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청년과 기업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다. 익산시는 15일 청년과 기업 모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익산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봄을 잡(JOB)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지역 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참여형 구성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목을 받았다. 설명회에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지역 강소기업과 선도기업, 인턴 지원사업, 청년정책 등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11개 기업이 참여해 사전 및 현장 접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기업정보 현황판과 청년 선호도 조사 공간이 마련돼, 지역 기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익산시는 올해 짝수 달마다 취업박람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전주 우아동 일원의 지방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윤철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가든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향후 계획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SOC복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가든센터에는 주민자율공간, 다목적홀, 세미나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윤철 위원장은 “전주 지방정원이 시민의 휴식처이자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15일 체육‧문화 기반시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전주 여의동 드론스포츠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건립 개요와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드론스포츠복합센터는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드론축구 월드컵을 대비해 전용 경기장과 체험 공간 등 복합시설을 조성 중이다. 또 의원들은 여의동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현장과 장동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요 추진사항을 파악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점검했다. 이어진 전주영화촬영소 방문에서는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스튜디오 신축 계획 등 기반시설 확충 방향 등을 파악했다. 전윤미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문화·체육 인프라가 보다 내실 있게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지역 축산 단체의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역 랜더링 업체 5개소가 이웃돕기 성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한국방제(주), ㈜우리축산방역, 우성축산, 그린맥스, JS그린 등으로 이들 업체는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제시 낙농육우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720만원 상당의 우유(200ml)를 기탁한다. 기탁된 우유(200ml)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추천된 독거노인 63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주 1회 2팩씩 생활관리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김제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회장 박재영)는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제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경종농가에서 재배한 조사료를 사일리지로 제조해 한우농가에 공급하며, 52개의 법인체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15일,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시를 대표하는 우수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우수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소통교육센터 김선애 원장의‘신뢰 네트워킹, 긍정 마인드 UP: 소통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자원봉사 활동에 꼭 필요한 소통 능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우는 강연과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소양교육에 참석한 봉사자는 “그동안 느꼈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면서, 스스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시 한번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소양교육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내적 동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경제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행보를 본격 시작했다 시는 15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상공회의소 제1회 의원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원총회는 김제상공회의소 의원 60여명을 비롯해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장 등 시 관계자를 포함,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은 김제상공회의소 의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회의인 만큼 개회식에서 설립취지와 추진경과 등을 보고했으며, 본회의에서는 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초대 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을 구성하며 운영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또한, 2025년도 사업예산안 보고 및 기타사항을 심의하며 김제상공회의소의 향후 비전과 역할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제상공회의소는 이번 의원총회 이후 오는 5월말까지 설립등기를 마치고 6월 중 김제시 지평선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 4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총회 결과 초대회장으로 김윤권 대표((주)참고을)가 선출됐다. 김 초대회장은 “김제상공회의소가 지역 상공인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 지역경제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상공인들의 권익을 적극 대변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무주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 속 소상공인들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2024년 기준)의 소상공인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5년 지급 예정액은 당초 30만 원이었으나 소상공인 안정 기금으로 추가 재원을 확보(40만 원)해 최대 70만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서(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와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갖춰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폐업 및 타 시·군 이전 등으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도박 등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재보증 제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임채영 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신용카드로 발생하는 수수료 또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라며 “작년보다도 지원 금액이 20만 원 증액된 만큼 많은 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도
(웹이코노미) 완주군 소양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22회 소양면민의 날 행사가 15일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윤수봉 도의회 운영위원장, 권요안 도의원 및 군의원, 임대훈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지역주민을 포함해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소양 농악단의 흥겨운 농악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행사, 2부 면민 한마음 민속경기, 3부 화합 한마당 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임대훈 추진위원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모든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오늘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소양면은 육상의 한산대첩인 웅치전투의 호국정신이 깃들고 BTS 힐링성지로써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다”며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개회선언 직후 완주군수상을 수상한 조영진씨를 비롯해 완주군의장상, 면민의 장 등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주민 1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체육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면민노래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그랜드벨라홀에서 ‘2025.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한 이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의 수업혁신 핵심 브랜드인 개념기반 탐구 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초등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념기반 탐구수업은 교사의 핵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탐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지식과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전북교육청의 혁신 수업 방식이다. 이날 설명회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운영 안내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와 수업 적용 사례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개념 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를 나누며 교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별 분임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17개교와 실증수업을 강화한 연구학교 4개교 등 총 21개교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개념기반 탐구수업 확산에 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현장 중심 교육정책 실현’을 목표로 ‘2025년 전북교육 현장정책기획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균형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교(원)장·교(원)감·수석교사·교사·행정직까지 직위별·지역별로 균등하게 참여하며, 총 152명으로 구성했다. 현장정책기획단은 정책 수립·실행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필요에 맞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발굴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10대 핵심과제인 △독서·인문교육 △수업혁신 △교과학습 강화 △특성화고 취업 △진로진학 △교육활동 보호 △ESG 실천 △특수교육 △다문화교육 △교육협력의 주요 교육 현안도 상시 점검한다.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견 수렴 정례화 △상시 정책모니터링 △온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전북함께학교) 활성화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2024년 운영된 현장정책기획단에서는 ‘서식편의점(서편재) 개발’,‘5학급 이하(초등) 전담 교사 배치’, ‘통학버스 지원일수 확대’ 등을 제안했고, 이 제안들은 2025년 정책에 반영됐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본예산 4조5,732억 원 대비 1,506억 원(3.3%) 증가한 4조7,23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학력신장’과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사업에 대한 재정 투자와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중점을 뒀다. 먼저 독서 생활화로 지적 능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하기 위한 독서·인문 교육에 62억 원을 투자한다. 아침 10분 독서 지원 학교를 80개교, 미래형 도서관 공간혁신 사업 지원 학교를 30개교 더 확대하고, 내 고장 바로알기 독서·인문 교육 사업을 신규 편성했다. 수업혁신을 통한 학력신장과 학생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 학습 프로그램에는 95억 원을 편성했다. 전북형 AI서비스 구축에 50억 원, 에듀테크 활용 수업혁신 지원에 6억 원, 중위권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에 10억 원, 초등 과정중심 평가 운영에 1억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 내실화 및 존중과 배려의 문화 다양성 교육
(웹이코노미)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마을의 산림계 자료가 포함된 '산림녹화기록물'이 지난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 결정됐다. 유네스코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기록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그 활용을 진흥하기 위해 인류가 보존할 만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세계기록유산을 지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산림녹화기록물'은 6·25전쟁 후 황폐화된 국토에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적인 국가 재건을 이뤄낸 산림녹화 경험이 담긴 자료들로, 세계의 다른 개발도상국이 참고할 수 있는 모범 사례이자 기후변화 대응, 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논점에 본보기가 되는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결정된 '산림녹화기록물'은 공문서·사진 등 총 9,619건이다. 이중 진안 중평마을에서 이웃 점촌마을과 함께 공동산림을 보호하고 이용하기 위해 만든 마을공동체인 산림계(山林契)와 관련된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 자료는 산림계의 운영 규칙을 적은 정관(定款)과 그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2025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10조 9,801억원 규모로 편성해, 15일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본예산 10조 7,279억원 대비 2,522억원(2.4%)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은 최근 정치적 불안정성과 트럼프발 관세정책에 따른 글로벌 경제위기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 대응, 도민 안전 강화에 방점을 두는 한편,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에 시기적절한 대응을 위해 당초 5월로 예정되어 있던 추경 일정을 4월로 앞당겨 추진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도 경기 회복세 둔화와 국세 수입 부진 등으로 3년 연속 세수 재추계의 우려와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도는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지 않고 순세계잉여금과 세외수입,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세출구조 조정을 병행하여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내 소비촉진 ▲기업 경쟁력 강화 등 민생경제 위기대응을 위한 예산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장수군 군민안전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장수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면 자동적으로 가입되며 타 보험과의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지난 2018년도부터 시행된 장수군 군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 사고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최대 3,000만원의 보험금을 보장해 주고 있다. 2025년 장수군 군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 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강도상해사망/상해 후유장해 △익사사고 등 19개 항목을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매년 갱신되므로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NH농협손해보험에 문의 청구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은 ‘안전한 장수’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생활을 보호하는 든든한 안정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보장 항목을 확대하고,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생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14일 관내 의료기기 판매업체인 그린의료기(대표 김인주)에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팡이 5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인주 대표는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지팡이 없이 힘들게 걸으시는 모습이 마음에 깊게 남아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이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지팡이는 꼭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지팡이는 장수군 관내 만 70세 이상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