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7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학력신장과 책임교육 등 2개 분야로 2025년 10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학력신장 분야에서는 ➀독서·인문교육 ➁수업혁신 ➂교과학습 강화 ➃특성화고 취업 ➄진로진학 ➅교육활동 보호를, 책임교육 분야에서는 ➆ESG 실천 ➇특수교육 ➈다문화교육 ➉교육협력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학력신장은 더 과감하게 추진하고 공교육의 책무성을 보다 확실히 해 전북교육을 한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게 이날 제시한 10대 핵심과제의 지향점이었다. 1. 독서·인문교육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문해력 향상, 나아가 학력신장의 토대인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전북 학생 독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침 10분 독서, 미래형 학교도서관 조성,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배치 확대 등 책 읽는 전북학교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아침 10분 독서는 교사와 학생이 모두 독서 시간을 확보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책을 읽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530개교를 지원한다.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도 확대한다. 올해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1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20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360명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와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위해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교육수요가 가장 많은 벼를 중심으로 지난해 영농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고품질 안정 생산 핵심기술, 농가 경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들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한다. 올해에도 변화된 농업정책을 연계하여 기본형 공익직불 교육을 편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운동, 농산물 안전성 조사 및 농약 안전관리, 영농 부산물 처리 요령, 과수화상병 예방 등을 교재에 수록하여 안내하는 등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영농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전략작목으로 사료작물(옥수수), 양파, 양봉, 복숭아, 논콩, 한우, 고추 7개 작목을 선정하고, 각 분야 내‧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작물별로 재배관리, 병해충 관리 등을 교육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경영개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한 해 동안, 1개 팀에서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 적극행정 분야에서 개인‧기관 표창 9관왕을 차지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이뤄냈다. 군에 따르면 종합민원과 주택정책팀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등으로부터 2개의 기관 표창과 담당 공무원 6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전북특별자치도 2024년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임실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개인 표창으로는 주택‧건축업무 유공 여주희 주무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유공 박문영 주무관, 공공디자인 진흥 유공 정웅 주무관, 도시재생 유공 이준영 주무관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 더불어 김경록 주무관이 전북개발공사로부터 공공임대주택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전북개발공사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정일범 팀장은 임실군‧전북특별자치도‧행정안전부에서 검증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다. 정 팀장은 팀원들에게 항상 적극행정의 모범을 보여주었으며, 경제교통과 근무 시 팀원이 임실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 역할을 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생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농촌 관광 시대를 여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2,500만원을 포함한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기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광경영체, 여행전문가(여행사), 청년 등이 협업하여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농촌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모델을 채택하고 있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관광 흐름을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농촌 관광 민간 협력 네트워크로 구성된 공동협의체(운영조직)‘임실오실’은 대표법인으로 (사)임실지역활력네트워크사업단이 중간지원조직을 맡고, 임실군 농촌체험휴양마을네트워크가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관광상품은 당일형 상품 4가지와 체류형 상품 1가지로 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김제시 공덕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21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농장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중인 육용오리 16,400수에 대해서는 7일까지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북저차도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35호(닭 34, 메추리 1) 2,329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는 강한 추위가 찾아오면서 바이러스 활동성이 강해짐에 따라 더욱 철저한 농가 단위 방역이 요구되므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가금농장에서는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하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법 시행을 기반으로 환경·산림 분야 6개 특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림복지지구 지정 권한 이양과 환경영향평가 특례 시행 등 독자적인 정책 운용이 가능해지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했다. 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환경·산림 분야 특례는 ▲'산지관리법' 등 적용 특례 ▲산림문화·휴양·복지 특례 ▲생명경제 녹색도지 조성 특례 ▲환경교육 시범도시 지정 및 육성 특례 ▲환경영향평가 등에 관한 특례 ▲도립공원 지정 해제 및 축소 특례 등으로 구성됐다. 산림복지지구 지정 권한이 도지사로 이양되면서 순창 용궐산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용궐산은 기존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이 있어 숲속야영장, 치유센터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산림복지시설을 집적화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산림복지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자연휴양림 지정 권한 이양 또한 전주 도심권 지방정원과 연계한 자연휴양림 개발에 힘을 실어준다. 도는 산림문화, 휴양, 복지 특례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는 도립공
(웹이코노미) 1403년 창건된 고부향교가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유림 회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그렸다. 지난 4일 정읍 고부동학울림센터에서 열린 고부향교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임승식 도의원, 고경윤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2대 옥인청 전교와 제24대 박종식 유도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33대 박종식 전교와 제25대 호환오 유도회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이임사에서 옥인청 전교는 “전교직을 떠나더라도 인의예지를 실천하는 유림으로서 향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종식 전교는 취임사에서 “유림 회원들의 화합과 유림 사회의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고부향교는 태종 3년(1403)에 창건돼 문화유산자료 제74호로 지정된 유서 깊은 향교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선조 30년(1597)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져 공자의 위패를 중심으로 맹자 등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며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n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2억 9000만원을 투입하며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분(꽃가루) 지원에 9800만원, 벌통 지원에 1억원, 소초광(인공 꿀벌집) 등 양봉기자재에 8200만원, 말벌퇴치장비와 채밀카 등 꿀 생산장비에 13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겨울철 꿀벌 실종과 폐사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월 중 보조사업을 본격 운영해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양봉산업 육성은 농가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시에 등록된 양봉농가는 총 202개 농가로, 이 중 서양종 사육 농가가 188곳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토종꿀벌 사육 농가는 12곳, 혼합 양봉 농가는 2곳으로 파악됐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8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악취 저감시설 지원과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섰다. 축산업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꾀하는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의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인 인증 기관의 실증을 거쳐 검증된 시설을 중심으로 양돈농가에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튼, 바이오필터, 미생물배양기, OH라디칼, 악취저감시스템 등으로 축산 농가의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이 포함된다. 또한, 축산악취 개선사업도 시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가축분뇨를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정화방류시설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축사 내·외부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시는 축사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냄새저감제를 활용한 집중 관리에 나서며, 중점 관리 농가 20호에 냄새저감제 구입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냄새저감 관련 컨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취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6일 청년인구 유출방지와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의 2025년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112명과 위탁업체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육과정과 이용수칙을 안내받고 공무원 시험과 공기업 시험을 위한 전문 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은 공무원 직강반, 공무원 동영상반, 공기업(NCS)반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공무원 직강반에 행정학 과목을 새롭게 추가하고 공기업(NCS) 과정을 기존 동영상 강의에서 직강으로 전환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시작된 시의 대표적인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지난 2년 동안 공무원 및 금융권 등에서 총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도 많은 합격자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
(웹이코노미) 데이터 중심 사회로 변화하는 미래에는 전북이 가진 자원의 강점을 활용하여 불확실성 속에서 상상하고, 선택하며 함께 혁신하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7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전북 백년포럼'(제22강)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가 바꾸는 미래는?’을 주제로, 데이터가 중심인 사회로 변화해가는 현시점에 데이터 생태계에 대해 살펴보고 그에 따른 우리나라와 전북특별자치도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최희윤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회장은 앞으로 20~30년은 데이터가 중심인 사회가 되고 이후, 데이터 중심의 바이오 대전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데이터 중심의 창의적 혁신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희윤 회장은 “‘초연결성, 초지능/초실감화, 대융합/대가속, 초격차’가 강조되는 미래에는 ‘전문성, 창조성, 상호작용, 데이터 중심의 미래 전망’과 ‘데이터 중심의 창의적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고, 새로운 통념을 만들고, 세상을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7일 오전 1시 40분 도내 3개 시·군(정읍, 순창, 부안)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대설 대비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으며, 강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설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7일 서해안과 남부내륙지역을 시작으로 오후 전북 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예상 적설량은 10~20cm(많은 곳 서해안 30cm 이상, 남부내륙 40cm 이상)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축사 및 비닐하우스 등 약한 구조물 붕괴, 나무 전도 및 빙판길 등에 의한 교통안전 보행자 안전, 등산객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주요 고갯길과 출퇴근길의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 살포를 실시토록 하고, 축사 및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의 피해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 등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보수 보강 등을 실시하여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도민 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9일 올겨울들어 최저기온 –12도~-7도, 최고-7~-2도로 가장 추울 예정으로 기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오는 31일까지 관내농어업인에게 농업생산기반확충과 영농안정화를 위해 ‘농어촌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어촌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농림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은 농업생산기반확충을 위해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관내 거주하는 농림어업축수산업 종사자 341농가에 38억19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현재 고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림축수산업에 종사하는 자이며, 비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연이율 1%에 1년거치 2년 균등상환이고, 농가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추후 군은 접수 후 소득요건 등 자격요건 검증을 하고 대상자 선정을 통해 2월 중순부터 융자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자립 영농기반 확충과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원한다”며, “고창군의 주 산업기반인 농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과 대한민국을 위한 신년 조찬 기도회가 고창군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7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조찬기도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과 교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고창군의 발전과 국가의 번영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성식 목사와 김건호 목사는 각각 ‘고창군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별 기도를 인도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또한, 고창군 기독교연합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고창군 기독교연합회 주경만 목사는 “고창의 발전과 화합, 그리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고창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으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고창군이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교회에서도 적극
(웹이코노미) 지난해 고창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7억원 가까이 모이면서 지역발전 사업 등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6억9397만6000원을 모금했다. 모금방법별로는 온라인(고향사랑 E음) 5억5361만4000원, 오프라인(농협 창구 등) 모금액 1억4036만2000원이다. 이는 기부제 첫 시작해인 2023년 대비 약 7.7% 늘었다. 10만원 이하 소액 기부자가 724건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보여줬다. 기부자에게 제공된 답례품도 1억4996만9330포인트(10만원 기부시 3만 포인트 지급)에 달했다. 인기 답례품에는 고창쌀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고창사랑상품권, 고창풍천장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기존 접근성이 떨어졌던 동학농민혁명 홍보관(공음면 옛 신왕초 부지)은 사업비 4억9000만원을 들여 고창군 한 중심(전봉준 장군 동상 옆)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한창이다. 또 ‘행복누리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으로 4000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