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읍시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4일 전북자치도 주관으로 열린 건설교통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야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수주율, 지역업체 하도급률, 도내 생산자재 구매율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특히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 건설업계의 성장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적극적으로 개정했으며, 지역 건설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 개정과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환경 개선의 모범 도시로 우뚝 섰다. 시는 새만금유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수질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예산집행 등 재정분야, 가축분뇨 지도점검 등 가축분야, 하수도사업 분야, 비점오염 및 주민참여 행정분야 등 5개 항목 12개 평가지표로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5개 평가 항목 중 재정, 가축, 비점오염 저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질 개선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새만금 수질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휴폐업 축사 처리와 가축분뇨 지도점검, 주민참여 농업 비점저감 사업 신규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학수 시장은 “새만금유역 수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예산을 확보하고 신중히 집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웹이코노미) 에스엠산업 문성군 대표가 지난해 200만원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성군 대표는 백산면 지평선 산업단지 내 모터, 펌프, 수문밸브처리장치 등 유압기기 제조기업인 에스엠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특허 등록된 에스엠산업만의 펌프 제작 기술로 각종 하수처리장, 배수펌프장 등에 사용되는 중대형 수중모터펌프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문성군 대표는 “김제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김제시가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로 김제시를 응원해주신 문성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제시 발전을 응원하는 기업인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기부금이 의미 있는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매년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
(웹이코노미) 26일 전북특별자치도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종배 본부장,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 신영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에 위치한 대기업 HD현대인프라코어는1937년에 설립된 글로벌 건설기계 및 엔진 제조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방산·초대형 발전용 엔진 생산 공장과 배터리 패키징 양산 공장을 구축한다. 공장은 기존 사업장 내 약 1만 9천 평(62,700㎡) 유휴 부지에 1,168억 원을 들여 증축되며, 완성된 방산·초대형 발전용 엔진 생산공장에는 국내외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신규 공장은 전차용 방산 엔진 연간 120대, 초대형 발전용 엔진 연간 1,250대와 전기버스 약 3,000대에 탑재할 수 있는 88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배터리팩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지어진다. 제품 양산은 공장 준공 이후,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공장 증설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1,031명(공립 531명, 사립 500명)을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제1차 시험에서 공립은 372명(일반 339명, 장애 33명) 선발 예정에 총 531명(일반 529명, 장애 2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과목별 40% 이상 득점자에 한해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결정했으며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 사립은 207명(49법인 34과목) 선발 예정에 총 500명이 합격했고,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사립 단독지원자가 우선이며, 공·사립 동시지원이 가능한 22개 학교법인은 공·사립 동시지원자(공립 합격자 제외) 중 미달된 수 만큼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시 조회할 수 있다. 사립학교 합격자는 이후 진행되는 제2차 시험 일정 등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통학차량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2024년 하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등급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을 우대하고자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총 10건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의 ‘통학차량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통학차량 관리에 데이터 기반 행정 시스템을 마련하고, 대국민서비스 모바일앱 개발로 통학차량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실시간 통학차량 위치 관제 및 탑승 학생에 대한 승하차 알림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통학차량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단위 학교 현장에서 기록된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통학차량 관리에 효율성을 도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김제시가 ‘나등급’으로 선정되며 특교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의 항목으로 구성 됐으며, 특히 지방공공요금 관련 항목의 비중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요금 안정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서민 체감물가와 밀접한 공공요금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에 중점을 뒀다. 김제시는 전년 대비 착한가격업소 63% 확대 지정 및 업종별 맞춤형 지원 추진,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하수도요금 인상분에 대한 감면 등을 추진하여 김제시 물가안정 기조를 형성했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상담센터 김제지부와 연계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월2회 물가조사 실시 및 휴가철, 지역축제 시즌 등 물가 성수기 대비를 위한 가격표시제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 신고센터 운영 등 물가안정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김제시의 전반적인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했다. 김제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꾸준한 물가안정 활동을 추진하여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유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특장차산업 관련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을 통한 특장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내 지역연고산업 분야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 지원사업과 행안부, 중기부 등 중앙부처 정책수단을 지자체의 실정에 맞도록 협업하여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김제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지방소멸 대응기금(행정안전부)을 활용하여 ‘특장 전문인력양성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관내 특장차 제조‧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및 인력양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총사업비는 64억 3000만원으로 전북자치도, 김제시,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 참여하여 디자인 실차개발, 특장차 성능시험 지원 및 최초‧계속검사 지원, 유망 중소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기업애로 해결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시책을 통하여 김제시를 미래 특장산업 선도도시로 공고히 한다는
(웹이코노미) 하랑영농조합법인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제시는 26일 하랑영농조합법인이 연말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여름철에 이어진 나눔으로, 앞서 지난 7월에도 칵테일토마토 5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전달한 바 있다. 허정수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하랑영농조합법인이 매년 보여주시는 나눔과 배려는 김제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이런 나눔의 행보가 김제시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2024년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자살예방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현직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주최하고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전체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총12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데 김제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수상했다. 평가는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책을 종합하여 이루어졌으며, 김제시는 자살률 감소, 조직 및 인력 운영, 자살예방 사업비 비율,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유족 사후 관리 등 17개 항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김제시는 총점 77.2점을 기록, 전국 평균인 59.8점을 크게 상회하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김제시는‘24년 정신건강사업에서 4개 분야의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 선정, 자살분야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선정,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우수기관 ▲보건복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라지거나 복원되기 어려운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해 기록물을 수집하고, 지역 이야기를 기록하는 시민기록물 사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시민기록물 사업은 읍면동별로 기록집을 발간하는 기록화 사업과 시민기록물 공모전 두 가지로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기록화 사업은 문헌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을 만나 마을의 특색과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주민들이 소장한 자료를 수집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한다. 기록집은 여타의 읍·면·동지(誌)와는 달리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그 지역에 뿌리를 내리며 살고 있는 주민의 순수한 기억과 지역만의 문화자원이 핵심을 이룬다. 올해는 죽산면, 부량면, 청하면, 성덕면의 기록집 4권을 발간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시민기록물 공모전은 지역 역사와 주민의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 오래된 기록을 수집해 김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올해 열린 4회 공모전에는 544점의 자료가 수집됐다. 수집된 자료 중에는 1950년대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학생의 일기장, 옛 물가 상황과 당시 배경을 나타내는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24일 (사)수와진 사랑더하기가 ‘2024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선물 후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고급 겨울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재능기부를 통해 전국을 돌며 거리 공연과 버스킹을 통한 자선 모금 활동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수와진은 지난 2017년부터 김제지평선축제장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며 김제시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고 있다. 올해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동안 직접 벽골제 행사장을 찾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나며 현장 공연을 실시했다. 이렇게 김제지평선축제로 인연으로 시작된 (사)수와진 사랑더하기는 매년 연말에 따뜻한 도움 손길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8년 연속 지속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김제시민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수와진의 아름다운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점 추워지고 있는 시기지만, 김제시와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매년 함께 해주시는 수와진의 동행에 김제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
(웹이코노미) ㈜하림 정읍공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난 24일 하림 임직원들은 정읍시장애인복지관과 북면사무소에 각각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하림 정읍공장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2013년부터 이어온 이웃돕기 성금 모금 전통의 연장선에서 준비됐다. 정호석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의 이웃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서로 돕고 보살피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림은 장애인복지뿐만 아니라 정읍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는 하림 정읍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값진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주시민들이 함께 힘차게 달려왔던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2024 전주 제야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24 전주 제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제야축제는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을 통해 새해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전북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인 기접놀이도 펼쳐진다. 이어 문화공연으로는 △대표 조선팝 밴드 ‘이상밴드’ △전주시립국악단 △타악연희원 ‘아퀴’ △‘전주한옥마을 씽스트릿’에 참여했던 ‘063컴퍼니’와 ‘쟈니컴퍼니’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보여줄 ‘생동감크루’의 화관무 공연이 준비된다. 또, 축하공연으로는 가수 린(LYn)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1년 후 소중한 사람에게 배송되는 ‘느린우체통 엽서 적기’ △새해 소망 맞추기 및 전통놀이 체험 △2024년 마지막 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부안 서신·서외지구’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어 국비 8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부의 신규 공모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워 정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민간이 주택을 정비하면 금융·제도적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안 서신·서외지구는 1960년대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부안읍 서남권에 위치한 저층 주거지로, 부안읍에서 지역 내·외의 접근성, 주거의 입지성이 우수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과소필지와 맹지 등으로 인한 개발여건 한계로 소외된 지역이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주민 맞춤형 거점시설 조성과 안전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저층 노후주거지의 맹지해소를 위한 사업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민간투자를 포함하여 177억원(국비 84억원)의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주민의 자율적인 주거 정비가 가능하도록 건축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주택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