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7일 민원과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친절 다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시작 전 실시된 친절교육에서는 2025년 친절 모토로 정한 ‘민원과는 친절의 시작점이다!’ 구호를 민원과장이 선창했고 2월의 친절 문구를 40여명의 직원들이 재창하는 등 친절행정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 등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민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동료 직원간 열린 의사소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민원과 공무원들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군의 얼굴이기에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지난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15명의 위원들은 고창군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비롯해 새로운 세계유산 발굴과 등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갯벌과 고인돌’이 성황리에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자문 역할 등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이 선출됐고, 협의회 정관 승인 및 세계유산축전에 관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고창군은 10월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갯벌과 고인돌’ 축전기간에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전시·공연등을 통해 고창이 가지고 있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후위기 등 복잡하고 다양한 위협요인을 극복하고, 고창군의 세계유산을 어떻게 지켜갈지 논의해 가자”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재)완주문화재단이 완주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5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과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의 참여예술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완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인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마련되었다. 모집 대상은 문학, 시각, 공연, 전통, 다원예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예술가 및 예술단체이며,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의 경우 만 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창작활동에 필요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 수행 과정에서 전문적인 컨설팅 및 홍보지원도 제공된다. 지원유형은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창작 준비 지원(조사, 실험, 연구 등), 창작 결과 지원(전시, 공연, 출간 등), 다시 지원(기존 작품의 수정․보완 재발표)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 청년 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 활동을 위한 지원으로 나뉜다. 지원금은 유형별로 차등 지급되며, 공간 지원 및 기획 컨설팅, 전시 서문 작성 지원도 포함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28일까지이
(웹이코노미) 완주군 소양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오상경로당이 준공됐다. 7일 열린 경로당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소양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오상마을은 지난 2020년 마을이 분리되면서 경로당이 없어 빈집을 임대해 사랑방으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건물이 좁고 협소해 불편을 겪어왔고 주민들의 뜻을 모아 경로당을 신축하기로 결정, 지난 2022년 신축부지 매입등의 절차를 거쳐 17평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오상경로당은 거실 및 주방, 방 2개, 남녀 화장실을 갖췄다. 준공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완공돼 무척 기쁘다”며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완주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완근 보검경로당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과 여가시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완주군과, 신축을 결정하고 멋진 경로당이 완공되기까지 노력해주신 이장님과 마을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잘 활용해 경로회원들이 모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웹이코노미) ‘민생경제 회복’을 최일선 과제로 풀어가고 있는 전주시가 경기 불황의 여파를 가장 생생하게 느끼는 골목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골목상권협의회 전·현직 회장 등 상인 3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골목상권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민생경제 활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골목상권 대상 신규사업 추진방안을 소개하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상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상인들이 직면한 경기불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골목 상인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취합한 후 실현 가능 여부 및 타 부서와 협업 등 다양한 방안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도 골목상권이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생활 공동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최근 신규 임용된 공무원 및 한시임기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기본공통업무 교육’을 추진,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7일 진행된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업무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신규 공무원 및 한시임기제 공무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완주군 소속 실무 공무원이 직접 실질적인 업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행정 실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청렴, 공직윤리, 시스템교육, 개인정보보호, 정보공개제도, 공문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강사가 선배 공무원이라 실제 업무를 할 때 맞닥뜨릴 수 있는 어려움을 예시로 들어 큰 도움이 됐다”며 “빨리 업무에 적응해 동료에게 인정받고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문성철 완주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바로 갖고 잘 적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 생활 적응과 업무수행에 어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 김원주(중앙‧풍남‧노송‧인후3동) 의원 등 의원과 관계자 10여 명은 7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를 방문해 시설 현황과 프로그램 등을 살피고 차질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참석 의원들은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시민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 증가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지난 1973년 조성한 땅굴형 방공호로 보존 및 관광 목적 등의 활용을 위해 지난 4일 미디어아트 전시관 형태로 재탄생했다. 이 시설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10개의 콘텐츠룸 등 15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콘텐츠인 ‘차원의 문’의 경우 LED 모듈과 거울을 활용해 시시각각 변하는 화려한 빛의 조화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온 전주시민 5명과 1개 단체가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일반인 4명과 청소년 1명 총 5명의 자원봉사자와 1개 단체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센터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25만여 명의 전주시 자원봉사자 중 분기별로 자원봉사의 △활동 횟수 △봉사 시간 △참여 연수 등에 대한 평가심사를 거쳐 으뜸자원봉사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또, 정성평가 부분의 경우 자원봉사 문화 확산 등에 기여도가 높은 봉사자 중 특별한 분야에서 우수함을 보인 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기도 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먼저 일반인 부문에서는 △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문서 작성 및 관리 사무 지원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온 오연화 씨(27세, 여) △양지노인복지관에서 식당 관리와 배식 봉사를 해온 이영자 씨(78세, 여) △전북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에서 조리 및 배식 봉사, 염색 봉사활동 등을 실시해온 최윤순 씨(68세, 여) 등 3명이 수상자로 선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2025 제2차 WINTER Schooling Show 승마대회’가 오는 11일까지 4일간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회성 이벤트 대회가 아닌 3번에 걸친 대회 성적을 합산해 통합 우승자를 결정하는 대회로 참가선수들은 열심히 쌓아온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월 개최된 1차대회에 이어 치러지는 본 대회는 선수 63명, 마필 80두가 출전해 25개 종목(장애물 23, 마장마술 2)의 경기가 진행되며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 승마선수부터 일반부 승마선수까지 다양한 선수층이 참여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승마대회가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말산업 특구인 장수군은 승마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장수국제승마장 시설개선과 운영지원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국제승마장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우수한 시설을 갖춘 실내승마장을 보유하고 있어 동절기에도 승마대회 개최가 가능해 전국의 승마선수 및 말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 고산면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350여 가구에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찰밥 나눔 봉사에 나섰다. 7일 새마을부녀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산농협의 후원과 부녀회원들의 후원금 및 후원품으로 찰밥과 각종 나물, 물김치 등을 알차게 준비해 이웃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여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부녀회원들은 찰밥 꾸러미를 취약계층 이웃세대와 각 마을 경로당을 찾아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고산면 연합회장님과 부녀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성을 담아 준비한 찰밥과 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순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대보름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1,000만 관광도시를 향해 활시위를 당긴다. 익산시는 7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1,000만 관광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경진 익산시의장, 관광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먼저 익산시립합창단의 중창 공연이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고,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향후 익산시 관광사업의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익산 관광산업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레일코리아 △㈜여행공방 △윈토피아와 철도관광객 모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들 기관은 익산시와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한마음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는 '익산 방문의 해'부터 야간관광, 축제, 시티투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한 끝에 목표 '연간 관광객 500만 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세를 몰아 이제 1,000만 관광도시로 향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은 △고
(웹이코노미)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유)일신건설 100만원, ㈜코주부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유)일신건설 조봉균 대표는 매년 이웃돕기 또는 장학금 기탁을 해왔으며, 이성진 전 산림조합장의 사위인 ㈜코주부 김정일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한 장인의 뜻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할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식 참석자는 “유례없는 사회 혼란으로 경제가 어렵지만 고창군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장학재단에서 지역발전을 이끌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소방설비 점검 역량과 위험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자격증 과정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무 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직원 선호도 조사 결과 52.3%의 지지를 얻은 온라인 교육기관 ‘성안당’과 협약을 맺어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소방시설관리 △소방설비기사(전기·기계) △위험물기능장 등 소방 분야 자격증 과정뿐만 아니라 △지텔프(G-TELP) 등 외국어 시험 대비 과정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외국어 교육 과정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준비하는 차원에서 소방공무원의 국제대회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은 이번 교육 과정 외에도 응급구조사 2급 양성과정 등 직무별 전문 교육과 특수 훈련을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소셜미디어(SNS) 홍보를 활성화 하기 위해 서포터즈‘GD(Gimje Dreamers)' 발대식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7일 오전 10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2025 김제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GD(Gimje Dreamers)'』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30명의 서포터즈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는 위촉식, 2부 워크숍으로 진행돼 아리랑문학마을, 오후협동조합, 오느른 책밭 등 지역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GD(Gimje Dreamers, 김제를 꿈꾸는 사람들)’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이번 서포터즈는 기존 블로그 중심에서 벗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총 69명의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향후 1년간 김제시의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소식과 명소를 발굴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김제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에는 구독자 25만 명의 유튜버부터 팔로워 2만 명 이상의 블로거까지 소셜미디어 각 분야의 영향력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과소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늘어나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품목은 농작업대, 충전분무기, 충전운반차, 고추수확차, 충전식예초기, 다용도파종기, 충전식자동전정가위, 소형관리기, 충전식 전기톱, 잡초제거기 등 총 10종이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이며 1농가당 1대씩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최대 50만원으로 80% 보조, 20% 자부담이며 지원 단가를 초과해 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만, 2024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와 농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2월 19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3년이내 미지원 농가, 여성단독세대일 경우 우선지원, 경작면적, 연령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