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수군은 23일 ㈜신진에스엠(대표 김은식)이 장수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진에스엠은 표준 플레이트 생산 기업으로 장수군 장계농공단지에 본사를 두고 경기도에 3개소의 공장과 일본, 태국에 자회사, 싱가포르에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서 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장수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주시는 신진에스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은 기탁한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24일 구시농장 양덕수 대표가 장수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시농장 양덕수 대표는 장계면 명덕리에서 17년째 토마토 농사를 짓는 전문 농업인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토마토 재배 노하우를 전파하고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하는 등 토마토가 장수의 특화품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양덕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기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힘이 닿는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양덕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의미있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종덕 정읍시청 세정과 세입관리팀장이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또 한 번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박 팀장은 수상으로 받은 상금 72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19년부터 시작된 그의 선행 중 여섯 번째로, 각종 공모전이나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빠짐없이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덕 팀장은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 세대가 꿈을 실현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박종덕 팀장의 꾸준한 기탁은 지역 인재들에게 큰 감동과 힘이 되고 있다”며 그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로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쓴다. 시는 지난 23일 정읍지역자활센터, 정읍애육원,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 등 6개의 유관기관과 함께 정읍시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자활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자활사업 추진 실적과 종료 예정인 자활사업단에 대한 심의, 2025년도 자활사업 추진계획 및 신규 사업단 구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자활사업단의 유형 변경(사회서비스형 → 시장진입형)을 포함한 실질적 변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올해 시는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26억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13개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근로 참여자 126명에게 기술 습득과 기초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많은 참여자가 취업과 창업으로 경제활동을 시작하며 자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내년에는 자활사업 예산을 27억 7700만원으로 약 1억원 증액해 참여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확장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자활사업단의 신규 구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2025년 관광 홍보 달력을 제작해 배부하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정읍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달력은 정읍 관광 명소의 매력을 톡톡 튀는 일러스트로 표현해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벽걸이형 2200부와 탁상형 2500부로 나뉘어 제작된 달력은 정읍의 관광 안내소와 유관기관 등에 배부되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달력에는 매달 정읍의 계절별 명소를 일러스트로 담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정읍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1월 내장산 우화정 설경 ▲2월 쌍화차거리 ▲3월 김명관 고택의 봄 풍경 ▲4월 정읍천 벚꽃길 ▲5월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6월 월영습지와 솔티숲 ▲7월 피향정 ▲8월 정읍천 미로분수 ▲9월 내장산 문화광장 ▲10월 구절초 지방정원 ▲11월 내장산 단풍 ▲12월 만석보 쉼터 일몰 등이 포함됐다. 특히, 김명관 고택의 3월 모습은 매년 봄 탐스럽게 피어나는 영산홍이 만개한 화사한 고택 풍경을 담았고, 6월에는 월영습지와 솔티숲을 탐험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신비롭고 생동감 넘치는 초록의 에너지를 전한다. 달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 정읍사랑상품권을 8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발행액 600억원보다 200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내년에는 발행 방식을 기존의 분기별 발행에서 월별 발행으로 변경해 매월 60억원씩 꾸준히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둔 1월과 9월에는 각각 100억원씩 발행해 시민들의 소비 편의를 높인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으로 제한되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으로 설정됐다. 다만, 1월과 9월에 발행되는 1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은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은 매월 1일 오전 8시에 판매를 시작하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내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도모할 계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지난 23일 관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관계부서 및 관계기관 긴급 방역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거점소독시설 소독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고창군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AI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상황 전파 및 신고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 47명을 지정하여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고병원성 AI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주기적으로 방역취약 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하여 농장별 자율방역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거점소독시설(3개소) 및 동림저수지 통제초소(3개소)운영을 통해 축산차량간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공동방제단(3개반)과 그 외 방제차량(9대) 등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방역취약지역 주요 진출입로 소독을 강화했으며 가금농가에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농장의 방역 수칙 준수 미흡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농장 내 장화 갈아신기,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축사 내 주요
(웹이코노미) “두려움 없는 도전으로 성공을 이뤄낸 2024년 이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23일 오후 연말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성과와 내년 군정계획을 발표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착공 10여년 만에 삼성전자의 소유권 완전이전에 이어, 국내 최고 에너지저장장치 소재기업 등의 투자협약으로 고창이 전북 전체 산업구조 개편을 선도해 나가는 발판 확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해를 돌아봤다. 이외에도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투자협약’, ‘운곡람사르습지센터·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전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계절근로자 1800명 입국’, ‘고창수박 지리적 표시제 등록성사’, ‘보훈회관 건립착수·독립유공 유공자 발굴’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전북도 유일’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관련,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군민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고창군의 2025년 핵심 슬로건은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다. 심덕섭 군수는 “새해에는 대선 정국 등 급변하는 정치상황 속에서 중심을 잡고,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스타뱅킹을 이용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객 감사 럭키드로우 이벤트인 ‘늘 함께여서, 함께일 거라서’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고객과 KB스타뱅킹이 함께 만들어 간 숫자를 소개하고 해당 숫자만큼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추첨을 통해 ▲골드바 5돈(18.75g) ▲파리바게뜨 교환권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 ▲GS25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약 1만 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라는 점을 감안해, KB스타뱅킹 이용 고객 누구나 바로 참여할 수 있고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올 한 해 KB스타뱅킹을 이용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운 가득한 새해 선물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자랑스러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근농인재육성장학금․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의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안군 명예의 전당을 부안군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23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등재 분야는 역대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이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 발전에 기여한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183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수상연도․이름․수상분야가 기재된 동판을 통해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향후 수상자를 위한 자리를 일부 남겨둬 지속적으로 명예의 전당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1억
(웹이코노미) 전북지역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안전체험교실이 완공, 23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한 교실형 안전체험관 5개소 조성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전국 최초로 직속기관에 설치된 교실형 안전체험관으로 유·초등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개방해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안전체험교실은 240㎡(약 72평) 공간에 4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재대피, 소화기 체험, 완강기 탈출, 지진체험, 응급처치 등 5가지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체험형 교육을 통해 위험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 및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안전교육 프로그램들은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내용에 기반해 개발됐으며,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김제시 용지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은 전국적으로 15번째 양성 사례다. 확진 농장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22일 즉시 초동대응팀이 투입되어 출입 통제와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75,000수는 방역 지침에 따라 12월 23일 자정까지 살처분이 완료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농장 57곳(닭 55곳, 오리 1곳, 메추리 1곳)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농장 출입 차량 및 축사 주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가금류 3,380천수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강추위로 바이러스 활동성이 증가하고 가축 면역력이 약화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농가들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는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 철저,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시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건 심의에 앞서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긴급 지원 체계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적정성 심사 △연장 지원 △지원 중단 △지원비용 환수 등 긴급복지 지원 사업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식에 이어 긴급복지 지원 사업 201건에 대한 사후 적정성과 지원 연장 심의가 이뤄졌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익산시긴급지원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실직과 휴·폐업, 중한 질병, 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계비와 의료비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진안홍삼연구소에서 동부권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가 높은 정책사업을 발굴하는 ‘찾아가는 동부권 식품분야 정책사업 자문단’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전북자치도 농식품산업과장, 전북연구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식진흥원, 순창발효관광재단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동부권 식품산업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별 정책사업을 검토하고 추진 논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회의에서는 진안군이 추진 중인 K-홍삼 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의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논리를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문단은 사업 예정부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자문단은 향후 3개월 동안 장수, 남원, 순창, 무주, 임실 등 동부권 6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사업 발굴 및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백승하 전북자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에 전북도청에서 2025년도 전북의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산물 유통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유통혁신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산물 통합 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의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도내 농산물 유통 체계 고도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마케팅 출하율을 현재 60%에서 70%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심의됐다. 통합마케팅조직으로의 계통출하율을 강화하여 규모화된 물량으로 시장에 대응하여 전북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 둘째, 기존 ‘농산물 물류효율화 사업’을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과 ‘농산물 상품화 기반구축 사업’으로 통합하는 안건이 제안됐다. 파렛트, 플라스틱 상자 등 물류기기는 국가사업으로 대체하고, 물류 장비는 도 사업으로 이전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며, 지원 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셋째, 군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신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