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육기부단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기부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기부는 사회적 자원을 유·초·중·고 교육활동에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들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사회적 기여로 인식되고 있다. 개인교육기부 모집대상은 과학, 공학, 예체능, 인성, 외국어, 방송언론, 경제, 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퇴직 교직원이다. 교육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은 전북교육청 교육기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1일까지 도교육청 교육협력과로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하며, 선정된 교육기부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지역대학 유학생 중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지역 유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학생 기부단’도 모집할 예정이다. 유학생 기부단은 대학 학사일정을 고려해 3월 중순 이후 대학 추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희망 유학생은 각 대
(웹이코노미) 스마트칠판 및 학생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무선 인터넷망 구축 등 미래교육환경 기반을 마련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에듀테크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핵심으로 한 ‘2025년 디지털·에듀테크 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튜터 지원, 디지털 선도·연구학교 운영, AI 정보교육중심학교 확대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아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과 교원의 업무 경감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목표를 뒀다. 먼저 디지털 튜터 지원 사업을 통해 교원의 행정적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2024년 180개교·205명 규모로 운영되던 디지털 튜터를 2025년에는 250개교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며, 권역별 튜터 양성 과정을 마련해 학교 현장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디지털 선도·연구학교 운영 규모 역시 2024년 52개교에서 2025년 66개교로 확대하고, 이들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육혁신 추진단을 운영해 성공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농가에서 쓰고 남은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 집중 수거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6일까지 이뤄진다. 농가에서는 농약이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하고 박스 또는 포대에 담아 다시 한번 밀봉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제출하면 된다. 폐농약은 의료폐기물, 폐 유독물질 등과 함께 지정폐기물로 지정돼 있으며, 미개봉 폐농약은 해당 농약 판매업소에서 회수 및 반품이 가능하다. 빈 농약병은 마을별로 환경관리공단에서 수거해 분리배출하고 있다. 다개봉한 폐농약은 농업인들이 현실적으로 처리할 방법이 거의 없는 상황으로 잘못된 방법으로 처리할 경우 환경오염과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 지정폐기물을 처리하려면 폐기물의 종류, 수량, 원산지 등 세부사항을 시스템에 보고한 후, 지정된 폐기물수거업체에서 수거하도록 해야 하는데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완주군은 농가의 편의를 돕고자 지난 2019년부터 ‘폐농약 수거처리’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수거한 폐농약을 폐농약 전문 처리기관에 위탁 처리한다. 최장혁 완
(웹이코노미)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치매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치매사업을 담당하는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가까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인지선별검사 수행 방법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주민이면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폐기물 불법 무단투기 예찰단을 구성해 지난 17일부터 불법투기 예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예찰 활동은 최근 2년간 무단투기 발생 지역을 집중관리하고, 하천 인접수계와 무단투기가 용이한 산 비탈면까지 사전에 살필 계획이다. 군은 예찰 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고질적 민원 지역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사후처분보다 선제적 예방 활동을 중점 전개하여 폐기물 불법 무단투기를 사전에 차단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예찰 활동 강화로 무단투기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의 편의 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폐기물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더욱더 홍보하여 무단투기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환경신문고’ 홍보를 확대․강화한다. 주요 신고 대상은 공장 매연, 쓰레기 불법소각,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오염 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하거나 온라인 국민신문고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사항으로 누가, 언제, 어떻게 환경오염행위를 했는지 6하원칙에 따라 신고하면 되고, 신고 내용 확인 후 행정처분 등 처분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소 5천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4년 유형별로는 공장이나 자동차의 매연 등 대기오염 신고가 5건으로 전체의 3%를 차지했고, 쓰레기 투기 등 폐기물이 55건(47%), 생활악취 44건(34%), 그 밖에 소음, 축산폐수, 비산먼지 등 생활 불편 민원이 19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접수된 사항에 대한 현장 조사를 거쳐 17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비교적 경미한 51건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심 민 군수는“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환경오염 신고를
(웹이코노미) 을사년 푸른 뱀의 기운이 생동하듯 끊임없는 기부행렬에 임실군 애향장학회에는 지역민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열정으로 만연한 봄이벌써 찾아온 듯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지난 17일 임실군청을 방문한 임실읍 두만리 김성권․이난희 부부가 100만원, 열매의고장임실 4H유통연구회(회장 김승곤)가 300만원, 오수면 한성상회 이용철 씨가 100만원을 애향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임실읍 두만리 김성권․이난희 부부는 부부의 뜻을 모아 매해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벌써 10년을 맞이하여 누적 기부액이 올해 1천만원을 넘어섰다. 남편 김성권 씨는 임실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아내 이난희 씨는 임실읍 생활개선회 회장을 맡고 있어, 부부가 임실 관내 농업인 단체장으로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가운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 기부 선행을 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권․이난희 부부는“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통해 보람찬 인생과 가치를 깨닫게 됐다”며“임실군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열매의고장임실 4H유통연구회는 26명의 회
(웹이코노미) 임실군청 사격팀(백정현, 황성은, 이시윤 선수)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쾌거를 거뒀다. 2025 ASC 방콕 아시안 라이플컵은 임실군청 사격팀이 올해 첫 출전한 대회로, 선수들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는 지난 9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렸으며, 본격적인 경기는 11일부터 시작됐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종목에 출전해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총 1,705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또한 25m 권총 종목 단체전에서는 총 1,734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에서는 이시윤 선수가 본선 3위로 결선에 진출한 후 32점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임실군청 사격팀은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대한민국 사격과 임실군의 위상을 높였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청 사격팀이 국제무대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명예를 빛내주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로 여행 오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를 할인 지원 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임실 여행 숙박비 할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임실군 외에 주소지를 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실군 내 지정 업소에서 숙박하는 경우 숙박비 결제액의 일부를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숙박비 결제 금액의 30%이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관외 거주 관광객이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할인 방법은 지정 숙박업소에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예약한 후 숙박일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임실방문의해TF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실군을 방문하여 관내 소재 식당, 유료 관광지 및 제품 결제 영수증과 숙박 당일 결제 영수증을 숙박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는 현재 11개소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지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대상업체 확인은 임실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웹이코노미) 부안군의회는 지난 18일 오전9시 제3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농어업인 수당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호남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특히, 김형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인 수당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촌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농어업인 수당 제도의 지자체간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지방 재정 부담 해소와 형평성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박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은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다. 제359회 임시회는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거쳐 오는 20일 폐회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정읍시의 미래를 밝히는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가 500만원, 현정어린이집 교사회가 100만 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성동에 위치한 토목 설계업체 ㈜태영기술공사는 이번 기탁과 함께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 금액이 4500만원에 이른다. 장성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북동에 위치한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인 현정어린이집 교사회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교사와 원장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안원찬 원장은 “이번 기탁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정읍시가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의료기관과의 협력·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3일 김현기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조기 발견 ▲정신질환자의 체계적인 재활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정신과적 병식이 낮아 외래 치료를 중단할 우려가 있거나 독거 및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경우, 정신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하면 센터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의뢰받은 대상자와 심층 면담을 진행하고 사례회의를 거쳐 센터에 등록한 후, 병원 동행,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가 스스로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례 관리자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을 찾는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가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는 것을 막고 증상 악화 방지와 치료 효과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 개입을 위한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기부금품의 투명한 심의를 통해 신뢰받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부심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6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지난 17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학수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기부금품이 목적과 용도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위원장 이학수 시장 ▲부위원장 부시장 ▲임명직 공무원 2명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6명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자치단체나 관련 단체가 모집한 기부금품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와 의결을 담당하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기부금품이 목적에 맞게 사용돼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성숙하고 지속가능한 나눔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기부금품 모집제도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시민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 기반과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등 9개 분야로 신청 대상은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다. 산림 분야는 오는 6월 별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게재된 지침서와 안내서를 확인한 뒤, 사업별 지원 조건과 내용을 검토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작성한 신청서는 관련 자료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해당 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분야별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의 심사를 거쳐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검토한 후, 오는 3월 전북특별자치도에 예산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농업이 더욱 성장하고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과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신태인읍, 태인, 북면, 산내 등 읍·면 지역 일반음식점 21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2월 26일까지는 유흥·단란주점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앞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2월 13일에는 다소비 식품·배달음식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진행해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정읍시 전반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 취급·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 시설·기구의 위생 상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