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서 총 2건의 공연 작품이 선정돼 국비 8,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에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공연 작품은 ▲뮤지컬정글 라이프와 ▲발레돈키호테다. ▲뮤지컬‘정글 라이프’는 정글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우리들의 이야기를 중독성 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뮤지컬 작품으로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공연이다. ▲발레‘돈키호테’는 다양하고 현란한 스페인풍의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더해진 발레 작품으로 마치 스페인 광장에서 펼쳐지는 듯한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선정된 공연 작품은 각각 오는 6월과 11월 중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지속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국비 확보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컨텐츠를 제공하고 이달 중에는 다양한 연령층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1일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산정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토지-주택 특성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일 토지와 주택 간 특성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공시가격 산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불일치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토지와 주택의 특성 및 일단지 불일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담당 부서들은 이러한 불일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보다 정밀한 조사를 통해 토지와 주택의 특성이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일정한 기준을 마련해 동일한 단지에서는 토지와 주택의 특성이 일관되게 적용되도록 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시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련 부서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읍시민장학재단이 2025년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규 사업을 포함한 장학 기금 확보와 정읍장학숙 입사생 확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장학기금 확보와 신규 장학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수 이사장을 비롯한 10명의 이사가 참석해 지난해 예산 결산과 올해 장학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정읍장학숙 신규 입사생 명단이 확정됐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에는 총 111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남학생 38명, 여학생 55명 총 93명이 선발됐다. 입사는 2월 17일부터 가능하며, 2월 28일 입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가 도입됐다. 이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가정 등 정읍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웹이코노미) 131년 전, 평등한 세상을 꿈꾸던 농민들의 외침이 정읍에서 다시 살아난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131주년을 맞아 오는 2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평면과 고부 일원에서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혁명 고부봉기기념사업회(이사장 이희청)가 주관해 옛 고부군 지역인 이평·고부·덕천·영원·소성·정우면 주민들이 주축이 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 행사에서는 1894년 1월, 동학농민혁명의 서막을 알렸던 고부봉기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당시 고부군수 조병갑의 가혹한 학정에 맞서 전봉준 장군과 함께 농민들이 최초로 혁명을 모의했던 이평면 예동마을에서부터 말목장터 감나무까지 농민군 진군 행렬이 펼쳐진다. 이어 말목장터에서 당시의 격문을 낭독하며 혁명의 결의를 되새긴다. 2부 행사에서는 동학농민혁명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 기념식이 진행되며 동학농민혁명의 이야기를 서사 형식으로 풀어낸 동학창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액운을 물리치고 소원을 비는 소원
(웹이코노미)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뛰어난 성과와 정책을 펼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다. 이 시장은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예산 절감을 통한 민선8기 정읍형 민생회복 지원’ 정책을 집중 추진하며 실효성 높은 방안을 마련해 주목받았다. 특히 ▲인원 감축을 통한 조직 효율화 ▲외부 감사 도입을 통한 사전심의 강화 ▲공법 변경‧자재 재활용‧관행사업 검토를 통한 예산 절감 등의 혁신적 조치를 시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농민 쌀값 하락 보전 지원 ▲육아수당 지원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급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의 정책을 실현하며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내수 침체와 소비 양극화로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의 과감한 선택과 변화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방법을 찾았다”며 “사업에 꼭
(웹이코노미)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읍시의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열린다. 시는 오는 2월 21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정읍사예술회관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1일 교육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논콩·벼를 주제로, 27일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추·고구마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작물별 핵심 재배 기술과 최신 농정 시책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돼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데, 21일 교육의 경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2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관련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품목들은 추후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변화
(웹이코노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0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지역농업인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고창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고창군의 특화 품목인 벼, 고추, 복분자 등 재배기술 교육이 열리고 있다.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회장 김춘옥)를 비롯한 고창군 학습단체와 주요 연합회·연구회 등 12개 농업인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농업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2036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고창 농업인과 함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고창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더 나은 전북과 농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전 행정력이 총동원된 지역경기 부양 ‘민생안정 특별대책’에 나선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부양책 마련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 범군민운동’을 시작했다.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비 촉진 유도 ▲행사 및 사업의 신속 추진을 통한 경기 부양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1단계는 읍면을 포함한 군청 전 부서 추진, 2단계는 공공과 유관기관 사회단체까지 동참하는 범군민 소비촉진운동으로 확대·추진된다. 고창사랑상품권 활성화를 비롯해 구내식당 대신 관내 식당 이용하기, 관내 소매업체 활용 및 고창산 상품 사주기 등이 진행된다. 행사와 사업의 신속 추진을 통한 경기 부양책로 시행된다. 회식이나 물품구입 등 선(先)결제 적극 시행, 관급공사 신속 발주, 각종 행사·축제를 앞당겨서 추진하기로 했다. 숙박·음식점 등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고창관광이나 사업을 앞당겨 시행하고, 소규모 지역축제와 이벤트를 열어 고창에서 가족과 지인, 친지모임 등을 갖도록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노후주택의 개량 및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어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은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농어촌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숙소 제공하려는 농어업인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어촌지역에 부속건물을 포함하여 연 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개량 또는 철거 후 신축할 때 신축 2억 5천만 원, 증축 1억 5천만 원 한도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연 면적 150㎡ 이내 280만 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 상환액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 혜택도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선금·중도금과 토지 구입비 한도를 상향시켰다. 또한 취득세 감면 혜택도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착공 신고 후 실제 건축 공사 시행 전까지는 사
(웹이코노미) 전북도는 2월 10일 18시경, 김제시 백산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35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농장은 2월 9일 사육중인 산란계의 폐사가 증가하여 김제시에 신고했으며 2월 10일 08시경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어 전북자치도는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사육중인 산란계 85천수는 살처분 중이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김제시를 비롯해 인접한 6개시군(군산, 익산, 전주, 완주, 정읍, 부안)의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2월 10일(월) 11시부터 2월 11일(화)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있다. 관련하여 전북도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35호(닭 34호, 메추리 1호) 2,352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바이러스 접촉 가
(웹이코노미) ICT 석박사 학위취득·연구개발 지원체계 구축을 알리는 개소식이 열렸다. 전북자치도는 10일 전북대에서 ‘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된 센터는 과기부가 지원하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도는 지난해 7월 과기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2031년까지 8년간 총 18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대학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전북대와 원광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자치도, 전주시, 익산시이다. 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는 전북대 내 창조1관에 구축됐으며, 산학협력중점교수 1명 외 행정인력 2명, 전임연구원 5명 등 총 8명 이상이 ICT전문인력 학위취득과 연구개발 지원체계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센터에서는 재직자 대상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산학 연계 연구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석·박사 학위과정은 매년 20명 이상 ICT 기업 재직자를 신입생 선발하고,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에게는 등록금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올해는 전북대 20명, 원광대 7명 등 총 27명이 신입생으로 모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내 의료기기 제조 선도기업인 풍림파마텍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 공정을 직접 시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풍림파마텍 조미희 사장과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풍림파마텍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최소잔여형(LDS) 주사기를 개발해 전 세계 백신 접종 효율성을 높이며 주목받은 기업이다. 최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5,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김동구 의원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와 인력 확보 문제, 수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 의원은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경제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하향세를 보이는 전북자치도의 수출 실적을 풍림파마텍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2025년 첫 회기인 제41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올해 전북자치도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 8회(120일)의 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시책 방향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장연국 의원(비례)이 새해 설계 및 중점 실행과제를 담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또한 10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국립수리유산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안 ▲법치주의 근간 훼손한 법원 폭동사태 규탄 및 대통령 탄핵심판 신속 진행 촉구 결의안 ▲각계 대표성과 실질적 권한 보장된 2기 탄녹위 구성 촉구 건의안 등의 대정부 건의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는 이번 회기 동안 집행부 소관 부서로부터 실·국·원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도 방문한다.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50건, 결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수립한 ’2025년 지방보조금 관리·운영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올해부터 역점 추진되는 개선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업무를 처음 수행하는 사업부서의 담당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의 예산편성 단계부터 교부, 집행, 정산에 이르는 전체적인 흐름과 실무에서 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보조사업 담당자들이 수행하고 있는 ‘24년 사업정산과 관련한 정산서류의 적시 제출과 정확성, 관련 법규 준수 등 유의사항에 대해 강조하고, ‘25년 보조사업 신청 및 심사 절차, 집행 기준, 사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방보조금 교부 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 사전 검토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지방보조금 전문감사인 운영’과 ‘500만원 이상 사업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 11일 충남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재산업무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재산담당공무원 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공유재산 관련 민원이 종종 발생하면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 교육은 변화하는 법령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상반기에 예정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 요령과 실무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관리 실무 △공유재산 관련 법령 및 유권해석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적 및 등기 실무 △무단 점유 및 변상금 관리 등이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재산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