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공식 선언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전북은 2036년 6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제36회 2036 하계올림픽대회에 대한 유치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친환경 미래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컬처의 본향인 전북은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결합해 세계적인 문화올림픽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지역과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 K-컬처와 친환경이 만나는 전주의 비전 전북은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로 알려진 판소리, 한옥, 비빔밥 등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올림픽 기간 동안 전통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전북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올림픽 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인 대회를 목표로 한다.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전국 1위라는 강점을 살려 RE100 기반의 인프라를 도입하고, 경기장 및 교통 인프라에도 저탄소 설계와 지속 가능한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12월 23일 춘향고철.샤링에서 남원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춘향고철은 ‘중앙고물상’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다 올 2월 사매면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후 현재의 이름으로 새롭게 자리 잡은 지역업체다. 이연성 대표는 “올해 경기가 너무 안 좋아 어려움이 컸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매년 한 번은 꼭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춘향고철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고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잘 전달하겠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복지 기반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시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농식품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 등에 선정된 데 이어 농식품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 선정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올해 788억원을 확보, 대한민국 미래 농생명산업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농식품부가 올해 7월 스마트농업법을 제정,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팜 및 가공·유통시설 등 지역단위 스마트팜 확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사업으로 남원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도비 130억원을 포함해 20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본 사업은 기존 3년 단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보완하여 최대 10년(5+5년)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농의 초기 투자비용 경감과 임대경영으로 청년농의 안정적인 창업 정착을 유도해 남원시에는 매우 의미가 큰 사업으로 평가된다. 앞서 시는 올해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내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240억원 확보(취·창업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스마트팜 혁신단지 166억원 확보(유통·가공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182억원(폐열 활용·미래농업 복합문화공간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대통령 탄핵 정국 등 국내외 불확실한 상황으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해 남원시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하고 263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민생안정 관련 간부회의를 소집해 소비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민생현장의 의견을 반영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민생현장 간담회 등에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기업, 농업인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경영안정 지원을 포함한 각종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19일에는 시의회에서도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230억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남원사랑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로 설 전에 지급할 방침이다. 더불어 소상공인과 농업인 경영안전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등을 위해 33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총 263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2025년
(웹이코노미) 순창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확대분 72억 원을 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영일 군수가 강력히 추진해 온 농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군은 농업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작년 관 조례를 제정하여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지급을 본격화했다. 기존에 전라북도가 시행 중인 농민수당(연간 60만 원)보다 확대된 지원 규모를 설정해, 2025년까지 소농 기준 연간 총 2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국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중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와 연접 농지를 경작하는 6,869농가로, 총지원 면적은 6,132ha에 달한다. 지원금액은 재배면적 소농기준 0.
(웹이코노미) 순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원과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난 2년간의 공약이행 추진실적과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공약 조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5대 분야 79개 공약사업 이행점검 결과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완료된 사업은 42건으로 달성률은 53.2%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공약 추진율(이행률)은 79.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서, 공약사업 변경 심의에서는 행정 여건 변화에 따라 세부 실천 계획의 변경․보완이 필요한 서부권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사업 등 10건에 대해 사업기간, 사업내용, 예산 등의 변경 적정성을 심의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민선 8기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순창군 발전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량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앞으로도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부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100만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시군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하반기 중 지방세 징수율, 세수신장율 및 공매실적 등 총 8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은 그동안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원관리로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읍면과 합동으로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체납자와의 개별면담을 통해 맞춤형 분할납부 유도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군은 자동차세 체납액의 징수율 제고를 위해 경찰서 및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벌여 왔으며, 경찰서 음주단속과 연계한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등 지속적인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했다. 노홍균 재무과장은“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높은 징수실적을 거둘수 있었던 것은 납부에 협조해 주신 납세자들과 읍면에서
(웹이코노미) 부안군의회는 24일 오전 11시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의회 의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송전선로 설치 문제, △사회복지 현장의 처우 개선,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등 3개의 안건과 각종 지역의 당면 현안과 공동 사업 발굴 추진 등이 의제로 다뤄졌다. 박병래 의장은 “최근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국가적 위기가 도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더욱 냉철하게 현 상황을 직시하며 단단히 연대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도민의 안전과 생계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군산소방서 소속 최복무 소방장, 홍순문 소방교, 송준하 소방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소방안전연구' 학술지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과 그 외 연구 논문 게재로 받은 원고료, 개인 사비를 더해 총 50만 원의 기부금과 1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군산 삼성애육원에 전달했다. 최복무 소방장은 "연구를 통해 얻은 결실이 학술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연구와 나눔이 연결되면서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와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 소방관들의 이번 나눔은 연구 성과를 사회적 책임으로 이어가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사례로 남았다. 삼성애육원의 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느라 바쁜 소방관들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관들이 연구 성과를 봉사와 나눔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이 지난 22일 소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완주군 조경수산업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이수 의원을 비롯해 소양면 임동완 면장, 이경아 산림녹지과장, 완주군 조경수협동조합 및 철쭉영농조합법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의 조경수 및 묘목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완주군은 전국 조경수 유통량의 30%를 차지하는 철쭉의 고장으로, 지역 특산물인 조경수와 묘목의 유통기반 확충을 통한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조경수 및 묘목 산업의 유통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관광자원화 등의 다양한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조경수 및 묘목 산업 발전 방향 ▲지역 생산자 간 정보교류 활성화 ▲유통센터 운영 방안 ▲생산자단체의 역할 강화 등이 포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내 생산자들이 상호 협력하여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생산자단체가 조경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는 23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자치분권 확립을 위한 완주 역사 문화 정체성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김재천·김규성·유이수·심부건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완주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완주군의 역사·문화적 특성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자치분권이 확립된 미래 사회에서 완주가 지역의 특성을 어떻게 발휘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분석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도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만경강과 만경강 유역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발굴하여,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완주와 전주 간 통합 논란에 대한 해결책으로, 완주가 자주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 정체성 강화와 자치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2025년 국가예산 5,577억 원을 확보하며, 4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 원을 달성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를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에 따라 전 공무원이 국가예산 발굴부터 기재부 심의 단계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벌였다.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고, 지역구 국회의원를 비롯해 전북연고 정치권과 적극 협력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국회의 정부예산 감액 의결,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분야별로 교육·복지·환경 분야 2,299억 원, 문화·관광·체육 분야 273억 원, 주민생활 기반조성 분야 1,224억 원, 산업경제·일자리 분야 617억 원, 농업농촌 분야 426억 원, 재난안전 분야 738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60억 원) ▲농촌협약(총사업비 362억 원) ▲운주 내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228억 원)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조성(총사업비 213억 원)으로 환경, 주민생활 기반
(웹이코노미) 2024년 한해 전주시는 도시 발전을 가로막아온 오래된 난제를 해결하고, 더 큰 전주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왔다. 그 결과 그동안 준비한 대변혁의 청사진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으며, 지방시대 3대 특구와 3,957억 규모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지구 선정 등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 미래 세대의 꿈을 키우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동시에 장기화된 경제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도 힘써왔다. △해묵은 난제 해결로, 100만 광역도시 기반 마련 대표적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겨졌던 전주종합경기장과 옛 대한방직 부지가 드디어 새로운 전주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준비를 마쳤다. 전주종합경기장의 경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최종 관문을 넘어섰으며, 지난 11월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돌입해 내년도 상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서부신시가지 옛 대한방직 부지개발도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개발계획안에 대한 오랜 협상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초 옛 대한방직 부지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고령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한층 활용성이 강화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내년에도 3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만 70세 이상 전주시민에게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또는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2025년도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버스나 택시, 철도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만 지급해왔으나, 내년부터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추가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불카드는 음식점과 영화관, 병원은 물론, 택시와 같은 교통수단에도 활용할 수 있어 면허를 반납한 고령자들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고령운전자의 적극적인 면허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과 차량등록과,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에 인센티브 지원 사업 홍보 배너와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동시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병행키로 했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대행업체에 대한 꼼꼼한 평가를 통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총 8개월 동안 전주지역 8개 권역의 8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관련 평가자문위원회를 열고 주요 평가 항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시민단체와 주민대표, 전주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들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만족도와 현장평가, 실적 서류 평가의 각 세부 항목을 선정 및 조정하는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행업체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시민의 청소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세부적인 기준안을 확정하고, 향후 대행업체를 평가한 후 가감점을 부여해 차기 대행업체 입찰 시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올해 대행업체 평가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에서 맡아 진행하며, 대행업체 평가의 경우 △주민만족도(설문조사) 평가 40점 △시민평가단 현장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