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안군은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는 응급의료기관 1개소를 포함한 당직의료기관 10개소와 약국 9개소,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7개소가 비상 진료에 나선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긴급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진안군은 설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여부를 유선으로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의료기관과 약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정보 전달과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진안군은 군민들에게 설 연휴 기간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진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병원과 약국에는 운영 안내문을 부착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
(웹이코노미) 완주군 세입이 4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섰다. 국세 세수 결손으로 보통교부세가 크게 감소했지만 완주군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 인구 유입 정책으로 탄탄한 1조 원 시대를 이어가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2024년도 일반회계 세입을 1조 1,240억 원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결산보다 1,138억 원(11.3%)이 증가한 규모다. 자주재원인 지방세는 1,160억 원, 세외수입은 482억 원이다. 효율적인 자금 운영으로 공공예금이자수입도 70억 원의 기록을 세웠다. 세입오차율은 결산추경 대비각각 3.1%와 6% 이내로 목표 오차 내로 달성했다. 지방교부세는 국세 세수 결손으로 보통교부세가 감소했으며, 조정교부금도 경기 부진으로 감소했다. 다만, 보조금은 활발한 국가 예산 발굴과 호우피해 지원에 따라 증가했다. 완주군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세입이 증가한 주된 핵심은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기업 지원책으로 일자리를 창출한 것과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주거 여건 개선, 교육 정책을 활발히 추
(웹이코노미) 완주군 고산미소시장 천변주차장에서 ‘제9회 설맞이 완주곶감 직거래장터’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곶감 직거래장터가 오는 27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의 6개면 감 농가들이 참여해 곶감, 감말랭이, 감식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완주군은 산이 많고 기후와 토질이 좋아 감이 잘 자라는 지역으로, 오래전부터 곶감 명소로 알려져 왔다. 작년에는 완주곶감의 특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두레시·고종시 완주곶감이 지리적표시제 품목(임산물 제64호)에 등록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곶감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최고품질의 완주곶감을 적극 알리고자 한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방문해 완주곶감의 깊은 맛과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전북대학교와 함께하는 완주군 도서관 인문학 지식나눔 열린강좌’를 유치해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둔산영어도서관, 중앙도서관, 고산도서관, 삼례도서관, 콩쥐팥쥐도서관에서 2월 4일까지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사전을 활용한 실생활 맞춤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진병 전북대 국어국문학과 조교수가 강사로 나서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의 표준국어대사전 활용의 중요성과 사전 활용법을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오는 22일에는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주민들이 깊이 있는 인문학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설 명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사항은 공중화장실 188개소에 대해 공중화장실 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위생‧청결 강화 이행 등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벨 시설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장애인 화장실의 시설점검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동절기 상하수도 민원 처리의 신속성을 기하기 위해 휴일 상황 대기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 발생에 따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상하수도과 휴일 상황실은 09시부터 18시까지 상시 2명이 근무하여 민원에 대응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외에는 당직실에서 신고를 받아 처리하고 있다. 상황실에 접수된 상하수도 관련 민원은 긴급 복구 대행업소와 협업하여 계량기 동파 및 상하수도 관로파손 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긴급 복구를 위한 비상 자재를 상하수도 비상 자재 창고에 상시 구비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비상 자재를 분출하여 신속히 복구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심 민 군수는“겨울철 동파 및 긴급상황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휴일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5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405동(주택 320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30동, 지붕개량 55동)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도 예산 11억원에 비해 4억원 증가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축사) 소유자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일반 가구의 경우는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우선 지원 가구의 슬레이트 철거비는 전액 지원, 일반 지원 가구는 최대 700만원, 200㎡ 이하의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처리의 경우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 지원 가구는 1,000만원, 일반 지원 가구는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최대 지원 금액 초과 시 건축주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8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휴진으로 인해 응급 질환 상담과 겨울철 유행성 감염병(독감 등)으로 인한 병원 안내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지난 10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 병원선정 및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이 있으며,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의 연결 상담도 제공한다. 지난해 설 연휴(2월 9일부터 2월 12일) 동안 119 상담 건수는 총 1,540건으로, 하루 평균 385건에 달했다. 이는 평상시 하루 평균 160건의 2.5배를 넘는 수치다. 소방본부는 이번 설 명절에 대비해 상담전화 5대를 추가로 증설해 총 9대로 운영하고, 신고 폭주에 대비해 기간제 전문인력(1급 응급구조사 등) 4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또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119스마트시스템을 적극
(웹이코노미) 강임준 군산시장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GBCH’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GBCH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강 시장은 17일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다음세대를 위한 오늘의 도약을 응원하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시민의 관심과 지지 확산을 독려했다. 또한 “역사와 문화, 산업이 공존하는 군산은 올림픽 유치를 통해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올림픽은 관광 및 관련 사업의 성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 성장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림픽 유치를 위해 군산은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2036 하계올림픽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한편 ‘GBCH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를 결정하는 오는 2월 말까지 릴레이 형 챌린지와
(웹이코노미) 전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겨울방학 학습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전주학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겨울방학 학습 상담주간은 학생과 학부모가 학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학습 동기 및 학습 전략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학습 역량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사전에 학생별 학습 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학습 상담을 제공해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김정기 교육장은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학습 성향을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찾고,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해 잠재된 학습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산학생교육문화관은 평일에만 운영하던 수영장을 오는 18일부터 토요일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관은 지난해부터 평일 저녁 6:20~8:20, 아침 7~9시 지역주민에게 수영장을 개방해 지역과 함께하는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토요일 확대 운영’을 위해 문화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인력을 충원, 학생과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1월에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학생들에게 '토요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2월에는 지역주민도 토요일에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토요 수영교실에 신청한 한 학생은 “수질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문화관 수영장을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어 기쁘고 기대가 크다”고 반가워했다. 홍공숙 관장은 “토요일 수영장 개방을 위해 수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7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성공적인 202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필수적인 도민의 지지와 참여 확산을 목적으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SNS를 통해 “전북의 올림픽 유치는 우리 학생들에게 도전의 가치를 일깨우고 더 큰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울 소중한 기회”라며 올림픽 유치가 갖는 교육적 가치를 적극 피력했다. 이어 “도민의 염원이 담긴 원대한 도전에 따뜻한 관심과 힘찬 응원을 부탁한다”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교육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서 교육감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김정기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올 한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기로 했다. 특히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민생문제를 직접 청취하고 그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주시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직접 오는 21일 호성동을 시작으로 1년 내내 35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동 순방은 민선8기 전주시정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동별로 통우회, 주민자치협의회, 동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전주시정 비전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 실현을 위해 각 동별로 △동 현황 청취 △2025년 시정운영 방향 공유 △시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기존 연두 순방과는 달리 올해의 경우 1년이라는 기간을 가지고 35개 동을 모두 순방하며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에 중점을 둔 연중순방으로 추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휴진으로 인해 응급 질환 상담과 겨울철 유행성 감염병(독감 등)으로 인한 병원 안내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지난 10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 병원선정 및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이 있으며,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의 연결 상담도 제공한다. 지난해 설 연휴(2월 9일부터 2월 12일) 동안 119 상담 건수는 총 1,540건으로, 하루 평균 385건에 달했다. 이는 평상시 하루 평균 160건의 2.5배를 넘는 수치다. 소방본부는 이번 설 명절에 대비해 상담전화 5대를 추가로 증설해 총 9대로 운영하고, 신고 폭주에 대비해 기간제 전문인력(1급 응급구조사 등) 4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또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119스마트시스템을 적극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장수군이 선정되어, 17ha 규모의 고품질 사과 생산 단지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축형·다축형·밀식재배 등 구조가 단순한 평면형 과수원 조성을 통해 기계화를 촉진하고, 내재해성과 조중생 품종으로 갱신하는 한편, 재해예방시설을 확충하여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기존 대비 노동력을 30% 절감하고, 생산성을 2배에서 최대 4배까지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과수 주산지 7개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장수군이 사과 주산지로서 사업 추진 의지와 농가 조직화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사업비 40억 원 중 1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장수군은 지자체와 생산자 모두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하고, 반경 3.5㎞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점(집단화), 신품종 전환 비율, 농가 조직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수군은 올해부터 ’27년까지 3년간 장수읍과 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