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주교육지원청은 학년 전환기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1 부터 2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2025. 전주교육지원청 맞춤형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학력 향상을 위한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전주부설초등학교 등 30개 초등학교에서 1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중심의 보충 학습과 특별 활동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의욕 고취를 목표로 주 3회 이상, 총 20차시 이상 진행한다. 중학교 1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학습도약 집중지원 캠프’는 오는 14 부터 17일 전주학력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국어, 영어, 수학 교과에 대한 집중 학습 지원과 함께 학습 효능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을 포함한다. 전주서중학교 등 7개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방과후 교과 심화 학습 프로젝트’는 주요 교과 심화 학습과 멘토링을 학교별로 소그룹 수업 방식으로 주 3회, 1일 4차시로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평준화지역(전주·군산·익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신입학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소속 중학교, 도교육청 누리집전북고입전형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9,005명으로 지원자는 9,218명이었다. 이중 전주 5,455명, 군산 1,820명, 익산 1,610명이 합격했다. 불합격자는 군산 35명, 익산 77명이었고, 전주는 없다. 전체 지원자 9,218명 중 221명은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중복지원이 가능한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에 합격했다. 정원 외 대상자(교육지원대상자, 특례입학대상자)는 별도 선발한다. 전주 지역은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589명 감소했는데 이는 중학교 졸업예정자 수가 353명 감소하고, 특성화고 지원자가 367명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서거석 교육감, 도의회 교육위원장, 학부모·학생·언론인 등이 참여한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1조 원 규모로 재정 집행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이달 내 신속 집행 보고회를 열고, 올해 전체 예산 1조 8,000여억 원의 60.5%인 1조 원 상당을 상반기 내에 우선 집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우선 대규모 시설 사업의 공정과 집행률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수의 계약 절차를 간소화하고 선금과 기성금을 활용하는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시장을 단장으로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각 분야별 담당 국장을 반장으로 배치해 민생과 관련된 주요 사업별 재정 집행 현황을 촘촘히 점검·관리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운 점이 발견되면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 발행 목표를 4,000억 원으로 하고, 상품권을 충전할 때마다 얻는 10% 추가 혜택을 연중 적용한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해 다가오는 설 명절 소비 특수 뿐만 아니라 전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축산물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가축질병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1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축 사육환경 개선과 스마트 축산 전환을 지원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가 또는 농업법인으로, 작년과 달라진 점은 2015년 이후 허가(등록)받은 농가도 이차보전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조건은 융자 80%, 자부담 20%로 구성되며, 사육면적에 따라 지원한도가 결정된다. 중소규모 농가는 연리 1%, 대규모 농가는 연리 2%로,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축사 신축 및 개보수, 축산환경 개선 시설 설치, 스마트 축산 시설 구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가는 축사 소재지 관할 시군 축산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업대상 및 지원자격을 확인한 후, 1월 2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표본감시 대상인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3.6배가 증가했고, 특히 영유아(0~6세) 연령층이 전체 환자의 58.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활동력이 저하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생존하며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만큼 감염력이 매우 강하여 겨울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주된 감염경로로는 오염된 물(지하수), 음식물(생굴, 조개 등 익히지 않은 수산물 등)을 섭취한 경우나 접촉, 환자 분비물 등 사람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시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환자를 통한 추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지속가능한 글로벌 그린도시’구현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시행되는 ‘제2차 정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정원문화 확산과 산업화를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3개 중점과제를 수립했고 이를 통해 도시의 생태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자원과와 산림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공무원이 학술용역을 직접 수행해, 체계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기준 712개소의 정원 인프라를 2029년까지 1,08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은 물론 생활밀착형 숲, 도시숲,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정원 형태를 포함하며, 도민과 관광객이 생활 속에서 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원문화 체험은 `24년 280만명에서 `29년에는 600만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원산업의 확대와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매년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산업지원센터’를 설립
(웹이코노미)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이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연합회이 주관하는 ‘한마음대회 및 (재)푸른소나무 장학금 수여식’이 고창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이학수 정읍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김윤정 지청장과 허수종 회장, 정읍지구 황명현 회장, 고창지구 임용묵 회장, 부안지구 송희복 회장을 비롯해 각 지구위원과 장학생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 주요활동 영상시청을 비롯한 푸른소나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과 법무부장관 및 검찰청장, 지청장 표창 및 협의회장 공로패 수여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5년 법사랑위원 한마음대회 및 (재)푸른소나무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임찬섭 부안지구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 김현중(고창)위원이 검찰총장 표창, 민장용(정읍), 최용호(고창)위원이 검사장 표장, 김형석(정읍), 박진배(고창), 김홍걸(부안)위원이 지청장 표창, 현선민(고창)위원이 정읍지역협의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재단법인 푸른소나무 장학회 장학생 26명에게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윤정 정읍지청장은
(웹이코노미) 고창군보건소가 시행하는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실제 건강 개선에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첫 시행됐다. 신청받은 군민 169명을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한 뒤 활동량계(스마트워치)와 체중계를 지급했다. 또 질환여부에 따른 자가측정 스마트 기기(혈압계, 혈당계)도 지원했다. 주민들은 6개월 동안 맞춤형 실천 미션(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혈압, 혈당 측정하기 등)을 정했고, 이후 총 5개 분야 34개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건강행태 분야에서 ▲신체활동 실천 개선 81.2% ▲식생활 실천 개선 49.7% ▲허약평가(3개 항목) 결과 평균 95.5% ▲악력평가 68.5%로 높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또 만족도 조사에서는 96.6%가 만족감을 표시했고, 재참여 의사도 93.3%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한 건강관리가 낯설었지만,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사업비 83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42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정읍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70세 이하(1955년 부터 1974년생)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비는 총 22만원으로, 이 중 2만 2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검진 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검사 등이 포함된다. 검진은 단순 건강 상태 확인을 넘어 농작업 질환의 사전 예방과 의료 상담까지 포함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달 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상반기 중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선정한 정읍아산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게 농작업을 이어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200여 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단풍미인쇼핑몰 설 명절 빅세일 기획전’을 개최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 정읍 한우, 지황옥고, 쌍화차, 잡곡세트, 떡 등 명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시와 지역 생산자들이 협력해 마련한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정읍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단풍미인쇼핑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30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상품들은 지역 생산자의 정성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선정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구매 상품은 우체국 택배로 무료 배송되며 설 명절 전에 받으려면 주문은 1월 24일 오전(신선식품은 23일 오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후 접수된 주문은 설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단풍미인쇼핑몰은 인터넷 사이트 ‘단풍몰’ 또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구직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으로 신청자에게 1인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관내·외 졸업생(2024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포함)으로 본인과 부모 중 한 명이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둔 취업·구직생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130명으로, 서류 검토를 거쳐 접수 순서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제출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지급 요건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주소 기준을 예외적으로 적용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학수 시장은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선택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직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를 지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설·한파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9일 오후 4시 기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으로 인해 전북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 학생 및 재해 취약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폭설 피해를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가동하는 한편 기상 상황에 따라 단위학교에서 등·하교시간 조정, 단축수업, 교육시설 점검, 등하굣길 안전관리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비상상황실은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체계를 구축한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함께 상황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별도 대책반을 조직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학사일정을 변경하는 경우 학부모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국의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들이 전주에 모인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전북중등영어교육연구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제37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학술포럼’이 9~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학술포럼은 1987년부터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영어 교수법들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그 결과를 전국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들과 함께 나누어 왔다. 학술포럼은 영어 교사의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올해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등 영어교원, 교육전문직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Embracing Digital Transformation: Diverse Methods for Teaching English(디지털 대전환 수용하기: 다양한 영어 교수법)’를 주제로 전국의 영어 교사들이 영어 교수법 및 영어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김정은 전북대학교 교수와 이명지 전주서곡중학교 과학 교사, Carishma Ramchurran 원어민보조교사의 영어몰입형 수업에 관한 기조강연을 갖고, 15명의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가 9일 연초 방문지로 용진읍과 봉동읍을 찾아 스포츠, 수소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뜻을 밝혔다. 용진읍은 완주군청사 인근에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이 단계별로 추진되면서 전북특자도를 대표하는 스포츠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테니스장,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풋살장이 건설됐으며 올해 어린이공원,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이 착공될 계획이다. 전북특자도가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완주군은 2030년까지 농구, 역도, 배구, 탁구 4종목 경기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민 편익시설인 생활체육공원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해 내년부터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용진읍은 복합행정타운 입주기관 확대, 공동주택 개발로 민선 8기 이후 인구가 약 1.5배 증가해 1만 시대에 안착하는 등 지역 활력이 크게 높아졌다. 유 군수는 “용진읍은 완주군의 행정수도로 그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며 “늘어난 인구에 따른 행정서비스를 높이고, 대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봉동읍은 명실공히 완
(웹이코노미) “산적한 현안과 역점사업을 꼼꼼히 점검하여, 시민 체감 행정 구현과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난 2일 부임한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이 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국소별 릴레이 주요 업무 계획에서 신속한 현안 챙기기에 나서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 부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부서별 역점 추진 사업들의 로드맵, 추진상황, 애로사항 등을 챙겨, 연초부터 차질이 없이 추진토록 독려할 예정이다. 21일까지 국소별 주요 업무 계획을 마무리한 후, 빠른 시일 내 관내 안전관리 취약지역,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보다 입체적으로 행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민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군산 시정을 빠르게 파악하여 부서별로 실효성 높은 시책을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한 중요한 타이밍에 진행되는 회의.”라며, “특히 시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