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 진안군이 24일 전북자치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건설교통시책 평가에서 ‘대중교통 정책분야 최우수상’과 ‘도로 유지관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중 시와 군 단위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선정하는 이번 평가는 건설교통 시책 5개 분야에서 진행된 것으로, 진안군은 그중 2개 분야인 대중교통 정책분야에서 ‘최우수상’에, 도로 유지관리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안군은 면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복콜버스(택시)를 시행하고, 행복콜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읍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소재지권에 순환택시를 운영하고, 읍지역 외곽에는 콜택시 이용권을 지급하는 등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 왔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공영주차장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정책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12개 유망중소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업은 ▲(주)국도특장(대표 김재영) ▲나무숨(주)(대표 조동술) ▲(유)동방이노베이션(대표 김준식) ▲(주)미소능력개발센터(대표 강현신) ▲비티에스(유)(대표 유춘열) ▲(주)성현(대표 김호성) ▲(주)아이버스(대표 강주일, 강세영) ▲(주)아이오토(대표 김영석) ▲(주)엠에스이엔지(대표 서종윤) ▲장수도깨비동굴김치 영농조합법인(대표 고석열) ▲(주)피엘티(대표 최규영) ▲(유)한빛글로벌(대표 성지호, 이진희) 12개 기업이다. 이번 유망중소기업은 12개 기업 선정에 총 37개 기업이 신청해 약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벌인 뒤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심사를 걸쳐 고득점 순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 수상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지정기간 5년동안 도 경영안정자금 최대 5억원(일반기업 3억원) 및 이차보전 최대 3%(일반기업 2%)까지 우대 지원되며, 성장사다리 육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시내·마을버스 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과 함께한 추억을 공유했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경험한 시내(마을)버스 이용 체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시내․마을버스 체험수기 공모전’에 1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시민 201명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들은 △버스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난 이야기 △어떤 노인의 시내버스와 얽힌 아버지와의 추억 이야기 △부모와 함께하는 아이의 시내버스 여행기 등 일상 속 시내버스 이용 경험과 감동적인 사연들을 소개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7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정은아 씨의 ‘내가 길을 잘 아는 이유’가 선정됐으며, 이상진 씨의 ‘마을버스 인기가 참 좋구나’와 양봉만 씨의 ‘내 삶과 함께하는 전주 시내버스’ 등 2편이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강원자 씨의 ‘날마다 810번 버스를 기다립니다’ △정수민 씨의 ‘소율이의 반짝이는 눈으로 본 첫 버스 여행’ △김현진
(웹이코노미)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완주우석 전망대 W-sky23에서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완주군 실무분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했다. 행사는 세미콜론(남녀혼성듀엣 통기타팀), 소반(색소폰 연주)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힐링특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2024년 완주군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26명의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1년간의 활동영상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가 ‘긍정으로 선택하고 유머로 치유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 어려운 이웃들을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이웃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의식 군의회 의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
(웹이코노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는 24일 전주시지회 강당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주시지회 송년 행사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및 전영배 회장을 비롯해 이상칠 고문, 김영구 명예회장, 한조연, 홍성언 수석부회장, 강태용 노인대학장과 35개 동분회장, 임원 및 운영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송년회가 성대하게 진행됐다. 본행사인 앞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이 ‘노인의장 공익장’을 수상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국가적인 행사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애인 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이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신축 이전해 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주시 용복동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전주시 용복동, 시설장 김찬우)의 신축 이전 준공식이 24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설 생활 장애인 30명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후원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선백련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된 시설은 그동안 좁고 오래된 시설을 철거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돼 신축 이전하게 됐다. 공사 기간은 약 1년이 소요됐으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협력으로 보태졌다. 새로 건립된 장애인거주시설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개별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시설 내에는 장애인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공간이 마련돼 있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역할이 기대된다. 김관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샘고을게이트볼장이 준공됐다. 24일 시는 샘고을게이트볼장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게이트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이 진행되며, 샘고을게이트볼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샘고을게이트볼장은 시기·연지·초산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돕기 위해 연면적 992㎡, 경기장 2면 규모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인근에 게이트볼장이 없어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체육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시는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실내 게이트볼장으로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추진하고, 폭염 대비를 위한 안개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학수 시장은 “샘고을게이트볼장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체육 환경을 확충하고 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주택·건축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 건축 행정 전반에 대한 6개 분야 28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주거환경 개선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공동주택관리·임대보증금 지원사업 △ 위반건축물 실태조사·건축물 안전관리 △공공디자인 업무와 옥외광고물 사업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신혼부부·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청년 등 사회 초년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지원해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았다. 또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과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에게 쾌적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북개발공사 강당에서 '2024년 건설교통 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설산업 활성화, 도로 유지, 대중교통 정책, 주택·건축 시책, 토지·지적 관리 등 총 5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시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설업 활성화 부문에서는 익산시와 고창군이, 도로 유지관리 부문에서는 남원시와 장수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중교통 정책 부문에서는 김제시와 진안군이, 주택·건축 시책 부문에서는 익산시와 임실군이, 토지·지적 관리 부문에서는 정읍시와 부안군이 각각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시군은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루며,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과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의지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도’라는 슬로건 아래, 건설교통국 직원들과 14개 시군 공무원 150여 명이 손피켓을 들고 참여해 전북의 글로벌 스포츠 도시 도약 의지를 강렬히 표현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직매장 지원사업’에서 도내 3개소(완주, 진안, 장수)가 선정되며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 국비 4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직매장 지원사업’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일반 직매장의 신축이나 리모델링(개보수)에 필요한 건축비, 설계비, 시설비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2개소가 신청했으며,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8개소가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0월 도내 4개소를 공모사업에 신청했고, 사업 부지 확보와 입지 조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완주(개보수), 진안(신축), 장수(신축) 3개소가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는 상생의 플랫폼이다. 농식품부는 2019년부터 직매장 지원사업을 통해 직거래 활성화와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있다. &nb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안전감찰 협의회’는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 지방공기업, 안전분야 전문기관 지역본부,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안전감찰 정보공유, 연간계획 수립, 업무 협의를 통해 도내 안전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협의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민간 전문가 2인을 협의체에 신규 위촉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5년 안전감찰 연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안전감찰 성과를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주요 안전감찰 성과로는 제3종 시설물, 재난관리자원, 데크 구조물, 유원시설, 여름철 해수욕장, 청소년 수련시설, 낚시어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관리 실태 등을 대상으로 감찰을 실시한 결과, 총 202건의 시정·조치를 완료하며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대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안전감찰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안전감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네트워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공모에서 남원시가 전국 1위로 선정돼, 전북 최대 규모인 60ha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은 지역농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10ha 이상 조성하고, 청년농에게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하며, 농업 전후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 시군이 신청하며 유례없는 경쟁을 펼쳤다. 남원시는 우수한 입지 여건과 청년농 지원 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사업비 200억 원 중 100억 원의 국비를 확보, 전북 농업의 저력을 과시했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에서 ▲청년농 육성을 위한 장기임대형 스마트팜 부지 확보 및 우수한 입지 여건 ▲문화·교육·생활 인프라 접근성 ▲전국적 유통망을 보유한 통합마케팅조직의 판로 지원 역량 ▲다양한 청년 귀농·정착 정책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는 대산면 일원에 스마트농업육성지구를 5개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할 계획이다.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7.3ha) ▲대규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2024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24일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14개 시·군의 행복콜 택시, 택시 감차사업, 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교통정책 6개 분야에서 항목별 이용자 수, 예산집행, 추진실적 등의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보행신호등 및 방호울타리 등의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주민 수요와 시 여건에 맞는 공영주차장 조성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택시 수요에 맞는 적정 택시 공급을 위한 택시 감차사업, 행복콜 택시 운행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지난 2018년 4개 읍면동, 16개 마을로 시작했던 행복콜택시 사업이 2024년 현재 17개 읍면동, 158개 마을로 확대되면서 주민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는 만큼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김제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웹이코노미) 거동이 불편한 전주지역 중중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은 24일 완산구 용복동 독배마을에 신축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은 기존 완산구 평화동에서 완산구 용복동 독배마을로 이전한 것이 특징으로, 863.22㎡의 연면적에 2층 규모로 건설됐다. 신축 건물은 30명의 중증장애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적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금선백련마을은 당초 아파트 주변에 위치한 데다 건물의 노후화로 안전에 취약했다. 또, 거주 공간이 협소해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에 금선백련마을은 지난 2021년부터 전주시의 협조를 받아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신축했으며, 올해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금선백련마을 관계자는 “이번 신축건물의 준공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의 많은 관계자분께 감사
(웹이코노미) (사)전국한우협회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24일 군산시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윤섭 도지회장은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라며 “취약계층이 배고프지 않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개인적으로 군산에 후원해주시는 정윤섭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