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이 전북자치도 난임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난임치료휴가 활성화 및 난임 지원사업의 범위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 의원은 11일 제416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전국 난임환자가 25만 명을 넘어서고 국내 부부 7쌍중 1쌍이 난임부부”라며 “보건복지부와 전북자치도가 난임 지원 정책을 점차 확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서의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서도 난임치료휴가제도의 사용 실적은 전국 평균 단 1% 수준에 불과한 실정인데, 전북자치도는 그 중 최하위 수준이다. 지난 2023년 조사결과 난임치료휴가제도를 운영하는 도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사업체 7,397곳 중 난임치료휴가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한 업체가 단 한 곳도 없었다.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서도 늘어나는 난임시술 통계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 해 난임치료시술 휴가를 사용한 직원은 단 5명에 불과했다. 서의원은 “난임치료에는 극심한 신체적․심리적 고통은 물론이고 치료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대,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권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 도내 14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전북자치도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정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공익법률센터 농본대표로 활동중인 하승수 변호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권요안 의원의 사회로 이상민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 송병주 완주전주통합반대 완주군민대책위 선임대표, 김정흠 임실군의회 의원, 김재구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성호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 국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하승수 변호사는 “특별자치도는 지방분권을 선도하고 집중이 아닌 분산을 통해 수도권 일극집중 체제를 해소하고 지역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2006년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를 사례로 들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부의 권력집중과 제주시로의 인구집중 현상이 심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ㆍ진보당)이 11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 철회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 쌀 수급 조절을 위해 올해부터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전국 벼 재배면적의 12.3%에 해당하는 8만㏊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방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전체 벼 재배면적의 15.2%에 해당하는 1만 2,163㏊의 농지를 전략 작물 등 타작물로 전환하거나 친환경인증, 부분 휴경 등으로 감축해야 한다. 정부는 벼 재배면적을 감축한 우수 지자체는 공공비축미를 우선 배정하거나 식량ㆍ농촌개발 정책 등에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따라서 오 의원은 “정부는 국내 쌀 수급 불안정의 원인이 생산을 많이 한 농민, 과다한 농지 탓으로 돌리며 각 시도에 떠넘기기 식으로 시도별 배분면적을 감축하라고 통보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오 의원은 “정부가 감축 면적으로 내세운 8만㏊는 매년 정부가 수입하는 쌀 40만 8,700톤의 생산량이 나오는 면적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명지 의원(전주11)이 11일 제416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수지의 둑이 무너져, 속절없이 물이 넘쳐흐르듯 도내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음에도 적극성 없는 미온적인 대응으로 그 피해는 결국, 오롯이 도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제도, 정책 및 사업 마련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9년 181만 9천 명의 전북특별자치도 전체 인구는 연평균 1만 6천 명씩, 5년 만에 8만 명이 감소하여 2024년에 174만 명마저 붕괴됐으며, 2019년 32만 2,000명의 청년인구는 연평균 7,200명씩, 5년 만에 3만 6,000명이 감소하여 2024년에 29만 명도 채 되지 않았다. 김명지 의원은 “일자리의 양 못지않게 질이 중요한데 우리 전북은 질은 고사하고, 양도 못 챙기고 있어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난 청년인구가 다시 돌아오기란 쉽지 않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두운 그림자로 드리워지고 있다”며, “제도, 정책 및 사업을 되짚어보고, 현실에 맞지 않는, 실수요자들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들은 과감하게 쳐내고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미식산업 발전 방향과 6차 식품산업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익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미식산업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윤걸 예원예술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분야별 전문가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대표 음식·맛집 발굴과 육성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운영 활성화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 프로그램 논의 △㈜하림공장 견학과 문화관광 연계 사업 △6차 식품산업벨트 기반 구축 등이 논의됐다. 또한 토론자들은 익산 미식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6차 식품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1차 농업, 2차 식품제조업, 3차 문화관광이 협업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익산 미식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자문과 실질법 해법을 논의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의견을 검토해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우리시가 6차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11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35개 동 장애인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복지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록부터 자립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장애인복지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장애인복지지원 업무 전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 △장애인 활동지원 전수조사 및 부정수급 예방 △기타 민원상담 및 접수 처리 시 유의사항 등 평소 주민센터에서 많이 처리하지만 담당자들이 어려워하는 업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사업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가 함께 살기 좋은 전주시를 만들기 위한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12일 오후 군청2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제2기 고창군 먹거리 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 먹거리위원회는 ‘고창군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 제10조에 근거해 군의원, 영양교사, 급식지원센터장,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인사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품질 좋은 지역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먹거리의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먹거리 전략의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먹거리위원회 역할 및 운영계획 설명 ▲지역먹거리 발전을 위한 방향 및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2기 먹거리 위원회를 통해 먹거리와 관련된 지역 내 다양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먹거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기원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정강선 도체육회장,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체육계, 학계, 언론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들은 전북의 도약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다짐대회는 도립국악원의 전통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도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올림픽 유치에 대한 열망을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에서는 전북 14개 시군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가자들은 하나 된 목소리로 “전북을 넘어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올림픽을 유치하자”는 강한 의지를 외쳤다. 결의문에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의 모든 역량과 자원 결집 ▲전북의 경쟁력을 세계에 각인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유치 활동 전개 ▲균형발전과 K-컬처, 친환경 올림픽 비전 확산 ▲대한민국의 위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11일 마령면 전원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관 건립은 마을주민들이 가구당 100만 원씩 기금을 마련해 토지를 매입하고, 진안군에서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마을에 지원하여 추진됐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오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회관을 통해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마을회관 준공식을 축하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이성국(효자5동) 의원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중책을 맡았다. 1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원과 이 의원은 이날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성공 기원 다짐대회에서 각각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전주)에 위촉됐다. 범도민지원위원회는 두 의원을 비롯해 각계 인사 4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정계와 체육계 등의 두터운 인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올림픽 유치를 위한 중앙과 지역의 가교 역할을 비롯해 지역 내 유치 분위기 조성 등 각종 역할을 할 계획이다. 송 의원과 이 의원은 “전주올림픽은 지방도시 연대와 빼어난 문화를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올림픽이 될 것”이라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올림픽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11일 장수군 귀농귀촌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인재육성기준을 개정하고 청소년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인재육성기준의 주요 개정 내용은 대학생 주거비지원 장학금 확대로 지급 기준을 기존 2학년에서 4학년에서 1학년까지 확대한 것으로 대학 신입생 부모님들의 학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체육학과 등 실용예체능 분야 상시 특강 개설 △으뜸인재육성사업 인터넷강의 지원 기간 연장(차기 년도 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소속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특강 신설 등 청소년교육지원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들도 승인됐다. 최훈식 이사장은 “대학생 장학금 확대와 더불어 재단의 예체능 진로 · 진학 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 관내에서도 체계적인 진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으뜸인재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개최한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지난 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및 청소년과 함께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김재천 의원을 비롯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문화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적극 지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재천 의원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퇴소 아동의 진로 상담을 통해 완주군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복지시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정책 수립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행사가 지역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완주군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선덕보육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10일 소양면에 위치한 화심도요를 방문해 지역 도예 문화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심부건 의원과 집행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완주의 도예 문화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도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 조성, 판로 확대, 관광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에서 특선을 수상한 임경문 도예가는 작업 시간 확보를 위해 외부인의 방문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이날 방문을 통해 자신의 도예에 대한 고집과 열정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심 의원은 ▲도예 창작공간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 ▲도예 작품의 판로 개척 및 유통 지원 ▲도예 축제 및 전시회 활성화 ▲도예가 지원책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하며, 완주군이 도예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심 의원은 도예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지역 도예인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심부건 의원은 “완주는 역사적
(웹이코노미) 새만금해양수산국은 2025년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새만금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새만금개발 지원과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해양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지난해, 새만금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산업용지 적기 공급을 위해 새만금 산업단지 3·7·8공구 조기 매립을 추진했으며, 김제 용지 현업축사 매입근거인 새만금사업법 개정 등 새만금의 투자 여건을 개선했으며, 수산분야 전북형 특례 조례 제정, 토하 모하공급시설 건립,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 크루즈 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 등 전북만의 특화된 수산물과 글로벌 항만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새만금의 투자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해양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1. (새만금지원수질)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새만금 투자환경조성 지원 (MP·내부용지) 새만금 산업단지 3·7·8공구 산업용지 우선 공급과 수변도시 2·3·4공구 착공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고,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전북자치도의 제안 사항이 반영되도록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올 한해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착공하고, 옛 대한방직부지 개발사업의 첫 삽을 뜨는 등 미래지향적 100만 광역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초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을 비롯한 전주역세권 복합개발과 천마지구 도시개발 등 낙후된 구도심을 쾌적한 삶의 터전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시는 11일 광역도시기반조성실 신년 브리핑을 통해 ‘살기 좋은 미래지향적 100만 광역도시 인프라 조성’을 비전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광역도시·도시개발 분야 7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7대 역점시책은 △전주의 심장부, MICE 복합단지 조성으로 ‘강한경제 전주’ 초석 마련 △성공적인 민자유치 개발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상생발전 도모 △지역가치 향상을 위한 효율적 재개발로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 △선제적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속도감 있는 도시개발사업 추진 △공영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마련 및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복지 우선 지역맞춤형 도시정비 추진 △취약지구개선 등 거주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이다. 먼저 시는 올 상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