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8일 전주시 인후동, 중노송동, 풍남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윤철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전주 풍남동 한옥마을 내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방문, 해당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안전 점검 및 향후 계획,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해당 정비사업은 하수 시설물의 파손 및 부식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악취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김윤철 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공사가 완벽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환경위원회는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의 치유와 회복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치유가 필요한 교원에게 상시 또는 월별, 방학 중 등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치유 지원에 나선다. 이는 교원들의 선택폭을 넓혀 희망하는 모든 교원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교원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았던 숙박형 치유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숙박형 치유 프로그램(함께 휴)을 통해 동료 교원 간의 소통과 사례 공유,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고 재충전하도록 한다. 교원치유 중점학교도 70개교 운영한다. 교육활동 침해 발생, 학생 사안 및 구성원 간 갈등, 민원 등으로 학교 단위의 치유지원이 필요한 학교이거나 전체 교원의 50% 이상 참여 희망학교, 30명 이상의 교원 참여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학교에는 학교에서 집단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구성원 간 갈등 조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42개교에는 교원 맞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의 균형적 학력신장 지원을 위해 ‘초등 학력신장 정책’을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등 학력신장 정책 공모사업 분야는 △수(업)-평(가)잡기 선도학교 △초등 학력신장 시스템 △교과별 탐구노트 등이다. ‘수(업)-평(가)잡기 선도학교’는 수업 공개, 초등 학력신장 시스템, 교과별 탐구노트, 전북형 컴퓨터 기반 시험(CBT) 등 학력신장 정책을 수업과 평가에 적용해 학생의 교과별 학업성취도 향상도를 검증하고 향후 학력 정책 방향성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 지역과 규모를 고려해 도내 초등학교 중 10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초등 학력신장 시스템으로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콘텐츠인 ‘전북특별한클래스’, ‘교과보충 프로그램’, 학습플래너 ‘빛나라! 오늘해!’ 등이 있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3~6학년을 대상으로 진단·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 개인별 학습을 관리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콘텐츠이다. 학생이 방과후나 가정에서 활용 가능하며, 올해 1만 명의 학생에게 지원한다. 교과보충
(웹이코노미) 순창군은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7개 기업과 여성 인력 채용 확대 와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협약은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사조산업, 한국씨엔티, 희망병원, 성가정식품, 순창시니어클럽 등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체결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에서도 여성친화일촌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현재 추진 중인‘경력단절여성 시간제 일자리 지원사업’에 많은 여성과 기업이 참여해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업체를 말하며, 해당 기업들은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추진하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400만원)과 여성휴게실 조성 등 기업환경개선 지원 혜택을 먼저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농업기계 수리센터와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자가 정비 기술 향상,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완화, 그리고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순회수리 교육은 이달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오지마을 100곳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농업기계 전문경력관 등 3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농업기계 점검과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단순한 수리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이 자신의 농업기계를 직접 점검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농기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도 및 14개 시군이 함께 결핵 예방 및 검진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중점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조기 발견하고자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과 ‘외국인 결핵예방 관리’ 등을 추진한다. ‘23년 전국 결핵환자 수는 19,540명이고, 우리 도는 788명으로 연간 신규로 발생한 환자 수는 640명다. 전체 결핵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환자율은 ‘21년 62.6%, ‘22년 63.8%, ‘23년 66.2%로 매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1. 찾아가는 결핵검진 등 추진 먼저, 전북자치도는 결핵 확산을 예방하고자 노인, 노숙인 등 결핵 취약계층 1만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하여 무료 검진)‘을 추진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노숙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268,596필지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와 시청 민원과(부동산관리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과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여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방지설비 개선 사업을 시작하여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지난 4일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악취방지설비 개선 사업을 착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악취방지설비 개선 사업은 기존 설비의 파손에 따른 악취 누설로 생태습지공원 및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악취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24년 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 5억, 남원시에서 7억 원을 들여 총 12억 원을 투입한다. 새로 설치되는 악취방지시설은 직접 연소에 의한 방식(RTO)이며 시설용량은 분당 240㎥로 기존 시설용량(130㎥)의 두 배에 달하며, 남원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더불어 악취 처리 효율이 96~99%로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6월 말까지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시범 운전하는 3개월 동안 성능 및 최적의 운영 조건을 확인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로 인한 불편이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예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민 공익수당 신청을 5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증진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이를 통해 경작지 유지 및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농촌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부터 농민 공익수당 지급 방식이 기존 '농가 단위'에서 '농업인 개별 단위' 지급으로 변경되면서 부모와 함께 농사를 짓는 청년 농업인, 여성 농업인도 개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남원시에 새롭게 정착한 농업인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 요건이 완화되어 거주 및 농업경영체 등록 요건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이러한 지원 확대에 따라 남원시는 76억여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경영체에는 60만원, 2인 이상 경영체의 경우 구성원 1인당 30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민선 8기 비전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력 강화와 행정 효율성의 제고를 목적으로 자치법규를 개정하고 지난 2월 17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중앙정부의 조직‧기능 개편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다양하고 심층적인 행정 요구사항에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성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남원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개편 및 명칭 변경 등을 반영하기 위해 자치법규 총 59건(조례 46, 규칙 13)을 일괄개정 추진 중으로 남원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의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입법 보고를 거쳐 4월 중으로 공포‧시행 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자치법규 일괄 개정을 통해 조직개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각종 시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남원시민과의 약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라며 더불어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상수도 요금 유예의 조례를 신속히 정비한 것처럼,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 주제로 펼쳐질 제95회 춘향제에 ‘300인의 남원시민합창단’이 개・폐막식 주제공연에 참여한다. ‘제95회 춘향제’는 춘향가의 고장 남원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소리 여행으로 우리의 소리로 모두 하나 되는 세상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길 소망하며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민합창단은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에 이어 올해 춘향제에도 참가하여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단원 모집을 하고, 연습을 통해 5월 1일에 있을 개막식과 5월 6일(화) 폐막식의 주제공연으로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합창단은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남원시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이 합창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고 축제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의 하모니를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비를 포함해 총 2억 4,000만 원을 투입, 올해 6월부터 전주 예수병원이 수탁해 심리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는 난임부부와 임산부를 위한 체계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에 따르면, 도내 난임 환자는 2020년 4,356명에서 2023년 4,601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 산후우울감 경험률이 2021년 50.3%에서 2024년 64.5%로 상승하는 등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의 심리적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난임부부 및 임산부 대상 맞춤형 심리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정신건강의학과·산부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이 협력하는 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난임 및 유·사산 경험 부부 상담 ▲임산부 및 출산 후 산모 상담 ▲자조모임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학 신학기마다 반복되는 불법 방문판매 및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18일 전북대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9개 대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대학생들의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동상담실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대학생 소비자 피해가 빈번한 방문판매, 불법 피라미드, 인터넷 쇼핑몰 피해 등의 사례와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직접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신학기가 되면 사회적응력과 소비 경험이 부족한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상술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사례를 보면, 방문판매업체 직원이 강의실까지 찾아와 자격증 과정이나 어학교재를 필수 교육 서비스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대금 납부를 독촉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설문조사나 피부 테스트를 빙자해 고가 화장품을 강매하거나, 학교 동문을 사칭해 특정 교육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수법이 활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공공시설, 상업용 건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저수조 청소 이행 안내문을 발송했다. 저수조 청소 의무 대상 시설은 연면적 5,000㎡ 이상인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의 업무시설, 연면적 2,000㎡ 이상의 복합건축물, 아파트(5층 이상 주택) 및 기타 복리시설 등이다. 대상 건축물 관리자 또는 시설 소유자는 수도법 제33조, 시행규칙 제22조 3에 따라 저수조 청소를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1년 이내 1회 이상 수질검사 등 위생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경우 수도법 제83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은 수온이 상승해 저수조에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이 생성되는 4월에서 5월이 저수조 청소의 적기로 보고 의무대상 시설물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자율적으로 청소가 되도록 안내문 발송 및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저수조 청소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군민들이 안심하고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관심도와 신뢰성을 높이고자 수질 종합정보를 담은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6,000부를 발간하여 12개 읍‧면에 배부 완료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정수 처리 과정 ▲수돗물에 대한 일반상식 ▲2024년도 수질검사 결과 ▲주민 협조 사항 ▲상수도 민원 안내 등 우리 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종합정보를 담아 군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제작했다. 관내에 위치한 임실 및 강진정수장의 상수원수는 각각 용존산소가 많은 상태의 다소 좋은 생태계인‘약간 좋음(II등급)’과 용존산소가 많은 편이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에 근접한‘좋음(Ib등급)’으로 나타났다. 정수 처리 공정을 거친 정수 및 관내 수도꼭지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이‘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른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수용가에 맑고 깨끗한 물이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임실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책자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