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비상시국에 따른 도내 실물경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소상공인들과 수출중소기업들을 잇따라 만나 소통을 하면서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8일 김관영 도지사는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강락현 회장을 비롯해 시군 지회장들과 한자리에 모여 민생경제 위기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걱려하며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자금 공급 확대, 이차보전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카드수수료,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사회안전망 강화 지원책 등을 설명하며 도의 시책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지속적으로 도 시책에 반영되고 실효성을 높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장단들도 ”도 차원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유공 위원 표창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김하생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역할, 활성화 전략,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 등을 접하면서 주민자치회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위원으로서의 의무와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마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김제시 주민자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교육이 주민자치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에 앞장설 수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김제시 의사협회가 연말을 맞아 18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둥이 가정을 돕기 위해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사업에 50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부다. 임창현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제시 의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의사협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김제시 약사협회가 연말을 맞아 18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1백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환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7월에 이어 연말에도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제시 약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 약사회는 꾸준히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익산시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익산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와 초록우산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가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24년 익산산타원정대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초록우산의 산타원정대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하고 산타로 변신한 후원자와의 만남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0명의 초청 아동과 후원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아울러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후원자를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와 윤감주 씨에게 수여됐다. 익산시장 표창은 최서인·국정희 씨가 받았고, 초록우산회장 표창은 정영미·김혁중·이석린 씨에게 전달됐다. 특히 연옥자 초록우산 익산후원회 부회장은 후원자 개발 캠페인인 '초록우산 챌린저스'에 참여해 당초 목표인 100명보다 많은 110명의 후원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2025년에 국비 7,02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연례 반복적 사업을 제외한 4,20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전년대비 1,530억원(57%)이 대폭 늘어났다.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기조와 정부예산안이 증액 없이 감액안만 반영된 상황 속에서도 현안 사업이 모두 반영되어 주요 대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음은 물론 시민편익을 위한 행정의 연속성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시에 따르면 국도비 확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초부터 국비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중앙부처와 국회에 사업필요성과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한 결실이라는 분석이다. 주요 신규 현안사업인 ▲순천·구례 광역바이오 에너지 설치사업 (1,776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612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200억원)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사업 (120억원) ▲순천 동천하구 보전, 이용시설 설치사업 (120억원) ▲순천시 순천만 용산탐조대 신축사업 사업비 (15억원) 등을
(웹이코노미) 전주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전주지역 청년 농업인단체인 청년지기 영농조합법인은 18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년지기 영농조합법인은 북전주농협에 소속된 30~40대 청년 농업인단체로, 병충해 공동방제와 유해조수 예찰 활동 등 고령화된 지역농업의 지속과 발전을 위해 지원활동을 추진해왔다. 또, 친환경 쌀을 재배해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등 어려운 농촌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의 미래를 위한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주고 있다. 특히 청년 농업인들은 농산물 가격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에도 농촌을 지켜주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도 우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청년 농업인을 위한 농업 육성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취약계층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지역 곳곳을 힘차게 누빈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올해 운영을 종료하며 겨울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18일 다이로움 밥차와 나눔곳간에서 겨울나기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다이로움 밥차는 도시락과 함께 떡 사리와 사골국, 갈비탕을 준비해 가정에서도 건강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해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간호사가 혈압·혈당 등 건강을 확인한 후 상담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나눔곳간에서는 취약계층이 추운 날씨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이불, 내의, 목도리, 장갑 등 동절기 용품 꾸러미와 부식품이 준비됐다. 물품은 읍면동장 책임제로 발굴된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익산시는 한 달여 간 다이로움 밥차 점검 기간을 갖고 내년 2월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나눔곳간에 동절기 용품과 식자재를 모아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 지원에 힘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밥차와 나눔곳간은 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만큼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웹이코노미) 고창군 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 조성사업(무장면 무장리 708-1일원)이 18일 오후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은 총사업비 85억원(기금 25억원, 군비 6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2163.7㎡의 규모로 2026년 10월 완공예정이다. 특히 청소년특화시설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만화창작실, 공예작업실,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실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기회를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지역의 소멸을 막고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 공간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단계로 앞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주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8일 전주영화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오창환 대표를 비롯한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 동안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해 시행한 전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모니터링 결과 공유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정책토크 △시민활동 공유 △시민정책 경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니터링 결과 지난 2년 동안 지역교육환경(도서관, 마을교육, 학교밖청소년지원)이 개선되고, 돌봄취약계층 지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상생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지표도 향상됐고, △국제협력 증가 △신재생에너지 확대 △도심 정원 확대 등 총 25개 지표가 향상돼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성이 회복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시는 UN보다 앞서 지난 2010년부터 전주지속가능지표를 개발해 10년간 적용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체계로 지속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농업기술센터 청사 리모델링 개관식을 열었다. 18일 열린 개관식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 임원, 농업인 등 각계인사 180여 명이 참석해 리모델링을 축하했다. 행사는 감사패 증정, 리모델링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리모델링은 지난 2021년 환경부의 ‘공공부문 탄소중립모델 발굴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지원받으며 시작됐다. 도비, 군비를 포함해 총 102억 원이 투입돼 청사 단열재, 태양광 설치 등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 건축물로 새롭게 태어났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업기술센터 사례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민간 부문의 확산을 유도해 나가길 바란다”며 “센터를 중심으로 농촌고령화, 농가인구 감소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가 18일 제416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일반회계 2조4,488억원, 특별회계 2,553억원을 포함한 모두 2조7,041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등 2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수정 예산안 중 74억원을 삭감해 수정 가결한 바 있다. 내년 예산안 중 삭감된 내용을 보면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시설비 1억5,000만원과 통장한마음대회 행사운영비 4,500만원,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 4억원, 한국바둑리그 출전 지원비 3억2,000만원 등이 전액 삭감됐다. 또 모악로 확장공사 시설비 5억원과 AI 포트홀 자동탐지시스템 구축 시설비 10억원, 전주권 소각지원센터 간접영향권 외 주변지역 주민숙원사업 2억원, 음식물 폐기물 처리시설 슬러지 저류조 이전사업 4억원, 완산·덕진구청 청소차량 구입 2억3,000만원 등도 모두 삭감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용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웹이코노미)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8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사업 치유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성장 지원팀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만든 먹거리와 다양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원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사업은 내년 하반기 예정된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개원에 앞서 주민 주도의 지역 상생 협업을 위해 산림치유와 관련된 분야 창업과 기존 법인단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3월 10개의 지원팀(신규팀 4개, 고도화팀 6개)을 선정해 8개월간 각 팀의 역량을 고려한 전문가 멘토링, 공통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규팀에게는 사업설계 방안 등 사업 기반 구축을 돕고 고도화팀에게는 고객 확보를 위한 홍보마케팅, 차별화 브랜딩 전략, 굿즈 활용법 등 개발한 상품에 대한 진단과 판로개척 등을 도왔다. 이 날 행사에는 지원팀 10개소가 모두 참여해 무설탕 떡갈비, 진안 임산물로 만든 소시지, 산골치유 도시락을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어린이체육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열린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 권요안 도의원,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완주군 체육회, 아동‧청소년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흔드니까 청춘이다’의 공연과 어린이,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봉동읍에 위치한 어린이체육관은 국비 18억, 도비 40억, 군비 45억 등 총 103억이 투입됐으며, 부지 1만 3,964㎡에 연면적 2,546㎡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다목적체육관과 e-스포츠실, 댄스연습실,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쉴 수 있는 함께쉼터가 마련됐고 2층에는 스쿼시, 탁구장, 체력단련장이 운영된다. 어린이체육관은 만 19세 미만 아동‧청소년들의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사무실에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완주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체육시설 관련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으로 조례 개정 전