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종이없는 군계획 심의를 도입해 환경 보호와 행정 효율성을 꾀한다. 19일 완주군은 내년부터 군계획위원회(제1분과) 심의를 태블릿PC를 활용한 친환경 회의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계획위원회는 1회 회의에 최대 1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있고, 안건당 약 20매의 A3용지를 사용해 왔다. 올해 심의는 총 17회가 진행됐으며, 회의가 끝나면 대부분의 회의 자료는 폐기된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심의 담당자가 태블릿PC 활용 방안을 제안했고, 내년도 본예산에 태블릿PC 구입비 960만 원이 반영됐다. 심의 관계자들은 “도면을 볼 때 크게 보고자 A3용지를 많이 활용해 왔는데, 태블릿PC에서는 원하는 부분을 원하는 만큼 확대해서 볼 수 있어 용이할 것 같다”며 “심의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태블릿PC 도입을 시작으로 친환경 행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존 행정방식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보다 1단계 더 상승한 종합청렴도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462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결과를 발표한다. 완주군은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4.2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청렴체감도·노력도 부문 모두 다른 지자체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완주군은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서약식 추진 ▲청렴 교육 및 마일리지 제도 운영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1부서1청렴 시책 발굴·추진 ▲강도 높은 복무 감찰 등을 추진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시행해 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군의 청렴도 향상은 모든 공직자가 청렴 정책에 공감하고 청렴
(웹이코노미)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5일간 초등학생 2~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인 '초등 고전문학 즐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교실은 고전문학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전을 강사 선생님과 함께 하며 쉽고 재밌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 내용은 3개의 소주제로 구성돼 있으며‘선조에게 배우는 권선징악’, ‘시련을 극복하고 성취하는 삶’,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마지막 일정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 김제시장상(1명), 김제교육지원청장상(1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현재 지난 7월 1일부터 리모델링 중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평생학습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23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월 31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고, 문의는 시립도서관으로 하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18일, 청년정책위원회(위원장 김희옥 부시장)을 개최해 내년도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논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김제 청년들의 활동성과를 모은 청년단체 영상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다채로운 활약이 김제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2024년 5개 분야별 청년정책 60개 사업의 추진실적과 지역 청년단체의 활동 성과, 정책 의견수렴 반영 현황, 2025년도 청년정책 운영계획,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청년 정책 제안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시 청년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2025년에는 전년 대비 37억원 가량 감액된 233억원의 예산으로 53개의 청년정책을 추진할 것을 공유하며,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위원회에 참석한 지역 청년소상공인 서수인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직접 청년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정책이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참석 소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024년에 신규사업인 빈점포 창업지원사업 김제애(愛)마켓을 추진해, 요촌동 구도심 지역(전통시장~금만시장~화동길)에 3개소 창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점포 리모델링‧간판 공사 및 임차료를 포함한 창업 초기비용을 개소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했으며, 지원업체는 최소 2년간 영업을 유지해야 한다. 김제애(愛) 1호점‘김젤라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젤라또를 제조‧판매한다. 백구 포도, 광활 감자, 지평선 쌀, 김제 고구마 맛 등 우리 농산물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콜릿, 꿀요거트, 얼그레이 카라멜 등 다양한 맛을 판매한다. 김 젤라또는 김제시 화동길 34, 1층에 위치해있으며, 휴무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영업한다. 김제애(愛) 2호점‘미미키친’은 한식‧양식 조리기능사 및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사장님이 제작한 맞춤형 도시락을 판매한다.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햄치즈에그, 당근라페 등), 김밥, 유부초밥, 과일 도시락 등 단체‧행사용으로 안성맞춤인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달‧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완주군 체육회 이종준 회장이 19일 문화·관광· 체육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군정을 두루 살피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종준 1일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받고, 보안서약서 작성과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관심·쟁점 분야의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후 완주군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봉사단 운영과 북스타트 사업 등 독서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완주군 4대 센터 중 하나로 완주군 스포츠마케팅의 컨트롤타워인 관광체육마케팅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현안 및 군 체육회와의 마케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체육회와 마케팅센터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공유하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완주군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방문한 이종준 1일 군수는 “완주군이 전북특자도의 관
(웹이코노미) (주)유니온 CT가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혜숙 대표는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유니온 CT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니온 CT는 교통신호등주 및 버스승강장 시설에 사용되는 탄소제품을 유럽을 포함한 세계시장에 납품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조기업이다. 김장 담그기 나눔, 홀로 어르신 초복 삼계탕 나눔, 전북보훈대상 정기후원, 전주 문화재단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9일 전기차 전용 화재진압장비인 ‘관통형 방사장치(EV-Drill Lance)’ 15대를 현대차그룹이 지원하는 (사)소방가족희망나눔으로부터 기탁받고 시연 및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관통형 방사장치는 전기차 하부 배터리팩을 수압 드릴로 관통해 내부에 직접 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다. 시연회에는 장비 제작업체인 탱크테크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방대원들에게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대원들은 장비를 직접 조작하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본부는 15개 소방서에 장비를 1대씩 배부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관통형 방사장치 도입으로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브루노 얀스(Bruno Jans) 주한 벨기에 대사가 임실군을 전격 방문했다. 임실군은 지난 18일 브루노 얀스(Bruno Jans) 주한 벨기에 대사와 미킬 클레만스(Michiel Ceulemans) 외교관이 임실을 방문, 임실군과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브루노 얀스 대사는 지난 8월 새로 부임한 이후, 벨기에 출신이자 임실치즈의 아버지인 故 지정환 신부의 얼이 깃든 임실군을 처음 방문했다. 브루노 얀스 대사는 군수실에서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장 등과 면담을 갖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우호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면담 후에는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자리를 옮겨 유럽형 장미원과 함께 여러 유럽풍의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특히, 故 지정환 신부님의 역사와 업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찾아 척박한 산골 임실에 오셔서 1967년 산양 2마리로 최초의 임실치즈를 만들고 발전시켜 온 과정이 담긴 영상과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대한민국 치즈의 탄생과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나눴다. 만찬장
(웹이코노미) 임실군의 대표 겨울 축제이자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2024 임실산타축제’가 오는 21일,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2024 임실산타축제는 21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해 산타축제 3일간 전국 각지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11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인기를 실감한 만큼, 올해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5일간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한층 더 풍성해진 먹거리와 볼거리, 눈썰매 체험 등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먼저 겨울철 체험거리로는 올해 처음으로 이벤트 광장에 길이 50m의 대형 눈썰매장이 선보인다.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연인 모두 눈썰매를 타며 짜릿한 스릴과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끽하게 해줄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겨냥한 치즈 컬링과 챌린지 에어바운스, 가족 트리 만들기, 가족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도 풍성하다.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뜰채를 이용한 빙어 잡기 체험도 마련,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테마파크 메인 안내소 등 행사장 곳곳에 있
(웹이코노미) 정읍시 시목협의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미래를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 시목협의회는 지난 16일 정읍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를 지원하고 정읍의 밝은 미래를 위해 꾸준히 이어온 시목협의회의 나눔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속되고 있다. 김재조 회장은 “정읍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에 동참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시목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시목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후학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목협의회는 매년 꾸준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랑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친절 행정의 모범이 된 공무원 3명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시민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타의 모범이 된 직원 3명을 ‘2024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및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는 북면 최지훈 주무관과 입암면 이명원 주무관이 뽑혔다. 최지훈 주무관은 민원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원 주무관은 농업 관련 민원 상담 시 민원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명확하게 안내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올해 상·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4명 중 시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직원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는데, 사회복지과 김혜연 주무관이 이에 선정됐다. 김혜연 주무관은 시민 중심의 친절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친절공무원들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해 AI·IoT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온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와 시상을 진행했다.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다.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활용한 사전·사후 평가 활용률,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인원 1인당 시스템 활용 건수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데이터 기반 계량 평가 방식이 적용됐다. 시 보건소는 사업 운영실적의 탁월함과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정읍시에 거주하는 총 10만 2647명(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포함)에게 약 310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낭비적 지출 중단, 집행 부진 사업 축소 등 강력하고 효율적인 재원 관리를 통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자는 기준일(2024년 11월 30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정읍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며, 사망자・전출자・주민등록말소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기준일 기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과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인 신청자, 화요일에는 2와 7, 수요일에는 3과 8, 목요일에는 4와 9, 금요일에는 5와 0인 사람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신청서를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내년 1월 10일까지 종교시설 등 다중밀집시설 19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종교시설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 설치·유지 관리 실태 점검 ▲피난·방화시설 폐쇄, 장애물 적치 확인 ▲ 소방시설 작동 상태 점검 등이다. 특히, 소방시설의 기능상 문제나 피난 경로의 장애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많은 사람들이 종교시설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시설의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