 타닥타닥 타는 낙화를 감상하면서 감미로운 노래를 배경으로 ‘불멍’할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제5대 김부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에는 김대곤 세종시정책수석,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천범산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김종민 국회의원,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처장을 비롯 세종시의회 시의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경기도 강기태, 대구광역시 김석표, 대전시 김현채, 강원특별자치도 홍기종, 경남도 박성욱, 충남도 이정기, 충북도 유응모 전국 특광역시·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등 정·관계 및 복지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행사는 협의회 김인환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기념 영상 상영, 내빈 및 임원진 소개, 위촉장 수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전국특・광역시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회장직을 맡게 된 김부유 회장이 회장단을 대표하여 그동안 사회복지계 통합과 소통을 위해 헌신한 전임 김현훈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특별순서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부유 회장은 제3·4대 회장을 연임하며 6년
(웹이코노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5월 23일까지 뿌리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과 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뿌리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세종시에 소재한 뿌리산업 기업 중 사업주가 기숙사를 직접 임차해 정규직 근로자에게 제공 중인 기업이다. 근로자는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근무한 정규직이어야 하며, 해당 기숙사는 세종시 내에 위치해야 한다. 선정 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1인당 월 최대 30만원, 최대 6개월간, 기숙사 임차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사업이 뿌리기업에는 인력 확보의 안정적인 기반이 되고, 근로자에게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든든한 주거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실효성 있는 고용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5일 세종보사업소 주차장(한솔동)에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원 운영자·차량 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학원 15개소의 차량 19대이며,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총 23개 사항이다. 특히 좌석안전띠, 하차확인장치, 간접 시계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어린이보호표시등, 승강구 등 차량 구조와 안전 관련 어린이 보호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으로 학원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치원과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하요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학교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 이해”를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운영위원장들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며, 특히 학교운영의 민주성과 자율성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공동체 의식을 갖고 협력할 때,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25일 지역 전통사찰인 영평사를 방문해 사찰 내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연등·촛불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소방본부는 ▲전각 내 촛불 및 전기·가스설비 안전 사용 ▲사찰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관리 ▲소방차 진입로 및 활동공간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사찰은 대부분 목조 구조물로, 화재 발생 시 불이 급격하게 확산하고 대부분 산림 인근에 위치해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화재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 여러분의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내달 5일 부처님 오신 날 전까지 관내 주요 사찰 74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합동 소방훈련,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예방순찰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및 청년 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모범적 고용정책에 앞장선 우수기관을 선정·격려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공사는 2024년 정규직 인력 채용 확대 및 ‘세종교통사관학교’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신규 채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의 2024년 인력 현황을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주소지를 세종시로 둔 인력이 157명으로 전체 인력의 72%이며, 인근 충청권역은 55명으로 전체 인력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세종시를 포함한 충청권역은 212명으로 전체 인력의 97%를 차지하고 있어 세종과 충청권역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책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의 디딤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청년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청년 인력이 신입직원 총 218명 중 69명으로 신규직원의 32%를 차지하고 있어 충청권 청년 일자리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화재 안전성 강화 및 인명·재산 보호 노력을 위해 스프링클러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 신설사업, 스프링클러설비 설치사업 등을 통해 특수학교 2개 학교, 기숙사 8개 학교 전층에 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했다. 스프링클러설비의 법정 설치 기준은 4층 이상 층으로서 바닥면적 1,000㎡ 이상인 층의 특수학교와 연면적 5,000㎡ 이상인 기숙사에 설치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세종시교육청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으로 세종시 내 모든 특수학교와 기숙사에 스프링클러설비를 100% 구축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방시설 구축과 관련된 예산을 전폭 지원하여 화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7년까지 학교 급식조리실에 상업용 소방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화재를 예방하고 급식 조리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원응대 서비스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AI)보이스봇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민원상담서비스를 도입한다. 세종시는 오는 28일부터 세종시 민원콜센터에서 안내하는 단순·반복 민원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보이스봇을 활용한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최근 각종 사업 추진 시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분석·발전시키고 영상·음악·이미지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는 등 행정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인공지능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는 ▲보건증 ▲여권 ▲주·정차과태료 ▲대표 축제(복숭아축제·세종축제) ▲당직병원·약국 등 5개 분야다. 이들 분야는 민원질의와 답변이 비교적 단순하고 정형화되어 있어, 인공지능의 음성 안내를 통해 민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한층 더 편리한 민원 안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건증, 여권, 축제는 인공지능 민원안내를 24시간 운영하며, 음성 안내 후에는 보건증·여권 발급 시 필요한 준비물이나 추가 정보 안내를 위한 연결링크도 문자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4월 24일부터 4월 28일 총 3일간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학교회계 팁과 구체적인 사례로 정보를 공유하여 현장중심의 학교회계 분야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급 학교의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K-에듀파인 학교회계 대표 강사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회계 예산 사례중심 이론 ▲학교회계 성립전 예산, 추경예산 편성하기 ▲지출, 수입, 세입세출외현금 실무 등이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회계 담당자는 “학교 현장의 실무 경험이 많은 대표강사가 학교회계 업무를 체계적으로 설명해, 업무 추진 시 느꼈던 어려움들을 해소해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강사의 교육과 실무에 도움이 되는 연수가 추가로 개최되길 희망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교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학교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오는 5월 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종'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공단과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고, 세종청사어린이집연합회(11개소), 북부권 공공기관(교통공사,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날 축제와 연계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심 수변광장에서 진행되며, 아동용 기부물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용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아울러 바자회 현장에서는 세종시 주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푸드트럭, 어린이 마라톤 등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바자회는 아이들과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눔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과 협약을 맺고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과 박물관·한글문화도시 완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4일 세종시청 책 문화센터에서 미래엔과 박물관·한글문화도시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와 미래엔은 내년 9월경 세종시립박물관 준공에 맞춰 월인천강지곡 상호 기탁서를 작성할 예정으로,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관된 월인천강지곡이 세종시립박물관으로 이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등재추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월인천강지곡은 1449년 세종대왕이 직접 지은 한글 찬불가이자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最古)의 국문시가로, 세종시가 지향하는 한글문화도시·박물관도시의 상징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유물이다. 국보급 유물인 월인천강지곡이 세종시 품으로 오게 되면 시는 한글문화도시로서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고 세종시립박물관도 국보를 소장하게 돼 박물관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시경 선생 이력서 등 귀중한 한글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불편 없이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개선책을 마련·시행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지역 내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에게도 체육시설대관 등 공공시설 이용 시 세종시민과 동등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외국인등록증만을 소지한 세종 거주 외국인은 지역 공공시설 예약 시 시민 인증절차의 어려움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외국인체류정보 온라인 인증 기능을 보완해 세종 거주 외국인도 일반 시민들과 동일하게 예약 개시일 20일 전부터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선했다. 수돗물에 대한 정보 접근성 또한 대폭 향상돼 수질검사결과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시는 수돗물을 둘러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달 실시하는 상수도·하수처리장 수질검사결과 및 방류수질정보를 전수 공개하기로 했다. 해당 정보는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의 ‘수질정보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유재산 대부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된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쿠폰을 지급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행사 기간 중 고향사랑e음 플랫폼을 통해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을 완료한 선착순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선착순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내달 16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50명에게는 추첨을 거쳐 아이스크림 쿠폰이 지급된다. 세종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수요 발굴과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지난달 답례품 공급업체 9곳을 추가 발굴했다. 이로써 답례품 분야는 세종국립수목원 입장권과 조경수 가드닝 교육 등 관광·체험형 등으로 확대됐다. 세종시는 기부자들의 폭 넓은 답례품 수령을 위해 공급업체를 각양각색의 분야에서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연말정산 시 결정세액이 10만 원 이상인 직장인 등이 세종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